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년차 주부인 영희는 정훈과의 약속시간이 다가오자 설레임과 두근거림으로 묘한 흥분과 함께....팬티를 입었다...벗었다를 반복한다....
얼마전 친구 소개로 만난 정훈....32살 총각으로 남편과는 달리 서글서글한 눈매와 플레이보이 기질이 다분하고 시원스러운 매너에 끌러 두 번 만남에 모텔까지 가게 되었고...
매일 그의 목소리를 듣지 않으면 안될 것 같고....내 모든 걸 주고 싶을 정도로 그가 좋아졌다...
그런데....지난번에 그가 다음에 만날 때는 무릎 위까지 오는 치마와 털브라우스에 짙은색 스타킹에 노팬티 노브라 차림으로 나오라고 했다...
첨엔 농담으로 들었는데....전화할 때 마다 강요 혹은 애원을 해서 그가 원하는 대로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그치만 약속장소까지 도저히 노팬티로 갈 용기가 나지 않는다...
그래...일단 입고 가서....카페 화장실에서 갈아입던지.......
약속장소인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화장실로 들어가서....팬티를 벗은 다음...작게 접어서 핸드백에 넣고......그가 앉아 있는 테이블로 갔다...
그는 그가 원하는 대로 차려입은 내 모습을 보고는 흡족해했다...
“음....당연 노팬티지?”
나는 눈을 흘끼며...“변태....”라고 쏴붙였다...
“나 확인하고 싶어.....”...“뭐라구, 여기서 어떻게? 미쳤어 정말”
그는 내 옆으로 다가와 앉더니 계속확인을 요구한다...
근데...이상하게도 변태같은 그의 행동이 싫지 않고 오히려 귀엽게 보이기까지 한다...
“잠깐만.....” 근데....카페에 사람들이 꽉 차지는 않았지만, 근처 테이블에 있는 사람이 신경이 쓰인다....가슴도 두근두근하고....
“어떻게 확인할건데....사람들 보면 어떻게해?”
그는 잠시 생각하더니....
“다리를 좀 벌려봐.....치마를 좀 올리고...어서...”
나는 그가 하라는 대로 테이블에 최대한 몸을 바짝 붙이고...치마를 위로 올리고 다리를 벌렸다..
순간 그가 볼펜을 테이블 아래로 던지더니....볼펜 주으면서 내 거길 본다...
“흐흐흐....약속지켰네...좋았어...노팬티로 오니까 기분이 어때?”
순간 얼굴이 화끈거려...얼른 치마를 내리고 다리도 오므렸다...
“가자...” 그의 손에 이끌려 밖으로 나왔다....
따사로운 가을 햇살...황금 같은 날씨다....지금쯤 남편은 열심히 일하고 있을테고...
그는 내손을 잡더니 거의 뛰다시피 해서 나도 어쩔수 없이 뛰게 되는데...
치마가 펄떡거리니....노팬티가 무지 신경쓰인다...
그런데...시원한 바람이 내 은밀한곳에 닿는 느낌이 넘 좋다....
첨엔 이상했지만 나도 모르게 밑에서 들어오는 바람과 치마의 감촉을 느끼는 게 야릇한 흥분을 가져온다....
우린 버스정류장에서 멈췄다.....그는 버스를 고르는 듯 했다...
“근데...어디 갈려구? ” 순간 그는 내손을 잡고는 좌석버스에 올라탄다...
“어디 가는데? ”
“응...이차가 제일 사람이 없을 것 같아서....”...“뭐?”
그는 예상대로 뒤쪽에 자리를 잡았다....
손님은 별로 없고....우리 앞 옆 뒷자리에는 손님이 없었다....
차가 도심을 빠져나가 계속 외곽으로 달리기 시작할 즈음....
그는 한손은 내 등뒤 브라우스 밑을 관통하여 왼쪽 겨드랑이 밑으로 나와서 내 젖무덤을 덮쳐왔고....
나머지 한손은 치마를 올리고 내 허벅지를 주물럭 거리면서 내 은밀한곳를 움켜잡더니 한껏 힘주어 주물럭거리다가..다시 아래위로 훝으면서 내 은밀한곳털과 외음순을 거칠게 주물럭된다....
나도 모르는 흥분과 묘한 감정이 밀려오고....그는 은밀한곳를 주무르다가...손가락으로 내 클리를 찾아내고는 두손가락을 이용해서 마구마구 손가락질을 해댄다....순간...버스가 정거장에 서면....다시 그의 손가락이 빠져나가고..
..
버스가 출발하면....동시에 두손가락이 내 질속을 파고 들고...마구 후벼데는데....나도 흥분되고....참을수 없는 흥분의 신음을 꾹 참으면서 그의 어깨에 기대 토해내다가....마주친 그의 입술....우린 이성을 잃고....누가 보든지 에라 모르겠다....진한 키스를 해대었다....
그의 내 질속을 파고든 그의 손가락 놀림에 나도 쌀것 같은 느낌이 든다...브라우스안의 그의 왼쪽손도 나의 양 젖무덤을 왔다갔다 빠른 왕복을 하면서 계속 농락하고...동시에 치마속의 그의 손가락 손놀림과 자극에 내가 절정에 다다를 무렵....그의 행동이 갑자기 멈춘다....
이상한 예감에 눈을 뜨고 주위를 보니....우리 옆좌석에 할아버지 한분이 앉아 있었고 언제부터인지 우릴 보고 있었다....얼굴이 화끈거려 견딜 수가 없었다....
그냥 다음 정거장에서 우린 내렸다....조금만 더 하면 진짜 오르가즘에 도달했을텐데...너무 아쉬웠다....모텔로 가서 풀기는 했지만, 아까만큼 스릴과 절정의 느낌은 없었다.....
그도 나와 같은 아쉬운 느낌이었는지.....옷입고 나올무렵 모텔안 소파에서 버스에서와 같은 자세를 취했고...그의 손가락과 손이 아까보다 휠씬 자극적이면서 적극적으로 애무와 터치를 했지만, 이상하게도 느낌이 그저 그랬다....
느낌이 그저 그렇다보니 질속의 물도 없어져 뻑뻑해서....그의 손가락이 너무 아프기만 했다.....아쉬운 하루....
“영희야 낼 또 보자....연락할게....” 그는 그말을 남기고 사라졌고...
다음날 그는 고속버스터미날에서 만나자고 했다....복장은 어제와 똑 같이.....
그는 이미 한시간전에 미리 나와서 제일 사람이 없는 버스편을 조사했고....대전가는 버스가 제일 한가해서 그 버스에 올랐다....정말 버스에는 손님이 별로 없었고...
대부분 앞자리에 집중되었다....
이때다 싶어...우린 뒤로 갔고...앞뒤좌석은 물론 반대편 창까지 커튼을 친다음 혹시나 모를 주위시선을 다시 한번 본 후....의자를 뒤로 좀 제키고 눈을 감았다.....
버스가 서울을 빠져나가고 고속도로를 질주하자....그의 손이 내 몸을 덮친다....우등버스라 좌석앞뒤 공간이 크고 의자도 뒤로 거의 누울 정도로 제껴지니까 좋다.
...
어제와는 달리 그는 내 브라우스를 주욱 들어올린 다음 내려오지 않도록 나보고 잡고 있으라고 한다 그리고 허벅지 위까지 올라간 나의 스타킹을 무릅아래까지 내리고....대낮 버스안에서 완전히 노출된 나의 유방과 내 사타구니 ....
그는 내 유방을 두손으로 자유자재로 문지르고 내 배와 가슴아래위로 애무하더니 이내 유두를 빨아댄다...이내 한쪽 손은 허벅지를 주무르다가 거칠게 내 은밀한곳를 꽉 움껴잡고 거칠게 비벼댄다....
그리고...내 거기가 뜨거워지고...내 질속에서 물기가 나오기 시작하자 두손가락으로 거칠게 쑤셔대는데....나도 모르게 고통과 환희가 교차되면서 엉덩이가 들썩거리기도하고...다리가 저절로 오므려지는데...
그는 내 다리를 벌리게 하려고 내 한쪽다리를 그의 다리로 눌루고있었다.......내 두손은 브라우스가 흐르지 않게 그가 맘대로 내 젖가슴을 유린하도록 꼭 잡은채 두눈을 감았다...
그의 두손가락의 놀임으로 난 도져히 참을 수 없었고....신음을 참을려고 입을 꼭 다물었지만....절정의 순간 나도 모르게 다리를 떨면서....물을 쏟아냈다....
그는 “쌌어?” 나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고....그 상태로 눈감고 그대로 있었다....그의 손이 내 몸에서 떠나고....그는 차분하게 음료수를 마시고 있었다...그때까지 내손은 아직도 브라우스를 잡고 있었다....
내 젖무덤은 그의 거친 애무로 벌겋게 되어 있었고...침 자국이 군데군데 있었다....브라우스를 추스르고 스타킹을 내리려는 순간....그는 바지쟈크를 내리고...성난 그의 물건을 꺼냈다...우린 자리를 바꿔 앉았다...
나는 고개를 숙여 내 입속으로 그의 물건을 집어넣고 빨아주었고...그의 한손은 역시 엉덩이를 지나 후장 밑을 통과하여 내 질 안으로 손가락을 넣고...다시 질속을 후빈다....
가끔...한손가락으로 내 후장속을 집어넣으려고 시도하고...그때마다...나는 엉덩이를 흔들어...그의 손가락을 피하고....그러다가...그도 흥분한 탓이진....이내....물건이 딱딱해지면서....부풀러오르는 순간.....내 입속으로 그의 정액이 분출되었다.....밖으로 튀면 옷에 묻을 것 같아...내가 입속에서 사정토록하였다....
서로 한번씩 사정하고...잠시 눈을 붙이려는데...벌써 대전이다....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정도로....대전이 이렇게 가까울 수가....
대전에 내려....근처 커피숍에 가서....아무말도 없이 그냥 한 30분 앉아 있었다....그러다가....그가...
“너....지금 신은 스타킹 벗어....”
“왜? 추워서 안돼.....”
“그 스타킹 벗고....팬티스타킹으로 갈아입어....”
“뭐야...또 변태같이.....”
그는 버스표사러 터미널로 가고...나는 가게들러서 팬티스타킹을 사고...화장실에서 갈아 입었다....무슨 꿍꿍인지....알수가 없다....
이번에도 우등버스에 사람은 별로 없다....
근데....내려오는 동안 계속해서 그가 내 질을 후빈탓인지....
거기가 얼얼하고...거기가 빨간게.....아까와 같은 흥분은 없다.....
버스가 톨게이트를 통과해서 고속도로를 달리자....
그는 나에게 고개를 돌리더니 깊은 키스를 해대고....
한손으론 등을 한손으론 브라우스 아래에서 손이 올라오더니 내 가슴을 주므른다....
뜨거운 키스를 하고나니....아까와 같지는 않지만 흥분이 되기 시작한다....
그는 내 치마를 올리고....팬티스타킹을 확인하고는....팬티스타킹안으로 손을 집어넣는데....빡빡한 팬티스타킹 때문에 어렵게 내 은밀한곳에 손이 와 닿는다...
아래위로 왔다갔다....좁은 공간이라 재미없는지 금방 손을 뺀다...그리고....브라우스를 아까와 같이 걷어올리고....내 두손으로 내려오지 않도록 잡으라고 하고...
다시 내 유방을 거칠게 빨더니....다리를 벌리게 했다....나는 눈을 감은채 그가 하라는 대로 했다....
그의 두손이 팬티스타킹을 만지고....스타킹위로 드러난 나의 은밀한곳를 보면서...스타킹위에서 연신 거칠게 만져댄다....스타킹의 깔깔한 감촉이 내질에 닿는데....약간 아프다.... 스타킹을 통과한 몇가닥 은밀한곳털을 그는 잡아댕기는 장난을 하고...나는 털이 뽑펴서...아퍼하고....
그러다...그가 갑자기 스타킹을 부욱....찢어버렸다....그러면서 드러난 나의 은밀한곳....갑자기 그가 흥분되는지....다시 손가락으로 찢어진 공간으로 내질을 마구 후벼데는데....
아까와는 달리 아프다....
“자기야...아퍼....”
그는 내가 고통스러워하는게 재미있는지...계속 후벼댄다...
질이 뜨거워지다가....이내 축축해지면서....그의 손놀림을 받아주다가..오랜시간동안 .너무 많이 했는지... 질속의 물이 말라....뻑뻑하고....아프기만해서...내가 그만 그의 손을 뿌리쳤다....“그만하자....”
“미안....많이 아펐나보구나....”그는 나를 감싸주었고....내 올려진 브라우스를 내려주었다....
발기된 그의 물건을 꺼내서 다시 한번 펠라티오를 해주고.....닫힌 커튼을 열고....창밖에 고개를 대니 허탈한 느낌과 웬지 모를 눈물이 흐른다.....
그는 어느새 쿨쿨 자고 있었다....
팬티스타킹을 벗어버리고...아까 벗었던 스타킹을 다시 갈아 신었다..
...
어느새 날은 어두워지고....대전 왕복하는 시간내내 후벼댄 탓인지....거기가 얼얼하고 아리다.....서울에 도착해서 나는 집으로 그도 제갈길로....
그런데....노팬티에 노브라의 내차림.....단지 겉옷만 입은채로 지하철을 탓는데도....
이상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용기가 생긴 탓일까...하지만 자리가 나도 선뜻 앉고 싶지는 않다.....다리를 꼬고 앉아볼까? 원초적 본능 영화한번 찍어봐....
이러저런 생각만 하다가....집으로 돌아왔다....치마속으로 들어오는 가을 바람이 내 사타구니에 닿은 느낌이 좋다....가끔 이렇게...다니는 것도 괜찮을 듯.....
며칠이 지난후....그에게 전화가 왔다.....
노팬티, 노브라, 브라우스에 무릅위까지 오는 치마에 짙은 스타킹....이번에는 차를 운전해서 오란다.....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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