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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8일 수요일

11층 유부녀(1부)실화..

여보!빨리 일어나..분리수거 해야지~~
어...휴~~지겨워..일요일마다 하는 분리수거 피곤타..
부수럭 거리는 머리를 감아싸고 종이,우유팩,플라스틱등을 분리
해서 버리는 일요일이 귀찮다.
이것저것 싸들고 분리해서 버리는데 오늘도 위에층 여자가 옆에서 역시 분리수거를 하고있었다.
간단하게 눈인사만 하고는 서로 버리고있는데 상큼한 샴푸냄새와
미미하게 나는 살냄새가 나를 자극하고있었다.
허리가 잘록한 분홍색 원피스에 살결이 하얘서 핏줄이 어렴풋이
보이는 여자...오늘도 역시 아래가 묵직함으 느낀다.
머리는중단발에 뒤를 묶고는 한손으로 가슴언저리를 막고 한손으로 버리고있었다.
휴~~ 저 원피스만 올리면 바로 팬티인데...끄~~윽..
나도 모르게 침이 넘어가는걸 느낄수있었다.
먼저번 그녀의 우편함을 봤는데 아마도 그녀 신랑은 은행에 근무하나보다.
편지함에 은행에서 오는 경품하며 소식지들이 자주온다.
그녀 이름은 홍요순,신랑은 최호필...그녀 나이는 어렴풋이 32~3세 쯤 되어 보인다.
말도 없고 조금은 세련되어 보이고 옷이며 신발.악세서리가 약간은 명품같다.
난 38살 딸을 가진 직장인이다.
우리 마누라는 35살이고 미인에 속한다.
그녀와난 같은 아파트에 살며 그녀는 11층,,난 1층이다.
가끔 엘레베이터에서도 만나고 그런 이웃이다.
토요일 오전..회사는 5일근무라..
집사람은 일이 있어서 정읍에 딸래미랑 간다고 아침부터 난리법석을 떨며 내차를 운전하고 출발을했다.
아마도 일요일 오후에나 올모양이다.
공허~~~~~
나혼자 모처럼 집에 있으니 집안이 썰렁하다.
12층에사는 백수 동창놈집에는 가끔 놀러간다.
그친구랑 당구도 치고 술도 마시고 그런사이여서....
딩동!!
12층 친구놈집에가니 이놈아직 자고있었다.
야!! 일어나 임마..
지금이 몇신데.아직 자빠져 자냐?어이구..답답한놈..
이친구는 몇해전 마누라와 이혼을 하고 가끔 애인을 만나러 나가곤 한다.
오늘은 집에 있길래 이놈 집에가서 같이 나올참이다.
주섬주섬 옷을입고 같이 나와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11층 그녀가 옷을 갈아입고 타는거 아닌가...
역시 목인사만 하고 우두커니 서있는데 그녀가 1층에서 내릴때
타는 사람과 부딧혀서 핸드백을 놓친후 얼른 급한나머지
무릎까지 오는 치마를 입은채로 물건을 주워담는데 우리도 잠시 흠칫하다가 그녀의 팬티를 보았다..
노오란 팬티인데 그곳의 살이 많은지 두툼해 보였다..
그녀도 우리가 팬티를 본것을 알았는지 얼굴이 불그레해졌다.
괜찮으세요?
아~~네..괜찮아요..
그녀는 얼른 주워담고 가는것이다..
난 팬티를 본순간 너무도 황홀했다..
두툼한 그녀의 음부를 본것이 이렇게도 순간적으로 성기가
빳빳해질줄은 몰랐다.
.
후~~~~~~~~~~~~~~~~~~~~~~~~~~````
그날 저녁..
친구놈과 당구치고 볼링치고 내기해서 내가졌다..
우린 술을마시러 집근처 호프집으로 가서 소주와 맥주를 짬뽕으로 마시고있는데..
그녀가 신랑하고 또한 여자랑 셋이서 들어오는것이다.
야..야!! 아까 아침에 그여자다..
친구놈은 ..어! 그렇네..노란팬티!!
아마도 같은 아파트에 사는 여자친구인가보다..
2~3시간이 지났나?
우리도 얼큰하게 취하고 그녀의 신랑도 취한거 같았다..
그녀는 술을 못하는거 같았다.
옆자리에서 연속..자기야..그만 마셔..취하겠다..이그..
하면서도 못말리나보다..
구녀가 먼저 일어나 계산을 하고 우리도 갈때가 되어서 자리에서
일어나 계산을 했다..
앞에서 비틀거리는 그녀 신랑을 보니 안스럽기도 하고해서
"저..우리가 모셔드릴까요?라고 묻자..
네..! 아..네...아까 그자리에서 계시는거 저도봤어요..
괜찮으시면 좀 부축좀 해주세요......
네..알았어요..하며 그녀 신랑을 부축하고는 11층까지 올라갔다..
시간이 밤12시가 조금 넘었다.
사람도 없고해서 덜 부담이 되었다..
그녀가 열쇠를 열고 난 그녀신랑을 부축해서 현관까지만
부축하고 나오려고하는데..
저기요..!! 음료수라도,,,
아..네..친구놈이있어서 그런지그녀도 안심했나보다..
우린 그저 서서 음료수를 마시고 인사를 하고 나왔다..
그놈은 집으로 올라가고 난 내려오고..
난 집에와서 그놈한테 잘들어갔냐고 전화하려고 하니까 핸드폰이 없는게 아닌가..
이상하다..어디갔지? 아까까지 있었는데..귀신이 곡할노릇이네..
핸드폰이 없어졌다..어디에 떨어뜨렸나해서 난 다시 호프집을갔는데 없는것이다.
.그럼 아까 11층에??
올라가기가 뭐해서 그냥 두고 집전화로 하니까 여자가 받았는데
11층 여자 목소리였다.
여보세요!..
네..저 1층에사는 아까 그사람인데요..
아~~네...이핸드폰을 떨어트리고 가셨길래 집도 모르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올라오세요..드릴께요..
아...아녜요..저도 지금 많이 취해서....
네..그래요?그럼 제가 갈께요...몇호죠?
네..102호예요..죄송해요..
딸깍!!
난 가슴이 두근두근했다..어떻게 요리를 할까..
남자들은 다그런가 보다...이런 상황에서는 다들..
잠시후 문을 두드리는것이 분명히 그녀다..
난 문을 열고 핸드폰을 받고 "고마워요.."불편하게시리..
아..아녜요..괜찮아요..신세를 졌는데요..뭐..
근데 어쩌죠?우리집에는 와이프도 없고 해서 들어오시라고 말하기도 뭐한데요..
괜찮아요..올라갈께요..안녕히 계세요!
하며 문을닫으려고 하는것이다.난 순간 이기회를 놓치면 안된다..라고 하며..불렀다..
"저기요..저..~~
네? 왜그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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