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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2일 목요일

열일곱...그 꿈 같았던 소년의 첫 경험...

서른살이 넘어가면서 부터는 살아가면서 점점 열정을 잃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무엇하나 자극이 되는 아니, 가슴 떨리는 짜릿한 계기가 없으니 말입니다. 얼마전 꿈속에서 다시 경험했던 지난 첫경험이 이렇게 글을 쓰게 만든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자극적이었기에, 처음 경험했던 일이기에, 영원히 잊지못할 기억 이기에...


고1때 이야기 입니다.
저는 보통의 순진하고,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습니다.
시골에서 도시로 올라와 누나들과 자취를 하고 있던 부모님의 간섭을 별로 받지 않는 편이었죠. 중3때 학교에 가면 괜히 저를 괴롭히는 녀석이 있어 학교가는척 하고는 만화방이나 땡땡이 치고, 삼류극장이나 다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때성에 대해 관신을 가지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무협영화와 에로영화를 동시상영하던 극장인데 검표하는 아저씨한테는 '무협영화만 보고 나갈게요'하고는 에로영화를 보곤 했었답니다.

어느날 손님도 없는 낮시간 극장의 맨 앞자리에서 국산 에로영화를 보다 화장실을 가는 길에 남자와 여자가 키스를 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죠. 키스를 하며, 가슴을 주무르고, 치마속으로 손을 넣는 장면까지... 너무 놀라면서도 호기심에 끝까지 지켜보았습니다.

그날 이후 급격하게 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된 나는 결국 고등학교 시험에 점수가 모자라 소위 2차에 속하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 학교에서 어릴적 부터 동네에서 같이 자란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굉장히 키가 작고 왜소한 편이었지만 친구는 벌써 성숙해서 키도 컸으며, 싸움도 잘하고 잘노는 학교에서 꽤 유명한 녀석이었습니다.

마치 나를 동생처럼 데리고 다녔죠.
그 녀석 덕분에 술, 담배도 배우고 여자들과도 어울리게 되었습니다. 그때 벌써 녀석에겐 애인이 있었고, 그 녀석이 잘 알고 지내던 좀 논다면 노는 누나가 있었습니다. 그 누나 덕분에 친구들과 미팅을 하여, 여름에 바닷가로에 놀러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 파트너가 된 여자애는 제가 젖비린내 난다며 무시를 하였죠. 속상한 맘에 술을 엄청 마시고는 취해서 텐트에서 쉬고 있는데, 친구 녀석이 제가 있는 텐트로 여자친구와 들어왔습니다.

대뜸 '야! 괜찮아. 이 새끼는 술을 잘못마셔 뻗었어'
하고는 여자친구와 섹스를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쭈욱 쭉 키스하는 소리, 아~~~하아~~하는 여자애의 신음소리, 옷 벗기는 소리, 올라타서 치대는 소리까지 정말이지 심장이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저의 성기는 딱딱해질대로 딱딱해졌고, 도저히 참을 수 없는 호기심에 돌아눕는척하며 슬쩍 훔쳐봤는데 친구와 눈을 마주치게 되었는데 이녀석이 씨익 웃으며, 내손을 잡고는 여자애몰래 가슴을 만지게 하였죠.
그게 처음 만져보는 여자의 가슴이었습니다.
그 날 이후엔 밤마다 그 생각이 났습니다. 사실 저는 순진해서 자위행위도 그때는 몰랐었습니다.
그해 겨울까지도...
그렇게 열병을 앓으며 시간이 흘러가고 겨울방학이 되었죠.
누나들도 시골에 내려가고, 혼자 지내던 어느날 친구들과 나이트에 가게된 나는 입구에서 어려보인다고 퇴짜를 맞고, 집에갈 차비도 없어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한참을 걸어가고 있는데 아까 미팅을 시켜주었다던 그 누나가

"야! 너 영호아이가?"
하고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어! 영아누나... 어디 가는길인데?'

누나는 '왠 놈이 고개 푹숙이고 황금같은 토요일 밤에 걸어 가길래 버스에서 내렸다'
괜히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왜 그렇게 쳐져서 가느냐고 묻는 누나에게 친구들과 그런일이 있었다고 하니, '의리없는 놈들'하며 내 편을 들어 주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걸어가며 이야기하던중 누나가 '오늘 내가 네 여자친구 해줄게. 손잡고 가자'라고 하는것이었습니다.

누나는 그냥 동생으로 생각해서 그런것 같았는데 손을 잡는 순간 저는 왠지 찌릿한 전율을 느꼈습니다. 괜히 가슴이 뛰고, 손에 땀이 났습니다. 누나는

'너 여자 손 처음 잡아보나?' 

하며 웃었습니다. 그렇게 걷다가 제가 '누나 왜 나는 여자애들 한테 인기가 없을까? 하고 물었습니다. 누나는 ' 네가 좀 어려보이고, 순진해 보여서 그럴거야. 난 네가 순진해보이고, 귀여워서 좋은데'하고는 살짝 웃었습니다. 한살 밖에 많지 않은 누나지만 한참 성숙해 보이던 그 누나가 그때는 문득 귀엽고,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걷다보니 어느새 동네에 다다랐고, 헤어질 시간이 되었습니다.

문득 헤어지기 싫다는 생각에 '누나'하고 부렀습니다.
'왜?'라고 대답하자 저는 머뭇거리기고 누나는 '말해! 불렀음 말을 해야지'하며 생글생글 웃었습니다.
용기를 내서 '있잖아. 사실 오늘 우리집에 나혼자 있는데 놀러 갈래?' 왠걸 누나는 흔쾌히 '그러자'라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자취집은 조그만 아파트였는데 누나들과 살고 있어서 무척 깨끗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누나는 '야! 예쁘다.

네 방 침대는 초코렛색이네.'하며 즐거워 했습니다.
뭐라도 줘야되겠다는 생각에 냉장고에서 먹을거를 찾아서 과일도 깎고, 음료수도 준비해서 방에 들어갔는데 왠지 누나의 표정이 밝지 않았습니다.

'어! 누나 표정이 왜 그래?'

그러자 누나는 그냥 저를 쳐다 보기만 했습니다. 문득 제 책상위에 있던 노트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일기장은 아니고, 그냥 이런 저런 낙서를 하는 노트였는데 얼핏 보기에 제가 여자에 대해, 정확히 섹스에 대해 글쩍거린 내용이었습니다.

당황해서 얼굴이 붉어지면서 '누나 봤어?'하고 물으니 그냥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그러면서 ' 너 정말 여자랑 키스도 못해봤니?
너 정말 순진하구나'하며 '누나랑 키스해볼래?'라고 말하였습니다.
놀란 저는 쳐다만 보았습니다. 누나가 눈 감아봐'라고 말하고는 무언가 좋은 냄새가 나면서 얼굴이 다가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는 촉촉한 입술이 닿으며 서서히 누나의 혀가 들어왔다. 황홀한 느낌이 들었고, 하늘에 붕떠있는 듯한 느낌에 다리에 힘은 서서히 빠져나갔다. 한참을 키스하면서 누나의 혀를 빨고 굴리며, 입술을 핥고, 내 혀를 빨리면서, 누나와 나의 타액은 합쳐졌고 나도 모르게 누나의 가슴을 만지게 되었다.

그 순간 누나가 '야! 잠깐' 하면서 입을 뗐습니다.
'키스만 하자고 했잖아. 그리고 정말 첫키스 맞아?
 가슴에 손대는거 보니까 그런것도 아닌것 같은데'라며 화를 냈습니다. 왠지 저는 눈물이 났습니다.

'왜 울어? 영호야'

저는 그냥 기분이 그렇다면서 '정말 처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누나는 '미안, 울지마. 대신 누나가 영호가 바라는거 한가지만 더 들어줄게'라고 말했습니다.

누나의 말에 저는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가슴을 만지게 해줘, 아니야 보여달라고 할까, 가슴을 애무하게 해줘 라고 말할까 생각하는데 누나는 '빨리 말하면 없던걸 한다' 그말에 문득 '나 누나꺼 보고싶어'라고 말해버렸습니다.
누나는 무척이나 놀란 표정으로 '뭐!!!'라고 하며 얼굴이 붉어 졌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세게 나가자 싶어 '소원이라고 했잖아. 나 여자꺼 한번도 본적이 없단 말이야. 왜 안돼?

그러자 누나는 작은 목소리로 '창피하잖아, 나 한번도 보여준적은 없단 말이야'그말에 저는 왠지 용기가 났습니다.

'그럼 나도 보여줄게. 그럼 되잖아'

누나의 대답도 듣지 않고 바지를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누나는 놀란 표정으로 보면서 말리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커질대로 커져 있는 내 자지를 보자 누나는 '야~~~ 너 생각보다 크다.
그리고, 참 예쁘게 생겼어' 그러면서 살며시 나의 자지를 만졌습니다.
마치 자위를 해주듯 부드럽게 위아래로 만지고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어`어~누나 하면서 누나의 얼굴과 손 얼굴위에 하얀 정액을 분출해 버렸습니다.

누나는 무척 놀라며 '벌써? 이렇게'...그러면서 화장실로 갔습니다.
저는 마땅히 닦을게 없어서 화장실의 휴지를 쓸려고 나갔는데 살짝 열린 화장실 문틈으로 누나가 선채로 자기의 아래를 닦고 있었습니다.

저는 '누나도 사정했어?'라고 물으니 '아니? 사실 네꺼 보면서 누나도 흥분해서 그래'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왕 그렇게 되니 부끄러운게 없었습니다.

'이제 누나꺼도 보여줘'

그러자 누나는 화장실문을 닫고 한참있다 나왔습니다.

'누나 보자니까'하자 누나는 다음에 하면서 가려했습니다.

제방에 가방을 가지러 간사이 제가 함께 들어가 문을 잠궜습니다.
잠그나마나겠지만 꼭 보고싶다는 제 의지를 보여준것이었습니다.
누나는 '좋아 보여줄게. 약속은 약속이니까. 대신 불꺼'라고 말했습니다.
침대에 걸터 앉은채로 서서히 바지를 벗자 달빛에 하얀 다리가 드러났습니다. 보기보다 통통하고 피부가 뽀얗게 보였습니다. 팬티를 벗는 누나의 모습에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했고, 저의 성기는 어느새 커지고 있었습니다.
누나는 다리를 살짝 모으고 있었는데 삼각형 모양의 보지털이 너무 예뻣습니다. 하지만 보지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누나, 안보인다. 다리좀 벌려봐' 누나는 '흐~~~흠 후~~~우'

하며 침대로 누워 다리를 살짝 벌렸습니다.
자세히 보기위해 다가간 나는 더 자세히 볼 욕심에 누나의 다리를 잡았는데 순간 파르르하는 떨림을 느꼈습니다. 내 손에 닿은 누나의 허벅지는 너무나도 부드러웠습니다. 어슴프레 보이는 누나의 보지는 황토빛과 조금은 검은색이었습니다.

'누나, 잘 안보여. 불킨다'
누나는 '야!'하며 다리를 모았습니다.

불을 켜고 누나를 내려다보니 누나는 한손으로 자기의 입을 가리고, 한손으로 아래를 가렸습니다. 서서히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보는 순간 아까와는 달리 선홍빛 속살이 살짝 보였습니다.

촉촉한 물기를 머금은 누나의 선홍색 보지를 보자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포르노에서 본것 처럼 누나의 보지로 오룰을 들이밀고 혀로 핥기 시작했습니다.

누나는 '어머나'하고 놀라면서도 '음~하아 하아~~~~음' 하는 소리를 냈습니다.

저는 더욱 과감하게 손으로 보지를 벌리고는 위아래로 속살을 핥았습니다. 혀에 힘을 주어 구멍속으로 혀도 들이밀고 볼록 나온 누나의 클리스토스를 만져주었습니다. 누나의 신음 소리는 아까보다 더욱 선명해졌으며, 나의 침과 누나의 보지에서 나온 물이 흘러내려 침대보에 젖기 시작했습니다. 

누나는 '그만~~그만' 하며 다리에 힘을 주었습니다.
그러더니 일어나 앉으며, '너 벗어봐'하며 나를 당겼습니다.
그러더니 드디어 나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습니다.

난생 처음 섹스도 안해 본 내가 이렇게 불까지 켜놓은채 영아누나의 입속으로 내 성기가 들어가는 장면을 본다는게 마치 꿈만 같았습니다. 누나의 부드러운 혀가 내자지의 귀두를 핥고, 보드라운 입속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누나는 힘들다며 제게 앉으라고 하고 계속 애무해 주었습니다. 간혹 눈이 마주칠 때의 그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자극적이었습니다.

문득 '누나 나도 빨고 싶어'말하자 누나 자연스레 나를 눕히고 자기는 거꾸로 엎드렸습니다. 누나의 엉덩이와 보지가 눈에 들어오고 나의 성기는 애무를 당하는 와중에

'아~~~~ 누나 이상해'
라고 말하는데도 누나는 멈추지 앟았습니다. 나도 모르게 또 사정해 버렸습니다.
누나는 '흡!'하며 나의 자지를 물고 있었습니다.
그러며 '이 녀석 또 울었네' 하며 웃었습니다.
그리고는 화장실로 갔습니다.
저는 황홀함과 감격을 느끼며 침대에 그대로 누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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