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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4일 금요일

<무협야설>색마천황 -제31~32장

제 31 장

여기는 아침을 맞이 하는 석가장이다.
간밤에 일어난 일은 아무도 모르고 아침이 다시 석가장을 찾은 것이다.
황금부인 석수란의 방에서는 아직 제갈기와 석수란이 아침정사를 하고 있엇다.'그것도 어느듯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었다.둘이는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아앙.. 기아야 빨리 할머니를 죽여줘 이제 나 간다."
"할머니 저도 이제 나와요....앙,...."
"그래 어서 내 보지에 좃물을 싸...마음껏...아..아이를 가지고 싶어"
"할머니...나...이제 싸..요"
"그래 이 할미도 간다...아아아...."

제갈기와 석수란은 비명을 지르면서 절정에 올랐다.
제갈기는 좃물을 석수란의 보지에다 마구 싸 넣었다.
그녀의 바램대로 임신하기를 기원하면서.....석수란은 자신의 보지에 제갈기의 좃물이 마구 들어오자 너무 황홀해 혼절할 정도였다.그녀는 제갈기의 아이를 가지고 싶었다.이번에 자신의 보지에 들어오는 좃물로 말이다.하지만 그녀의 나이가 있지 않은가?>그래도 석수란은 간절히 자신이 임신을 하기를 바랬다.자신과 제갈기 사이에 만일 아이가 태어난다면 그 아이에게 석가장을 가업을 잇게 하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그녀는 생각했다.
제갈기와 석수란은 지독한 황홀감을 맛보게 서로의 몸에서 떨어졌다.
제갈기의 좃이 석수란의 보지에서 나오자 그녀의 보지에서 좃물이 나오고 있었다.그러나 석수란은 그 좃물이 빠져 나가지 않게 다시 다리를 오무려 보지를 막았다.임신을 간절히 원하면서 말이다.

"아...기아야 나는 정말....아..대단해 "
"할머니도 굉장해요...어떻게 이 나이에 처녀을 유지하고 있었어요"
"아마도 너를 기다리라는 하늘의 계시가 있었기 때문이지?"

석수란의 말에 제갈기와 석수란은 서로를 바라보면서 웃었다.아주 즐겁게 말이다.
석수란과 제갈기는 침대에서 일어났다.침대는 밤과 아침에 있었던 광란의 정사로 엉망이 되어 있었다.제갈기가 먼저 일어나 옷을 입었다.석수란은 자신이 직접 침대를 정리했다.
만일 시녀들에게 들키면 민망하고 부끄러웠기 때문이다.
제갈기와 석수란은 방을 나와 아침을 먹기위해 식당을 향했다.석가장은 대대로 아침을 모두 모여 먹고 있었다.식당을 향해 가면서도 석수란은 제갈기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면서 가고 있었다.제갈기도 석수란에게 미소로 답해 주었다.

식당에는 이미 석가장의 식구들이 모두 모여 석수란을 기다리고 있었다.
석수란고 제갈기가 식당을 들어가자 모두 일어나서 인사를 하고는 석수란이 앉으라고 하자 모두 의자에 앉았다.그리고 아침이 시비들에 의해서 들어왔다.
매우 풍성한 아침이었다.

여기는 석가장의 회의가 열리는 대청이다.
지금 석수란은 석가장의 인물들에 의해서 아침 보고를 받고 있엇다.제갈기는 그런 석수란 옆에 앉아 있었다.그리고 석가장의 중요한 업무 보고가 마치자 천기당주 주자경이 일어났다.
그녀는 어제 석가장주 석수란에게서 만박천뇌에 대한 소문을 알아 오라고 지시했다.
그래서 천기당주 주가경은 석가장의 정보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진상을 알아 온 것이다.그리고 이제 석수란에게 보고를 하고 있는 것이다.

"장주님 그 소문은 거짓임이 밝혀 졌어요.누군가가 고의로 흘린 소문입니다."
"누가 그런 소문을 ?"

제갈기가 주자경에게 물었다.

"그 소문의 발원지가 매우 이상한 곳입니다."
"그곳이 어디야....천기당주 빨리 말해 보아라"

석수란은 주자경을 독촉했다.

"그것이..."

주자경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엇다.소문의 발원지 매우 대단한 곳인 것은 분명했다.

"당주님 빨리 말해 주세여..저는 정말 누가 그런 소문을 흘려는지 알아야 겠어요"

제갈기가 주자경을 바라보면서 말을 했다.

"그래 빨리 말해라..."
"그것이 ......이상하게도 황실입니다..."
"뭐라고..."
"당주님 말이 사실입니까?"
"그래요 제갈기 소협...확실한 정보입니다."

잠시 대청안에는 침묵이 흘르고 잇었다.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
만일 이 일이 사실이라면 아주 중대한 일인 것이다.황실의 누군가가 그런 소문을 흘렸다면 황실에 음모를 진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이다.누가 황실에 대항해 싸울 것인가.잘못하면 대역죄인이 되어 구족이 죽임을 당하게 된다.

"음 황실에서 소문이 흘려 나왔다 말이지......"

석수란은 이 말을 하고 나서 잠시 침묵에 빠져 들었다.

"그렇읍니다. 장주님 . 이 일은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잘못하면 저희 석가장이 멸망할 수도 있읍니다.그러니 조심해야 합니다. 장주님"

주자경이 석수란에게 말했다.

"그래도 저는 이번 일에 대한 조사를 할 것입니다.할머니"

제갈기가 강력하게 말했다.

"기아야 나도 그러고는 싶지만 상대가 황실이야....방법을 생각해야만 해"
"자란아 무슨 좋은 방법이 없니?"
"잠시 생각을 좀 해야 합니다. 장주님"

석수란이 주자란에게 말을 하자 주자란이 대답했다.
(석수란과 석수경의 이름에 혼동이 있었읍니다. 지금 등장하는 인물은 석수경입니다.
제가 앞에서 실수를 했읍니다.석수란이 아니고 석수경입니다.)

주자란 그녀는 주자경의 언니이다.
그녀의 별호는 황금접이다.그녀는 황금을 벌어들이는 데는 귀신이다.그녀가 담당하고 있는 분야는 황금을 관리하는 분야이다.그녀는 석가장에서 총관의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석수경 다음으로 중요한 위치인 것이다.그녀는 석수경의 제자이기도 하다.주자경도 석수경의 제자이다.
석수경에게는 5명의 제자가 있다.
첫째 제자는 황금접 주자란 이다. 그녀의 석가장의 총관이다.
두번째는 바로 천기당주를 맡고 있는 주자경이다.
그리고 세번째는 황금낭자 주서경이다.그녀는 주자경과 주자란의 동생이다.이들 세명이 다 자매인 것이다. 주서경은 석가장에서 회계를 보고 있다.
그리고 네번째 제자와 다섯번째 제자는 역시 쌍둥이 자매인 황금매 호가란과 황금난 호가경이다.그녀들은 석가장의 경비를 책임지고 있었다.그녀들은 무공이 아주 대단하다. 강호에 나가도 일류 고수로 통할 정도이다.두 쌍둥이 자매들은 고아로 석수경에 의해 키웠졌다.
그리고 이제 석가장의 경비를 책임지고 있는 것이다.

주자란 자매들은 일시에 석가장에 들어왔다.그녀들은 몰락한 황가의 후손들이다.그녀들의 아버지는 안남왕 주세봉이었다.하지만 안남왕 주세봉이 죽자 그녀들의 왕가는 급속히 몰락하고 말았다.아무도 안남왕부에 신경을 쓰지 않은 것이다.
지금의 황제인 영락대제도 먼 친적인 그녀들에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그래서 안남왕부는 몰락해 가고 있었다.하지만 주자란의 자매들이 안남왕부를 다시 세우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래서 그녀들은 시집도 가지 않고 이 석가장으로 들어온 것이다.안남왕부를 다시 일으켜 세우가 위해서 말이다.엄밀히 말하면 그녀들은 모두 황실은 후손인 군주들인 것이다.
하지만 다 쓰려져 가는 왕부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
그래서 그녀들도 자신들의 신분에 대해서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잇다.지금 왕부의 건물은 흉가가 되어가고 있었다.자신들의 어머니와 그녀들은 석가장으로 들어와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석수경은 황금접 주자란을 바라보고 있었다.주자란을 마땅한 방법을 생각하기 위해 머리를 짜내고 있었다.이때 주자란의 막내 동생인 황금낭자 주서경이 말을 했다.

"장주님 이러면 어떻겠어요?"
"무슨 방법이 있는냐 ...서경아 어서 말해 보아라"
"예 장주님 그 방법이란 이러한 것입니다."

주서경은 대청에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이 생각해낸 것을 설명했다.주서경이 말한 방법이란 이런 것이다.바로 제갈기의 신분을 위장하는 것이다.
자신의 가문을 이용해서 말이다..자신의 가문인 안남왕부를 이용해 제갈기가 황실에 접근해 조사를 하는 것이다.그래서 자신의 자매들 중에서 누군가와 제갈기와 혼인을 해 제갈기를 왕부의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그러면 제갈기는 황실에 인연이 있게 되는 것이다.그리고 석가장의 재산을 적당히 이용해 황실에 접근하는 것이다.
황금은 어디를 가도라도 다 통하는 것이 아닌가?'
주자경의 설명이 끝나자 마자 대청에 있는 사람들은 기막힌 방법이라고 입을 모았다.

"정말 좋은 방법이야 서경아 그런데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 하다니....대단해"

석수경은 주서경에게 칭찬을 했다.제갈기도 주서경의 방법에 대해 매우 흡족하게 생각하고 있었다.하지만 주자란의 말에 의해 다시 침울해지고 말았다.

"그런데 장주님 누가 제갈기 소협과 혼인을 하지요 저희 자매들은 너무 나이가 많아요.그리고 결혼은 인륜지 대사잖아요 장주님"
"음 그것도 문제이구만....자...어떻게 할까?"

석수경은 주자란의 자매들과 제갈기를 번갈아 보고 있엇다.

"자란아 너희 자매들 중에서 누가 제갈기와 혼인을 할래?"

석수경이 주자란의 자매들에게 물었다.

"그것이 저희가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장주님 아무래도 어머님에게 상의 하시는게"
"그래 그럼 너희 어머니를 모서 오너라"

그러자 막내인 주서경이 직접 어머니를 모시려 가고 있었다.주서경이 나가자 석수경은 제갈기를 보면서 말했다.

"기아야 너는 내 말대로 딸아야 한다. 알았지"
"할머니...알았읍니다."

제갈기는 석수경의 말에 따르기로 했다. 어차피 이번 일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황실에 접근을 해야만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방법이 가장 최선이었다.얼마지나지 않아 주서경이 한 중년 아니 할머니라고 불리우기에는 너무나도 고귀한 아름다움을 가진 여인과 들어 오고 있었다.
제갈기는 이 여인이 주자란 자매의 어머니라는 것을 알았다.
그녀의 자태는 너무나 고귀한 자태였다. 황실의 몸가짐이 아직도 남아 있었다.
그녀의 미모을 물려 받아 주자란 자매가 아름다운 것이라고 제갈기는 생각했다.

"어서와요 사란 동생"

석수경이 들어 오는 모용사란에게 인사를 하면서 맞이 했다.

"언니 무슨 일이 있어요"

석수경과 모용사란은 서로 언니 동생하면서 지내고 있었다.
모용사란이 주자란 자매들과 같이 석가장을 들어오자 석수경은 매우 기뼜다.연배의 말동무가 생겨서 말이다.그래서 그녀들은 의자매를 맺은 것이다.
모용사란은 모용세가 출신이다.
그녀는 모용세가에서 안남왕부로 출가한 것이다.그러나 남편인 안남왕 주세봉이 일찍 죽자 그녀는 주자란 자매를 위해서 살고 있었다.그녀는 남편이 죽자 몰락해 가는 왕부를 지키려고 했다.하지만 자신이 힘이 너무 미미했다.이제는 딸들이 안남왕부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이 석가장으로 들어 올 때 그녀도 같이 들어 온 것이다.
그녀는 딸들이 상가의 일에 종사하는 것이 매우 못마땅해 했다.하지만 석수경을 만나고 나서 상가의 일을 다시 보게 된 것이다.황금의 중요성을 알은 것이다.

"자 동생 어서와 그리고 기아는 인사해라..나와 의자매인 주자란의 어머니인 모용사란이다.그러니 어서 인사하거라..잘 하면 장모가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안녕하십니까. 제갈세가의 제갈기입니다."

제갈기는 모용사란에게 깍듯이 인사를 했다.

"언니 무슨 말이야 내가 이 아이의 장모가 되다니..."
"자 자란이는 어머니에게 설명을 해 주어라"

그러자 주자란은 어머니인 모용사란에게 일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모용사란은 딸의 설명을 들으면서 놀라고 있었다.잘못하면 이미 쇠퇴한 왕부가 아주 멸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언니 이 일은 너무 위험하지 않아요...아무리 황실을 상대로...":
"동생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알아서 할게 그리고 왕부도 내가 다시 세워 주지"
"언니...하지만 누가....저 소협과 결혼을..."
""안되면 자매들 모두와 결혼 하지....."
"아니...언니...무슨 그런 말을 ..나이 차가 너무 나잖아요..언니.."
"괜찮아...기아도 이 할머니 말을 따른다고 했고 제갈세가에 있는 언니에게는 내가 직접 설명하면 돼 그리고 동생들의 딸들은 모두 훌륭한 신부감이야 나이가 좀 많지만"
"장주님 아무리 그래도 저희 자매들은....."
"자란은 가만히 있어라 이것은 너희 어머니와 내가 알아서 할테니 말이다."
"동생 자 어때 우리 기아같은 신랑감도 없어 아직 나이가 어리지만 머지 않아 세상에 우뚝 솟아오를 인물이야 자 보라구"

모용사란은 석수경의 말에 제갈기를 자세히 바라보고 잇었다.
모용사란의 눈에 제갈기는 나이가 어리지만 인중룡으로 보엿다.석수경의 말대로 정말로 몇년만 지나면 영웅이 될 것으로 보였다.그녀는 딸들의 나이가 많아서 걱정이지만 이미 석수경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으니그녀는 제갈기와 같은 뛰어난 인물을 사위로 맞이하고 싶었다.
그래서 몰락한 왕부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싶었다.
자신이 이미 제갈세가에 대한 소문을 알고 있지 않은가..모용사란은 허락하기로 마음을 정했다.세 딸 모두를 제갈세가에 출가 시키기로 말이다.

"언니 .....허락하지요"
"호호호 동생 잘 생각했어...이 결정에 후회하지는 않을 거야"
"하지만 언니 딸들이 아들을 나으면 한명에게 저희 안남왕부의 혈통을 잇게 하고 싶어요 그래도 되지요 언니?"
"그럼 그 일을 걱정하지 말아. 자 다시 인사해라 기아야 너의 장모에게 말이다."

제갈기는 석수경의 말에 얼굴을 붉히면서 모용사란에게 다시 인사를 했다.

"감사합니다. 장모님"
"그래 사위 우리 딸 들을 잘 부탁하네"

제갈기가 자신들의 어머니에게 장모라고 인사를 하고 어머니는 사위라고 말을 하자 주자란의 자매들은 얼굴을 들지 못하고 잇었다.늦은 나이에 그만 모두가 어린 신랑의 아내가 되고 말은 것이다.
그녀들 주위에 있던 모든 인물들이 축하의 인사를 하고 있었다.

"축하애요 ....언니...."
"축하해 ....세명의 신부들..."

축하의 말이 나오자 세명의 여인들의 얼굴이 빨갛게 익어 가고 있었다.

"자 그려면 동생 내일 당장 식을 올리자구 .그리고 안남왕부도 다시 세우고 말이야"
"그래요 언니 너무 좋아요....이렇게 노쳐녀들인 딸들이 혼인을 하다니 말이예요"
"자자.. 모두들 알았지 혼례식은 내일이야. 그리고 안남왕부를 다시 세우는 거야"
"예 장주님.."

대청에 모인 인물들이 석수경의 말에 일제히 대답을 했다.
하지만 석수경은 웃는 얼굴이지만 슬폈다.어제 밤에 이미 자신의 정인이 되어 버린 제갈기를 다른 여인들에게 주다니 말이다.자신이 직접 말이다.아무리 일을 위해서지만 그래도 석수경은 슬폈다.
그런 석수경의 심정을 안 것일까?
제갈기는 석수경에게 전음을 보내고 있었다.

"할머니 걱정하지 말아요 내가 어디 가나요.. 저는 언제나 할머니의 남자예요. 오늘 밤에 다시 내가 죽여 줄게요...할머니.. 사랑해 수경"

석수경은 제갈기의 전음이 들리자 말없이 제갈기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눈으로 제갈기에게 말했다.자신도 제갈기를 아주 사랑한다고 말이다.
그리고 오늘 밤을 기다린다고 말이다.....



제 32 장]

다시 석가장에 어둠이 내리고 있었다.
오늘 하루는 석가장에 있어서 축제의 분위기였다.나이든 노쳐녀 세명이 이제 결혼을 하는 것이다. 내일 말이다.그래서 석가장 사람들은 내일 결혼을 하는 신부와 신랑에게 축하를 해주엇다.
제갈기와 주자란 세 자매의 축하를 받느라 정신이 없었다.그리고 안남왕부를 수리하기 위해서 석가장은 온 힘을 기울리고 있었다.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제갈기는 밤이 되도록 축하의 술자리에 있었다.
제갈기는 술에 많이 취해 있었다. 그리고 다른 석가장의 사람들도 기쁨에 겨워 술을 많이 마시고 있엇다. 석수경도 마찬가지다.그녀는 기쁜 마음과 슬픈 마음이 혼동인 체로 술을 마셨다.
그리고 모용사란은 딸들의 결혼에 너무 행복에 겨워 술을 마시고 있엇다.이제 밤이 되자 축하의 자리는 모두 파하고 있엇다.제갈기는 석수경의 손에 이끌려 그녀의 방으로 갔다.
모용사란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석수경을 따라 그녀의 방으로 향했다.주자란 남매는 내일을 위해서 각자의 방으로 돌아갓다.
이제 그녀들은 내일이 되면 제갈기의 여인들이 되는 것이다.'제갈기는 그녀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지만 그럴 여유가 없었다.주자란 자매들도 제갈기와 이야기를 하고 싶어지만 방해자 너무 많아 움직일 수가 없었다.그래서 그녀들은 내일을 기다리면서 각자의 방으로 돌아갔다.
그녀들은 호가란과 호가경 남매를 대동해 같이 갓다.아마 그녀들도 할 이야기가 많은 모양이었다.
제갈기와 석수경 그리고 모용사란은 석수경의 방으로 들어왓다.방안으로 들어오자 석수경은 시비들에게 다시 술상을 준비하라고 했다.제갈기와 모용사란과 다시 술을 마시기로 한 것이다.시비들은 술상을 준비하고 나서 모두가 물러 갔다.이제 방안에는 그녀들과 제갈기 세명이 있었다.

"기아야 너는 이 할미에게 고마워 해야 한다. 내가 아주 훌륭한 여인들을 찾아 주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동생도 고마와 해야지 . 내가 딸들에게 훌륭한 사위를 찾아 주었으니 말이야 안그래 기아야 동생?"
"그래요 언니 정말 고마와. 이렇게 훌륭한 사위를 찾아 주어서 그리고 안남왕부를 다시 재건해 주겟다니 언니의 은혜는 정말이지 잊지 못할 것이야"
"저도 할머니 정말 고맙읍니다."
"자 그럼 우리 다시 마셔 볼까? 자 건배"
"호호호호 언니 그래요 건배"

제갈기도 두여인을 따라 건배를 했다.
시간이 흘려 어느듯 밤이 깊어 가고 있엇다.하지만 석수경의 방에서는 아직도 술잔치가 끝나지 않고 있엇다.방안에 있는 제갈기와 그녀들은 아주 많이 취해 있었다.
그녀들은 완전히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제갈기도 비몽사몽인 것은 마찬가지다.

"끄억..기아야 아...사랑스러운 내 사랑"

석수경의 입에서 위험한 말이 나왔다.하지만 아무도 그런 말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술에 취해 정신이 없엇기 때문이다. 만약에 맨정신에 그런 말을 했다가는 불상사가 아닌가 말이다.

"호...억..언니 무슨 말을 ...기아는 내 사위야...언니 안그래?"

모용사란은 그런 말을 하면서 제갈기을 자신의 가슴으로 끌어 안았다.
제갈기는 풍만한 모용사란의 가슴에 안기고 있었다.

"어ㅡㅡㅡ 무슨 ...말을 기아와 나는 이미 ....윽...내 보지는 기아의 것이야"
"그래 수경 당신은 내 여자야...아윽....윽"
"무슨 ....말을 언니 기아는 내 사위야...윽 취한다."

그들은 비몽사몽인 상태에서 서로가 말도 안되는 말을 하고 있엇다.
아마 맨정신 돌아와 그들이 한 이야기가 기억난다면 그녀들은 아마 죽으려고 할 것이다.
제갈기는 모용사란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었다.
그런 제갈기를 석수경은 자신의 가슴에 안기게 했다.

"자 기아야 ...아...할머니의 젖을 빨아라....아....빨리..."
"아니...사위 이 장모의 젖을 빨아....사위 아...내 사위"

그러면서 두 여인은 서로의 가슴을 열어 젖을 밖으로 내 보이고 있엇다.두 여인의 풍만한 가슴이 노출되어 있었다.아마도 술이 두 여인의 정신을 모두 앗아간 것 같았다.
제갈기는 석수경의 젖을 빨았다.
아주 맛있게 말이다. 그리고 옆에 있는 장모가 될 모용사란의 젖도 손으로 주물르면서 입으로 빨아 대고 잇엇다.정신이 몽롱하기는 제갈기도 마찬가지다.그는 자신이 태어나 가장 많은 술을 마신 것이다.
술에 취해 정신이 없는 그들은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는지도 몰랐다.그냥 몸이 가는대로 움직이고 잇엇다.
모용사란은 자신의 손을 제갈기의 좆이 있는 곳으로 가지고 갔다.

"아...윽 우리 사위 좆을 한번 만져 볼까...잘 여물었는지....자"

그러면서 그녀의 제갈기의 좆을 손으로 잡았다.

"어 사위의 좆이 정말 대단한다....아....우리 딸들이 고생하겟어"
"그래 ...그억...우리 기아의 좆은 대단하지 ...어제 밤에 내 보지가 째지는 줄 알았어"
"끄억...할머니 보지도 대단했죠 ... 이 좆으로 할머니의 처녀를 차지 했으니 말이에요"
"그래...언니가 벌써 맛을 보았어...그러면 안되는데///이좆은 우리 딸들이 차지할 좆인데 말이야 언니가 먼저 보지에 넣다니. 말도 안되...지...암...윽"
"동생....윽 괜찮아....내가 먼저 먹어도 말이야 아주 좋았어"
"언니...아...윽...나도 한번 먹어 볼까...왕야가 죽은 이후로 내 보지에는 거미줄이 치지는 느낌이야....나도 이런 좆을 한번 보지에 넣어 볼까?'''
"그래 ...윽...한번 넣어봐 동생의 보지에"
"장모 내가 보지에 넣어 줄까...이 대다한 좆을 말이야"

그들의 말과 행동은 점점 대담해지고 있었다.아무리 정신이 없는 상태이지만 만일 누가 듣는다면 당장 그들은 죽을 것이다.술에 취해 정신이 없는 그들은 이제 서로의 몸을 주물려고 빨고 햟고 있었다.
이미 옷은 모두가 사라지고 없었다.그들이 모르는 사이에 이미 그들은 알몸이 되어 있는 것이다.
제갈기는 거대한 좆을 세우고는 두 여인을 보지를 번갈아 가면서 빨아대고 있었다.
두 여인은 그런 제갈기의 좆을 입을 이용해서 빨고 잇었다.

"아....사위 좆은 정말 대단해 어서 ..윽 내 보지에 들어와"
"안돼 우선...아..그윽..이 할머니의 보지에 들어와야지"
"음음 기다리시라.. 내 좆은 힘이 충분하니.. 두 보지를 충분히 만족시키지"
"음....아..그런데 언니 사위의 몸에서 좋은 냄새가 나는데"
"그렇지 어제 나도 그 향기에 정신이 없었어...윽...아...좋아..."

그녀들은 제갈기를 반듯이 눕히고 입으로 제갈기의 전신을 애무하고 있었다.
제갈기는 그런 여인들을 바라보면서 그녀들의 몸을 주물럭 거리고 있었다.
만인 주자란의 자매나 석가장의 인물이 이런 광경을 본다면 정말이지 상상이 가지 않았다.
그들의 행동은 이제 아주 막 가고 있었다.아무 생각도 없이 그들은 서로의 몸을 만지고 빨고 핥고 있었다.
침대는 그들이 흘린 침과 좆물 그리고 보지물이 흘려 완전 범벅이 되어 있었다.모용사란의 보지는 아주 많은 물이 흘려 나오고 있엇다.이제까지 사용하지 못한 보지가 감격의 눈물 마구 흘리고 있는 것이다.석수경의 보지도 어제밤의 쾌락을 기대하면서 마구 눈물을 흘리고 잇엇다.
지금 제갈기의 좆은 모용사란의 입에 들어가 있었다.그녀의 아주 맛있게 제갈기의 좆을 빨아 먹고 있엇다.혀까지 동원해서 말이다.그런 제갈기의 입에는 석수경의 보지가 들여갸ㅏ 있었다.
그녀의 보지는 제갈기의 혀와 입에 의해 마구 파헤져 지고 있었다.그런 그녀의 보지에서 나오는 감로수를 제갈기는 맛있게 빨아 먹고 있엇다.모용사란은 자신의 입에 들어간 제갈기의 좆이 폭발할려고 하는 것을 알았다.그녀의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도 열심이 좆을 빨고 있엇다.

"아....윽 나온다. 좆물이....아...윽....."
"그래 어서 싸....기아야...나도...보지가...아윽..."
"흐윽....너무....뜨거워...입이 너무...아...내 보지.. 내 입"

제갈기의 좆은 모용사란의 입에다 좆물을 힘차게 발사했다.아주 세차게 말이다. 좆물이 입천장을 때리고 모용사란의 입으로 들어갔다.그녀의 그런 사위의 좆물을 받아 먹었다. 하나도 남기지 않고 말이다.
제갈기의 좆은 한 번의 발사에도 죽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모용사란은 그런 제갈기의 좆을 입으로 깨끗이 하고 있었다.
모용사란의 침이 묻은 제갈기의 좆은 더욱 힘차게 보였다.모용사란은 누워서 석수경의 보지를 빨고 있는 제갈기의 몸위로 자신의 몸을 올렸다.그리고 그녀의 보지를 제갈기의 좆에 맞추곤 슬슬 비비고 있엇다.제갈기의 좆은 그녀의 보지털과 보지입구를 방황하고 있었다.
모용사란은 제갈기의 좆을 완전히 자신의 보지구멍에 대고 힘차게 엉덩이를 내려 눌렸다.그러자 제갈기의 좆이 그녀의 보지로 들어가 버렷다.

"아.....대단해 내 보지가 아파...오랫만이야 정말 이런 좆을 내 보지에 넣ㅇ다니"
"아...어서...나를 죽어줘ㅓ.. 아.. 사위....어서"/

이런 비명을 지르면서 그녀의 자신의 엉덩이를 움직이고 있었다.제갈기의 좆은 그녀의 보지를 들락거리고 있엇다.제갈기의 혀는 석수경의 보지를 쑤시고 있었다.
제갈기는 혀를 이용해 그녀의 보지를 학대하고 있었다.그녀는 죽을 지경이었다.제갈기의 혀에 의해서 말이다.

"아...기아야 ㅇ....아..나 ...아..."
"허...할머니..아니 수경...정말 대단해...아..."
"아...언니 사위의 좆이 정말 대단해 ...내 보지가 완전히 ...아..."
"장모 아.. 사란의 보지는 정말...아...내 좆을 마구 .....아..ㅇ그윽"

모용사란은 절정으로 가기위해 힘차게 엉덩이를 움직이고 잇었다.
제갈기는 그런 그녀의 동작에 마쳐 허리를 ㄹ움직이고 있엇다.그런 그들의 몸에서는 아주 야릇한 소리가 나왔다.

"아...엇...나...죽어 어서...싸....내 보지에 다..."
"장모...대단해 아...나...싸고 ㅣ싶어..보지에..."
"그럼 어서...싸버려...사란의 보지에다.....마구 ..... 싸..."

제갈기는 이제 자신의 좆이 한계에 다달은 것을 느끼고는 신음을 흘리고 있엇다.

"아...나..싼다...사란...받아..."
"그래요 어서...싸....아.나의 사위...어서"
"윽..기아야 다음은 이 할머니의 보지에다 싸....어서 빨리..."

제갈기는 자신의 좆물을 그녀의 보지에다 싸 넣었다.그러자 모용사란도 절정에 온 몸을 떨고 있었다.그리고는 그대로 제갈기의 몸위로 엎어져 버렸다.힘이 없어서 말이다.그런 그녀를 석수경은 ㅈ제갈기의 몸위에서 끌어 내렸다.
모용사란은 보지를 쫘악 벌리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그녀의 보지에는 제갈기의 좆물이 마구 뿌려저 잇었다.석수경은 그런 제갈기의 좆에 입을 가져가 빨기 시작했다.
제갈기의 좆에 묻어 있던 좆물과 모용사란의 씹물이 그녀의 입으로 들어가고 있엇다.
그녀는 그런 액체를 맛있게 먹고 있었다.
제갈기의 좆은 다시 석수경의 입에 의해 힘을 되찾고 있엇다.그런 제갈기의 좆을 보면서 석수경은 개처럼 엎드리고 있엇다.제갈기는 엎더린 할머니의 보지에다 자신의 좆을 박아 넣었다.

"그래 어서 들어와 내 보지로 앙....너의 좆은 나의 것이아....아...기아야.."
"할머니...보지는 내 것이야...수경...아..."
"어서 내 보지를 쑤서 줘 기아야 마구...빨리...아......"
"수경으.....윽....아..아...."

제갈기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는 힘차게 좆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석수경의 보지는 제갈기의 좆을 마구 마구 잡아 끌고 있엇다.

"가....아...보지는 정말 맛....좋아..아...윽..."
"어서...나를 죽어...아,,,빨리 ...빨리...윽...."

제갈기와 석수경의 입에서는 계속 신음소리가 나오고 있엇다.
제갈기와 석수경 그리고 모용사란의 정사는 그들이 정신을 잃어 버릴때 까지 계속 되었다.
온갖 체위를 다 동원해서 말이다.
정신없이 쓰러져 자고 있는 모용사란과 석수란의 보지에서는 제갈기의 좆물이 마구 넘처나고 잇엇다.
얼마나 많은 좆물이 그녀들의 보지에 들어갔는지. 완전히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아주....그리고 제갈기의 좆은 이제 만족을 했는지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제갈기의 좆 주위에는 그녀들의 보지에는 나온 물고 좆물이 범벅이 되어 있었다.제갈기도 그런 좆을 내 놓고 자고 잇엇다.
그들은 서로의 좆과 보지를 내 놓고 자고 있었다.

이제 아침이 되면은 그들은 어떤 말을 할 것인가?
술이 원수인 것이다.술이란 악마의 유혹....그런 유혹을 그들은 이기지 못한 것이다.내일 딸들과 결혼할 사위의 좆을 그녀의 보지에다 마구 넣은 모용사란은 어떤 생각을 할까. 정신이 돌아온 아침에 말이다.석수경은 아무도 몰라야 할 비밀을 의자매에게 들키에 되어 버렷다.
이제 그들은 어떻게 아침을 맞이 할 것인가"
아침이 되면은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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