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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2일 목요일

바람 핀 애인 체벌섹스 2탄

약간 차가운듯한 미지근한 물로 몸을 적시는 그녀. 머리카락이 물에 닿아 그녀의 하얀 살결 위를 어지럽게 덮자 나는 손을 뻗어 그녀의 몸을 만질 수 밖에 없었다.

아아… 지금까진 몰랐지만 이런 게 바로 유혹이라는 거겠지. 그녀의 촉촉이 젖은 입술이 나에게 점점 다가온다. 나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켜버린 모습에 그녀가 작게 소리를 내어 웃는다.

“아이 뭐야~ 오빠, 나 때문에 긴장한 거야?.”

속삭이는듯한 그녀의 말투. 난 그녀의 뽀얀 살결을 손으로 쓰다듬었다.

“아아.”

그녀가 신음하는 소리가 들리자 나는 대담하게 그녀의 몸을 핥아 내렸다.
이 계집애가 어디서 뭘 보고 이러는 건진 몰라도 갑자기 샤워호스의 물을 틀더니 나를 벽으로 강하게 밀어 붙였다.

“헉!”

난 그 계집애의 대담한 행동에 깜짝 놀란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그 계집애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나를 올려다본다. 미지근한 물줄기가 약하게 몸에 뿌려지니 묘하게 시원한 것이 이것도 꽤나 괜찮은 기분이었다.
방금 전까지 바람을 폈던 얄미운 여자친구뇬 생각에 순간 몸이 찔끔거렸지만, 이내 그 여친뇬이 먼저 바람 피웠다는 생각이 들자 좀더 적극적으로 이 여자와 즐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이름도 모르지만. 참 괜찮은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날씬하게 뻗은 이 각선미를 보라. 내 가슴에 키스하고 있는 그녀가 묘하게 에로틱하게 느껴진다.

“아얏!”

가슴을 강하게 물어뜯는 그녀.
‘네가 사자냐? 이 계집애가….’ 이렇게 자극적으로 놀아본 기억이 없어서 인지 몰라도 난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가 왜인지 해선 안될 짓을 하는 어린애와 같은 심정으로 두근두근 했다. 내 몸 중에서 가장 약한 옆구리 부분을 집중 공략하는 그녀. 간지러운 감각에 허리가 움찔움찔한다. 그녀가 쿡쿡 웃는다.

 “어머~ 여기가 약한 모양이네?”

난 그녀에게 놀림 받았다는 생각에 약간 기분이 묘했다.

“약하긴. 누가.”

반박해줄 생각에 그녀의 얼굴을 쳐다보니. 이런… 헉!!! 그녀의 입술이 내 하반신을 핥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아…흑 오매 좋은 거~♡’ 그렇게나 꿈꿔오던… 빌 클린턴 대통령이 전화할 때 르윈스키가 해줬다는… 그 유명한 그것. 그 여우 같은 여자친구도 더럽다면서 꺼린 걸 이 여자가 해줄 줄은 상상도 못했다.

남자의 로망. 묘한 만족감에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는데 과연! 소문난 여자라 그런지 그녀의 입심이 장난이 아니다. 뿌리까지 뽑힐 듯이 강하게 빨고, 있는 그녀의 입술이 조금씩 부담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재촉 당하는 듯, 초조한 기분. 갑자기 그녀의 입안에서 나의 하반신이 불끈 솟는 것이 느껴졌다.

‘어…? 이런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그녀의 입안을 가득 채우고도 남는 나의 하반신에 깜짝 놀라긴 그녀도 마찬 가지였나 보다. 그녀의 붉은 입술사이로 타액이 넘쳐 흘러 내린다. 따뜻한 그녀의 타액이 그녀의 얼굴을 타고 나의 허벅지에 흘러 내린다. 간질간질 묘한 이상한 감각.

“아앗…!” 그 이상한 감각에 자극을 받은 나. “우웅…”

그녀의 혀가 내 물건의 정 중앙 구멍을 괴롭히는 감촉에 난 기절할 듯 쾌감을 느껴버렸다.

“아흐~ 윽...”

 이 여자…! 보통이 아니다. 여자가 우물거리면서 열심히 하반신을 자극 하던 중 갑자기 그녀가 일어섰다.
‘앗…! 한참 좋았는데…’ 막판 조금만 더 자극을 주면 끝날 것을, 참으로 아쉬웠다. 그러나 안타까움도 잠시… 그녀가 벽에 붙은 내 몸 아래로 다리를 벌려 자신의 다리사이를 훤히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젖어서 하얀 애액를 내뿜고 있는 그 모습을… “불끈….” 내 하반신이 작렬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다리사이를 보자 그야말로 이성을 잃듯, 나는 그녀의 하반신을 끌어 당겨 한계까지 밀어 붙였다.

“꺄아~ 꺄꺄~.”

거친 나의 몸짓에 놀란 듯 그녀는 소릴 질렀지만. 그 모습 조차도 지금의 나에겐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한계까지 꽈악 조여 오는 그녀의 그곳, 벌렁벌렁 꽃잎을 팔랑이는 여자의 계곡.

“크~ 앗”

난 정신을 잃을 듯 기분이 좋다.

“으아아아아.”

온 힘을 다해 그녀의 체중을 모두 들어 올린 나. 그녀의 통통한 엉덩이를 나의 큰 손으로 가득 쥐어 흔들었다.

“아아아아~ 내 엉덩이가 막 벌어지네? 아학… 너무 좋아. 자기 최고야!!!”

그녀의 눈이 쾌감에 젖어 눈꺼풀이 파르르 떨린다.
나도 덩달아 그녀의 모습에 취해 몸이 나른해짐을 느꼈다. 여자가 참을 수 없는지 하반신을 들썩인다.

“아아아아~ 나갈 것 같아…”

그녀의 새된 신음소리에 나는 기분이 좋아졌다.
 ‘흥… 것봐!!! 여우 같은 여자친구뇬은 바람이 났지만, 그래도 난 아직 쓸 만 하다구.’
묘한 만족감에 나는 나도 모르게 ‘씨익~’ 웃었다.
그녀의 몸이 쾌감에 젖어 부풀어 오른다. 나의 분신이 맞닿은 곳이 붉게 부풀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대단히 만족스러웠다. 그녀의 조갯살이 심하게 옴죽거리며, 강하게 나를 죄여왔다.

“아흐응~ 너 진짜 물건이구나. 아아~.” 

나도 슬슬 한계인지 얼굴에 열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그녀와 맞닿은 하반신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옴죽거리는 그녀의 존재가 강하게 나의 분신을 얽히고 있다.

“끄으으으… 나도… 나도 한계야… 아아아앗.”

찌이이익… 그녀의 몸 속에 뜨거운 액체를 가득 내뿜고 나니 몸이 한결 가벼웠다. 온몸에 힘이 빠진 듯. 털썩 샤워실에 주저앉아 버린 나와 그녀....
그녀는 아직 내 몸 위에 몸을 겹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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