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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9일 목요일

빗속의 연인

내가 일생동안 해 본 여자는 많지만.....숙이가 최고였다.
이 글은 숙이와의 관계다.

출근길의 만원버스도 짜증나지만....퇴근길 그것도 비가 오는 날의 늦은 시간의 만원버스는 정말 짜증난다.

초여름날 밤 11시 청량리에서 면목동가는 버스를 힘겹게 탔다.
차안은 옴짝도 할 수 없을만큼 사람으로 꽉찻다.난 겨우 몸을 가누고 섯는데.......공교롭게도 내앞엔 한 여인이 서 있는데......어쩔수없이 우린 몸이 밀착되고.....난 몸을 빼보려했으나 도저히 불가능했다. 난 눈을 지그시 감고 최대한 엉덩이를 빼고 서 있는데, 코끝에 와 닿는 여인의 체취가 나의 성욕을 자극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서서히 커지는 그눔을 의식했다. 더구나 그 눔의 위치는 공교롭게도 여인의 동그란 쌍 동산 뒤이다.
크질대로 커진 내 그눔은 마구마구 여인의 동산사이를 파고든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혹시 여인이 소리라도 치면 ?....난 어쩔줄 모르고 몸을 빼려했지만.......그럴수록 더 그눔은 커지고 외려 왕복운동을 하는 격이 되고 만다.

그런데 여인의 몸짓을 느낄수 있었다. 살며시 엉덩일 내민다 분명.......난 용기를 얻어 한손으로 여인의 허벅지를 쓰다듬어 보았다.

아! 여인의 보드라운 살결........내 그 눔은 이젠 아에 여인의 게곡사이를 헤집고 있다.
버스가 면목동으로 거의 진입할 때 그녀는 내린다. 나도 따라내렸다. 밖은 비가 오고 있었다. 총총 걸음으로 골목길로 접어들 때 난 그녀의 우산속으로 들어가며" 같이 좀 씁시다" 하니 어머 하며 여인의 웃는다.
여인의 눈은 참으로 고혹적이고 나이는 30초반으로 보인다.

" 아까 차에선 죄송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그만......그런데참 아름다우시네요." 하니
"어머, 괜찮아요. 근데 왜?"
"당신에게 나도 모르게 끌렸습니다.'

하며 아무도 없는 골목길에서 그년를 안았다. 참으로 나긋나긋한 가녀린 몸매였다.
난 키스를 퍼 붓다가 한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더듬었다. 놀랍게도 풍만한 가슴이다.
그녀도 낸 혀를 빨아댄다. 우린 누구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를 탐닉하고 있었다.
그녀는 내가 하는데로 응하며 그래도 혹시 누가 지나갈 까 우산으로 우릴 가린다.
이미 내 손은 그녀의 아주 작은 팬티를 벗기고 그녀의 수풀을 헤치고 있었다.

작게 들리는 그녀의 신음소리.........
그녀도 하나있는 작은 손으로 내 그눔을 쓰다듬는다.

" 어머, 아주 화가 많이 났네요 "

하며...난 골목길 어느집 처마밑으로 그녀를 들이밀고 내 그눔을 거냈다.
어스럼한 불빛에 그눔은 거무테테한 모습으로 우람하게 하늘을 향해 끄덕거린다. 아니 그녀를 향해....그눔을 본 그녀.....

" 어머, 난 몰라. 아이~"

하며 그눔을 잡고 조심스레 만진다.
그녀의 아래골은 이미 홍수가 났다.
난 그녀를 비스듬히 엎드리게 하고 성난 그눔을 계곡사이로 서서히 밀어넣었다.
조금은 좁은듯한 동굴도 꽉 맞게 그눔을 받아들인다.

쓰윽~``
그녀의 동굴은 무척이나 뜨거웠다. 그리고 꼭 끼었다.
그녀는 이미 이성을 잃고 있었다.

" 아~~~자기야. 아~~~~~~~~"

서서히 허리를 돌렸다. 아주 부드럽고 천천히........ 그녀는 도리질은 한다.

"아~~~~여보, 좀 더 빨리 빨리..아! 여보 난 죽어"

난 조금씩 속도를 올렸다. 아주 조금씩, 그녀의 어덩인 뒤로 완전히 내밀고 마구 흔들어 리듬을 맟춘다.

"좋아, 당신 최고야. 음..........꼭 맞네."
"아! 날 죽여요. 아 아 아 아 ~~~~!!!!?

그녀의 신음소리는 점점 커지고 급기야는 괴성으로 변하고 있다.
이젠 우산도 없다. 우리의 달궈진 몸은 가늘게 내리는 비가 식혀주고 있었다.
어느새 우린 알몸이었다. 밤은 12를 넘겼고 인적드문 골목길엔 때아닌 밤고양이 울음소리와 울부짖는 짐승의 소리로 가득.....우린 이제 고비를 맞고 있었다. 나의 그눔도 폭발 일보 직전이고 그녀의 동굴은 이미 홍수가 나 넘치고 있엇다.

잠시후 우린 함께 폭발을 했다.
난 힘차게 그녀의 동굴속에다 그눔을 박고 울컥울컥 쏟아냈다.

"자기 정말 대단해"
"난 죽는 줄 알았어요."

우린 한참을 그렇게 부둥켜 않고 가늘게 내리는 비로 열기를 식히고 있엇다.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옷들은 땅바닥에 널부러져 있고,밟히고 엉켜서 진흙투성이다.
우린 주섬주섬 옷을 주워 입고, 다시한번 긴 키스를 나누었다.
그리고 아무런 기약도 이름도 묻지않고 짧은 눈 인사를 뒤로 한체 어둠속으로 멀어져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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