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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1일 토요일

며느리의 자리 -6

시아버지였다 평소처럼 시아버지는 현관에서 두팔을 벌리고 민영을 안아 키스해준다

"오늘하루 잘 보냈냐"
"네"
"헌데 이게 뭔 냄새냐"
"아니예요 ....아버님"
"음......너의 흥분된 홀몬 냄새가  그윽한걸 보면 .....무척이나 이 시애비를 그리웠했구나"
"아버님 ...그게 아니고....."
"말 안해도 안다 ....어서 문단속하고 네 방에서 기다려라....곧 샤워하고 들어갈테니"
"네...언른 오세요"

민영은 시아버지에게 자신의 수치심을 들킨 것처럼 챙피 했다...굿이 아니라고   변명하여보지만 믿어지지 않는 듯한 시아버지의 언동에 내심 미안쩍었다.
아직 초저녁인데 왜 시아버님이 서두르는 것일까 이러다 남편이라도 오면 낭패인데....허지만 거역하고 싶지 않았다 하루종일 남자에 꿈을 꾸는 통에 지금 민영의 사타구니에서는 폭팔 일보직전이다  빨리 이 갈증을 풀어야하는 민영이기에 더 이상 가리고 거역할 수가없던 것이다.

아버님의 샤워소리에 민영은 침실로 들어가 적당한 향수를 뿌리고 옷을 벗어 던지고 알몸으로 침대에 누어서 이불로 덮고는 시아버지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몇 번의 시아버지의 피스톤에 금방이라도 오르가즘에 이를 것 같은 기분이다.
워낙 몇 시간 전부터 흥분된 상태라 틀림없이 그럴리라고 믿는다

한참 후 시아버지는 알몸으로 사타구니의 거대한 좇을 세우고 들어오는데 한 발자욱 옴길적 마다 아래위로 출렁이는 모습에 웃음이 나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자 눈치가 빠른 시아버지는 한 손으로 자지를 잡고 자신이 누어있는 침대로 닦아와서는 민영의 얼굴에 아버님의 자지를 내밀며 빨으라는 자세로 며느리의 머리채를 잡고는 입안으로 밀어댄다
목욕으로 차가워진 아버님의 귀두가 입술에 닿으면서 신선함까지 느껴지는데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이라 민영은 입을 벌리고 아버님의 좇을 입안으로 넣어 버린다
향긋한 비누냄새가 좋았고 차가운 느낌이 좋았지만 금방 차가움은 따뜻함으로 변하게 되었다
혀 끗으로 시아버지의 귀두를 살살 핡아 내자 아버님의 허리가 움찔거린다
그리고 입을 딱 벌리고 신음소리와 함께

"아~~~아 좋다"

마음껏 입안에서 아버님의 좇이 농락 당하듯이 며느리의 입안에서 용두질 친다    
아버님의 나이에도 젊은 사람 못지않게 딱딱해져서 자신의 입안에서  붉근 거리는 아버님의
돌기는 지출줄을 모르고 사정없이 민영의 목구멍을 노리는 듯 깊이 깊이 파고 들어온다

"컥~~컥...아~버~님.....숨....이....막...혀....요"
"왜이리 좋냐.......아가의 입놀림에 나 미쳐버린다"
"아...버....님.....빼요.....조...금...만...빼...요"

머리채를 잡고 사정없이 흔들어 대서 아버님의 자지가 자신의 입안으로 깊게 들어와도 피하지 못하고 숨이 막히는 듯한걸 참지 못하고 아버님의 자지를 잡고 밀쳐 내기 시작했다.

"아버님.......그렇게 무지막하게 밀어 넣으면 전 어떻하라고........."
"내가 너무 흥분해서 네가 힘들어 하는줄도 모르고 ......미안하다"
"숨막혀 죽을 뻔했어요"
"저런 저런.....그런줄도 모르고........"

미안했던지 아버님은 자세를 바꾸어 민영의 몸을 덮치듯이 민영의 몸위로 올라타서는 볼록한 두 유방을 잡고 마구 마구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으흐흐흑"

짜릿함에 민영은 앙칼진 소리를 내며 시아버지의 허리를 세게 안아버리고 머리를 뒤흔들기 시작했다.
이 늙은이가 어찌나 힘이 좋은지 이성을 읽은 민영이는 두 유방의 주무르는 오묘한 맛에 흐느끼고 있다

'늙은이가 힘은 좋나게 좋네'
'이래서 이런 맛으로 시아버지를 하루좋일 기다렸나'
'지금쯤 내 몸 속으로 자지를 넣어주지.......어서 몸 속으로 파고들어 왔으면........ '

그러는 생각과 동시에 시아버지의 육중한 자지가 자신의 질 둔덩이를 헤치고 파고 들어오는것이다
민영의 마음을 읽었는지 커질대로 커진 시아버지의 자지는 민영의 비밀스런곳을 탐하기 시작했다
또 다른 맛이다 ....항시 시아버지와 관계할적마다 조금씩 다른 자세로 새로운 느낌에 민영은 자지러듯이 녹아나고 있다
얼마나 상쾌한 맛을 기다렸든가......항시 이 순간만을 기다려온 민영이 아니던가

'아~씹팔........내 보지에 자지만 들어오면 왜 이렇게 좋은겨.........그것도 남들이 상상할 수 없는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로..........'

한 몸으로 엉키어 딩굴다는 자체만으로도 흥분되어 버린 민영은 자신의 마음을 억제  할수없이 하늘의 구름속을 떠 다니는 것이다
이 순간 아무런 생각 없이 본능적인 동물로 돌아가서 마음껏 쾌락을 즐기는 것이다
적막속에서 두 남녀의 거친 숨소리만이 흐르는데.......
거실의 인타폰이 사정없이 "띵동...띵동"울려대는 것이다.
처음소리에 의심하던 시아버지는 움직이던 몸을 의아스럽게 멈추더니 거실의 띵동소리에 귀를 귀우리며 확인하는 듯 고개를 문쪽으로 돌려본다.

"띵동...띵동"

정확하게 인타폰 소리를 들은 시아버지와 민영은 서로의 얼굴을 마주치며 심상치않은 모습으로 아무런 말도 없이 소스라치게 일어나서는

"아빠가 오셨나 봐요....이를 어째"  
"이 놈이 매일 늦더니 오늘따라 일찍온거야"
"아..버...님 어떻해요 "

겁에 질린 듯한 얼굴로 떨리는 목소리로 낙심하는 민영이에게

"서들지 말고 차근차근하게 옷 입고 나가서 반겨 주거라....당황하지 말고...."

그제서야 민영은 옷을 걸치기 시작했다 옷이래야 팬티. 브래지어. 잠옷처럼 걸친 실내복이 전부이지만 정갈하게 머리도 매만지고 안방에서 나간 것이다
다행이도 문을 열고 들어 올수 없다는게 행운 이었는지 모르겠다. 항시 남편은 키를 지니지않고 있었던 것이 다행이었다.

"누구세요......."
"나야"

생각대로 남편의 목소리다....언제나 늦었던 남편인데 왜 하필이면 오늘따라 일찍 귀가 했는지 모르겠다.

'절대 시아버지와의 관계는 모를 텐데....무슨일이지'

민영은 또다시 남편에게 들킨 것은 아닌지 몹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문을 열었다.

"왜 이리 꾸물거리고 있어......."
"오늘은 일찍 들어오시네요"
"왜 내가 일찍 들어오면 안되는 일이라도 있어"
"당신은 말을 해도 이상하게 해"
"몸이 안 좋아서 좀 쉬여야겠어......"
"많이 아프세요"
"그런건 아니고 피로해서 그런가봐.......아버지는 들어오셨어....."
"네, 조금전에....."

남편이 안방을 쳐다보며 들어가려는 눈치이다. 조금전의 상황에서 민영은 남편이 안방을 들어가면 모든 것이 끝나는 듯한 상황이라서 어떻게든 남편이 안방을 들어가는 것은 막아야만했다 시아버지께서는 옷이나 다 입으셨나 방안의 공기는 환기를 했나 너무도 얼떨결에 나온 탓으로 알 수 없는 민영은 남편의 지금 행동을 막아야했다.

"여보 아버님도 많이 피곤 하시다며 일찍 주무신다고 하셨어요"
"아프신가"
"아프지는 않고 하시던데.....급하지 않은 일이면 내일 말씀하셔요"
"그냥 들어왔다고 인사나 할려고 그러지........."

손잡이로 손을 잡으려던 남편은 멈칫거리며

"아버지 주무세요.....저 지금 들어왔어요"
"그래 ......너도 일찍 쉬거라"

고개를 갸우뚱하던 남편은 의아하다는 듯 손잡이에서 손을 놓고는

"평소 아버지가 일찍 주무시지 않았는데..........."

그이도 아버님의 행동에 이상하다는 듯이 말없이 뒤돌아서는 모습을 보고는 한숨어린 안심을 하게 되었다
다행이다 모든 것이 다행스럽게 남편이 눈치 채지않게 넘어가 버린 것이 고마운 것이다.

'휴............끝장나는 줄 알었네.........다행이네.........헌데 이상하다.......이렇게 일찍 들어온 적이 없던 남편이었는데.........무슨일일까?...........회사일.......정말 몸이 아푼가.....'

숨막히게 넘어가려던 일도 끝내 이루지 못하걸 아쉬워하며 민영은 그저 남편에게 들키지 않은 것이 너무도 고마운 것이다

'아~~10분만 늦게라도 들어왔으면..........너무좋았던 기분이었는데........아쉽다......다음에도
오늘같은 느낌으로 끝을 볼수있을까?.........'

남편이 피로하는 것이 걱정이 되었지만 다음날 그이는 아무렇지도 않게 평소처럼 일어나 출근하고 나서 집안 청소를 하고있는데 남편에게 전화가 왔다.

"여보.....내가 이야기한다고 했는데 깜박 그냥 왔네........"
"뭔 이야기인데요"
"오늘 저녁 회사에서 간부들하고 부부파티가 있는데 참석해야 하는데 당신도 참석해야 해야겠어.......절대 빠질 수 없는 파티야"
"알었어요........회사로 가면 되나요....."
"응 ...일단 퇴근시간 맟추어서 와......."

전화를 받고 오늘 외출준비를 챙기고 있을 때 대학생인 시동생이 대낮에 들어왔다.
좀처럼 낮에 들어오지 않던 시동생이 한낮에 들어오긴 처음인지라 왠지 이상하리만큼 마음을 조아리게 되었다

'무슨일이 있나 . 공부하랴 도서관에서 쳐박혀서 있던 시동생은 이렇게 일찍 들어온 날이 없었는데. 아픈가. '

도저히 상상이 가질 않아서 한참을 쳐다보았다
별 이상없는 얼굴모습인데..............

"삼춘....? 오늘은 강의가 없어요..... 일찍 들어오게요"
"네 몸이 아파서 좀 쉴까하고.....일찍 들어왔어요"
"어디가 아프신데.......병원이라도 가 봐야죠"
"그냥 머리가 아프고 답답해서...........저~좀 쉴께요"
"괜찮겠어요"
"열이나는데 좀 쉬면 나아지겠죠"
"시원한~ 마실거라도 드릴까요"
"그러세요"
"어름 찜질 해드릴께요...올라가세요"

그리고 시동생은 2층으로 힘없이 올라가는걸 보고 시원한 음료수와 얼름을 수건에 말아서 삼촌방을 노크하고 들어갔다
시동생은 팬티만을 걸치고 머리에 손을 얻고는 침대에 똑바로 누어있었다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 어째거나 안쓰러운 마음에 별생각 없이 침대 모서리에 앉자서 머리를 만져보았다. 열이 많이 났다. 몸살기가 있는 것도 같다

"열이 많은데요"

그리고 얼름에 말은 수건을 시동생의 머리에 올려주었다.
그동안 너무 공부만 하느라 건강도 돌보지 않은 것 같아고 자신의 책임도 있는듯하여 미안스러웠다.열나는 머리에 찜질을 해주노라면 시동생의 건강한 근육질의 알몸의 살결에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
남편의 체격에 비하면 모든 것이 비교가 되질 않았다
젊음, 근육질, 건강미, 남자들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다 갖춘 몸집이었다.
갑자기 가슴이 쿵당거린다. 벌써 시동생이 남자로 보이는걸까? 이런 모습을 시동생은 알까?

'저런 시동생에게 안기고 싶은 생각이....... 왜이리 멎진 남자만 보면 안달하는 걸까?.....
지금은 안돼 절대 안돼 시집의 모든 남자에게 .......그럴순없어 .....시아버님만으로 만족해야돼? '

자신의 마음을 억제를 하면서 더 이상 시동생의 방에서 있을수가 없어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방을 나와버렸다

'아~~ 멎진 남성인데.......이런날이 다시오지않을텐데......'

민영은 마음속으로 후회해 보지만 흥분된 마음을 어찌할수없어 이내 화장실로 들어가서 사타구니에 손을넣고 자신의 질을 손가락으로 쑤시기 시작했다

'삼춘의 자지는 얼마만큼이나 될까....여자 경험은 해봤을까.......아마 해봤을거야...나이가 있는데......처음여자가 누구였을까......시동생의 사생활이 궁굼해져 왔다'

항시 민영의 자신은 이럴 추잡스런 생각을 하면서 이루지못한 성 만족을 자위로 해결 하곤 하는지라 시동생을 생각하면서 손을 흔들어 댄다

며느리의 자리 -5

아버님의 마음씨에 너무도 기쁘다
아무 때고 힘들 때 도와주마 란 말에 지금도 아버님의 그 말씀에 눈시울이 맺혀온다
민영은 시아버지가 자신의 성 욕구에 만족을 채워준것에 너무도 고마워서 온갖 아양으로 시아버지에게 대하여 준다

자신의 마음의 고민을 찿아준 선생님이 될 줄이야.......
그 나이에도 젊은이 못지않게 강한 힘에 민영은 미소를 지어보고 이집안의 존재가 높아짐에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하루라도 가랑이를 벌리지 않으면 미쳐버릴 듯한 욕구......허지만 남편에게서 기대할 수 없는
지금...... 시아버지와의 관계과 민영자신에게 하나의 꿈이서린 낙이었다
왜 자신은 그토록 섹스를 원한단 말인가.....특이한 체질이란 말인가........다른 여자 보다 심할 정도로  성을 밝히는 자신이 야속하다.... 주위에 주부들도 이럴까
나만의 특이체질일까.......하루에서 몇 번이고 충동이 일어나는 건 정상일까

'오~ 또 오르가즘이 오르려하는데 .......어쩌지'

지금 집안에는 아무도 없다 혼자 집을 보며 있는 자신이 신세가 처량해 보였다 남편과 시아버지는 출근하고 시동생은 도서실에서 몇일째 안들어 온다

'전번의 사장님에게 전화할까........아니다 ....연락 오기전까지는 하면 안된다'

가랑이 사이로 손을 넣어 보니 이미 팬티는 축축해졌고 자신의 질 속에서는 꿈틀대며 손가락의 율동에 고기가 물 만나듯이 벌렁이고 남자의 성기를 받을 준비가 끝난 듯이 기다리는 듯 했다

"오.....좇이 그리워......어떻게 해야하나.......아무 좇이라도 넣었으면 하는데"
"귀두가 홀랑까진 쿰직란 좇이 지금 필요한데 .......이를 어쩌나"
"아.....씨팔.......미치겠다 ......옆에 아무 남자라도 있으면 좋을텐데.......아~아"
"아.....무척이나 꼴린다....하고싶다 자궁이 충혈 되도록 비벼주는 자지가 그립다"

민영은 남자의 성기를 상상할수록 더욱더 미쳐가고 있고 어찌할수 없던 것인지 자신의 가슴을 쥐여짜며 비벼대고 한 손으로 팬티안에서 사정없이 질의 벽을 비벼대며 만족을 느끼려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것에 마음 아파하며 발악을 해보지만만족할수 없었다
민영은 힘없이 쇼파에 털썩 주저앉자 맥없이 천장을 바라보며 옛날 친 남동생을 떠올린다
지금 홀랑까진 남자의 성기를 생각하니 처음으로 남자다운 성기를 본 동생의 얼굴을 떠올린 것이다.

그렇다 생전 좇같은 좇을 본 것이 남동생의 좇이다
집안의 수리로 인해 어쩔수없이 동생의 방에서 자게 되었고 편안하게 잘려면 노부라에 팬티만 걸치고 얇은 슬립으로 된 잠옷만 걸친체 자야했지만.......이런 차림으로 동생방에서 자면 이상할텐데....... 좁은 방은 둘이서 자기가 벅차고 어쩔수없이 남동생과 몸을 부디쳐가며 하루밤을 자야하는데 잠이 영 오지 않았다
남동생도 꼴에 남자라서 그런지 가슴이 퉁탕거리고 있을까...... 남자의 성기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남동생도 어른이 되었을까 하는 생각에 밤이 깊어갈수록 호기심은 더해만 갔다
동생도 잠을 자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뒤척이는걸 보면 잠들어 있어 보이기는 하였다
너무도 보고싶었다 남자의 성기를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
잠시 일어나 앉자 있다가 동생의 자는 모습을 보았다.
창가에서 가로등 빛이 흘러나오는 빛에 동생의 자는 모습의 얼굴을 보았다.
꼴에 남자라고 여드름이 꽃이 피고 있었다. 손을 뻗어 동생의 얼굴을 만져보았다
거칠한 동생의 얼굴에 어른스러움이 배여 나온다 숨결의 바람이 손을 적신다

남성의 체취가 배여나오는 듯 하다..... 체취의 남새를 맏고싶다....민영은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동생의 얼굴에 가까히 대여 본다. 내밷는 숨소리와 어른스런운 남자의 냄새가 코끝에 전해온다.

'아~~~아 ....이것이 어른의 냄새인가......남자의 냄새인가'

한참을 동생에 얼굴에 맞대고 향취를 느끼던 민영은 동생의 두툼한 입술을 훔치고 있다
생전 처음으로 남자의 입술로 키스라는 걸 해보는 중이다....
자신의 일방적인 키스지만 민영은 황홀감에 동생의 입술을 빨고 있었다
얼마나 빨고 있었을까?
잠결에 답답함을 알았는지 동생의 잠고대 같은 움직임으로 민영은 그제서야 정신 차리고 허리를 폈다
그리고 자리에 다시 누어서 들키지 않으려고 비좁은 자리를 잡았다
불편했다 ......동생이 민영이 자리로 돌아 눞게 되어버린 것이다
자는척 해야했다...... 숨을 죽여야 했다........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갑자기 민영의 가슴위로 동생의 억센 팔이 올라온 것이다

'이눔이.......잠에서 깻나.......여자를 알고 있나'

민영은 진정되던 흥분이 다시 솟아나기 시작했다 남자의 손이 자신의 가슴을 짓누른 것이다
묘한 기분이다.
민영은 자신도 동생을 허리를 감듯이 안아버렸다
황홀했다.......점점 맥박이 강하게 뛰고 있다.......차라리 동생이 깨어있기를 바랬다.
동생이 자신을 덮치드래도 반항하고 싶지 않았다...남자의 행위가 궁금하기 때문이다
한편으론 경험도 해보고 싶은 욕심이다
민영은 더욱더 동생을 끓어 안아버리고 동생이 잠에서 깨기를 바라면서 잠꼬대 같은 몸짓으로 잠시도 가만있질 않고 동생을 않았다 돌아 누었다를 반복하며 동생 스스로 자신에게 덤비도록 유도하였다.

돌아 누은 동생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맞대며.....허지만 동생은 깊은 잠이 들었는지 깨질 않았다.
실망스러웠지만 더 이상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
민영은 다시 동생의 사타구니를 만져보았다. 무엇인가 딱딱한 것이 잡혔다...그리고 이게 남자의 성기란 것을 짐작하였다. 생각보더 커드랬다
호기심이 또 발동하여 동생의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쥐어보았다 까칠한 털이 손 언저리에 닿는 느낌이다.
헌대 잠자는 동생의 성기는 발기된 상태이다..남자란 잠자면서도 발기를 하나 의심스러웠지만 그때는 왜 발기했나를 몰랐던 것이다.
말랑거리는 부랄은 축 늘어져 있고 손바닥에 닿은 부랄의 피부는 더할 나위 없이 부드러움이었다

'언젠가는 내가 독점할 수 있는 나의것도 생기겠지'

동생의 사타구니의 돌기를 만지고 있으려니 숨이 막힐 지경이다.

'그래 이대로 끝날수없지.......동생이 깨서 자신을 덮치도록 유도 하는거야'
'남자라면 누나라고 안 덤비겠어'
'틀림없이 덤벼 들거야'

민영은 자신감에 동생을 마구 끌어안고 동생의 몸위로 다리를 걸치고 잠꼬대 하는것처럼 동생을 못살게 해버렸다.
목을 감아버리고 허리를 안아 보기도 하고 ...........동생은 누나의 몸부림에 귀찮아하면서 밀칠다는 것이 누나의 노브라의 가슴을 잡고 밀치려다 번쩍 일어난 것이다.
민영은 동생이 일어난 것을 알고는 반듯하게 돌아 눕고는 이불을 발로 걷어차 버리고 속살이 비치는 자신의 몸을 보란듯이 두팔을 벌렸다
그리고 작은 실눈을 뜨고 동생의 일거 일동을 살피며 동생의 처신을 바라고 있다
한참을 신기하게 내자신의 여체를 감상하던 동생은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두눈을 번갈아 가며 비벼대면서 정신없이 바라보다가 만져보고 싶은 충동에서 몇 번이고 손을 뻗었다가 다시 접는다.....

'이 바보야...한번 만져봐.....너 처음 여자 몸 보는것니까'
'넌 호기심도 없니.......덜 떨어져 가지고......'

동생의 진전없는 모습이 보이자 민영은 거들을 들어올리며 꽃무늬 팬티를 잘 볼수 있도록 해 주었다.
아마 동생도 누나의 여체를 보면서 가슴이 두근거렸을 것이다
햐얀 허벅지 살과 살짝 가리어진 팬티속의 비밀스런 모습에 침이 꿀꺽 넘기는듯한 모습이 보였다.

'그럼 그렇지.....남자라면........'

동생은 다시 손을 뻗어 민영의 팬티위에 얹져 쓰다둠 듯이 만져본다 그리고 민영의 얼굴을 감시하듯 보면서 도독질하는 모습 그대로이다.
그라거나 말거나 그냥 자는척했다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편하게 만져보도록 해주었다.
살짝 팬티 옆을 들어 보기도 하고 꾹꾹 눌어보기도 하고. 둔덩이를 문지르며 깨지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조심스레 더 둠는다.
묘한 기분이다 남자가 만져주는 기분이란 왜이리 떨리는지 모르겠다
한참을 만지던 동생은 코를 팬티에 가까이 대보고 냄새까지 맡아본다....그럴줄 알았으면 씻기나할걸........찌린내가 날지도 모르는데.........그래도 나 자신은 동생이 편안하게 구경 할수 있도록 깊은잠에 빠져 있는거다.

'임마....누나 가슴도 만져보고 옷을 밀쳐 젓 가슴도 빨아봐...... '

동생은 두 손으로 민영의 팬티를 내리는 듯하여 살며시 엉덩이를 들어주었다. 동생은 질속을 관찰하더니 손가락으로 밀어 넣어본다 한참을 흥분한 민영의 질속에는 분비물이 그득하게 고여있는지라 동생은 손가락에 묻은 끈적하고 미끌거리는 분비물을 보고는 입안으로 빨아먹는다.

'이크.....냄새날텐데........무슨맛일까.....이상한 놈 ...벌써 성에 대하여 잘 알고 있나?'
'자식 어서 옷 벗고 덮치기나 하지....어떤 기분인지 알고 싶은데.....'
'야....어서 올라와......'

동생은 깊은숨을 쉬며 다시 옷위로 볼록한 젖가슴을 쥐어보며 다시 누나의 얼굴을 보면서 깨지나 않았나 확인하고 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누나의 입술을 문지르는 것이다.

'오~~짜릿한 기분.........이런 기분으로 키스를 하는걸까....키스하면 이런 기분일까'
'이 녀석 여자에 대하여 많이 아는 것인가.....내 자신이 너무 모르는 것인가'

동생은 연이어 일어서더니 갑자기 옷을 벗기시작 한다. 이제 적극적으로 누나에게 올라타려는가 보다

'그래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봐라........'

뻣뻣하게 선 자지에 침을 바르더니 민영의 몸위로 꽃을 자세로 취하고 불기둥을 잡고 민영의 계곡으로 대어보며 문지른다.

'임마 침 안발라도 잘들어 갈꺼야 누나는 많이 흥분해서 분비물이 많이 고여있으니까'
'사정두지말고 힘껏 박아....어서...어서'

동생놈은 몇번이고 조금씩 넣다 뺏다를 두어 차레하고는 깊숙하게 몸으로 밀어 넣고는 민영의 몸위로 덮고는 두팔을 잡아버린다
아마 깨면서 반항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고 발버둥 못치게 철저히 준비한듯한 자세로.....갑자기 돌진하는 바람에 소리를 지를뻔 했다.

'자식...실하게 생겼네......어른이야....아프지만 참아야지........처음으로 맞이한 남근이니까'  

이쯤해서 나는 깨어야 한다 조심스럽게 발버둥치면서 반항하는듯이 깨어야한다
동생이 놀라서 기겁을 하면 모든 것이 끝날지도 모른다.....두 눈을 뜨고 동생과 눈이 마주치자

"음~~~"
"야.............임...마!!!!"

순간 동생은 민영의 입을 막으며 사정없이 피스톤으로 민영의 몸을 짓누르고 있다
남자의 강함 힘에 밀리는 듯이 조금씩 쪼금씩 꿈틀거려 보지만 우악스런 동생의 힘에는 못 믿치고 말았다. 반항해도 꼼짝 할수 없었다.

"누나 미안해 ...어쩔수없어.......도저히 참을수가 없어.......누나가 이해 해줘"
"으.......ㅁ.......음........아......ㅇ"
"소리지르지마.........누나......."
"이....야...........임~~~마"  
"누나...미안해 ...누나"

손바닥으로 막은 입으로 말을 할 수가 없어 신음소리 비슷하게 앙탈을 해보지만 동생의 움직임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칠수가 없었다  
그래도 동생의 허리는 규칙적으로 민영의 몸 위에서 팔굽혀 하는 것처럼 쉬지않고 박아대고 있다.
처음으로 남자의 자지를 먹어보는 기분이지만 처음에 아푼 통증이 지나가고 부터는 야릇한 감정에 사로잡혀 이렇게 해서 고이 간직했던 처녀성을 잃는구나.......자신이 원해서 동생에게 범하도록 유인했지만 처녀성이란 것을 동생에게 주는 기분이야말로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더 멎지고 사랑스런운 멋진 남자에게 주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워낙 심적으로 흥분상태라 참지 못하고 동생에게서 첯 순결을 내 밀었던 것이다.

"너 이러면 안돼......난 누나야"
"누나 ......참을수가 없었어.....누나가 잠결에 내게 안기었을 때 도저히 참을수없었어"
"내가 네게 안기 었다고........내가"
"으.......응.......누나의 다리로 나의 허리에를 감았어"
"그렇다고  누나에게........."
"이해해줘.........누나"
"그렇게 참기 힘들었니........."
"응........."
"너 처음이니.........."
"그래 매일 같이 자위만 했다가.....누나의 알몸을 보니 미치버릴 것 같았어"
"그렇다고 이렇게 누나에게 간강을 하다니........."
"지금 어쩔 수 없어 ....나도 미친 사람 같아..."

동생은 이행동이 중도에 끝나버릴 것 같은지 연신 허리운동으로 방아질을 하며 욕구를 채우려 하고 있다......안쓰러운 생각도 들었다 얼마나 하고 싶었을까?
사춘기가 꽤나 지나 갔을텐데 혼자 얼마나 애를 먹고 안달을 했을까 하는 생각에 불쌍해 보이기까지 했다
사실 민영자신도 남자와 한 몸이 되어 봤으면 하는 것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금도 동생을 유인했지 않았는가

"그래...................네 마음 알었으니.......네 욕구를 채워봐 ......반항하지 않을게?"
"정말 그래 주는거야"  
"그래........어서 마음놓고 해"
"누나.........................아~아~아"
"네가 하고 싶은대로 해"

동생은 신이난 듯 두팔을 잡았던걸 놓고는 누나의 가슴을 잡고는 허리를 마음껏 돌려대고 있다.

"아프지 않게 해.........."
"누나 아퍼......"
"좀 살살해........"
"누나 쌀 것 같아 나올 것 같아"
"벌써...... 싸냐......"
"못참겠어.......누나.......싼다.....싸"

동생의 악쓰는 소리와 같이 자궁에서 뭉쿨하게 덩어리가 질벽에 스며들 듯한 촉감이 우려 나온다.

'인....병할.......벌써 싸냐......누나는 재미도 없게쓰리......마음놓고 하라했더니 자기 욕심만
채우고 있어.....등신 같이'

꼬꾸라지듯 누나의 몸 위로 포게어 지면서 가뿐 숨을 몰라 쉬고 있다.
동생의 몸이 너무도 무거움에 질식할듯하다 허지만 남자의 품이 그리운지라 힘들다고 밀쳐내지 못하고 있는 민영이다.
인내심으로 한참을 참고 있으려니 동생은 옆으로 돌아 누으면서

"누나...... 이러고 싶지 않았는데.... "
"그래...... 이젠 시원하니..........소원 풀었니"
"누나 화났어........미안해...누나"
'씨부럴 .........재미 하나도 없네.......섹스가 이런 것이든가......뭔 재미로 한담'
'비디오나 영화 같은 곳에서는 너무도 흥미롭고 재미있게 보이던데 섹스가 이런것이라면 너무 실망스런 것이다'

허지만 그것은 나의 잘목된 생각이고 부족함이란걸 알았다
동생의 수차레 집요한 요구에 못 이겨 가족들을 피해 러브호텔로 몇 차레의 성관계를 갖고는 동생에게서 섹스의 오르가즘이란 것을 느끼던 날부터 은근히 동생의 요구를 기대 해온 것이다 .
역시 섹스란 경험이 많이 해본것에서 최상의 기쁨을 알게되고 느끼게 됨을 알았다
우리남매는 그런날을 기대하며 하루하루 광란의 나날을 보내게 되었다
이런 지나일을 생각하다보니 민영의 팬티는 이미 훔뻑 젖어버리고 거실에서 벗으려 하는찰라 인타폰이 울리고 있다.

며느리의 자리 -4(근친)

시아버지는 며느리에의 하얀 백색 브라우스 위로 며느리의 가슴을 주무르며 일그러뜨린다.
그리고 한 손으론 볼록한 엉덩이를 쓰다 둠으며 젊은 며느리의 탄력있는 살결에 만족스러운지 힘차게 움켜잡아 보며 그리도 원하던 여체의 한을 풀어본다.

'아버님 그만 하시고 어서 웃을 벗겨주세요........ 아버님을 나의 몸 속에 넣고 싶어.......어서요.......미치겠어요......너무도 격렬한 애무에 ......전......숨이 막혀요.....어서요......지금 한참 씰룩거리고 있어요........팬티는 이미 젖어있고요......빨리요.......아버님'

혼자의 생각한 마음을 읽으셨는지 시아버님은 민영의 미니 스커트를 내리고 브라우스를 벗기기 시작했다. 순간 하얀 브래지어가 보이고 두 봉우리가  크지도 작지도 않은 모습으로 민영의 가슴에 매달린 것에 시아버님은 얼굴을 묻고는 여체의 오묘함을 오감으로 느끼려는 듯이
비벼대며 자신의 취향대로 이끈다.
민영의 젖가슴이 브래지어 한체로 시아버님의 얼굴의 눌림으로 일그러지고 민영의 신음소리는 더욱더 격화만 해갔다
어느듯 시아버지의 바지위로 솟아 오른 방망이는 민영의 허벅지를 찌를듯한 모습이고 민영은 시아버지의 방망이를 잡고 싶었지만 시아버지와 처음으로 관계하는 것으로 막나갈 수 없는 입장인지라 시아버님에게 전적으로 맏길 수밖에 없었다

'좋아요.... 미치겠어요.........어서 아버님의 힘을 보고싶어요...... 거대한 것으로 마구 마구 찔러주세요........이몸은 아버님꺼에요........아버님에게서 멋진 오르가즘을 느끼고 싶어요........지금 이 며느리는 며느리가 아니고 여자이며 아버님 애인이고 아버님 것이예요'

민영은 참아왔던 욕구가 더욱더 참을수없게 이루게 되었다.

"내가 너의 몸을 갖게 될 줄은 꿈에서도 생각도 못해 봤는데........나를 안아보니 그동안 참아왔던 욕구가 폭발할 듯한 감정을 억누를수 없구나"
"아버님의 품속이 너무도 그리워요........저희 솔직한 마음 이예요.....그저 아버님이 홀로 사시는게 안쓰러워 아버님이 원하신다면 제 몸을 드리고 싶었어요"
"그랬구나.........너희 상냥스런 모습에서 음흉한 생각을 많이 했지만 ........너희마음을 일찍 알었다면 좋았을것을......."
"얼마나 그동안 괴로우셨어요 ......"
"지금이라도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어 기쁘구나"
"아버님 .....지금부터 제 몸을 아버님 거예요....마음껏 농락하셔도 돼요"
"오~ 그래....고맙고..... 기쁘다..... 너의 말에 무척이나 꼴리는구나"
"남편에게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아버님에게 받고 싶어요"
"그래 많이 사랑해주마....내 며느리야......"
"아버님의 따스한 기운을 느끼고 싶어요....어서.....희롱해 주세요....."

시아버지는 그동안 참아왔던 자신의 욕구에 며느리를 탐스러운 육체를 보자 한순간에 며느리가 며느리로 보이지 않고 자신의 사랑스러운 죽은 아내가 돌아온 듯한 착각으로 며느리에게 달겨들어 그늘 속에 가리어진 여체의 신비로움에 빠져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며느리의 브래지어를 위로 젓히고 볼록한 꼭지를 빨아댄다
아~ 이 얼마 만에 빨아보는 젖가슴이던가......그것도 며느리의 가슴을......

"오~ 나의 여신이여...... 아가야......고맙다....황홀하구나.....내 며느리......사랑스런 내여인........"
"아~버~님~........이 집의 며느리이며 전 아버님 것이기도 해요 .... "
"꽃다운 젊은 며느리의 육체를 나의 품속에 안아 볼수 있다니..... 꿈만 같구나"
"더 ...세게......빨아요.......미치게 빨아줘요.......불기둥도 내 몸 속으로 들어와 저의 따사로움을 느끼어보세요.....젊음을 아버님께 받칠께요"
"그래 너의 부드럽고 아늑한 몸속에 들어가서 쉬고 싶구나"
"좃이 그리워요.......환장하겠어요.....미치지 않도록 해줘.... 너무 꼴려.....아~아.....어떻게해"

민영은 너무도 시아버지의 애무를 격열하게 자극받아 존칭도 없는 쌍스런운 말도 내 밷는다
왜 자신이 이렇게 되어가는 걸까......끝나고 나면 화냥년이라고 생각지는 않을까.....허지만 지금의 열기에 민영은 그동안 참기 힘든 탓에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른다
능숙한 애무와 그동안 이루지 못한 사랑이 쌓여 물불도 못 가리는 기운에 부끄러움이고  챙피하다는 생각이 없었다

"그래 남편에게 이루지못한 사랑를 해주마....."
"어서요 ...짓이겨주세요.....으스러지도록......저의 입술도 훔치고...가슴에 얼굴로 짓눌러주고
계곡속에 불기둥으로 저희 열기를 식혀주세요"

시아버지는 며느리의 말에 불끈거리는 불기둥을 더 이상 참을수없어 며느리의 투명 팬티를 내리고는 검은 밀림에 가리워진 샘을 찿아 본다
둔덩이가 벌어지고 음핵이 보이자 손끝으로 며느리의 볼록나온 곳을 비벼준다
아래 구멍 속에서는 이미 허연 액체가 흘러나오고 며느리의 허벅지가 연신 음찔거릴 때 질의 수축이 되어간다

"아빠.....으헉허....그거예요......좀더....비벼....아 좋아...음음......그래요......아아아"
"며느리.... 보지도 예쁘지......붉은 보지를 보니....많이 애만 탓겠네"
"감질나게 ...하지말고...어서 ...넣어줘요...죽겠어요.....못참겠어.......나몰라.....어떻게해"

아직도 탄력 있는 질 언저리에는 홍색을 띄고있다 시아버지는 그런 며느리의 보지만을 보더라도 환희속에 말려들어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자신의 불기둥을 꺼내면서 며느리가 보이도록 해주었다

"아~아버님........실해요......정말 크군요.......어서 박고싶어요"
"한번 만줘 주렴"

시아버지는 허리를 내밀며 며느리의 손을 잡아끌어 거대한 불기둥에 줘어 주었다
핏줄이 선명하게 나온 불기둥이 며느리의 가냘푼 손안에서 놀림을 당하듯 며느리의 손에 따라 춤을 추는 듯이 점점 뻣뻣해 진다

'아 이것이라면 내보지도 놀라서 미칠거야.........나이에 걸맞지않게 아버님의 좃은 최상품이야.........이런것이 ...... 내 몸속에 들어오면.......어떤 맛일까......뿌듯한 걸까......아프지는 않을까..... 쾌락이 극치에 오를거야.......아마 기절할지도 몰라........어서 먹고싶다.....'

아버님의 좃의 끝에서는 이미 하얀 물이 흘러나오고 있다

'아~ 저것이 윤활류.......어떤 맛일까.......빨고싶다.....먹고싶다......아직은 아버님 좃을 빨면 안돼 오늘 처음인데 ....참아야해......그럴수없어......더욱더 이상하게 생각하게 될지 몰라'
"아~버~님.....이제 넣어줘요........어서요........참을수 없어요"
"그래 나도 참을수 없구나.......네가 황홀해지도록 쑤셔 박아줄게....."

아버님은 불기둥을 계곡에 대고 문지르기 시작한다 조금전에 흘러나온 아버님의 물과 민영의 자신에서 나온 보지물과 뒤섞이면서 보지의 언저리는 이미 번쩍이고 모든준비가 끝난것처럼 된 것이다.

'그렇다 이제 아버님의 좃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 이~ 얼마나 기다렸던 순간이더냐. .........이 행복......이 감회.....난 복 받은 년이야'
"자 들어간다.......조금 아풀지도 몰라........ 네 시어머니는 항시 아프다고 했지만 곧바로 좋다고 하며 좋아했지.....그리고 울었어"
"저도 그렇게 해주세요........울도록 말이요"
"그래...맛있는 우리 며느리보지 한번 먹어 보자꾸나?"
"젊으니까 맛 있을거예요......"

아버님은 서서이 며느리의 질 속으로 거대한 불기둥을 삽입하기 시작한다

"아....아.......아야야...아아"
"아프냐"
"조금은요......아악......아.......더...더.....아아......참을만해요.......깊이 깊이 ....넣어줘요"
"오 그래 ...수축이 굉장하구나......빡빡하게 들어가는 이 맛이야....어어"
"좋아요....아빠.....정말 좋아...행복해......너무 행복해..... 흐흐흐흐"

조금의 빈틈도 없이 시아버지의 불기둥은 며느리인 민영의 질속으로 파고 들어갔다

"아~ 아버님 좃이 들어온 기분......'

온통 아랫배의 근육에 힘이 들어가고 시아버지와 관계가 시작되었다는 묘한 기분에 사로잡혀 민영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기분나는 대로 온갖 행동을 취하면서 흥분에 못이겨 씨부렁거리기 시작했다

"아~좋아... 아흥~좋아.... 좋아.... 너무좋아.... 아~빠......아응~....여보~ㅇ 미쳐......어서......뿌드함"
"그래 ...좋은면 좋다고 해.......너의 괴성에 나도 무척 좋단다......으......탱탱한 우리 며느리 보지...죽이는구만.....조이는 힘도 좋고......탄탄한 둔덩이의 근육의 힘이 느끼어지는구나"
"난 ~ 몰라요.......미치요......더욱더 안아줘요........이대로 계속...영원히.......아~좋아"
"이 맛이야.....여자의 맛 ......힘 좋은 맛..... 죽갓구만....."
"조금씩... 움직여 쥐요....기절해도 좋아요.....아흐응......응흐흫......아구.....엄마야........좋아"

모든 것이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 않고 흥에 못 이겨 잡다한 소리로 며느리와 시아버지의 환락적인 섹스에 몰입하여간다 우람한 불기둥에 너무도 만족스런 민영은 수치스러움이나 챙피도 모른체 시아버지와 온갖 이성을 잃은 언어로 지껄이고 있다

'좃나게 크니까 좋긴 좋구나......남자의 성기는 크고봐야 한다니까.....어느누구와도 이런 심오한 섹스는 못했봤는데...오늘로 시아버지에게서 이 기분을 맛보다니.......아 씨팔 미치겠군 내보지는 왜이리 이상스럽게 생기어 큰 자지만이 들어와야 만족하는지.......나이가 있는 시아버지는 좃이 큰데 남편은 좃도 작고 이렇게 시아버지처럼 못하는거야'
'못한다 치드라도 자주요구나 했으면 좋으련만.....차라리 시아버지가 남편이었으면.....늙었어도...이런 힘만있다면 좋은데....'
"빨리 움직여.......아~좋아.....아잉....몰라..... 나죽겠네 .....죽어도 좋아......불기둥만 들어오면....아잉...흐흐흑.......못참아....어서.....더 세게.....찔러줘.....사정없이.....미치도록"
"좋지....좋아......헉헉........힘들어......넘 힘들어.......허지만.....끝내야돼......우리 절정까지........."
"맛보아야 돼요....아버님.......절정까지....그래요.....아잉 아.....뿌리까지 밖아봐요..... 내가 기절 할수 있도록...어마~마...아.....아잉...흐흐흥"

소리는 더욱더 커져만가고........두 남녀의 몸 덩이는 물불을 안가리고 엉키어 딩굴고 늙은 시아버지의 숨소리는 힘에 지쳐 핵핵 거리면서도 쉬지않고 움직이니 민영은 덩달아 소리소리 지르면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다

'이런 섹스는 처음이야.........어찌 이런 섹스를 몰랐단 말인가 ....황홀 ....그 자체다......우미랄
.....좃맛은 이래야 돼.......너무 흥분되는구나.....아......이대로 ...영원히.....'
"흐흐흐흑...아버님.....며느리 죽어요.....흐흐흐.....나 어떻게 해요....흐흐흐...좋아서 ....미칠겠어요"
"으악...악...........나온다.....아가야...............쏟는다....으악악 헉....으~~악"
"저도 싸요....여보......아~씨부랄.....나와요....흐흐흑......아잉.....몰라 ...아아아아 ㅏ"
"으악악"
"여~~~~~봉....아버님"
"그래 같이 싸자"
"하하.....하잉......어...흐흐흐...아잉"

최후의 발악으로 두 남녀의 몸은 요동치고 한번의 힘으로 온힘이 쏠리는 듯 멈칫 멈칫하며 사정을 하고있었다.
민영은 거의 눈을 감고 희열에 젖어들어 아버님의 허리만을 꼭 안고 섹스의 절정에 몸서리 치고 기운빠진 몸으로 누어만 있다

'아.....아버님의 저 힘......죽이는구만.......시어머니도 이런 아버님과 살아서 행복 했겠지 나이도 많은데 어디서 저런 힘이 나올까......아마도 아버님은 섹스의 도사가 아닌 듯 싶다.
어느 여자와 만나서 시랑을 하나......한동안 못해서 그런 힘이 나오나..........이런 남자라면 어느 여자라도 녹초가 되겠지.......육중한 불기둥의 힘에 빠질거야.......바람둥이인가.......이런 힘으로 혼자 섹스를 참으면서 살지는 못할거야'
"아버님 사랑해요...너무도 좋았어요"
"그래...나도 모처럼 힘을 발휘해보았다....너의 매력있는 몸매에 오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기뻐요....아버님에게 드려서........."
"그동안 참아오느라고 애써겠다. 나뿐 자식 자기 여편네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놈의 자식..."
"아버님............"
"힘들고 못참겠으면 언제든지 말하려므나.......이 애비가 채워 줄게"
"아버님 사랑해요......."

알몸으로 또다시 엉키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다
민영의 가슴에는 시아버지의 손바닥에 젖가슴이 또 일그러지고 민영은 두눈을 꼭감고 사랑의 키스로 입술과 입술을 비벼대고 있었다.

며느리의 자리 -3

몇일이 흘러간 어느날 남편은 출장중이고 시동생은 고시공부에 집도 안들어 오고 아버님은 11시가 되어도 들어오시질 않아 쉬지도 못하고 있었다

몸은 피곤해서 쇼파에서 음악을 듣고 있으려니 졸음이 닦아왔다. 아련한 꿈속같이 누군가가 민영의 몸을 더둠고 있는 것이다.
키는 커다란 나이 먹은 고풍있어 보이는 중년 남자가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데 그의 손놀림이 얼마나 자연스럽고 부드러웠는지 민영은 그이의 손놀림에 몸서리를 치며 나락의 눞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반항도 하지 못했다. 그저 중년신사가 하는대로 따랐을 뿐이다.

'왜 이러지........남편 있는 내가 이 중년 남자가 자신의 몸을 노리고 있는데 반항은커녕 줄기고 있으니 어찌 이렇게 자신이 변해 있을까.....'

중년신사가 볼록한 젖가슴의 브래지어를 벗기고 한참을 만지더니 이내 얼굴을 젖가슴에 디밀고 입으로 핡기 시작했다 .
너무 좋았다........ 너무 흥분되었다.......맥박이 빨라지고.......가슴이 답답해지고......숨이 막힐 지경이다.
왜 이러지 몸이 왜 말을 안듣지 모르는 사람이 자신의 육체를 만킥하는데 거절하고 싶어도 몸이 굳어있어 도저히 움직일 수가 없는거야...누구일까 처음 보는 듯도 하고..... 낮이 익은 사람처럼 같아 보이기도 하고........그이가 하는 대로 따라 줄뿐 거역하거나 반항 할수 없었다.

은근히 좋기도 했다......아무런 생각 없이 오직 날라갈 듯한 기분이고 온몸에서 짜릿함에 환상적인 기분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적당하게 놀리는 그이의 혀 놀림에 목덜미가 숨막히듯 전율이 흐르고 온몸의 애무에 환상 그 자체로도 녹아나고 있다.
섹스의 전야가 이렇게 하는구나 현장 교육을 받는 듯이 몸을 내 맏기듯 있었을 뿐인데

"아~~~아 이런 느낌이..........나도 몰라....... "
"어마야.....나 죽어 나네.....처음으로.....이맛.....이기분...... 아앙......미쳐.......으아앙"

그이의 냄새에 취하여 두 눈을 꼭 감고 그이의 놀림에 그저 몸 동아리를 맏길 뿐이다
얼마나 그이에게 정열의 희롱을 당하였을까?
어느 듯 민영의 자신의 손에는 그이의 돌기가 잡혀 있었고 그의 주문대로 돌기는 민영의 입술근처로 닦아오고 있다
아마 민영의 입안으로 밀어 넣으려는 듯 커다란 돌기는 열차처럼 쉬지않고 서서히 닦아오고 있는 것이다.
조금씩  조금씩 어느 듯 민영의 입술이 벌어지고 커다란 돌기는 입술에 닿으며 입안으로 돌진하고 있다
커다란 것이 점점 작아지며 입안으로 사라져가는 듯 하는데 민영의 입안에서 너무도  긴 나머지 민영의 목 젖을 막아버리고 말았다.
고개를 뒤로 젖혀 빼려했지만 민영은 움직 일수 없는 것이다.

"컥컥~컥"

욕지기를 하듯 컥컥 거리며 숨이 막히자 답답한 마음이 들고 숨을 쉴수가 없었다

'아.......이대로 숨이 막혀 죽는가 보구나.....남자의 돌기에 목구멍이 막혀 죽게 되다니' 너무 답답하다 ....숨을 쉬고 싶다....살고 싶다....그이를 밀치고 싶다.....'이대로 죽게되면........안돼......아직 나는 젊어.....못다한 사랑도 나누어야하고 .....안돼..........이럴순없어......살려줘.......누구 날 살려줘.....시키는대로 다할게......억울해........야......임마......빨리 빼.......숨이 끊어져.....선생님.....아저씨.......자기야 ......어서 빼........으~~으~~컥........아앜아'

전신에 땀을 흘리며 벌떡 일어 나 보았다

"애야 .......웬소리를 지르고 야단이냐"

그녀는 시아버지 손에 부축되어 서있는 것이다.
꿈이었다. 험상 긋은 꿈이었다. 이런 세상에 남자의 성기에 목이 막혀 죽음직전이되는 꿈을꾸다니 전신이 혼미해지고 식은땀으로 옷이 다젖어 버리고 말았다

"무서운 꿈을 꾸었나 보구나"
"아버님.....흐흐흐"

민영은 아버님 품으로 안기면서 흐느끼고 있었다.

"그래 그래 이제 괜찮아 내가 있잖니"

이상한 일이다 뭔 꿈이 이렇게 요상스럽단 말인가? .....처음에는 좋았는데..............

"요사이 네가 허한가보구나 무서운 꿈을 꾸는걸 보니........"
"아버님......무서워 었어요......죽는 꿈이었어요 흐흐흐"
"많이 힘든가 보구나...... 아가야 어서 편히 쉬도록 해라"

이미 카다란 벽시계의 종소리는 12시를 치고 있다. 무섭다. 죽는다는게 무섭다 남편도 없다 이대로 무서워서 혼자 잘수도 없다.
그렇다고 아버님과 잘수도 없지 않은가?.......

"애~며느라.....왜 가슴을 쥐어 뜯어가며 묘한 신음소리를 내며 손을 허공으로 휘저으며
몸서리를 치는 모습으로 하더구나......무슨 꿈을 꾸기에 그랬냐"
"네~.......어느 중년 신사가......."
"중년신사가.....어쨓는데......"
"저를 범하려고......."
"범하다니........"

민영은 차마 꿈속의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얼버무렸지만 아버님이 다긋치는 통에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솔직하게 아버님에게 이야기 해버릴까'  
'그래야 민영자신의 마음을 전할수 있을거야'    
"요사이 너 무척 이상해졌다...... 행동과 모습으로 보아 틀림없이 뭔일이 있는가 보구나"
"아버님이 보시기에 그래 보였어요"
"그래......좀 이야기나 들어보자"
"아버님.......이야기하기가 그러네요"
"내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일 이라니"

민영은 쉽사리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아버님에게 솔직히 이야기할 수 있는 아니라고 판단이 서기 때문에 몹시도 망서렸다
마음 같아 서는 매달리며 속시원하게 해버리고 싶지만 상식적으로 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기에 어찌할 방법이 없다

'아버님 전 색녀 인가봐요 몹시 굼주리다 보니 아버님이 아버님으로 보이지 않고 남자로 보여요......아버님만 보면 아버님 앞에서 이 며느리인 민영은 알몸으로 아버님 품에 안기어 아버님의 처신에 맏기고 싶어요........그래도 될까요........너무 황당한 일이라 놀라시겠죠.....'

아버님의 그윽한 눈길을 바라보며 생각해보건만 어리둥절하신 아버님은 민영의 손을 잡으시며 어서 말해보라는 듯한 모습으로 기다려 주고 있는 것이다
이야기를 하여야한다 .......이 순간에 뒷일은 생각치 말고.......민영의 뜻대로 아버님의 행동이 나오기를 바라면서........

"모든걸....이해 할수 있으니까 이야기 해보렴........"
"아버님 용서해 주세요.......제가 이런 나뿐 꿈을 꾼 것은 모두가 저희 잘못입니다"
"아~가~야 무슨 용서를........"
"어는 중년 신사가 나의 몸을 더둠고는 이내 나를 겁탈하려고....."
"중년 신사가.........그래서"
"발버둥 치다가 그만 ........."
"몽정을 했구나......."

허지만 더 이상 추악한 이야기 할수 없었다.......겁이났다 ......아버님이 어떻게 나올지가 무섭기 때문이다.....너무도 섹스에 몰두한 나머지 꿈속에까지 섹스의 꿈을 꾼게 민영의 자신의 굼주림의 욕망으로 된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신랑과의 잠자리도 변변치 못하고 유달리 자신의 성욕은 강하다보니 마음속에서만 욕구의 분출을 하다보니 민영자신은 무의식중이나 실제로 표출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다만 미묘한 관계인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라 터놓고 이야기 할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민영의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하지 못한 것이다

'아~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자신도 꿈속의 중년 신사가 누구인지 모른다 다만 나이가 들어 보이기에 그분이 혹시 아버님이 아닐까 생각뿐이다.

"남편과 잠자리가 만족스럽지 못하더냐"
".........."
"말을 못하는걸 보면 ..... 그렇구나"
"죄송해요 아버님........."
"네 마음을 이해하고 싶다.......평소의 일이 너무 많은 심적인 부담이 있으면 꿈에 보이기는 한다지만..... 네가 지금 그런 상태라는 걸 알수 있겠다"

그렇다 아버님이 며느리인 민영의 심정을 잘 읽고 있는 것이다 ......모든걸 아버님에게 이야기 안해도 아버님에게 충분이 자신의 심정을 이야기 한 것이다

"아까 네 말중에 중년신사라고 했는데.......그 중년신사가 나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더냐"
"........."

민영은 심정은 꿈속의 어느 중년신사인지 모르지만 아버님의 질문에 그렇다고 말하고 싶었다.
그래서 고개만 숙이고 아무런 대답을 못해 버렸다.

"그렇구나 내가 네 꿈속에서 며느리인 네게 범하려 했었나 보구나"
"아~버~님.........."
"네가 이 시아버지에게 관심이 많다는 걸 알아야 했었는데......."
"............."
"지난번 네가 내 품에 안갈 때 몹시 흥분해 버렸다.....허지만 너의 심정을 몰라서 그냥 너의 행동에 맏길 수밖에 없었단다. 나도 인간인데 너처럼 귀엽고 예뿐 여자에게 동요 안할수 없었지........네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너의 꿈속에서 보였던 것처럼 네게 해주고 싶은 심정이다."
'그래요 아버님 저도 지금 몹시 힘들어요......아버님 의향에 전적으로 맏길테니 그리만 해주세요.......그저 남녀의 관계로만......솔직한 심정입니다'
'지금 아버님 품에 안길테니 번쩍 들어 침대에 눕혀주시고 범하여주세요'

민영은 마음속으로 너무 기뻐다 그리고 가볍게 넓은 아버님 가슴속으로 안기면서 허리를 안아 버리고 민영의 젖가슴으로 아버님의 가슴에 사정없이 짓눌림으로 아버님의 동향을 살피었다
아버님의 숨소리가 거칠게 들렸다. 몹시도 흥분 해왔다........아버님도 남자임에 틀림없다
민영자신도 설레임과 두려움이 교차되어가고 있다
지난번의 안김과는 색다른 감정이었다 ..........이처럼 몹시도 울렁거림은 없었다

'아버님 사랑에 굼주리고 있는 며느리입니다 .......정녕 며느리를 사랑하신다면 범해주세요......모든걸 아버님께 드리고 싶어요......아무남자에게 허락하느니 아버님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요.......서슴없이 드릴께요'
"아가야..........이 시아버지를 용서해라 이순간 나도 어쩔수 없구나........너의 마음에 이끌리어 너와 잠자리를 해야 겠다......편안하게 받아주기 바란다......이해 할수 있을거라 믿는다"
"아~버~님....."
"참으로 귀여운 여자임에 절제 할 수 없는 내가 야속하다"
"........."

모든것이 민영이 뜻대로 이루어져 가는게 나중에서야 어찌되었든 지금은 행복하다.
민영은 아버님의 가슴에 묻었던 고개를 들어 아버님의 얼굴을 보았다
이글거리는 눈은 늑대처럼 아버님은 민영을 삼킬 듯한 얼굴로 민영의 얼굴에 가까이 닦아오는걸 보고 민영은 두 눈을 살며시 감아버렸다...아버님의 숨결이 따스하게 점점 민영의 얼굴로 접근해 오는 것이다. 무슨일이 일어날줄 민영은 알고있기에 눈을 감아버린 것이다.
두툼한 아버님의 입술이 민영의 작은 입술로 덮쳐오는 것이다.

'아~얼마나 그리운 남자의 입술이던가......'

정신이 몽롱해지는 듯 숨이 막히는 민영은 아버님의 목에 두 팔로 감아 세차게 매달리듯 아버님의 키스에 응하여 주었다 한참의 입술이 교차되어가자 민영의 입술 사이로 아버님의 혀가 파고 들어온다

'그래.......이 맛이야.....남자의 냄새가 넘 좋아........끈끈한 침이 갈증나는 내게 오아시스야
얼마나 그리웠던 입마춤이던가........ 중년의 남자에게 풍기는 매력에 황홀해.............        
소원을 푸는것이다.........그리도 원하던 아버님과......고맙고 ......좋아요......아버님의 체취가'
"음~~~으~~음"
"사그르 ~~사그르"

혀와 혀가 교차되면 엉키는 맛에 이성을 잃은 사람처럼 정신없이 초야의 러브 스토리가 전개되어 간다
무아지경이다......이처럼 정 나라하게 서로를 갈구하는 모습이 며느리와 시아버지로 알겠는가?
한참을 몸부림치던 시아버지는 며느리인 민영을 번쩍들어 침실로 향한다
나이 먹은 시아버님에게서 어디서 그런 힘이 나왔는지 입술과 입술은 떨어지지 않고 아기 안 듯이 안아버리고 걸어 들어간 것이다.
남편도 아버님처럼 이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는데 아버님에게 안기어 들어간 민영은 그 자체로도 너무 황홀했던 것이다

며느리의 자리 -2(근친)

그토록 포근한 아버님의 품에서 떨어질 때에는 민영의 숨소리가 거칠어진 것이다
아버님의 볼록하게 가랑이 위로 튀어 올라온걸  느끼고 민영은 반사적으로 아버님의 품에서 떨어졌다.

"저녁 해 드릴께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그래 어서..... 기다리마"

일찍 들어오신 아버님과 식탁에 마주앉자  도란도란 이야기를 해가며 저녁을 먹고 있노라면 시아버지로 보이지 않고 남편처럼 연인처럼 편안하고 설레임을 갖게되는 민영이는 만족함을 느끼며 어느새 얼굴에 화기가 돋다
마음 같아서는 아버님에게 매달리며 안기고 싶고 그동안 참아왔던 욕구를 채우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사이가 아니든가

'아버님 저를 범해 주실수 있어요.......제 남편과 성행위는 못하고 있어요.......남편에게 문제가 있는가봐요....어쩌죠.....이대로 살순 없잖아요 ....저는 아직 젊고 .....참을 수 없는 일이예요 벌써 한 달이 넘었어요 ....가면 갈수록 회수가 줄어들어요.....어떻해요'

마음속에 부탁하며 애걸해본들 아버님이 알아 들을수가 없었다 그저 혼자 생각뿐이지

"아가!.... 요사이 걱정거리라도 있냐"
"아뇨 없는데요...갑자기 그런 말씀을..."
"네 얼굴을 보니 수심이 그득해 보여서 그래"
"그래요!..... 화장 안한 얼굴이라 그럴테죠!"
"아냐 근심이 그득해......."
"아버님도......."

왜 말못했을까....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그걸 어떻게 시아버지에게 한단말인가
못난 며느리로 있고 싶지 안아서이다......그저 평범한 가정주부 평범한 아내 사랑받는 며느리로 남고싶어서 말을 못했단말인가
어찌 제가 남편과 정사을 못해서 미치겠다고 말할 수 있단 말인가...죽어도 못한다

"아가야.. 살림이 힘들면 가정부라도 두고 살자.....네게 미안해 죽겠다"
"아버님.. 좀더 생각해보고요"
'아버님 힘든 건 그게 아니예요  제 맘을 알지못하고 그저 노동이 힘든것만을 생각하세요 제 마음이 힘든거예요 ...욕구를 채우지 못해서 그래요'

그러는 사이 아버님은 거실로 나가시고 뒤돌아보면서 힐끔 힐끔 아버님을 보면서 이내 아쉬움만을 남기고 말았다
오늘 하루가 이렇게 가는가 보구나........

남편은 오늘도 늦게 돌아와 지금 막 침대에 눕고 있는데 낮부터 욕정에 파뭍혀 안달이 난 민영은 남편에게 매달리며 아양을 떨면서 남편의 자지를 잡아보며 은근히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하지만 남편은 무관심하게 있는 것이 야속스러웠다.

'뭐 이런 남자가 있어 ..... 애정이 식었나.....아니면 욕구가 없나.....못 들은척 한번 해주면 안되남.....'

자존심이 상하고 남편이 원망스럽기까지 하지만  그래도 남편과 결혼한 사이인데 뭐라 앙탈을 부릴수가 없는지라 자신의 속만 태워야만 했다. 그래도 오늘만큼은 남편에게 매달리고 싶다
민영은 남편의 팬티를 내리고 이내 입으로 남편의 축 늘어진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한참의 애무도 아랑곳하지 않고 남편의 성기는 좀처럼 커질 생각을 안한다

'뭔 일인가...왜 그러지....남편이 문제가 생긴 건가'
"여보 하기 싫어"
"..........글세 요즘은 통 생각이 안나서...... "
"왜 그렇지....우리 거의 한달 동안 못했어......알고있어"
"나도 잘 모르겠어..... 무슨 병인가?......"

그리고는 자신이 팬티를 올리고 이내 눈을 감는다.......

'이크 무슨 말못할 고민이 있나 .큰일이다...젊은 나이에 발육이 안돼면 어쩌지'

불길한 생각까지 떠오르는 민영이는 남편에게 더 물어볼 용기가 나지 않는다
마음에  상처라도 받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물어 볼수가 없었다
분명히 남편의 건강에 무슨 일이 있는 것 인 것이라는 직감을 했다

'안돼..... 어쩌라고.......이 불타오르는 욕정을 어떻게 하라고......'

그렇지 않고는 이럴 순 없다. 중대한 문제가 있는 것이다.
민영은 그날 밤을 뜬눈으로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마음을 조아리며 안달하고 고뇌하며 자신의 처지를 한탄스럽게 생각하며 실망하게 되어 버린 것이다.............

다음날 고장난 컴프터 때문에 일찍 대리점 사장님이 방문대로 오셨다
너무 일찍 오는 바람에..... 아니 민영이 자신이 게으름으로 머리는 헝크러진 모습 그대로이고   핑크색 레이스 드레스 차림으로 대리점 사장님을 맞이하게 되자 사장님은 의외라는 모습에 현관에서 주춤거리기를 하더니......

"제가 너무 일찍 찿아 뵙게 되었군요"
"뭐 어때요....빨리 해 주실려고 일찍 오셔서 제가 고맙지요"

그는 멋적은 모습으로 주시하던 눈을 억지로 돌리려하지만 당황하는 모습에 웃음이 나왔지만 걷으로 웃을수는 없어서 두 손으로 자신의 입을 가리게 되었다

"죄송해요  이렇게 속옷바람으로 있어서"
"보기 좋은데요  집안에 있다보면 다 그렇지요"

서먹한 시간이 흐르고 수리하는 뒤 모습을 보니 어 저녁의 몸서리가 되살아났다
그토록 남편에게 사랑 받고 싶었던 밤이었건만 야속히도 이루지못한 자신의 육체.....건장하고 멋진 남자의 뒤 모습만 보아도 육체의 욕구의 미련에 울컥이며 혈압이 상승하는걸  민영자신이 느끼게 된 것이다.
못다한 유체의 몸부림을 사장님에게 느끼게 되어버린 민영은

'사장님에게 안길수만 있으면....... 행복 할텐데.....어쩌지..... 좀 내게 관심이 있다면 덤벼들지.....마지못하게 응해줄텐데........지금 뒤 돌아서며 안아주지.....'

가슴이 두근거리고 그동안 참아왔던 본능적인 육체에 안달이 나게 된 민영은 참을 수 없는 욕구에 자신의 가슴을 잡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미치겠어요......도와주세요......사장님아 뒤돌아 봐요 그리고 나를 유혹해봐요..남자라면.....어서'
"사모님 ........프로그램에 바이러스까지 감염되었네요"

그러면서 몸을 뒤로 돌리자 민영은 자신도 모르게 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반사적으로 내리고 말았다.
왜 그랬을까 그 모습을 보여주었어야 했는데 바보처럼 가슴을 주무르던 손은 내리고....그 모습을 사장님에게 은근히 보여주어 암시를 주어야 하는데

"치료하려면 시간이 걸리 겠네요"
"전 할줄 모르는데....어쩌죠"
"해드리고 가지요......이 기회에 직접 배우세요"

그리고는 그는 의자에 안으라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앉기를 기다리고 서있다
시키는 대로 의자에 앉고 그가 하라는 대로 그의 지시에 따랐다
그의 팔과 맞닿는 순간 짜릿하게 흐르는 전류에 온몸이 바르르 떠는 듯 하다
남녀의 관계가 이런 것이던가
바이러스 치료가 되는 모습을 그가 설명해주고 한참을 화면을 주시하는데....그의 따사로운 숨결이 민영의 목덜미에 닿았다 그의 얼굴이 자신의 얼굴과 가까이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어떤 모습을 하고 있나 보고싶었다 고개를 돌리고 싶었다 곁눈질로 그의 모습을 보려했다
그도 남자인 것은 분명했다 그의 눈은 민영의 가슴이 깊게 파진 드레스 위에서 민영의 볼록한 가슴을 주시하고 있었다

'그래 어서 시컨 보아라......그리고 만져도 보아라......비밀스런 나의 육체가 탐이 나도록'
"시간이 많이 걸리는가요"
"..........."

그는 유부녀의 육체를 보느라고 혼이 빠진 상태라 민영의 말을 잘듣지 못했는지 말이 없다.
민영자신은 질문에 대답이 없는 사장님이 이상해 고개를 돌리는 순간.......사장님과 얼굴이 부딧치며 공교롭게도 자로 잰 듯이 입술과 입술이 맛 닿아 버린 것이다.
순간 민영이 몸을 빼려하자 사장님은 이때다 싶이 민영의 얼굴을 잡고는 사정없이민영의 입술을 훔치고 야수처럼 돌변했다.

'그렇지 .....덤벼......네가 하고 싶은대로 ......반항해도 사정주지말고........'
"아~~사장님..........이러지마~~세~~~요"
"사모님........사랑스런 사모님"

그리고 그는 이내 민영의 깊게 파여진 가슴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우악스럽게 젖가슴을 주무르며 떨어 질 줄을 몰랐다.
은근히 바라던 민영은 남자의 힘에 밀려 어쩔수없다는 듯이 작은 몸놀림으로 거부의 제스추어를 해보았다.
남자의 심리란 반항하면 더욱더 힘을 쓰게 마련.....그도 더욱더 반항하는 민영을 끊어 안아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억세게 민영을 잡았다

"사모님 예쁜 몸매를 갖고 계시군요 가슴이 처녀 같아요"
"이러지 마세요  전 유부녀 이예요....가정이 있단 말이예요"
"뭘 그래요.....저하고  한 번 진하게 연애 해보지"  
"어서 놓아주세요......"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민영은 지껄여보았다
그런다고 어느 남자가 이런 상황에서 여자의 앙탈에 그만둘 것인가

'알었어......어서 내 옷이나 벗겨 그리고 내 몸 속으로 들어오란 말야........너의 돌기를 사정없이 물어 줄 테니......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아........남 남편 복도 없어 밤마다 괴로운 날을 보내단 말야......네가 나의 마음을 알리는 없지만.......지금 너는 나를 성폭행 하는거야........무서운 성범제 이지.......허지만 괜찮아.....서로가 발설하지 않을테니 나의 바램이고 .....욕구였어'
"이러시면 안.~ 돼요"
"뭘 그래요 다 그렇고 그런 거 아닙니까? 서로 즐기며 살자고요"
"정말 안~~"
"사모님?  사모님은 예쁘시고 젊으신데.... 한동안 저도 외로우니까 같이  즐거움이나 나눕시다"
"안돼요"
"있잖아요...... 그러니 제가 즐겁게 해 드릴게요..."

그이와 얘기를 하며 민영의 부푼 젖가슴과 가무잡잡한  피부에 성욕이 끓기 시작했다.
그의 좆대가 주체 못할 정도로 커지자 민영의 허벅지를 더듬었고  놀란 민영는 반항을 했다.
허지만 민영의 반항은 남자의 충동심 만을 더욱더 강하게 할뿐이다.....
그런 점을 바랬던 민영은 마음에도 없는 반항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했기에 어딘가 익숙치 못한 것이다

"아무도 없는데 어때요.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요  그동안 얼마나 하고 싶었어요"
"아..안돼요.  아아..으..응.."
"안되긴.. 당신 정말 아름다워 요.. 오.. 이 젖가슴 봐..으으흥.."
"아.. 이러시면.. 아아.. 아흐흐..."

큰 체격의 대리점 사장은 민영을 번쩍 안아 안방 문을 차고 민영이를 침대에 눕히고는 그는 민영의 입을 자신의 입으로 막고 혀를 더듬어 빨기 시작했다.  
여자는 아랫도리를 다 벗기면 포기한다는 걸 알기에  서둘러 민영의 드레스를 벗어 던지고.팬티와 브래지어만을 걸친 여인을 꼭 끌어 않고 온몸의 여체를 만킥하고 있다
그리고 팬티를 더듬어  내리고 그의 손에는 민영의 곱슬곱슬하고 수북한 원시림! 보지 털이 만져졌다.

"으하하.. 검은 팬티였다.  수월하겠는데..."  그는 보지를 더듬어 봤다.    
"아...  축축하구먼.   여자들이란 말 따로 몸 따로나니까... "
"그러면서 뭐가 안돼? "  

그은 손에 민영의 이액이  만져지자 흥분하며 더욱 거칠게 젖무덤을 애무하며 속삭였다.

"기분...  어때요?  자.. 내 페니스 만져봐요.."

그는 자신의 벌건 좆대를 민영의 손에 쥐어 주었고 민영는 그걸 만지자 짜릿한 쾌감에 반라의 몸을 부르르 떨었다.

"이러면.. 어흐흐... 안돼는.. 아..아흐흐.."

민영은 결혼하여 남편이 아닌 외간남자의 싱싱한 페니스를 손에 쥐자 환희의 절정으로 열에 들뜬 것처럼 신음하며 자신의 보지 살에 대고 비벼보고 싶지만 하지 못하고 앙탈하기만을 했지만 그럼 자신이 그렇게 해야만 하는게 안타까웠다

'정말 좋아......어서 해줘.......이 얼마나 기다렸던 것인데......너는 내게 코 꼬인거야.....나의 육체를 만족할 수 있는 너는 나의 장난감이야'

그의 자지는 민영의 보지 물로 번들거리며 흥분했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의 딱딱한 성기는 민영의 질 언저리에 한참을 문지르고 서서히 민영의 자궁속으로 파고 들어간다 남편의 성기가 들어올 때 보다 빈틈없이 꽉찬 기분이야말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으으..허.. 차.... 빨리......빼요"
"조금만 참아요 최고의 서비스로 해드릴 테니"

이제 민영의 본심이 나타나는 구나.... 얼마나 사랑을 그리워했는지 민영는 알 것 같았다.

"어떻게........난........이럴수는......."

민영은 숨이 차 간신히 말했고 민영는 가랑이를 더 크게 벌려  단단히 발기된 페니스를 받아들였다.  

"프우우욱~ ...."  

그는  용감하고 힘차게 삽입했고 벌겋게 달구어진 페니스는 민영의 보지 속에서 부르르 경련을 일으키며 뜨거운 정액을 쏟아냈다.

"으허..헝.. 아.. 더..더..조여 줘.. 아..하.."

환희의 절정에 휩싸인 여인이 짐승 같은 반항의 신음과 함께  민영의 목을 더 세게 끌어당기며 엉덩이를 들썩거려 민영의 쾌감은 극치에 달했다.

'이 얼마나 기다렸단 말인가........지금의 대리점 사장님은 네겐 구세주다.......그이에게 솔직하게 말할수 없지만.....자신은 너무도 만족했다........어런 남편하고 살아야하는데 앞으로 수많은 날들을 외로움과 어떻게 살아가야 한단말인가'

민영은 자궁 속에 외간남자의 따뜻한  정액이 기분 좋게 차 오름을 느꼈다.  무아경에 빠진 민영는 남편 아닌 남자와의 섹스가 이렇게 감미로운 줄 몰랐다.  한참 후 그가 쪼그라진 좆대을 빼자 민영의 목을 껴안고  감사의 진한 키스를 해줬다.    
그러자 민영는 은근히 다시 정욕이 솟아올랐다.    
     
"오.. 아..나 어떻게.... "
"걱정 마세요?   남편 때문에?    지금은 내가 남편이요..  자..자..  우리 앞으로 뜨거운 시간을 가져요.. 당신은 정말 매력적이야? "
"아... 아..앙......흐흐"
"사~사모님.........나와요......같이 싸요....으으억"

그는 민영의 자궁에 그의 한줄기의 걸죽한 씨앗을 뿌렸다
민영은 볽근거리는 그의 자지에서 표현은 못했지만 짜릿함을 느끼고.......... 침대 머리엔 그녀의 남편 사진이 있었으나 여인들은 한 마리의 짐승이 되어 환희의 시간을 가졌고 둘이 꼭 끌어않고 키스를 한참이나 했다.

'좋으면서도 좋다고 표현 할 수 없는 민영의 입장.......그이의 몸서리치는 듯한 행위......모든 것이 민영이 자신이 상상하고 바램이었던 그이.....'이렇게 좋은걸 참아가며 살아야하는 자신이 처량해 보이기까지 했다.

"사모님 즐거웠는지"
"어쩜~~ 난 어떻게 해요"
"처음 난 걱정했어요 혹시 나하고 완강히 거절하면 어떡하나하고......"
"이건 불륜이예요....이건.........이럴순 없어요"

그는 나의 앙탈에 안아주면서 등을 두둘겨 주었다 그의 품속에서 아늑함의 행복을 만끽하며 이제껏 지나온 남편과의 밤을 생각하며 사장님과 비교되었다

'다음에 또 전화해야돼......오늘같이 우리 또 멋지게 만나야 돼......알었어........넌 나의 섹스상대로 합격이야.........'

며느리의 자리 -1(근친)

담장이 높은 집 대문에 들어서면  푸르름에 젖은 넒은 정원이 시야에 들어오고  파란 잔디위로 징검다리처럼 돌이 놓여 있고  건물의 모양새가 서양의 부자들이 살고있는 별장처럼 느껴진다

갓 시집을 온 정 민영은 남편과 신혼살림을 꾸미고 살고있는데 남편이 맏이로서 홀로 되신 시아버지와 아직 학생인 시동생과 같이 살고있다
아무래도 시아버님을 모시고 살아야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행동을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2층으로 된 건물이라 부부생활 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민영이는 집안 남자들이 출근을 하고 나면 맥이 빠져 한동안 침대에 눕는 버릇이 있다
오늘도 민영이는 침대에 누어서 천장을 보며 눈을 감아보았다
남편은 항시 밤12시에나 들어오고 그것도 술이 취해 말이다
처음에는 신혼의 재미가 있었지만 차츰 시들어가는 부부사이가 원만하지 못해 남편을 원망스러워 가끔 민영은 회의에 빠져 우울해지기 시작했다
결혼전에 남편과 한 몸이 되었을 때 환상적인 경험이 그리워지기 시작했다
밤이면 남편이 덤벼주기만을 기다려도 피곤하다며 그냥 자기가 일수이고 애타는 민영은 참아가며 살아야하는 자신이 미워지는 것이다
얼굴이 예뻐서 뭇 남자들에게 시선이 집중되다싶은 민영은 자신있는 자세로 지금껏 살아 온 여자이다

처녀시절 워낙 가난에 시달려 남자들에게 시달리며 한때 다방생활을 했고 뭇 남자에게 희롱 당하며 살아간 생각을 하면 무섭고 치가 떨린다
지금의 남편과는 우연히 길 가다가 끈길지게 따라오는 바람에 만나게 되었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처음 그이에게서 아무것도 모르던 민영은 만나면 만날수록 새로운걸 알게 되었다
자신의 처지를 잘 알고 있는터라 그 당시 남편이 어느 회장의 아들이란 것을 알았다면은 만나지 않았을 것이다

만나다보니 그이의 간청에 몸을 맏기게 되고 몇 번의 접촉으로 그이는 나에게 적극적으로 매달리며 결혼하자고 했다
워낙 돈이 많아서인지는 몰라도 씀씀이가 심하다 할 정도로 쓰는 통에 민영이는 부담이 되어 버린 것이다
왜 그때 눈치를 채지 못했나 싶었다
남자가 지금의 남편이 처음은 아니지만 남편은 민영이의 과거를 모르고 있다
아니 알면은 지금의 그이의 아내가 되지 않았을런지도 모른다

아침에 아버님은 나의 브래지어가 훤히 보이는 모습을 보시면서 웃어주는 것이 무슨뜻 인지도 모르고 웃어주시는 아버님이 좋아 여우짓을 떨었던 생각에 부끄러움을 느낀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죄송스럽고 미안하지만 혼자 사시는 아버님도 남자인데 집안의 여자라곤 며느리인 나 혼자이거늘 그 모습에 묘한 감정을 갖으셨을건 당연했다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젊은 며느리에게 음흉한 생각을 하셨겠지......그런 생각에 민영은 자연히 손이 팬티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벌써 몇 일을 허송세월을 보냈으니 민영의 생각은 지금 남자가 그리운 것이다
남편과의 잠자리가 시들해지는데 민영은 그걸 억지로 참아가며 살아가니 마음속으로는 안달이 날 지경이다

'아버님은 나를 며느리로 보지 않고 여자로 보았을까'
'아침에 웃어 주는 뜻은 무슨 뜻일까'
'아버님도 며느리인 나에게 음 한 생각을 했을까'
'아~~~아버님과 섹스를 한다면 어떤 기분이까'  
'왜 내가 이러지'

말도 되지 않는 생각을 한다니... 어떻게 시아버지와 관계하는 생각을 하고있는 건지...

'여보.......왜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어요'
'좀 .....잠자리에서나마 만족하게 해주지 않는거예요'

마음껏 하고싶을 때  하고 살수는 없을까.....다른 여자들도 나같이 살까.... 유달리 나만 그런가.........아.....미치겠다......
잠시 민영은 자신의 모습이 우습고 창피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금새 또다시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며 욕정에 사로잡혀있다
그리고 남자를 생각한다...멎지고 힘센 남자를.....

다방생활 할 때 순진한 민영은 어느 가정집에 차 배달 갔다가 남자에게 폭행을 당하면서 순결을 빼았겼다.
그 자식은 항시 다방에 죽치고 앉자서 나에게만 매달렸고 나의 몸을 더둠기 시작하며 예쁘다드니..섹시하다드니..하룻밤만 자고싶다고...사정하며 치근덕거리던 놈팽이었다.
내가 반항이라도 하면 주인언니는 장사 망친다며 혼줄을 내는통에  적당히 놈팽이의 장난을
들어주었다 그러면 그럴수록 지가 좋아서 그러는 줄 알고  더 진한농담으로 희롱하는 듯 했지만 받아주어야만 했다

그러던 어느날 쌍화차3잔을 배달가보니 그놈팽이의 집이었다.
그는 다짜고짜로 나에게 덤비며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어떻게 할 방법이 없이 놈팽이의 뜻대로 나의 몸을 그놈의 몸에 짓눌리어 그토록 간직했던 순결을 그놈에게 주게 되었다
그래도 다방생활을 할망정 몸 덩어리만큼은 깨끗했는데 순시간에 순결을 잃은 것이 지금 생각하면 안타까웠다

'개자식....좆 달고 제멋대로 내 보지에다 쑤셔넣어.... 얼마나 고귀한 내 순결을 뺏어가...씨부랄 놈....그렇게 처먹으니 좋겠지....도대체 몇 년이나 먹었을까.....'

처음에는 반항으로 힘을써도 보았지만 점점 힘이 빠지고 늘어져 놈이 하는대로 하고 말았다. 점점 시간이 갈수록 이상해졌다
그때 성에대해 알게되었고 강제이지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 것이다

남편은 나를 만나게 되면서 살아가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고 그 뒤론 매일같이 전화와 만남이 이어졌고 솔직하게 내게 마음이 들어 좋아하니 프로프즈를 신청한 것이다
나의 과거를 알리 없는 남편은 그저 순진하고 애교있는 멋진 여자로 생각했을 것이다
결혼을 약속하고 남편의 집에 갔을 때 남편의 부자로 사는집에 모습을 보고 놀랬다
시아버지 될 분은 회사의 회장이고 부인을 여위운지 이년이 다되어 간걸로 알고 있다
결혼은 순진하게 이루어졌고 시아버님도 나의 외모에 쾌히 승낙하셨다
가나한집안에서 자란 나는 거부감이 생기게 되었지만 시아버지의 끊길진 설득으로 며느리가 되어 버린 것이다.

'겁이 난다. 부족함이 많은지라 자신이 없다 그렇다고 이미 몸은 망가지고 다방생활도 했던 일이 꾀롬직 했다.'
'남편에게 미안했다 허지만 이야기 할수잆는 입장은 아니다'

허지만 지금 내가 왜 이런 처지가 되었단 말인가 어려울 때 생각은 못하고 부자집 며느리로 들어와서는 성에대한 욕심을 하게되고 내가 편안하게 살고있고 시댁 덕분에 친정도 잘살아가고 부족함이 없는데...........   허지만 돈만으로 행복해질수 없다는 걸 알게 되어 버린 것이다
민영은 몸을 추스려 일어나서 그제서 설거지를 하고 청소를 하기 시작한다
남자들만 사는 집이라 흩어진 것들이 많다 여기저기 어질러놓은 책들과 신문 방에는 옷들이 침대에 널려있고 속옷들도 방바닥에 내 팽게쳐있다
남자들의 옷을 주어 들어보고 묘한 생각이 난다

남편의 속내의 시아버지와 시동생 것까지 모두가 손으로 빨아야 하는것들......꼭 옷을 빨려고 하면 나는 묘한 감정이 나게되고 어느듯 가랭이를 손으로 꾹꾹 눌러 본다
움칠거리는 사이 촉촉히 젖어드는 기분이 난다.
어 저녁에도 남편 오길 기다리며 몸단장하고 그토록 밤늦도록 기다렸건만 나의 마음은 아랑곳도 하지 않고 술이 취하여 이내 잠에 들어버린 것이다
해도 해도 너무한 남편이다. 남들은 신혼때는 하루에도 몇 번이고 매달리며 덤벼 든다는데 내 남편은 무드를 잡아도 덤비질 않으니 안달이 나는건 내 쪽이다

'무슨 병이 생긴건가......외도를 한 것인가....직장에서 일이 피곤해서 그런가....그래도 그렇지
지금 우리는 신혼에 깨가 쏟아져야 하는데 이게뭐람'

하루종일 집안 살림하고 늦게 들어오는 남편 기다리다 뒤척이며 코고는 소리나 들어야  하다니  이집에 시집온 이유를 모르겠다.
결론은 일하러 왔구나......돈에 매달리게 되고....남정네들 밥이나 해주고 옷이나 빨아가며 청소를 하는 그런 가정부로.....은근히 화가 난다....집이나 작아야지.....한나절 청소해도 깨끗하게 되지 않는데........민영은 빨래감을 내 동갱이치며 중얼거렸다

'내가 가정부야........밤일도 제대로 못하는 남편.....여자의 마음도 몰라준단 말야......남편이
아니고  바보야......바보....바보...'
'여보.....낮에 힘들어도 좋으니....밤일이나 자주 해주라...응.....'

서러움에 눈물이 찔금 나온다..우울하다...힘이 쭉 빠진다.... 젊은 부부가 벌써부터 성생활이 만족하지 못하다니....앞길이 막막했다...
이렇게 평생을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서로움이 복받쳐 오른 것이다.
민영은 빨래하던걸 멈추고 쇼파에 누었다....인생살이가 너무 허무함을 맞보는 시간이다
즐거운 일이 없을까......

한참만에 민영은 일어났다 그리고 컴에 앉자 전원을 넣었다
인터넷이라도 해볼 양으로 컴에 앉자는데 불이 안들어 왔다...... 고장인 듯 싶다

'이건 또 왜이래'

몇 번이고 시도 해보았지만 도무지 켜지질 안는다.
남편에게 졸라 몇 달전에 산 컴퓨터인데 고장이라니 민영은 전화기를 들고 다이얼을 돌렸다
그리고 A/S를 사온 대리점으로 신청했다.

'전에도 한번 고장이나서 고쳤는데 이렇게 자주고장이 나서야'

민영은 마음을 추스려 다시 하던 빨래를 다시 하고 피곤함으로 침실에 누었다.

'아~~~힘들다'

살림도 중노동 이란걸 새삼스레 느낀다. 지난번 아버님께서 가정부라도 하나 두자고 할 때 마다하지 말고 두었으면 이 고생은 안하는데. 그렇다고 지금 와서 힘든다고 가정부 두자고 할수도 없고...........피곤했다. 스르르 잠이 왔다. 얼마를 잤을까
민영은 어렴프시 잠결에 대문 벨소리에 듣고 일어났다.

"누구세요"
"컴퓨터 A/S 때문에 왔습니다"
"네"

한참 후 안면이 있는 젊은 대리점 사장님이 직접 오신것이다 검은 바지에 넥타이만 매고 커다란 가방을 들고 현관을 열었다.
시집와서 모든 전자제품을 사장님에게서 사고 고장도 부탁했던 탓에 잘 알고 있는 사장님이시다
낮잠으로 헛틀어진 모습 그대로 그를 맞이 해야했다

"사모님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왜 고장이 자주나는지...."  
"사모님이 자꾸 보고싶어서 컴이 고장나는가 봅니다"

그는 농담으로 서슴없이 잘도 꾸며댄다
처음 점포에 들렸을 때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항시 웃음으로 대해주던 대리점 사장이다
아마도 내가 그 모습에 컴을 사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는 불이 안들어 오는걸 보고는 이내 분해하기 시작했다

'참 멋진 남자다'

커다란 키에 잘 생긴 얼굴이며 항시 웃음을 읽지 않는 호탕한성격의 소유자임을 알수있었다
시동생도 이런 모습 그대로였는데.....지금 대학원 다니느라 항시 바쁘다

'아직 총각일까'

은근히 그이의 모습을 보고있자니 마음이 뒤숭숭하다 내가 왜 이러지.......이러면 안되는데 음흉한 생각을 하다니......남편이 있는 내가 그이의 모습을 보자 가슴이 두근거렸다

'이런 남자는 여자에게 잘해줄까........이 남자도 좀 색을 밝히는 편일까'
'한번쯤 안기면 어떨까........덤비지는 않을까'

항시 남자만 보면 이런 생각을 하게되니 나 자신도 정상은 아닐 듯 싶다
너무도 굼주리면 이렇게 되나......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부에 뭐가 있는가 옆에서 구경을 한다 그는 땀을 흘리며 뭐었인가 뜯어내면서........

"전원부가 고장난것인데 교체를 해야되므로 시간이 걸릴 것 갔습니다"
"좀 빨리 써야하는데......"
"내일 일찍 해드릴테니 걱정 마세요"
"시원한 음료수라도 한잔 드릴테니 좀 앉으세요"
"네 감사합니다"

민영은 얼른 주방으로 향하면서 음료수를 내오는데 현관문이 열이면서 아버님이 들어오신다
얼마나 낮잠을 잦던지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 가버린 것이다

"애야!..... 대문을 왜 열어 놓고 있니"  
"손님이 오셨어요.... 일찍 오시네요......아버님 "
"그래.... "
"컴프터 고치러 왔어요"
"또 고장났니?"

사장은 이 모습이 어색했는지 가방을 챙기고 내일 다시 온다 하며 가버렸다
잘못 한 것도 없는데 민영은 안절 부절 못하며 허둥대는 모습이 대리점 사장님은 난처한 모양이다.
허기야 새것이 자꾸 고장나면 좋지 않을 것은 당연 할 것이다.

"아범은 오늘도 늦는다냐"
"그이는 항시 늦잖아요"
"인턴 수습을 받으려면 항시 시간이 쫓기게 될거야.......아가가 이해 하렴...."
"그럼요...아버님"

이상한 일이다 이렇게 일찍 들어오시지 않던 아버님이 아니신대 오늘은 일찍 들어 온걸보면밖에서 언잖은 일이라도 있었나 생각이 든다.
주방에서 저녁 준비를 하는 민영은  아버님이 뒤에서 우둑커니 서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뒤돌아 설려고 할 때 시아버지의 서 계심을 알았다.

"네 모습이 보기 좋구나"
"아~아버님도..."
"자 이달 생활비다.....그리고 이건 네 용돈이다"

항시 직접주시는 생활비인데......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서 돈에는 신경을 안써온 터이지만 용돈이라고 직접 주시는게 너무도 감격스러워 젖은 손으로 아버님에게 안기었다.

"아버님 고맙습니다.....잘 쓰겠습니다."
"힘들지.......아가야"

아버님은 민영의 상체를 가만히 안아주시며 등을 토닥 거려 주신다.
이렇게 포근할 수가 없다 중년의 남자냄새에 도취되어 정신을 잃을 지경이다
귀여워 해주시고 예뻐해 주시고  이처럼 남편이 이렇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이대로 아버님 품에 계속 있었으면...........뭉쿨하게 치밀어 오르는 정열의 숨소리가 꿈만 같았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살림살이가 힘들면 가정부라도 하나두고 해라"
"네...아버님...."

그 말씀에 울음석인 소리로 대답하자 아버님은 민영의 두볼을 잡고 얼굴을 들었다
눈가에 이슬처럼 맺힌 걸 보시고는 눈 밑을 엄지손가락으로 밀어 닦아주신다.

'아버님 저 힘 들어요 살림살이가 아니라 마음이 허전하여 힘들어요'

이런 마음을 아버님은 알수 없을 것이다.
지금 아버님 가슴에 닿아 찢눌린 젖가슴에 아버님의 전율이 전해져 오고있어요
마음 같아서는 매달리며 옷을 벗고싶은 심정이지만 그럴순 없었다
이처럼 힘들게 하루하루 살아가야하는 자신이 미운 것이다
한동안 아버님 품에서 안기여 있었지만 아버님도 싫지는 않으셨는지 떨어지려 하지 않았다

'어떻해요.......아버님.....'

민영은 시아버지에게 안겼다는 생각을 잊은체 시아버님을  더 세게 꼭 안아 버렸다
이 모습을 누군가가 보았으면  나이 많은 남자가 젊은 부인하고 사는 줄 알 것이다

'아 .....여보.....당신의 체취가 그리워요.....'

조카는 중학생

8월 초, 공항의 해외선 로비에서 두 가족이 이별을 하고 있다.
여름휴가를 가는 것 같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북적거리고있는 그 속에서,엷은 하늘색슈
트를 입은 여성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그러면,교코 번거롭게 해서 미안하지만 료우지의 일,잘 부탁해. 」
여성의 40세 전후일까,그렇다 치더라도 날씬하다
「괜찮아,안심하고 하고 있어,하루미 언니」
분홍색 T 셔츠를 입은 여성이,웃는 얼굴로 대답했다.
나이는 30대 중반일 것이다.
왜냐면 그 옆에는 그녀와 닮은 얼굴을 한 딸 같은 소녀가,손을 단단히 쥐고 서 있기 때문이다.
「료우지,착실히 교코 아줌마 말씀 잘 듣고 있어야 돼.」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조금 눈물지으면서,옆에 서 있는 소년을 자신의 앞가슴에 살며시 끌어 않았다.
그녀의 아들 같은 소년은,남이 보는 앞에서 안겨 있는 것에 그 장소에서 도망치고싶을 정도
로 창피했다.
「알고 있으니까. 그만해!」
소년은 어머니의 팔로부터 벗어나고,교코라고 불렸던 여성의 뒤로 도망친다.
「교코,다시한번 부탁한다. 」
여동생에 부탁하는 그녀의 눈은 새빨갰다.
영원히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으나,역시 사랑하는 아들과 헤어진다는 것은 쓸쓸한 것이다.
「걱정하지 말고 잘 가, 하루미 언니」
그렇게 대답한 여동생의 눈도 조금은 젖어있다.
「안녕히 가세요. 하루미 아줌마!」
소녀가 건강하게 손을 흔들자,엷은 하늘색 슈트의 여성은 탑승구를 향한 계단을 내려간다.
그 도중에 몇 번이나 몇 번이나 뒤돌아보면서 ....

이 여름,갑자기 나와 버린 미국 영주.
그러나,아직 중학교에 다니는 외아들을 동반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아들이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여동생 교코에게 맡기는 것으로 했다.
최소한 중학교 정도는,일본의 학교에 보내라.
그것이 료우지에게 어머니가 한 부탁 이였다.

그 갑작스러운 이야기를 들었던 여동생 교코는,싫은 얼굴을 하지 않고 그 이야기를 유쾌하게 허락했다.
사이가 좋은 누이가 부탁한 것도 있지만, 다른 이유가 있다.
일류 상사에 근무중인 남편은,해외 출장이 많아 거의 집에 없었다.
교코는,여자 둘이서 생활하는 것이 아무래도 불안하고, 또 딸 카에도 쓸쓸할 거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
거기에,누이의 아들 료우지의 이야기가 날아 들어왔고, 그녀는,남편과 전화로 상담하고 기꺼이 그를 맡기로 한 것이다.

한적한 주택지의 일각에 그 집은 세워져 있다.
2층 건물의 그 집에는,작지만 정원이 있고, 승용차 1대분의 주차장도 갖추고 있다.
교코는,현관문을 열었다.
「잘 오셨습니다,료우지군!」
그녀는,금년에 33세를 맞이한 평범한 전업 주부이다.
가족은,일류 상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초등학교5학년의 딸 3명뿐이다.
그렇지만 그녀의 그 용모는,젊은 무렵에 잡지의 모델을 한 적이 있는 탓인지, 보통의 주부로
보이지 않았다.
멋을 부리고 뽐내지 않아도 평상복차림으로 혼자서 번화가를 걸으면,반드시 몇 명이나 되는
남성들이 말을 걸어왔다.
그것은 그녀의 그 아름다운 얼굴 모습과,흐트러짐을 보이지 않는 몸의 라인이 굶주렸던 남자들을 자연스럽게 끌어당겨 버리기 때문일지도 모르다.

「무엇하고 있어,빨리 들어와!」
긴 머리카락의 교코가,현관 밖에서 주저하고 있는 료우지에게 이야기를 했다.
「네···실례하겠습니다.」
료우지는,살짝 고개를 숙이면서 현관에 들어 왔다.
그 뒤에서 교코의 딸인 카에가 현관의 도어를 닫고,열쇠를 걸었다.
「뭐가 ‘실례하겠습니다’ 야,오빠!」
카에가 료우지의 등을 때리고,구두를 벗기 시작한다.

「이제,오늘부터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여기가 당신의 집이 예요」
교코도 몸을 앞으로 구부리고 구두를 벗기 시작하고 있다.
T 셔츠 가슴의 틈으로부터,그녀의 포동포동한 골짜기가 살짝살짝 보인다.
료우지는,그녀가 알아차리지않게 슬쩍 그 가슴을 본다.
「그러면···지금」
료우지는,구두를 벗으면서도 교코의 가슴 골짜기를 계속 곁눈질 쳐다 보면서 다소 쑥스러운
듯한 소리로 말했다.

「들어 오세요!」
카에가 건강한 소리로,료우지에게 대답한다.
소녀는,이미 구두를 벗고 현관의 복도를 오르고 있다.
「 오빠,빨리,빨리,이쪽,이쪽!」
먼저 집속으로 향한 소녀가,계단을 오르고 입으로 손짓으로 부르고 있다.
「카에,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
「빨리 와 !」
구두를 다 벗고  교코가,현관 복도에 올랐다.
스타킹에 둘러싸인 가늘은 발목이,매력적이다.
료우지는,음미하는 듯한 시선으로 교코의 몸의 라인을 몇 번이나 보고 있다.
그런 그 시선을 전혀 알아차리고 있지 못한 교코는,자신의 딸 다음으로 계속해서 복도로
오르고 있다.

3명이 나란히 서서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소녀는,기다릴수 없는지,단숨에 계단을 달려서 올라 간다.
계속해서 그 소녀의 모친이 계단을 오르기 시작하고,마지막으로 료우지가 그 뒤를 이었다.
계단을 오르는 사이,료우지의 눈앞의 광경이 눈을 즐겁게 하고 있었다.
계단을 한 계단 한 계단 오를 때마다,교코의 둥글고 큰 히프가 눈앞에서 좌우로 흔들리고 있
다.
또한 그녀를 감싸고 있는 바지에는,그 속의 팬티 라인이 얇게 비쳐보이고 있다.
그리고,그녀의 조금 땀이 배여 있는 등에는,가늘은 브라의 라인도 보이고 있다.

「그럼∼!  여기가 오빠의 방이다 」
카에가,계단을 오르고 우측의 도어를 열었다.
방은,다다미 8 장 정도의 크기 이다.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던 자신의 짐은,꾸려진 채로 방의 중앙에 쌓아 두었다.


「마음에 들어?」
「음,마음에 들어. 카에」
료우지는,엷게 미소 지으며 카에에게 대답했다.
「미안해요 료우지군,도착한 짐은 그대로 놔 뒀어요. 나중에 스스로 정리할 수 있지요?」
「 네, 물론입니다,교코 아줌마」
료우지는,얇은T 셔츠의 아래에 힘있게 계속 살아 있는 교코의 가슴을 바라보고 대답했다.

「그러면,찬 것이라도  준비할 테니,조금 뒤에 거실로 내려와요.」
「네!」
「카에,어머니를 도와주지 않을래?」
교코는,새로운 료우지의 방 출구로 딸을 불렀다.
「알았어! 오빠,조금만 기다려.」
카에는,료우지에게 손을 흔들고 먼저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하고 있던 모친 교코의 뒤를 따라갔다.

두 사람이 자신의 새로운 방에서 나가자,료우지는 운반된 짐을 대충 체크 했다.
옷 가방을 열고,내용을 들여다본다.
특별히 걱정되는 것은,옷에 섞여 들어가게 한 싸구려 같은 비닐로 된 검은 주머니가  존재하
고 있는지 아닌지 였다.
그 검은 주머니 속에는,앞으로의 생활에는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것이 들어있다.
료우지는,검은 주머니를 찾아내고 만약을 위해 내용도 확인했다.
그 내용을 확인한 순간,저절로 빙긋이 미소가 나와 버렸다.
중요한 것을 확인한 료우지는,꺼냈던 검은 주머니를 원래의 상자 속에 넣고,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짐의 수를 헤아리고 빠진 것이 없는 것을 확인하곤,차를 마시기 위해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료우지는,차를 마시고 난 뒤, 재 빨리 짐의 정리에 착수했다.
적은 짐은,카에의 도움으로 짧은 시 간에 깨끗하게 정리됐다.
그 다음에는, 짐 정리를 도와준 사례로 카에의 숙제를 돌봐주는 일을 했다.
어렸을 적부터 카에는,료우지를 친 오빠와 같이 따르곤 했다.
1년에 몇 번,만나는 때마다 료우지에게 응석부리곤 했었다.

카에의 상대를 하고 있는 동안에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3명이 교코가 준비한 호화스런 요리
로 저녁 식사를 맞이했다.
식사동안,료우지가 어렸을 때의 추억 이야기와,카에의 학교에서의 이야기 등으로 분위기는 고조됐다.
오래간만에 밝은 식사에,교코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료우지는,식후에 아이스커피를 마시면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다.
그다지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아니 였지만,소파에 누워서 무료함을 달래려고 바라보고 있는
것뿐이다.
교코는,딸 카에와 식사의 뒤처리에 착수하고 있다.
「카에 자∼이제,목욕하고 자야지?」
교코가,테이블에서 접시를 나르고 있는 카에에 이야기를 했다.

「싫어,정리가 끝나면,오빠와 함께 텔레비전을 볼거야.」
「그런 말하지 말고,빨리 가서 목욕해야지」
교코는,접시를 갖고 왔던 카에에 말했다.
「치∼,싫어, 하지만 ···오빠와 함께라면,곧바로 들어갈게.」
「안돼,카에,료우지 오빠는,피곤하기 때문에,혼자서 들어가게 해야돼, 카에의 응석을 받아줄 수없어요.」
「싫어 ~ 오빠와 함께가 아니면 들어가지 않을 거야 ~!!」
카에는,소파에 누워 있는 료우지에게 달려 나갔다.
그리고,료우지의 몸에 매달렸다.

교코는,한 순간,고민했다.
아직 어린다고 말할 수 있는 초등학생의 여자아이와 ,사춘기를 맞이하고 있는 료우지를 함께 욕실에 보내도 좋을 것인지 어떨지를 .그러나,소파에서 친 오빠 동생 처럼 함께 있는 료우지의 모습을 보고 ,결국 그를 믿기로 했다.

「료우지군,미안하지만 카에와 함께 목욕 해줄 수 있어요 ? 」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닌데요 뭐, 교코아줌마」
료우지는,아이의 얼굴로 극히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해온다.
교코는,조금 생각하다 고개를 끄덕인다.
「 됐다!! 그럼,가자,가자!!」
그 교코의 말을 들은 카에는,즐거움을 몸 전체로 표현하고 있다.
「정말, 좋다 ~ 와~ 」
료우지는,카에를 끌어안은 채 소파에서 일어났다.

「미안해요,료우지군···」
그러나, 카에는 료우지에게 안아 올려지고 큰소리로 웃으며 기뻐하고 있다.
욕실로 향하기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교코는,남았던 빨랫감에 손을 뻗고 있다.
「오빠,이쪽 ,이쪽!!」
료우지에게 안아 올려진 카에가,욕실 쪽을 가리키며 그에게 말했다.

교코가,모든 빨랫감을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테이블 위를 닦고 있던 때였다.
「엄마 ~!」
욕실 쪽에서 그녀의 딸 카에가,자신을 큰 소리로 부른 것이 들린다.
「응, 왜 카에야」
교코는,여느 때처럼 대답했다.
「엄마도 함께 들어와!!」
「안돼,카에」
교코는,환기선과 가스의 개폐 장치 체크 등 여느 때처럼 하루의 마지막에 하던 일을 행하면
서 건성으로 대답하고 있다.

「어째서∼!! 항상 함께 들어와서 같이 했잖아!!」
카에는,끈질기게 큰 소리로 교코를 부르고 있다.
그렇지만 교코는,그 소리를 무시한 채 무사 태평하게 신문의 프로그램난을 대충보고 있다.
「엄마 ∼! 빨리∼!」
카에는,단념하지 않고 끈질기게 큰 소리로 교코를 부르고 있다.

교코는,고민하고 있다.
그것은,료우지의 일이다.
과연 저 연령의 남자 아이와,함께 목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옛날에는 함께 자주 들어갔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드디어 그녀는,그때까지 묵직했던 허리를 겨우 들어올렸다.

「엄마 ∼!!」
카에는,다시 한번 큰 소리로 교코를 부르고 있다.
교코는,이대로는 옆집에 폐를 준다고 생각하고 딸의 소리에 대답 해 준다.
「알았으니까,조용히 기다려.」
「알았어!」
교코는,료우지에게 자신의 알몸을 보이지 않고···
자신이 들어가면 곧바로 두 사람을 내쫓으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카에도 만족 할거라고 그녀
는 생각했다.

교코는,욕실에 들어가 곧바로 입고 있던 옷을 벗었다.
T 셔츠 만을 세탁기에 넣고,바지는 접어서 세탁기의 뚜껑 위에 걸어 놓았다.
저 연령의 남자 아이에게 자극을 줄 것 같아서,브래지어,팬티 스타킹,팬티는,그 눈에 띄
지 않도록 수건으로 감싸고,세탁기 깊숙히 넣고 다른 옷가지들로 그 위를 덮었다.
마지막으로 교코는,아름다운 몸을 숨기기위해 목욕 타월을 몇 겹으로 감았다.
그리고,욕실 문을 열고 속으로 들어갔다.

「두 명 모두 잘 씻었겠지?」
「음,그래요.」
두 사람은,좁은 욕조 속에 마주보게 들어가 있다.
카에는,욕조에서 일어나 교코 쪽으로 간다.
그 몸은,대부분 이 소녀인 채였다.
그녀의 사타구니에는 발모의 징조는 전혀 보여지지 않고,사타구니 아래쪽에 1개의 금이
보일 뿐이다.
단, 가슴은 조금 고조를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특별히 젖꼭지를 중심으로 한 부분에는,현저하게 변화가 나타기 시작하고 있다.

「카에가,오빠의 몸도 씻어 주었다 」
카에는,욕실문을 등지고 있는 교코에게 안기며 말했다.
「그랬어,참 훌륭하구나 ,카에는 」
「헤헤헤·」
교코에게 매달린 카에가,웃는 얼굴로 말한다.

「게다가 있지,오빠 굉장하다. 」
「무엇이 굉장해? 엄마에게도 가르쳐줘,카에 」
「말할 수 없어···오빠와의 비밀이야 ···」
카에는,료우지의 쪽과 교코의 얼굴을 몇 번이나 비교해 보었다.
교코는,료우지의 얼굴을 넌지시 관찰했다.
뭔가 더 있다면 반드시,그 눈매나 시선에 변화가 나타나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그녀의 지나친 생각 이였던 것인가,특별히 변한 것은 없었다.

료우지는,카에 쪽을 보면서 소리를 내지 않고 입만을 움직이며 대화 하고 있는 것 같았다.
교코는,그런 옛날과 다르지 않는 료우지의 모습을 보고 안심했다.
역시,자신의 지나친 생각 이였다라고 ....
「엄마도 같이 동료하면 안돼?」
교코는,그 장소에서 꿇어앉고,딸 카에와 눈 높이를 맞추고 말을 걸었다.

「안돼, 비밀이야.」
「그러니까,엄마한테만 살짝 가르쳐줘. 카에」
카에는,료우지쪽을 힐끔힐끔 보고 있다.
료우지는,욕조가운데에서 집게손가락을 자신의 입앞에 세우고 있다.
그것은,침묵으로 「말하면 안돼」라고 카에에게 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카에는,교코쪽을 선택했다.

「음,엄마에게만 알려 줄께요, 좋지, 오빠? 」
「어쩔수 없지!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는 절대 비밀이다 !」
단념한 얼굴로 료우지가,겨우 입을 열었다.
「음!! 알고 있어요 !!」
카에는,활짝 웃고 교코에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저기,오빠가,」
「네, 네」
교코는,싱글벙글하면서 카에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오빠의 밑에 달린 것,파파의 것과는 다르다 」
교코의 표정이 한 순간,딱딱해졌다.
그러나,카에에 눈치 채이지 않게 마음의 평정을 가장하고 다시 물었다.
「어떻게 다른 데?」
「파파의 것은 흐물흐물하지만,오빠의 것은 굉장히 딱딱해.」
카에는,싱글벙글하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이야기하고 있다.
교코는,자신의 피가 역류할 것 같은 쇼크를 받았다.
그래도, 기꺼이 이야기하고를 시작한 카에를 그만두게 하지 않고,평상시 처럼 대하도록 노력했다.

「카에가,오빠의 그것을 깨끗이 씻어 줬어.」
카에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교코의 얼굴에는,핏기가 가시고 있다.
마음속에는 사나운 불길이 차올라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오빠 씻겨주면서 보니까, 그게 오른쪽으로 휘어져 있어 ! 」
교코의 머릿속이,새하얗게 되어 간다.
「굉장했어,엄마!」
교코는,멍하니 있다.
「···그랬겠지,굉장하구나,카에 ···」
교코는,불안한 듯하게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보고 있는 카에를 알아차리고 허둥대고 대답했
다.

「나는 먼저 갈게,엄마,오빠도 빨리,빨리!」
카에는,욕실문을 열고 료우지를 손짓으로 부르고 있다.
교코는,그런대로 억지 웃음을 짓고 카에에게 보통 때 처럼 말했다.
「카에···오빠는,엄마와 조금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먼저 가」
「예∼!!」
「금방갈께」
카에는,욕실의 일을 생각하며 교코의 말을 순순히 받아들였다.
「음,빨리하고 나와 오빠!」
「OK!」
료우지가 밝게 대답을 하자,카에는 욕실문을 조용하게 닫았다.

교코는,카에에 들리지 않도록 작은 소리로 료우지에게 묻기 시작했다.
「무슨일 이야···료우지군?」
「무슨 일은요,카에가 말한 대로예요 아줌마」
교코는,그때까지의 료우지가 뭔가 숨기는 것을 알아차리고 되물었다.
「설마,설마 카에에게 뭔가···」
「괜찮아요,걱정하지 마세요,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
방긋이 의미 있는 듯한 미소를 떠올리고 있는 료우지의 표정에서는,소년다움이 조금씩 사라
지고 있었다.

「아직 아무것도 ? 그럼···설마,앞으로···」
「앞으로 어떨지는,아줌마 하기에 달렸어요.」
교코는,그 료우지의 말에 마른침을 삼켰다.
그가 말하지 않아도 다음 일을 직감적에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
「···나 한테 ?···」
「그래요,아줌마 한테,」
잠옷으로 갈아입는 일이 끝난 카에가,욕실에서 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그럼,어떻게 하면 ···료우지 군?」
교코는,혹시나 하는 기대에 되물었다.
「으음,먼저,이것을 어떻게 든 해주세요.」
그 말과 동시에 료우지는,몸을 담궜던 욕조에서 일어났다.

「캬···」
교코는,가장 무서워하고 있던 일을 보아 버리고,엉겁결에 그것으로부터 눈길을 돌리고 비명을 질렀다.
물론,그것이란 성교가 가능한 상태로 되어 있던 료우지의 페니스 였다.
욕조에서 일어난 료우지의 사타구니에는,카에가 말했듯이 오른쪽으로 휘어있는 용감한 음경이 우뚝 솟아 있었던 것이다.

「몹시 급해요 나,카에에게 가지고 놀려져서 ···」
료우지는,욕조에서 한쪽 다리를 빼서,그 다리를 타일의 바닥에 내렸다.
「어떻게든 해 주세요,아줌마」
계속해서 남아있던 다리를 욕조에서 빼고,타일의 바닥에 내린다.
그리고,도가 지나친 쇼크에 꿇어앉은 채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 교코 쪽으로 천천히 다가간
다.

「···어떻게 하면···」
교코는,가까워져 오는 료우지의 페니스로부터 눈을 띤 채 물었다.
「알지 못한다면 좋군요,그만두세요 카에하고 함께 자기로 약속을 했으니까.」
「아, 안돼···카에는 아직 초등학생 ···」
자신의 딸의 몸에 위험을 느낀 교코는,허둥지둥 료우지 쪽을 보았다.
그러자 거기에는,중학교2년 생 남자의 페니스 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것이 내밀어 져 있다.

「그렇구나∼,아줌마,나도 아직 중학생이군요」
「그러나···어떻게 하면···」
교코는,료우지의 맥박 뛰는 페니스 로부터 한눈 팔 수 없었다.
그것은,자신의 남편 것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
또한 페니스의 맨끝에 위치한 귀두는,표피가 완전하게 후퇴해 깨끗하게 노출되어 있다.
크기도 놀라운 일이지만,페니스가 휜 상태도 굉장했다.
마치 활을 연상하게 하는 아치를 그리면서 휘어 있다.

「그것은,아줌마가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
료우지는,고의로 하복부에 힘을 기울여서 교코의 눈앞에서 페니스를 끄덕끄덕 움직이고 있었다.
「남자가 이런 상태가 되어 버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료우지의 페니스의 두께도,어중간한 사이즈가 아니었다.
교코는,눈앞에서 움직이고 있는 료우지의 페니스가,어떻게 보아도 중학교2년 생의 것 이라고는 믿기 어려웠다.
거기에다가,색을 제외하면 완전하게 어른 이상의 페니스이다.

「···알겠어요 ···그러나,카에만은 ···」
「알고있어요,아줌마,약속하지요.」
료우지는,자신의 페니스를 교코의 눈앞에 쑥 내밀었다.
「글쎄, 빨리 부탁 드리겠습니다,그렇지 않으면,카에가 돌아올겁니다 」
료우지는,하복부에 힘을 기울여,페니스를 세웠다.
그러자 귀두부분이,불쑥불쑥 맥박 치듯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
재촉하는 료우지의 말에,교코는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해 료우지의 페니스에 손을 살짝 갖다댔다. 그리고,료우지의 페니스 전체를 양손으로 꼭 쥔다.
「그것,그렇습니다 아줌마,뒤는 맡기겠습니다. 」
교코는,손목에 스냅을 사용 하면서 리드미컬하게 움직여 료우지의 페니스에 자극을 주기 시
작했다.

'아무리 크더라도,아직 료우지는 아이이다 ···곧 바로 끝날거야,틀림없어···'
교코는,남편에게 해줄 때와 똑같이,페니스를 꼭 쥔 손에 강약을 주면서 움직이다가 남자가
느끼기 쉬운 부분,귀두를 중심으로 비비고 올라 간다.
그저 조금만 참으면 된다.
그렇게 자신에게 타이르면서 교코는,료우지의 페니스를 보지 않고 오로지 손을 움직이는 것
에만 신경썼다.

그렇게 얼마가 지났을까.
「왜 그러세요 아줌마,이대로 가다간 언제 끝날지 모르겠군요.」
교코는,당황했다.
자신의 남편이라면,이미 방출했을 것이다.
그러나,료우지의 페니스에는 그 기미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교코는,더욱 빨리 그리고 강하게 료우지의 페니스를 움직였다.

「빨리 하지 않으면 ···벌써 잘 시간이 되버려요 ···」
「제발,카에만은···」
「그렇다면 빨리 어떻게 든 해 주세요 」
료우지가,넌지시 사정을 재촉하고 있다.
그러나,교코의 손으로는 이것 이상의 자극을 주는 것이 불가능했다.
이대로는,딸 카에가 돌아와 버린다.
그렇게 생각한 교코는,손으로 비비는 것은 단념하고 료우지의 페니스의 끝 귀두부를,그 아
름다운 입술로 물기 시작했다.
‘남편의 것보다 크다···’
료우지의 페니스를 입에 포함한 순간,교코는 그렇게 느꼈다.
그리고,귀두의 점막을 깎고 감싸는 것 같은 느낌으로 혀를 움직이고 더욱 강한 자극을 페니
스에 주었다.

「과연,결혼한 여자는 다르구나」
교코는,료우지의 페니스의 앞 잘록해진 부분을 입술로 강하게 단단히 죄고 있다.
그리고,오른손으로 음낭 부분을 상하로 비비고 올리고 바쁘게 움직인다.
「카에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능숙한걸.」
교코는,결사적으로 혀를 움직였다.
머리를 전후로 움직이며,페니스의 끝 쪽까지 물고 비빈다.

「확실하게 주머니 쪽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료우지의 말에 따라,왼손으로 고환이 들어가 있는 음낭을 비빈다.
교코는,놀랐다.
그 음낭에 들어 있는2개의 구슬의 크기도,남편의 것보다 컸다.

「그렇게,하는 둥 마는 둥 하지말고,거기도 제대로 해주세요」
료우지는,자신의 2개 보석을 비벼지면서,교코의 입술이 민감한 귀두관을 조이며 혀로 핥아 줄 때가 가장 기분 좋았다.
그리고,가끔 페니스에 닿는 교코의 이의 감촉 또한 쾌감을 강화해 주고 있다.

「아∼,기분 좋다,그러면,곧 됩니다 여러 번 우려낸 차 라고 생각하고 마셔 주세요」
료우지는,교코의 머리를 누르고 심하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였다.
료우지의 페니스는,교코의 입 속의 모든 부분을 마찰하고 있다.
교코는,호흡을 멈추고 오로지 료우지가 절정에 오를 것을 기다리고 있다.
좀 더,좀 더, 자신에게 타이르면서 ....

심하게 허리 움직임을 계속하고 있던 료우지는,페니스의 끝까지 교코의 입에 밀어넣고서는
돌연,작은 소리로 신음했다.
「지금,간다,간다,간다,지금!!」
료우지의 페니스 앞이,교코의 입 속에서 단숨에 부풀어 올랐다.
그리고, 곧 분출이 시작됐다.
교코의 입안으로,너무도 진한 료우지의 정액이 덤벼들었다.
교코는,숨이 막힐 것 같았지만, 숨을 멈추고 참았다.
료우지가 길게 계속된 정액의 방출이 끝날 때까지,오로지 참았다.

료우지는,교코의 입 속으로 사정을 끝나자,곧 바로 페니스를 뽑아냈다.
「그것을,빨리···확실히 마셔요···」
교코는,입 속에서 넘칠 것 같은 료우지의 정액을 억지로 삼켰다.
그것은,그녀에 있어 최초의 경험이었다.
사랑하는 남편의 정액 조차 다 마셨던 일이 없었다.
입 속에 불쾌하고 씁쓰레한 맛이 넓게 퍼진다.

그러나,이것으로 끝난 것은 아니었다.교코는,보아 버렸다.
사정이 끝난,지금 이순간에도 조금전과 전혀 다름없이 힘차게 맥박 뛰는 료우지의 페니스의
모습이 자신의 눈앞으로 내밀어져 있었다.
「좋아, 다시 한번 깨끗하게 해줘요. 빨리」
료우지는,사정후에도 전혀 쇠약해지지 않는 페니스를 다시 한번 교코의 입가에 가까이 했다.

교코는,그 끝을 가볍게 쥐면서,다시 한번 크게 입을 열고 끝까지 물고 품었다.
입 가운데에서,혀끝을 사용해 료우지의 페니스 구석구석까지 맛 보았다.
마지막으로는,귀두와 요도에 남았던 정액까지 빨아 들였다.
료우지는,교코의 입술 봉사에 만족하면서,그제서야 그녀의 입으로부터 페니스를 끌어 내었다.
교코는,젖은 눈매로 아래에서 료우지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다.
「좋았어요,아줌마,그러면,내일도 부탁할께요.」
료우지는,그 말을 마지막으로 밝은 얼굴로 교코의 어깨를 살짝 건드리며 욕실에서 나가 버렸다.

료우지가 나가고 난 후,교코는 그 장소에 무너지듯이 주저 앉았다.
「미안해,카에 」
「왜 이렇게 늦었어,오빠!」
멀리에서 두 사람의 대화가 들린다.
그러나,교코는 지친 얼굴로,욕실의 벽을 멍하니 응시하고 있다.
그만큼 심한 입술 애무는,남편에게 조차 한 일이 없었다.
멍한 의식가운데에서,왠지 료우지의 중학생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페니스가 머리 속에
떠올라왔다.

「미안, 미안,그럼 텔레비전 보면서 함께 잘까?」
「음!카에,오빠 방에서 자고 싶다!!」
「좋아 알았어요,먼저 에어컨의 스위치 넣고 잘 준비를 하자」
「응!!」
이렇게 욕실에서,밖의 두 사람 대화를 듣고 있노라면 진짜 오빠와 여동생과 같이 생각된다.
저녁 식사 때와  같은 행복한 시간이,흐르고 있는 것 같은 기분도 든다.

조카인 중학생 료우지에게 능욕 되고 쇼크 상태였던 교코는,잠시의 시간을 거치고 나서 겨우 정신을 추스렸다.
문득 자신의 여자 부분이,흠뻑 젖어 있다는 것을 느꼈다.
손가락 끝으로 만져보지 않아도,그것은 충분히 알수있었다.
왜냐하면 그 부분에서 넘쳤던 밀액이,허벅지 깊숙한 곳을 타고 흐르고 있기 때문이었다.

교코는,욕실문에 인기척을 느끼고 뒤 돌아보았다.
「걱정하지 않아도,괜찮군요」
교코의 귀에 들려 온 것은,료우지의 목소리였다.
교코는,눈물을 참고 료우지에게 애원했다.
「제발,부탁할께 카에에게는 ···」
「괜찮습니다,확실히 아줌마에게 깨끗하게 받았기 때문에요. 」

료우지의 그 소리는,성실한 중학생의 소리처럼 들리고 있었다.
방금전과 같이,수컷의 본능을 노출하고 있는 남자의 소리가 아니었다.
「약속했던 대로,내일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료우지군!!」
교코는,지금에서야 겨우 알아차렸다.
료우지의 목적은,자신의 몸에 있었다는 것을 ....
그리고,지금의 말은 단순한 인사치레뿐 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럼,안녕히 주무십시오,교코아줌마!」
료우지는,취침 인사를 교코에게 남겨 두고 새로운 자신의 방으로 향하고 있다.

토끼 남매

누나는 나보다 7 살이나 연상이다.
내가 열여덟이니까 그녀는 스물다섯이다. 나이트클럽의 코라스라인에서 댄서로 일을 하고 있다. 그녀는 아주 큰 키에 마른 편으로 일종의 뱀같은 몸매의 소유자다.

가슴도 큰편이 아닌데 늘상 노브라인지라 어렵쟎게 보는데 젖이 위로 올라 붙어 있고 젖꼭지도 똥그란 것이 아주 매력적이다. 남자는 어지간히 많은 편이다. 여러 남자가 따라다닌다는 얘긴데 그중 몇명과는 데이트를 하는 것 같았다.

어른들이 없으면 내 존재는 아랑곳 하지 않고 몇남자를 번갈아 집으로 불러 들여 섹스파티를 하는걸 내가 목격했던 것이다. 그러는걸 나한테 들키고도 그녀는 당황하긴커녕 날보고 실실 웃어 넘겼다. 내 누나는 그런 여자다.

나는 누나와 워낙 나이차가 있고 생활방식이 달라 누나를 상대로 어떤 성적 인 환상을 갖지를   않았었다.
그런데 집안으로 남자를 끌고와 내가 보고 듣고 있다는걸 알면서도 바로 옆방에서 좋아 죽겠다고 소리소리를 질러대는 것을 목격하고 부터는 그녀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뭘 어째 보겠다는 뜻이 아 니라 그녀를 보면 정숙한 누나로 보이질 않고 문틈으로 들여다 보던 잔뜩 발 정해 몸부림을 치던 음탕한 여자로 보인다는 얘기다. 진짜 성관계가 한번도 없었던 쑥맥인 내 앞에서 내가 덜 닫은 문틈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을텐데도 이놈 저놈의 좃을 롤리팝 빨듯이 빨지를 않나 보지에 박 는 것도 모자라 엎드린체 항문에다 박아 달라고 캥캥대기 일수니 나는 누나의 그런 의도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한달 전 쯤이었다.
가족들이 주말 여행을 떠난 어느 날 마침 누나가 비번이라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었다. 그녀는 탱크톱에 팬티 차림으로 긴 머리를 펄럭이며 집안을 여기저기 휘젓고 다녔다. 나는 책을 읽는 척 했지만 글자가 눈에 들어 왔겠는가. 그녀의 요동치는 젖가슴과 엉덩이를 힐긋대며 꿈틀거리는 가운뎃 다리의 처치에 애를 먹고 있었다. 그녀가 내가 손으로 찍어 누르는 모습을 보고는 깔깔대며 놀리기 시작했다.

"너 말야 챙피한줄 알어야지 거 바지 앞이 그게 뭐냐 쪼끄만게 말야."
"누난 옷이나 제대로 입어 그게 뭐야 다 보이쟎아."
"아니 집에서 옷도 내 맘대로 못 입냐?
내가 어떻게 입었건 그래 누나를 보고 그렇게 흥분이 되도 괠챦은거냐?"

하면서 뒤에서 내 귀를 간질이기 시작 했다.
나는 그녀를 밀어 내려고 뒤로 돌며 손을 내 밀다가 그녀의 젖을 잡게 되었다. 누나는 킬킬대면서도 내 손을 뿌리치지 않았다. 생각과는 달리 그녀의 젖을 쥐고 있던 망할놈의 손이 떨어지질 않았다.

"그렇게 쥐고만 있지 말고 어서 주물러 보시지 그래"

그녀는 나를 조롱하는 것 같았지만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나는 한 손으로 그녀의 목을 잡아 끌 었다. 그녀가 내 무릎위에 않게 되었다.

"그래 나 아직 어리지만 나도 남자라구. 누나 이런 모습 보면 나 흥분되고 꼴려 죽겠어.
누난 그런거 다 알면서 일부러 그러는거 아냐?"

얇은 팬티만 걸친 그녀의 엉덩이가 내 사타구니를 인정사정 없이 짓누르고 있었다.

"아니 내가 널 일부러 흥분 시키려 했다 이거야?"

하며 손으로 내 가슴을 쳤다. 순간적으로 그녀의 손목을 잡아 제꼈다. 그러자 그녀가 카페트위로 쓰러졌다.내가 그녀의 배를 깔고 앉게 되었다. 탱크톱이 위로 치켜지며 한쪽 젖이 튀어 나왔다. 젖꼭지가 빨갛게 충혈된체 발딱 서 있었다. 그걸 내려다 보니 내 자지가 점점 커지며 그녀의 배를 찍어 눌렀다. 나를 올려다 보고 있는 누나의 눈이 너무 부드러운게 차라리 이상했다.

그녀가 혀로 자기 입술을 핥았다.
나는 어쩌겠다는 생각도 없이 당연히 그래야 되는것 처럼 몸을 숙여 그녀에게 키스를 하였다. 누나가 입을 열고 자기 혀를 내 입안에 넣고 내 혀를 핥았다. 그녀의 몸이 휘어지며 그녀의 배가 내 자지를 짓눌렀다. 내가 어깨를 풀고 누나의 들어나 있는 젖을 손으로 움켜 잡았다.

젖이 살아 있는 새처럼 파닥였다.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만지작대자 누나가 자기 남자들의 좃이 보지속으로 밀고 들어 갈때 내던 소리와 똑같은 비음을 토했다. 그 소리는 내 심장을 뛰게 했다. 그놈들의 좃이 누나의 보지 속으로 진입하는 순간 그리고 누나가 그순간을 맞으며 지르는 교성을 들으며 얼마나 흥분 했었던가.

그러면서 언젠가 내 좃이 그 구멍속으로 들어 갈 날이 꼭 있으리라고 생각하며 자위하기 몇번이 었던가. 나는 누나의 그 소리를 나하고 그순간 하고 싶다는 허락의 표시라 혼자 결정해버리고 바지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냈다.

"오, 에디"

누나의 검은 눈이 휘둥그래졌다.우리가 어렸을때 고의로 내 장난감을 깼을때의 그 표정이었다. 그녀가 댄서의 긴 다리를 위로 쭉 뻗어 올리곤 팬티를 벗겨 냈다. 털이 무성했고 적갈색이었다. 그녀의 피부는 장미색조로 선탠되 어 있었다.

"아니 꼬맹이 자지가 언제 이렇게 컸냐?"

내 자지를 조물락대며 응얼거렸다.

"누나 우리 해도 되는거야?"

나는 순간 근친상간이라는 말을 떠올리며 이래도 되는건가 의심이 되었다.

"나 하고 싶어 죽겠는데 해도 되는거야?"

누나는 나를 계단에서 밀어 손을 삐게 했을때 그랬던거와 똑같이 미친듯 웃다가 나한테 손을 올려 절대 부모님한테 얘기하지 않겠다고 서약을 하도록 했다.

"만약 서약을 안지키면 이 자지를 뿌리채 뽑아 버릴꺼다"

누나가 다짐했다. 내가 바지를 벗는 동안 자기 손으로 젖을 끌어 한쪽 젖꼭지를 빨았다,

"웬진 모르지만 내 꼬마 동생하고 꼭 한번 해 보고 싶었단말야. 그래서 내가 남자들 하고 할때 문을 안걸어 잠궜었지."

누나의 말에 용기 백배했다.

"오케이, 윌마, 소원대로 이 동생이 누나의 보지에 박을 준비가 됐다 이거 야, 보질 벌려 주시지."

누나가 자기 다리를 내 어깨에 걸치고 무릎으로 내 목을 조였다. 나는 그녀 의 타이트한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잔뜩 골이난 내 좃을 그녀의 구멍속에 한동작으로 박아 넣었다.

"오 에디!"

누나가 충격을 느끼며 외쳤다.
그녀의 손톱이 내 가슴을 후벼 팠다. 피가 흘렀다. 내가 힘차게 쑤셔대자 누나는 입에 거품까지 뿜으며 신음 소리를 토 해 냈다. 박자마자 쌀것 같더니 누나의 반응이 너무 좋자 뭔가 보여야겠다는 생각에 이를 악물고 나는 펌핑을 게속했다. 싸지않고 버티는 자신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웠다.

누나는 내가 박는 리듬에 신들린듯 몸을 움직이며 웃다가 울다가 내 이름을 외쳐대며 거푸 크라이막스에 올랐다. 나중에 세번이나 올랐었다며 나더러 진짜 첨 해 보는거냐고 몇번을 되 물었다. 나는 그녀를 카페트에 못박듯 깊이 쑤신후 개선장군처럼 사정을 하였다. 그게 시작이었다.

이상하게도 누나와 나는 섹스에 관해서는 다시 없는 찰떡 궁합이다.
누나의 말인즉 꽤나 여러 남자들과 성관계를 가졌지만 나한테만큼 확실하게 오르가즘에 올라 본적이 없었다고 한다. 나야 여부가 있겠나. 지금 우리는 같이 있는 순간에는 서로의 몸에서 손을 떼지 못하는 지경이다. 누나와 나 어느쪽이 먼저랄것도 없이 서로의 침대로 기어 들어가지 않고 그냥 보낸 밤이 없다. 마치 결코 만족하지 못하는 토끼처럼 우리는 쉬지 않고 씹을 하고 또 한다.

고딩 열전 3부

나는 학교 보충을 담탱이 몰래 빼먹고 지금 담장을 넘어가는 순간이다. 나는 먼저 가방을 담 너머로 던지고 능숙한 솜씨로 담을 넘었다. 담을 넘자 가방에 누군가 맞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나는 가방을 들고 누군지 확인했다. 그 사람은 우리 미술선생이다. 오늘 감시자인 모양이었다.

그녀는 큰 충격을 받은 듯 아직 깨어나지 못 하고 있었다. 나는 깨어나기 전에 빠져나가려고 몸을 일으켰다. 그런데 무심코 내 발이 그녀의 가슴을 건드렸다. 그녀의 가슴은 출렁거리며 나는 자극했다. 그녀의 큰 가슴은 전교에서도 유명했다. 나는 그녀를 먹어 보기로 했다.

'저런 년을 먹기만 하면...'

나는 그녀를 일으켜 내 몸에 기대고 학교 옆 골목으로 끌고 들어갔다. 골목에서 왠 여자애가 담배를 피고 있었다. 여자애는 나를 보고 놀랐든 골목 맞은 편의 집으로 뛰쳐 들어가려고 했다.

"일로 와!! 이년아!!"

나의 거친 말투에 놀란 듯 그 여자애는 움찔거리며 나에게로 다가 왔다. 예쁘장한 그 애는 많이 잡아 봤자 중2정도였다.

"나이도 어린 것이 담배나 피고 지랄이야.."

나는 여자애를 쥐어 박으며 말했다.

"흑흑.. 한번만 봐주세요.. 이번이 첨이에요.."

"무슨 개소리야? 담배피는 폼을 보니 능숙하던데.."

나는 그녀의 턱을 잡아당기며 그녀를 정면으로 쳐다보았다. 그 애는 이미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었다. 나는 문득 생각나는 게 있었다. 좀 전에 집안으로 들어가려 했던 그 애의 행동이 기억났기 때문이다.

"저 집이 너희 집이냐?"

그 애는 눈물을 닦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부모님은 계셔?"

"엄마, 아빠 안 와. 엄마는 할머니한테 갔구, 아빠는 어딨는지 몰라."

그 애는 울먹이며 말했다.

'봉 잡았네. 저기서 한탕해야 되겠다.'

"잠깐 너희집에 들어가도 되지?"

나는 그녀의 어깨를 잡으며 물었다. 그녀는 나의 행동에 거부반응을 일으키며 내 손을 벗어나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안돼. 엄마가 아무도 들여오게 하지 말랬어."

"괜찮아. 내가 된다면 되는거야.."

나는 그 애를 끌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여자애는 아직 내가 무서운지 계속 내 눈치를 보고 있었다. 집은 꽤 좋은 편이었다. 나는 안방으로 들어갔다.

(안방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대충 보니까 안방인 것 같았다.)

이상한 건 방 한가운데에 기둥이 하나 서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십자가 형태로 된 기둥이었다. 사람을 묶으면.. 딱 될 것 같은데..

'맞네.. 이년을 저기다 묶으면..'

"야! 아무 끈이나 가져와!"

"끈? "

"그래 끈.."

여자애는 그렇게 말하며 방밖으로 나가더니 빨랫줄을 들고 들어왔다. 나는 여자애에게 현주(미술선생)을 잡게하고 팔다리를 묶었다. 팔은 양쪽 기둥에다. 허리도 한번 묶고 다리를 벌려고 침대 끝과 전축에다 묶었다. 아주 좋은 포즈였다. 그리고는 나는 여자애를 돌아보았다. 여자애는 아직 나를 무서워 하는 눈치였다. 그런 여자애는 나의 완벽한 표적이었다.

"너 이름이 뭐야?"

나는 침대 위에 앉으며 여자애에게 물었다.

"지영이요.. 김지영.."

지영이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이리로 와봐."

나는 내 옆의 침대를 치며 지영이에게 말했다. 지영이는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나에게로 다가와 침대에 앉았다.

"너 담배 핀지 얼마나 됐니?"

내가 지영이에게 그렇게 묻자 지영이는 당황하며 우물쭈물 거렸다.

"몇 번이냐니까?"

나는 목소리를 조금 높이며 말했다. 지영이는 그게 무서운 듯 겁에 질린 표정으로 말했다.

"세번째요.."

"확실해??"

나는 목소리를 조금 더 높이며 지영에게 물었다.

"네.."

지영은 겁에 잔뜩 질린 토끼 같았다. 나 같은 늑대에게는 아주 좋은 먹이인데..

"내 부탁 하나만 들어 줄수 있니?"

나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지영이에게 말했다. 지영이는 나의 속셈도 모른 채 고개만 끄덕였다.

"그럼 여기에 누워.."

지영이의 표정이 180도 바뀌며 나를 쳐다 보았다,

"싫어? 그럼 나중에 내가 따로 부모님을 찾아 뵙지 뭐.."

나는 퉁명스럽게 말했다. 엄마, 아빠란 말이 나오자 지영은 완전히 포기를 해버리고 침대위로 올라가 누웠다. 나는 그런 지영의 몸 위로 올라가 지영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지영이는 교복을 입고 있지가 않아서 옷을 벗기기가 아주 편했다.

"오늘 학교 안 갔냐?"

"..."

나는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는 지영을 쳐다보았다. 지영은 왠지 모르게 분위기가 서글픈 분위기의 아이였다. 하지만 늑대가 토끼가 슬퍼한다고 안 잡아 먹을 것도 아닌 법. 나는 지영위 옷을 모두다 벗기고 지영은 벗은 몸을 감상하기 시작했다. 지영은 나이에 비해 젖가슴이 별로 크지 않았다.

(중2정도면 왠만하던 데..)

게다가 지영의 보지에는 솜털 밖에 나지 않았다. 하지만 몸 군데군데 군살이없는 게 상당히 보기 좋았다. 나는 지영의 보지 안으로 손가락을 슬며시 밀어 넣었다.

"아아악!!"

지영이는 비명을 지르며 내 손을 잡았다. 하지만 내 손은 지영이의 저항을 무시한 채 지영의 보지 속으로 계속 들어갔다.

"아악!!"

손 끝에 막히던 처녀막이 찢겨 나가자 지영은 또다시 비명을 질렀다.

"아저씨, 아파요.. 제발 그만해주세요.."

지영은 간절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 보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 시선을 무시한 채 손가락을 한 개 더 집어 넣었다. 손가락 두 개가 겨우 들어 갈 만큼 지영의 보지는 아주 작았다. 지영은 보지가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끼면서도 신음소리를 내지 않고 있었다. 그런 지영에게 상당히 기분이 상한 나는 손가락을 쎄게 쑤시기 시작했다. 쑤걱쑤걱쑤걱..

"아아악!! 악!! 악!! 악!! "

나는 지영의 비명에 쾌감을 느끼며 바지를 벗었다. 그리고는 손가락을 빼내면서 피가 흘러나오기 시작한 지영의 보지 안으로 삽입을 시도했다. 삽입 처음부터 쉽지가 않았다. 지영의 보지 자체가 너무 작았기 때문에 보통사람의 평균크기를 훨씬 뛰어 넘는 나의 자지가 들어가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나는 조금씩 진퇴를 반복하며 지영의 보지 입구를 조금씩 넓혀갔다.
그리고 한 순간 지영의 보지 안으로 자지를 쑤셔 넣었다.

"악!! "

한순간 나의 자지는 지영의 보지 깊숙이 박힌 것이었다. 나는 조금씩 그 느낌을 유지하며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으음.."

기둥에 묶여 있던 현주가 의식을 찾아가고 있었다. 의식을 완전히 찾은 현주가 가장 먼저 본 것은 여자애의 몸에다 자지를 박고 있는 왠 남자의 옆 모습이었다. 현주는 왠지 낯익은 모습인 것 같다는 생각에 기억을 더듬어 보니 분명 저 남자는 진우였다. 블랙리스트 1위 마진우.. 나는 기둥에 묶여 있는 현주에게 말했다.

"선생님, 기둥에 그렇게 묶여있는 기분이 어떠세요??"

그제서야 현주는 자신이 무언가에 묶여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게다가 대자로 벌려진 이 모습이란 창녀촌의 창녀보다 더 노골적이 모습이었다.

"이게 뭐야!? 빨리 안 풀어? 마진우!!"

"선생님, 선생님이 지금 야단을 칠 상황이라는 걸 아실텐데.."

"뭐야?!!"

현주는 얼굴을 붉히며 진우에게 외쳤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곧 선생님 차례니까.."

나는 미술선생 때문에 멈춰버렸던 일을 계속하기 시작했다. 나는 자지를 조금 빼내고는 강하게 밀어 넣고 다시 빼고는 밀어 넣고.. 그렇게 계속해서 피스톤 운동을 계속했다.

"아아~~ "

지영은 이미 고통을 쾌감으로 느끼고 있었다. 지영은 자신도 모르게 진우의 엉덩이를 다리로 짓누르면서 그를 도와주고 있었던 것이다.

"으.. 으윽.."

진우는 자지를 보지 깊숙이 밀어 넣으며 정액을 내뱉었다. 6교시때 편히 쉰 덕분인지 정액은 상당히 많았다. 작은 지영의 보지를 채우고도 넘칠 정도였다. 나는 지영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자지를 빼낸 보지는 아직 새 거라 그런지 순식간에 굳게 닫혀있었다. 하지만 그사이로 넘쳐흐르는 좆물은 어쩔수가 없었다. 나는 자지를 지영의 몸에 문질러 대충 닦고는 웃옷을 마저 벗었다. 그리고는 나는 전라의 상태로 현주 앞에 섰다. 현주는 나와 지영의 섹스를 보고 상당히 흥분한 것 같았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그녀의 숨소리를 거칠어져 있었다.)

"선생님, 제자의 성취에 기쁘시지 않습니까?"

".........."

현주는 침대에서 진우의 파트너가 되어 거칠게 정사를 했던 앳되어 보이는 소녀를 보았다. 자신도 저렇게 될 것이라는 불행을 탓하며..


나는 엉덩이를 약간씩 흔들며 그녀에게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그녀의 앞에 서서는 자지를 흔들었다. 그녀는 고개를 돌리고 나의 이런 모습을 외면하려 했다. 하지만 그녀도 여자일 뿐이었다. 그녀의 가슴은 이미 봉긋 솟아있었고, 그녀의 숨소리는 점점 거칠어졌다. 그녀 스스로 상당히 흥분한 것 같았다.
나는 그녀에게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그녀의 블라우스를 찢고 그녀의 젖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선생님, 기분이 좋아요.."

나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그녀의 젖가슴을 혀로 살짝 건드렸다. 그녀의 몸이 움찔하자 나는 본격적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가슴을 가리고 있던 브라자를 옆에 있던 과일칼로 끊어냈다. 브라자가 떨어지자 그녀의 거대한 유방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분홍생 유두는 어느새 단단해져 있었고, 나는 그것을 깨물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는 법. 나는 천천히 그녀르 점령하기로 했다. 나는 먼저 그녀의 옷을 모조리 다찢었다 팔다리가 모두 묶여서 도저히 벗길 상태가 아닌 것이었다. 그녀의 몸에 걸쳐진 것이라고는 이제 팬티 하나밖에 없었다.

(근데 중요한 것은 그 팬티가 망사 팬티라는 거다. 보지구멍만 빼고 딴 건 다 보였다.)

나는 팬티위로 그녀의 보지를 쓰다듬었다.

"으음. 진우야.."

현주는 들릴 듯 말 듯한 목소리로 내게 속삭였다. 그녀는 좀전의 지영과 진우의 섹스에 이미 흥분하고 있던 터라 보지위로 쓰다듬는 진우의 손길은 현주를 더욱 흥분시키고 있었다.

"선생님, 젖어있군요.. 항상 당신을 이렇게 하고 싶었어요.."

나는 한 쪽 무릎을 꿇고 그녀의 팬티로 입을 갖다 대고 조금씩 빨아당기기 시작했다. 팬티 밑에 있는 그녀의 보지가 입을 통해 그대로 느껴졌다. 그러기를 한참.. 나는 나의 침으로 축축히 젖은 그녀의 팬티를 잘라냈다. 애액으로 가득찬 그녀의 보지가 한 눈에 들어왔다.

"아아.. 진우야.. 어서.."

현주는 이미 진우를 받아들일 모든 준비가 끝난 상태였다. 하지만 나는 그정도로 끝내진 않았다. 일년동안을 기다려온 날이였다. 이런 기회를 간단히 끝낼 수는 없었다. 나는 몸을 일으켜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그녀의 유방을 조금씩 괴롭히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딱딱한 유두를 강하게 비틀었고, 그녀는 그런 나의 행동에 이미 쾌락을 느끼고 있었다.

"아아~~ 좀 더.. 쎄게.."

나는 그녀의 젖가슴을 깨물었다. 그리고는 마구 씹기 시작했다.

"아악! 악! 아파! 아파!! "

그녀는 계속해서 비명을 질렀지만 그만하라는 말은 입 밖으로 꺼내지도 않았다. 나는 귀두에 맺힌 물방울을 귀두에 골고루 묻혔다. 그리고는 그녀의 보지에 대고는 그대로 밀어 넣었다. 그녀의 보지살이 밀려들어가며 자지와 질벽 사이를 거칠게 마찰시켰다. 귀두에 뭔가 막힌 게 있었다 그건 분명.. 처녀막!! 이 나이가 되도록 처녀라니..

(오늘 벌써 3번째 처녀다!!)

나는 자지를 조금더 세게 밀어 넣었다. 처녀막이 찢어지며 나의 자지는 그녀의 보지 깊숙이 파고 들어갔다. 자지가 처녀막을 찢고 들어가는 순간 그녀는 인상을 찡그렸지만 그 것 역시 쾌락으로 변해 버렸다. 나는 조금씩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서 있는 상태라 다리에 무리가 갔지만 이 정도는 별게 아니었다. 나는 몸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댔다.

"아아!~ 진우야~~ 좋아~~ 더 세게~~"

처녀인데도 불구하고 그녀는 느끼고 있었다. 분명히 그녀는 느끼고 있었다. 게다가 자지를 조여주는 이 보지는 정말 좋은 보지였다. 나는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묻은 채로 계속해서 자지를 쑤셔 넣었고, 이내 사정을 하고 말았다.

나는 그녀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지 않고 사정의 여운을 느꼈다. 자지는 아직 보지 속에서 껄떡거리며 정액을 내뱉고 있었다. 그녀는 절정에 오른 듯한 표정을 지으며 진우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진우야.. "

나는 고개를 들어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녀의 이마에 맺힌 땀방울이 정사의 격력함을 나타내 주고 있었다.

"네.. 선생님.."

나는 조심스럽게 그녀의 몸에서 떨어지며 침대에 앉았다. 그녀의 벌려진 다리사이로 나의 좆물과 그녀의 애액이 떨어지고 있었다.

"너 꼭 이래야만 했니?"

현주는 벌겋게 달아오는 얼굴로 나를 쳐다 보고있었다.

"....."

나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나만이 그걸 원한게 아니었다 분명 그녀도 그 것을 원하고 있었다. 나는 그런 생각이 들자 내가 왜 그녀에게 이렇게 친근하게 대해 줘야 하지는 그 이유가 궁금했다. 이유가 없음을 난 곧 깨달았고 나는 그녀를 본격적으로 괴롭힐 준비를 했다. 나는 먼저 아직까지 의식을 차리지 못한 지영이를 흔들어 깨웠다,

그리고는 부엌에 가서 오이나 가지 같이 긴 걸 가지고 오라고 했다. 지영이 그걸 가지러 간 사이 나는 그녀의 몸을 묶은 끈을 풀고 그녀를 침대위로 옮겼다. 그걸 하는 동안 그녀는 아무런 반항도 하지 않았다. 모든 것은 체념한 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그녀를침대에다 대자로 엎드리게 하고 그녀의 팔다리를 침대 모서리에다 묶었다.

아까보단 좀 나은 모습이었다. 그때 지영이 오이를 들고 들어 왔다. 나는 지영이도 침대로 올라 오게 했다 그리고는 오이를 쥐고 현주의 보지를 쑤시게 했다.

"언니가 아플텐데.. 아까도 막 소리지르고.."

"안 하면 네가 대신 해줘야 되니까 알아서 해.."

내 말이 그녀는 그녀의 다리 밑으로 손을 집어 넣어 보지에다 오이를 끼워 맞췄다. 그리고는 서서히 움직이며 그녀의 보지속으로 오이를 밀어넣었다.

그와 동시에 나는 그녀의 엉덩이 사이의 항문에다 자지를 맞췄다. 그리고는 힘껏 밀어 넣었다.

"아아악!! 악! 그만!! 악!!"

항문 입구를 조금씩 넓히며 내 자지가 안으로 들어갔다. 뻑뻑한 입구부터 자지가 벗겨지는 것 같이 뜨거웠다. 보지보다 더 거친 그녀의 항문 속으로 들어간 자지는 조금씩 그녀의 항문 속을 자극했고, 그녀는 탄성을 질렀다.

"아~~ 아~~"

내가 그렇게 밀어 넣는 동안 지영은 계속해서 현주의 보지를 계속 쑤시고 있었다. 보지와 맞물린 보지살이 거품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현주는 고통을 참지 못하고 몸을 비틀었지만 침대에 고정된 몸이라 맘대로 움직여주지가 않았다.

철퍽~ 철퍽~~ 철퍽~~

내 아랫배가 그녀의 엉덩이 살과 부딪히며 야릇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자지는 금방이라도 껍질이 벗겨질 것 같은 기분이었다. 게다가 점점 뜨거워 지는현주의 몸은 나의 사정을 앞당겼다. 나는 그녀의 등에 엎드리며 그녀의 항문속으로 정액을 내뿜었다. 현주는 아까부터 울렁거리기 시작한 배속으로 이상한 액체가 밀려들어옴을 느끼고 몸을 비꼬았다. 하지만 그녀의 몸은 진우의 자지를 조인 채 놓아주지 않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등에 엎드린 채 항문에 조여지는 자지를 느끼고 있었다. 그 밑으로 계속해서 움직이는 오이의 움직임이 느껴졌다. 나는 현주의 보지와 오이가 만들어내는 기묘한 박자 소리에 나는 살며시 잠이 들었다.

얼마를 잤을까. 나는 대문이 열리는 소리에 잠을 깼다. 현주는 아직 내 자지를 물고 엎드려 있었고, 그녀도 피곤한지 코를 조금씩 골며 잠을 자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에 살짝 키스를 하고, 방을 빠져 나왔다. 지영이가 어디갔는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근데 마당에 누군가가 서 있었다. 대략 30대 후반의 여자였는데 양손에 짐 가방을 들고 있었다. 그녀는 벌거벗고 있는 나를 쳐다보더니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비명을 질렀다.

나는 그녀에게로 뛰어가 그녀의 입을 막았고 그녀를 데리고 안방 맞은 편 방으로 끌고 들어갔다. 그녀는 벌벌 떨고 있었고, 나는 그녀는 방바닥에 던져버렸다. 그리고는 굶주린 늑대처럼 그녀에게로 덤벼들었다. 그녀는 팔다리를 휘저으며 저항을 했지만 웃옷을 찢어버리자 그녀는 가슴을 가리기 위해 저항을 멈췄고 그 사이에 나는 그녀의 치마를 뜯어 냈다. 치마를 벗기자 나타난 것은 촌사람들이나 입는 고쟁이가 입혀져 있었다.

하지만 나는 거침없이 그것을 찢었고 팬티를 입지 않는 그녀의 보지가 그대로 드러났다. 그녀의 보지는 아래로 길쭉이 벌어진 보지였다. 내가 그녀의 아랫도리를 벗기는 동안 그녀도 상당한 저항을 했지만 나는 거침없이 그녀를 벗겨냈다. 그리고는 그녀의 보지 안으로 어느새 솟아 오른 자지를 밀어 넣었다.

그녀의 젖지 않은 보지 안으로 자지가 들어가자 자지는 항문을 뚫고 들어 갈때와 같은 기분이었다. 게다가 보지는 끝내주게 잘 조여줘서 자지는 금방 정액을 토해내고 말았다. 나는 헉헉거리며 그녀의 몸 위로 쓰러졌다. 그때 방문이 열리며 누군가가 들어왔다. 그건 지영이었다. 지영이는 짧은 핫바지와 헐렁한 T 셔츠를 입고 있었다. (그래도 한겨울인데..좀 심한가?)

"엄마? 엄마 맞아?"

지영이는 나에게 깔려져 있는 여자를 보며 그렇게 말했다. 보지에 자지가 꽂힌 채 딸을 보며 그녀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지영은 그녀에게로 다가가며 나를 거칠게 밀었다. 그 바람에 자지가 보지에서 빠지며 나는 엉덩방아를 찍었다. 나는 순식간에 아주 사악한 녀석이 돼버렸다. 두 모녀를 하루만에 먹어버린 놈이니까. 하지만 앞으로 남은 2년 동안의 고등학교 생활은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았다.

고딩 열전 2부

따분한 수업시간이다.

아침의 황홀한 경험 때문인지 나는 수업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생물시간이면 언제나 눈이 말똥말똥했던 난 오늘따라 선생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생물선생은 우리학교로 발령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신출내기였다. 그래서 나의 놀이감이 되기에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나만의 특제 실내화를 가지고 있었다.

(끝에 거울이 달린 실내화다. 게다가 약간의 장치를 해놔서 틀킬 염려는 없었다.)

나는 좀 전의 기분을 떠올리며 바지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는 자지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자지가 점점 단단해 지기 시작했다. 나는 칠판에 무엇인가를 잔뜩 적고 있는 생물 선생의 엉덩이를 보며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조금씩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바지 속에서 꿈틀대던 자지가 어느새 바지를 뚫고 나와 있었다. 느낌이 왔다. 나는 자지를 마구 문지르며 생물 선생의 항문에 자지를 밀어 넣는 상상을 하며 사정을 했다. 하지만 정액을 그렇게 많지 않았다. 아침에 무리를 해서 그런 모양이다.

딩동댕동~~~ 수업종이 울렸다.

선생이 나가고 나는 화장실로 들어가 정액을 닦아 냈다. 그리고는 다시 한 번 더 딸딸이를 쳤다. 생물선생의 전라를 생각하며..

"야~ 생물 수행평가 안낸 사람 빨리 생물 쌤한테 가봐!!"

"오늘 내도 괜찮은 거냐?"

우리 반에서 유일하게 생물 수행평가를 안낸 사람은 단 2 명이였다. 나와 꼴통 17번이었다. 근데 그 꼴통 17번이 오늘 해 왔다는 것이다. 이젠 나만 안 낸 것이었다.

"제길.. 재수가 없으려니까."

나는 점심시간에 빨리 밥을 해치우고는 과학실로 갔다. 과학실에 들어 가니 아무도 없었다. 나는 교무실로 올라가려고 과학실을 빠져 나왔다 근데 과학실 안에서 무슨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 소리는 분명 과학실 옆에 딸린 휴게실에서 나는 소리였다. 나는 조심스럽게 들어가 휴게실 문을 살짝 열어 보았다. 휴게실 안에는 의자에 앉은 채 한 쪽 다리를 들어올리고, 손가락으로 열심히 보지를 쑤셔대는 생물 선생이 있었다.

(생물 선생의 보지는 털이 거의 없었다. 아무래도 면도기로 민 것 같았다.)

생물 선생은 이미 절정을 맞이 한 듯 숨을 헐떡이며 손가락을 깊숙히 집어 넣었다.

"아아~~"

수연(생물선생)은 의자 속에 몸을 파묻으며 보지의 여운을 느꼈다. 나는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가 문을 잠궜다.

"찰칵!"

인기척이 들리자 수연은 문쪽에 서 있는 나를 향해 돌아 보았다.

"앗..넌.."

수연은 재빨리 옷을 챙겨 들며 몸을 가렸다. 나는 수연에게로 조금씩 다가가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선생님, 신성한 학교에서 그런 음란한 짓을 하시면 됩니까?"

나는 비아냥거리며 그녀에게로 다가갔다. 그녀는 조금씩 뒤로 물러나며 나를 경계했다.

"그런 나쁜 짓을 하며 벌을 받아야지요!!"

나는 그녀에게로 덤벼들었다. 그녀는 나는 밀어내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내 힘을 이겨내기는 역부족이었다. 나는 그녀가 쥐고 있던 옷가지를 뺐어 들고는 멀리 문 쪽으로 던져 버렸다.

"이러지마.. 너 큰일 나.."

그녀는 아직 자기가 선생이라는 개념이 남아 있는 듯 약간은 강한 말투로 나에게 말했다.

"내가 이러면 니가 구제해 줘야 할 거 아냐??! 선생이 학생을 구제해 줘야지.."

내가 바지를 벗어 내리자 이미 단단해진 나의 자지가 그 위용을 과시했다.

나의 자지를 본 그녀는 상당히 놀란 표정이었다. 나는 그녀의 몸 위로 쓰러지며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맞췄다. 그리고는 양손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젖가슴을 주무르기 그녀는 탄성을 질렀고 나는 그 사이에 혀를 그녀의 입 깊숙이 집어넣었다. 그녀는 계속해서 반항을 했다. 하지만 이미 그녀의 몸은 나의 애무에 반응을 하고 있었다. 나는 오른 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살짝 건드렸다. 그녀의 몸이 움찔하며 보지에서 애액을 토해냈다. 나는 보지 안으로 중지를 깊이 밀어 넣었다. 그녀의 몸이 크게 휘청거렸다.

"아앙~~"

그녀는 간지러운 목소리를 내며 나는 자극했다. 나는 손가락을 하나 더 집어넣자 그녀의 몸이 활처럼 크게 휘었다. 나는 그녀의 입안에서 혀를 빼내고 그녀의 목선을 따라 가슴으로 내려와 그녀의 가슴을 거칠게 빨아먹었다. 그녀의 풍만한 가슴으로 나의 입안이 가득 찼다. 나는 그녀의 가슴을 거칠게 주무르고 빨며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점점 강해지는 나의 애무에 수연은 계속해서 탄성을 질렀고, 나는 그런 그녀의 행동에 더욱 자극을 받아 나의 자지는 최고 길이를 자랑하고 있었다.

그녀의 젖꼭지가 단단해지며 그녀의 보지가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그 사이로 몸을 밀어 넣었다. 보지가 나의 자지를 감싸기 시작했다. 수연의 보지는 길이 잘 들여져 있었다.

(처녀가 아닌 것이 실망이었지만 나름대로 끝내주는 맛이 있었다.)

자지가 밀고 들어오자 그녀의 보지는 자지를 조여 주었고 나는 금방 사정을 할 뻔했다. 나는 겨우 사정을 참아내고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자지가 삽입을 시도할 때마다 그녀의 보지는 거품을 만들었고 거품은 삽입을 도와주었다.

"아~~ 아~~ 너무 좋아~ 진우야~.. 더.. 더..."

수연은 이미 나의 자지에 완전히 반해 있었다. 나의 행동에 따라 몸을 움직였고, 반응하며 나를 흥분시켰다. 나는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 넣었다. 그녀의 보지는 지칠 줄도 모르고 나의 자지를 계속 조여 왔다. 나는 사정이 다가옴을 느끼고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그리고는 그녀의 입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녀는 입을 다물고 거부를 했지만 끝내는 허락하고 말았다.

"이게 학교에 알려지면 상당히 재미있겠죠??"

나의 이 말에 수연은 입을 연 것이었다. 그녀의 입안을 따뜻한 정도를 넘어서서 뜨거운 정도였다. 자지를 감싸는 그녀의 혀놀림에 나는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것을 먹지 않고 입안에 모았다.

"이년아~ 안 먹어?? 교무실에 한 번 가 볼래?"

역시 나는 말발이 셌다. 이 말 한 마디에 그녀는 입안에 고여 있던 정액을 조금씩 삼키기 시작한 것이었다. 나는 마지막으로 정액을 토해냈고 그 것 역시 그녀의 입안으로 사라졌다. 내가 정신을 차린 것은 수업 준비 종이 친 후였다. 옆을 돌아보니 수연은 아직까지 입가에 정액을 묻힌 채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처녀도 아니면서 무슨 눈물이야! 억울하면 같이 교무실로 가자구."

나의 이 말에 그녀는 약간 놀라며 눈가로 흐르던 눈물을 닦아 내고 몸을 일으켰다. 나는 그런 그녀의 곁으로 다가가 그녀의 쳐진 젖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녀의 젖가슴은 내 침이 말라붙어 있었지만 탱탱한 그 맛이 너무나도 좋았다. 나는 그녀의 젖꼭지를 잡아 비틀며 그녀에게 속삭였다.

"내일도 알지? 안 오면 알아서 해.."

나는 바지를 챙겨 입고는 그녀와 진한 키스를 나눈 뒤 과학실을 빠져 나왔다. 그때까지 그녀는 옷을 입지 않은 상태였다. 나는 뿌듯한 표정으로 계단을 올라갈 때였다.

'아참. 5교시도 생물이었지..'

문득 생각나는 것이었다. 오늘 5교시에 독어수업이 있는데 독어선생님이 아프신 관계로 생물로 바꿔진 것이었다.

"이년을 한 번 더 먹어 봐??"

나는 깊게 생각했다.. 그리고는 적당한 핑계가 생각났다. 나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고는 교실로 올라갔다.

딩동댕동~~

드디어 고대하던 5교시 종이 울렸다. 나는 잠시후의 장면을 떠올리며 그녀가 들어오기 만을 기다렸다. 나의 예상대로라면 그녀는 분명 자습을 시킬 것이다. 그렇게 당하고도 공부를 할 순 없을테니까. 그녀는 약간은 누그러진 표정을 띤 채 교실로 걸어 들어 왔다. 좀 내가 거칠게 다룬 이유 때문인지 그녀의 걸음걸이가 불편해 보였다.

"이번 시간은 자습을 하도록 해요."

그녀는 인사를 받은 후 그렇게 말하고 창가쪽의 의자로 다가가 앉았다. 나는 그런 그녀에게로 다가갔다. 물론 한 손에는 생물 문제집이 들려 있었다.

"선생님, 이 거 잘 모르겠는데요.. 가르쳐 주실래요?"

나를 외면하는 그녀를 향해 나는 모범생의 목소리를 흉내내며 물었다. 그녀는 어쩔수 없이 문제집을 들여다 보았고, 그 곳에 쓰여진 내 글을 보았을 것이다

-지금 당장 4층 남자 화장실로 와! 알겠지? 안 오면 알아서 하고..-

그 것을 본 그녀는 얼굴을 흙색으로 바뀌었다.

"아..네..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나는 알았다는 듯이 말을 하며 그녀에게 눈짓을 했다.

"저기.. 잠깐 화장실에 갔다 와도 될까요??"

"응?? 그래. 갔다와.."

그녀는 크게 당황한 표정이었다.

(내말을 못 들을 정도였으니..)

나는 내 자리로 돌아와 문제집을 책상 밑에 넣고는 4층 화장실로 걸어 올라갔다. 화장실에서 그녀를 기다린 지 5분 정도가 흘렀다. 또각또각. 그녀의 구두소리가 들려 왔다. 나는 화장실 밖을 쳐다보았다. 화장실 쪽으로 그녀가다가오고 있었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오는 그녀는 상당히 매혹적이었다.

"선생님, 여기에요."

나는 손을 흔들며 그녀에게로 다가갔다. 그녀는 내가 무슨 애인인 듯한 태도로 나타나자 그녀는 상당히 당황해하는 것 같았다.

"결국은 오셨군요.. 오실 줄 알았어요."

"진우야.. 우리 이러지 말고.. 우웁.."

말을 하려던 그녀의 입을 내 입술로 막고는 그녀의 입안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그리고는 그녀의 혀를 감고 빨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를 화장실 안으로 끌고 들어갔다. 화장실 안으로 들어와서 나는 그녀의 젖가슴을 거칠게 움켜쥐었다. 그리고는 거칠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

그녀의 반응은 순식간이었다. 나는 그녀의 블라우스를 벗겼다. 그녀는 그런 나의 행동을 저지하려 했지만 그녀의 몸은 나의 행동에 조금씩 반응을 하고 있었다. 블라우스 안에서 나타난 것은 새하얀 젖가슴이었다. 좀 전까지만 해도 묻어 있던 나의 침은 온데간데없이 깨끗이 사라졌다.

나는 그녀의 양 쪽 젖가슴을 움켜쥐고 애무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를 조금씩 밀어붙이며 대변기 위로 올라가게 했다. 나는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던 손을 떼고 그녀의 치마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치마 속은 이미 젖어있었다.

나는 젖가슴을 빨기 시작했고 그녀의 보지는 그때마다 나의 손위로 애액을 뿌려댔다. 나는 그녀의 치마를 허리까지 말아 올렸고 그녀의 보지는 그대로 드러났다.

점심시간에 찢어진 팬티를 입고 있지 않을 것이라는 내 생각대로 그녀는 노 팬티였다. 나는 모든 행동을 멈추고 대변기 위에 앉았다. 그리고는 그녀의 다리사이로 입을 갖다댔다. 그녀의 애액은 아주 달콤했다. 그녀는 이미 모든것이 무너졌다. 선생이라는 자존심. 여자로서의 정절. 모든 것이 사라진 것이다. 그런 그녀였기에 지금 이 순간의 섹스에 몰두할 수가 있었다.

그녀는 더 이상 나에게 저항을 하지 않았다. 저항은커녕 더욱 나를 몰아 붙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 속으로 나는 혀를 말아 집어넣었다. 부드러운 혀의 삽입에 그녀의 몸이 반응했다. 조금씩 혀를 밀어 넣자 그녀는 두 손으로 내 머리를 잡으며 내 머리를 계속해서 짓눌렀다. 나는 혀를 빼내고 그녀의 보지살을 부드럽게 핥았다. 그녀의 1mm정도 밖에 나지 않은 보지털이 혀를 자극했다. 나는 그녀의 보자살을 부드럽게 빨아 당겼다.

"아아~~"

나의 행동에 자극을 받았는 지 그녀의 애액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나는 두손으로 보지살을 벌리고는 보지 속으로 깊숙이 혀를 집어넣었다. 그녀의 애액은 상당히 많았다. 나는 혀로 그녀의 보지 속을 마구 문질렀다. 그럴 때마다 그녀는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것 같았다. 나는 혀를 빼내고 그녀의 보지를 부드럽게 문질렀다. 그녀는 모든 것이 끝나자 숨을 고르며 나의 무릅 위로 걸쳐 앉았다. 나의 얼굴 바로 앞에 그녀의 유방이 와 있었고, 나의 솟은 자지 바로 앞에 그녀의 보지가 맞대고 있었다.

'겨우 이걸로 만족하진 못하지.."

나는 바지 지퍼를 열고 자지를 꺼냈다. 그리고는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대고 서서히 밀어 넣었다.

"아아.. 아파. 천천히.."

그녀의 보지는 내 자지가 들어가기엔 조금 비좁았다. 하지만 나는 그런 것에 상관하지 않고 그녀의 보지로 계속해서 자지로 밀어 놓을 뿐이었다. 그녀의 끝내주는 보지는 나의 자지를 계속해서 조였고 나는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끝까지 참아냈고 결국에 자지를 끝까지 밀어 넣을 수가있었다. 그녀는 나의 자지에 상당한 거북함을 느끼고 있었다.

"너무.. 아파.. 움직이지마. 아악~~"

그녀는 내가 자지를 조금씩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녀는 비명을 질렀다.

"소리지르지마!!"

나는 그렇게 말하며 그녀의 젖가슴을 꽉 깨물었다. 그녀는 나의 행동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비명을 질렀다.

"아파~~ 아파!!"

나도 그런 그녀의 행동에 화가 나서인지 자리를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몸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나의 자지를 삼켰다. 몇 번인가 계속하다 나는 그녀의 보지에다 정액을 쐈다. 하지만 정액은 얼마 되지 않았다. 좀 전에 너무 무리한 탓인 것 같았다.

(오늘만 벌써 3번째는 그럴 수도 있다.)

나는 헉헉거리며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그녀 역시 나의 등을 매만지며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진우야.."

그녀가 부드러운 말투로 말을 건넸다.

"네.."

왠지 엄숙한 기분이 든 나는 존댓말로 대답을 했다.

"이 일은 꼭 비밀이야. 언제든지 이런 건 해줄 수 있으니까 알겠지?"

그녀는 나의 목을 감싸며 중얼거리며 말했다. 그런 그녀에게 나는 조용히 대답할 수 밖에 없었다. 아직 나는 그렇게 비정한 인간이 못 되는 모양이다.

(야설에서 보면 여자가 막 울고 그러는데.. 난 전혀 안 그러니..)

"네.. 하지만 선생님은 더 이상 나에게 선생이 아니라 한낱 여자일 뿐이라는 걸 잊지마세요.."

나는 단호하게 말했다. 그녀는 무언가를 생각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난 너에게 여자일 뿐이야.."

그렇게 우리의 불륜은 시작되었다. 나는 그녀가 이미 법적으로 유부녀임을 알 리가 없었던 것이다. 게다가 이미 시작된 또 다른 사건과 그렇게 깊은 관계가 있을 줄이야...

고딩 열전 1부

9xx년 하얀 눈이 내리는 날이었다. 나는 그날도 어김없이 옷깃에 얼굴을 파묻은 채 학교로 향하고 있었다.

(난 학교가 가까운 편이라 대중 교통보다는 걸어다니길 좋아한다.)

8시 35분. 지각시간을 한참 넘긴 시간이다. 그래서 그런지 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학교 근처에 도착했을 때쯤 나는 갑자기 오줌이 마려웠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딸딸이를 안친게 원인이었다.

(난 항상 아침에 딸딸이를 쳤다. 중학교 때부터 시작한 거라 하루라도 안하면 하루종일 찜찜한 기분을 벗어날 수가 없었다.)

나는 근처 잘 안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나의 깜찍하고 거대한 분신을 꺼내들고는 벽을 향해 발사를 시작했다. 나의 오줌은 벽에 부딪히며 작지만 기분 좋은 소리를 냈다. 그때였다. 누군가가 반대쪽 골목에서 뛰어 들어 왔다. 내 또래의 여자였다.

나를 못 본 듯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아무도 없다고 확인을 한 듯 여자 애는 골목 밖에서 잘 안 보이는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 쪼그려 앉으며 치마를 걷어 올렸다. 나의 좌우 2.0의 건강한 시력의 도움으로 나는 치마 속의 황홀한 풍경을 확실하고 볼 수가 있었다.

(그때 나는 나를 이렇게 건강한 몸으로 낳아주신 부모님께 진정으로 감사 드렸다.)

여자 애는 팬티까지 내린 후 오줌을 누기 시작했다. 그때 난 바지에서 차가운 느낌이 들었다. 여자 애의 자극적인 모습에 자지를 쥐고 있던 내 손이 어느새 바지를 완전히 벗기고 있었다. 그 덕분에 바지는 오줌으로 완전히 젖어 버렸다.

"앗! 차거!"

나의 목소리에 여자 애는 깜짝 놀란 듯 했다. 하지만 오줌을 누고 있는 상태에서 움직일 수는 없었다.

'제길, 들키다니..'

나는 몸을 돌려 골목을 빠져 나가려했다. 그 순간 내 머리 속을 지나가는 아주 사악한 생각이 있었다.

'저 년을 한 번 먹어봐?'

나는 다시 몸을 돌려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아직도 누런 오줌이 뻗어져 나오고 있었다. 나는 가방을 벗어 골목 옆에다 놓고 그녀에게로 한발씩 다가갔다.

내가 한발씩 걸어 갈 때마다 그녀의 오줌발이 쎄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나는 그녀의 앞에 섰다. 그녀는 고개를 숙인 채 오줌을 누고 있었다. 어떻게 거의 3분 동안 오줌을 눌 수 있는지 그녀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앞에 쭈그려 앉았다.

그리고는 그녀의 보지를 뚫어져라 쳐다 보았다. 그녀의 교복은 우리학교와 별로 멀지 않은 진화여고였다. 그녀의 보지는 계속해서 오줌을 뿜어내고 있었다. 나는 고개를 숙이고 있는 그녀의 머리칼을 잡아들었다.

그녀는 꽤 이쁜 편이었다. 하지만 날나리인 듯 얼굴에 얕은 화장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애써 나를 외면하고 있는 듯했다. 나는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맞추고 마구 비볐다. 그리고는 조금씩 그녀의 입안으로 내 혀를 밀어 넣었다.

"우우웁~~~ "

그녀는 고개를 흔들며 저항을 했다. 하지만 그 행동이 나를 흥분시키는 건지 그녀는 모르는 듯 했다. 그녀의 입술에 힘이 빠지자 나는 혀를 모두 그녀의 입안으로 집어넣고 그녀의 혀를 혀로 감았다. 감미로운 느낌이었다. 얼굴에 왠 물이 흘러서 그녀의 입에서 혀를 빼고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녀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이 내 뺨에 묻은 것이었다.

"뭐야~~ 이 쌍년아~~ 왜 울어!!"

나는 그녀에게 외쳤다.

"못 닥쳐??!!"

나는 그녀의 뺨을 강하게 쳤다. 짝. 그녀의 뺨에 내 손자국이 남았다. 그녀는 옆으로 넘어졌다.

재수 없게도 그 곳은 그녀의 오줌이 흘러 고인 곳이었다. 그녀의 교복은 그녀의 오줌에 반쯤 젖어 버렸다.

"빨리 안 일어나?!!"

나는 그녀에게 외쳤다. 그녀는 내가 무서운 듯 부시시 몸을 일으켰다. 그녀의 보지는 벌려진 다리사이로 얼마 남지 않은 오줌을 내뱉고 있었다.

"벗어!"

나는 나지막히 그녀에게 말했다. 그녀의 눈물에 젖은 눈동자가 나를 쳐다 보았다. 그 눈동자를 본 순간 나는 마음이 약해졌다. 하지만 나의 마음은 그 정도로 무너지지는 않았다.

"안 벗어?! 내가 벗겨 줄까?"

나는 그녀의 교복을 움켜잡으며 말했다. 그녀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교복위에 걸쳐 입은 외투를 벗었다. 그리고 옷을 하나둘 벗기 시작했다. 교복, 내복, 브라우스,...

"팬티는 안 벗어??!!"

언제 입었는 지 그녀는 팬티를 입고 있었다.나는 가슴을 가리고 있는 그녀의 손을 강제로 떼며 말했다.

"그건만은 제발.."

그녀는 이미 나에게 존댓말을 쓰고 있었다. 흐흐흐..

"그럼 내가 손수 벗겨 주지.. "

나는 그녀의 팬티를 양쪽에서 잡고는 그대로 당겨 버렸다. 팬의 얇은 끈이 끊어지며 그녀의 보지가 나타나는 듯했다. 하지만 그녀는 떨어지는 팬티를 잡으며 보지를 가렸다. 나는 화가 머리 끝까지 났다.

"이년이~~!!"

나는 그녀의 뺨을 다시 강하게 쳤다. 다행히 이번에 반대쪽으로 쓰러졌다.

그녀의 보지를 가리고 있던 팬티도 그녀의 손에서 떨어져 나갔다. 그녀는 땅에 머리를 부딪힌 듯 아무런 행동이 없었다. 나는 그녀의 젖꼭지를 잡고 뒤틀었다.

"... 으아악~~"

그녀는 고함을 지르며 몸을 일으켰다. 죽으면 어떻하나 싶었던 걱정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내 앞의 여자를 범하려는 욕정만이 남았다. 나는 그녀의 몸을 짓누르며 그녀의 가슴을 베어 물었다. 반대쪽 젖가슴은 나의 왼손의 소유물이었고, 나의 오른손은 그녀의 허리를 따라 그녀의 보지로 향하고 있었다. 그녀는 손을 들어 제지 하려 했지만 나의 애무에 견딜수 없었는 듯 내 손을 막지는 못했다.

나는 그녀의 젖가슴을 빨고 깨물려 그녀를 괴롭히는 동안 나의 손가락은 그녀의 보지로 서서히 침입하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는 오줌인지 애액인지 모를 액체로 젖어 있었고, 나의 삽입을 도와주고 있었다. 내 손가락이 반쯤 들어 갔을까. 손가락 끝에 무엇인가 걸렸다. 분명 처녀막이었다. 나는 힘껏 손가락을 밀어 넣으면 그녀의 처녀를 파괴했다.

"아아악~~~"

그녀는 처녀막이 찢어지는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비명을 질렀다. 나는 손가락을 빼내서 그녀의 젖가슴에 문질렀다. 내 손가락에 묻어 있던 붉은 피가 그녀의 젖가슴에 조금씩 묻혀졌다.

나는 그녀의 몸위에서 몸을 일으키고 나의 불뜩 솟은 자지를 잡았다. 그리고는 그녀의 다리사이로 서서히 들어갔다.

자지 끝에 그녀의 보지가 닿였다. 그리고는 서서히 그녀의 보지 속으로 삽입을 시도했다. 그녀의 보지는 나의 자지를 강하게 조여주고 있었다. 자지는 보지의 강한 조임을 견디며 조금씩 안으로 밀고 들어갔다. 드디어 나의 자지 밑둥까지 모두다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그녀의 보지털이 느껴졌다. 나는 자지를 약간 뺐다

"아아.. 움직이지마.. 아파.."

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으로 들어오는 고통을 한 마디도 없이 이겨내던 그녀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그녀의 반응에 더 흥분이 된 나는 자지를 반쯤 빼냈다. 그리고는 다시 한 번 힘껏 밀어 넣었다.

"아아악~~~!!"

그녀는 또다시 비명을 질렀다. 그녀의 행동을 나에게 비아그라 이상의 흥분제였다. 나는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 속으로 삽입을 반복했다. 그녀의 보지는 정말 좋았다. 나는 자지 밑에서부터 무언가 뜨거운 것은 올라옴을 느꼈다.

나는 절정을 느끼고 그녀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박으며 정액을 토해냈다. 그녀는 자신의 질벽을 강하게 때리는 액체가 무엇인지 알고 있었고 그녀는 모든 것은 잃어버린 것을 알고 또 다시 흐느끼기 시작했다. 나는 한참을 그렇게 그녀의 몸 위에 엎어져있었다. 몇 분후 정신을 차린 나는 옷을 챙겨 입고 그녀의 지갑과 팬티를 챙겨 넣었다.

"나중에 연락할테니 몸 관리 잘하고 있어. 괜히 경찰 부르지 말고 불러 봤자 너만 손해니까 말이야.."

나는 오줌에 젖은채 골목에 아무렇게나 널려져 있는 그녀의 교복을 그녀의 몸 위에 던졌다. 그녀는 아직도 흐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눈물도 말라버린 듯 눈물이 흐르지는 않았다. 문득 시계를 보지 벌써 수업시작시간이었다.
나는 급히 학교로 뛰어 가기 시작했다.

밤에 피는 꽃, -7 -완결-

"진짜 심하다. 이제 돌아 오는거냐?
날 정말 호구로 보는거야?"

짜증을 내는 청년의 볼멘 소리에 인혜는 방긋 웃어 주었다. 취하진 않았지만 적당히 술 기운이 올라 기분이 무척 좋은 상태였다.

"너무 하잖아. 요기 채우고 한 시간이면 돌아 온다더니........내가 왠만하면 참으려했지만 이렇게까지 사람을 속일 수 있냐?"

  청년의 불평을 들으며 인혜는 훌훌 옷을 벗어 던졌다. 아까처럼 조심스럽게 개켜 놓으려 하지 않았다. 그냥 되는대로 방 바닥에 내 던지며 순식간에 알 몸이 되었다. 아침에 되어 불 빛 아닌 자연광에서 보는 그녀의 알 몸은 자칭 타칭 588 제일이라고 하는 말처럼 군 살 하나 없는 미끈함과 탄력 자체였다.

"자기야. 나 되게 이쁘지 않아?
13 통에서 제일 이쁜 방울이가 바로 나라구........"

  몸을 배배 꼬며 엉덩이를 살랑거리고 애교가 뚝뚝 흐르는 모습으로 인혜는 청년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똑바로 청년의 눈 앞에 섯다. 청년은 분은 덜 풀렸지만 방글거리면서 인혜가 다가오자 더 이상 화를 내지 못 하고 눈 앞에 다가온 탐스런 여체를 허겁지겁 끌어 안았다.

  등을 어루만지던 청년의 손이 탄력 있는 엉덩이를 쓸어 안았다. 동시에 가슴을 베어 문 청년의 눈이 스르르 감긴다. 뭐라 할 수 없는 충동에 빠진 인혜는 손으로 청년의 얼굴을 받친 뒤 고개를 숙여 청년의 입술에 그녀의 입술을 대었다. 입술만은 주지 않는다던 말을 기억하고 있던 청년이 의외란 듯 몸을 약간 떨었다. 인혜의 입술이 그를 먹어가고, 목타게 기다리던 그의 혀가 인혜를 마중 나왔다.

  본의 아니게 예정보다 훨씬 늦게 돌아 온 것을 사과하려고 인혜는 청년의 입술에서 시작하여 아래로 애무를 이어 나갔다. 그녀의 혀가 닿는 곳마다 청년의 감각이 하나씩 피어 오르기 시작했다.

"헤헹~ 자기.... 오늘 운 되게 좋은 줄 알라구........술 먹구 무쟈게 기분이 좋아서 진짜 특별 서비스 해 주는 거야..........단골 일년이 되두 안 해 주는 거라구........."

  깊은 입맡춤으로 청년의 몸을 굳세게 일으키며 사이 사이에 인혜의 코맹맹이 소리가 귀에 간지럽게 파고 들었다. 청년은 자신이 진짜 운이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힘찬 포옹으로 인혜를 끌어 안고 침대에 눕혔다. 지금까지의 기다림으로 갈증난 욕구를 한번에 풀어 버리려고 그는 인혜의 두 다리를 활짝 벌린 뒤 한껏 성난 강한 남성을 곧추 세우고 그녀의 성 안으로 깊이 파고 들었다.

"내 자주는 못 오지만 되는대로 니 보러 올끼라.........그 때두 섭하지 않게 해 도고..............."

  낡은 단화를 그의 발치에 놓아 주며 인혜는 예의 그 미소로 답해 주었다.

"그치만 자기야.
나두 먹구 살아야 하니까 택도 없는 돈 갖구 와서 얼굴로 개기면서 떼 쓰면 안된다.
지킬 것은 서로 딱딱 지키자구....."

"내가 그렇게 치사한 놈 같냐?
걱정 마라. 그래두 명색이 이 골목 젤 예쁜이랑 연애하러 오는데 돈 모자라서 쪽 팔릴 바에야 안 오구 말지........ 그런 걱정은 아예 딱 붙들어 매 두라."

  가방을 치켜 든 청년의 뒤를 쫓았다. 돼지 엄마의 안 방 문이 열리고 종도의 얼굴이 문틈으로 빼꼼이 나왔다. 입술이 부르트고 눈탱이는 밤탱이가 되어 있었다. 그런 얼굴로도 왠지 전과 다르게 인혜를 보며 억지로 웃으려는 듯 애를 썼다. 인혜는 종도의 앞에 서서 퉁명스럽게 한마디 했다.

"병신아. 덤비랜다고 앞 뒤 안가리고 그냥 개기는 놈이 어디 있냐?
하여간........... 쯧!"

  종도는 겸연쩍은 듯 씩 웃었다. 청년이 정문으로 나가는 것을 보며 인혜는 급히 말했다.

"짜식아. 이따 오후에 방으로 와. 약이나 발라 줄께.......으휴..... 병신.............."

  청년의 뒤를 급히 쫓는 인혜의 뒤로 종도의 말이 흩어졌다.

"아구... 그 때까지 아파서 어떻게 참냐? .........어쨌든............. "

  문을 벗어나간 인헤에게 종도의 마지막 말은 들리지 않았다.  그 말은....

'방울아. 앞으로는 너가 쪽 팔린 일은 절대로 안 당하게 해 줄께.......' 였다.

  우중충한 하늘 모양으로 보아 꼭 눈이 내릴 것 같은 아침 이었다. 청년을 보내고 인혜는 내친 김에 봉림 극장까지 걸어갔다. 출근하는 사람들이 바쁘게 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시간이라 거리 전체가 분주함 이었다. 경자의 의심대로 우연같은 필연을 만들기 위해 인혜는 이 시간에 봉림 극장 앞에 자주 와야만 했다.

  대서소에서 문을 여는 준구가 보였다. 인혜는 모른 척하고 그 앞을 지나갔다. 그러므로 먼저 아는 체 한 것은 당연히 준구였다.

"인혜씨..... 어디 가세요?"

"어머! 안녕하세요?
입금 할 것이 있어서 은행 가는 길 이에요."

  은행에 간다는 말로 그녀가 돈 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다는 것을 준구에게 알려주고 싶어 거짓말을 했다. 준구의 웃는 모습에는 추호의 의심의 빛이 보이지 않았다.

"예. 다녀 오세요.
아.... 참! 잠깐만요. 인혜씨."

  준구는 절룩거리며 가게로 급히 들어가더니 포장지에 싼 조그만 물건을 들고 나왔다.
선물 이구나! 당장 알아 챈 인혜의 입이 헤 벌어졌다.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지라 그녀의 얼굴은 꾸러미를 보기만 하고도 기쁨으로 넘쳐 흐르고 있었다.

"저 이거, 어제 집에 들어가다 산 싸구려에요.
인혜씨 보니까 항상 맨 손으로 다니는 것 같아서............싸구려니까 너무 흉보지 마세요."

  예의 사람 좋은 미소로 선물을 주면서도 어려워 하는 준구였다. 그냥 기쁜 마음에 덥석 받았다가 너무 경박한 듯 해 아차하는 기분이 들어 선물을 받은 채로 인혜는 굳어 버렸다.
그래서 한 템포 늦게 답례의 인사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아이........ 이런 선물을 다 주다니........
정말 고마워요. "

  어떻게 갚아야 좋을지 모르겠다는 말은 끝내 하지 못하였다. 낯이 너무 간지러워서였다.

"그럼 어서 볼 일 보세요. 저두 이제 일 준비 해야 겠습니다."

"예. 다음에 또 뵐께요."

  대서소로 준구가 완전히 들어간 뒤에 인혜는 역전으로 갔다. 은행에 간다고 거짓말을 했으니 역 뒤의 샛 길을 통해 집으로 돌아 가야만 했다. 아침 바람은 여전히 차가왔지만 가슴에 꼭 끌어 안은 선물 꾸러미 때문에 인혜의 마음이 얼마나 따뜻한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렇지 않아도 준구에게 카드를 한 장 건네려 했지만 지금 받은 선물로 그녀도 답레를 해야 할 구실이 당당하게 생겨 버렸다. 일단은 이 기쁜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 가서 한잠 푹 자고 일어 난 뒤 경자 언니랑 같이 준구 선물을 사러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자고 일어나면 눈이라도 와서 거리가 하얗게 덮여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았다.

.........................................................

밤에 피는 꽃, -6

황씨 아저씨의 가게 앞에 사람들이 모여서 웅성거리고 있었다.
앙칼진 여자의 욕설이 들려왔다. 싸움이 벌어진 모양 이었다. 싸움이야 가끔 일어나는 일이니 별로 새로울 것이 없었다. 그러나 가까이 가서 시비의 당사자가 누구인지 확인 한 인혜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경자와 장미가 서로 머리칼을 쥐어 잡고 서슬 등등하게 바닥을 구르고 있었던 것이다.

  워낙 대차게 서로 맞잡고 구르는지라 주변의 몇 티상들은 말릴 엄두도 못 내고 있었다.
아니 말린다기보단 오히려 이런 자극적인 싸움 구경을 즐기는 듯 시쭉거리는 웃음이 그네들의 얼굴에 가끔씩 흘러가고 있었다. 황씨 아저씨조차 그저 혀를 차며 가게 안에서 지켜 볼 뿐 이었다.

"경자 언니! 장미 언니! 왜들 이러는거야!"

  앞 뒤 잴 것 없이 인혜는 바로 두 여자에게로 뛰어 들었다. 한데 엉켜 구르며, 드세게 머리칼을 움켜 쥔 손을 간신히 떼어 내고 우선 경자를 일으켜 몸으로 감싸며 뒤로 밀어냈다.

"왜 싸우는거야? 언니들 힘이 남아 돌아서 한바탕 해 보는거야?"

  경자는 인혜를 보자 숨이 턱에 받친 채 입을 열었으나 흥분해서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방울이 너 마침 잘 왔어.
저...... 저..... 개같은 년이 말이야......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
아유! 분해! 저 망할 년.........."

  빵빵한 체격으로보나 한창인 나이로 보나 장미에게 딸리는 경자인지라 싸움에서는 밀리고 악으로 버티고 있던  참이라 인혜의 나섬은 큰 원군이 아닐 수 없었다. 장미는 살벌한 눈초리로 경자를 째려 볼 뿐 바로 입을 열지는 않았다.

  "왜? 왜 그래? 장미 언니가 뭘 어쨋단 말이야?"

  맞 닿은 가슴을 통해 경자의 심장 고동이 퉁퉁거리며 전달 되었다. 이 정도로 흥분한 경자의 모습을 보는 것도 참 오랜만 이었다.

"저... 찢어 죽일 년이...... 말이야........
내가 잠시.... 없는 틈에........"

  아르바이트로 몸을 파는 장미가 588에 출근하는 날은 보통 단골들과의 약속이 되어서 따로 눈에 띄게 손님 찾으러 나갈 일이 없었다. 그런데 오늘 이상하게도 장미의 단골이 하나도 찾아 오지 않았다. 그렇다고 작년만 해도 이 거리의 여왕처럼 군림하던 그녀가 체신 없게 거리로 나가 호객하기에는 조금 자존심도 팔리고하여 방 구석에서 시간이나 잡아 먹던 그녀에게 마침 경자를 찾아 온 단골 손님이 눈에 띄었다.

  하필 그 때 경자는 모처럼 짧은 손님을 하나 받고 있는 중이라 단골이 찾아 온 것을 몰랐고, 그 단골은 원래 경자를 찾아 온 것이지만 588에선 꽤 늙은 축에 속하는 경자와는 색이 동한다기보다 그저 오랜동안 이어왔던 정으로 만나는 것인데 덜컥 빵빵한 몸매와 빼어난 얼굴을 지닌 젊은 장미가 나서서 유혹을 하니 그냥 그녀가 이끄는대로 방으로 들고 말았던 것이다.

  그냥 그대로 관계를 맺고 조용히 들키지 않고 사라졌음 아무 탈 없었겠지만 그러기엔 장미의 적이 너무 많았다. 장미야 원래 주위의 창녀들보다 용모가 우수했고, 악착같이 뛰어 588을 순전히 자기 힘만으로 벗어났기에 다른 티상들에게 부러움도 많이 샀지만,  그만큼 주변의 사람들을 안하무인으로 내려보는 건방짐이 있어 욕을 먹던 터라, 평소 그녀를 고깝게 보던 곰티가 쪼르르 경자에게 달려가 단골 손님을 새치기 해간 것을 일러 버렸다.

  그렇지않아도 손님 구경이 힘든 경자로서는 몇 년 동안 변치 않고 그녀를 찾은 단골을 새치기 당한 분노가 하늘을 찌를 수 밖에 없었다. 대뜸 달려 왔지만 차마 손님 앞에서 소란을 떨 수는 없어, 장미가 관계를 끝내고 손님 보낼 때 까지 기다렸다가 덥쳐 버렸다.
처음엔 네 년이 이럴 수 있냐하는 말 다툼으로 시작 되었는데, 이런 일이 늘 그렇듯이 점차 감정이 격해져서 머리 쥐어 뜯는 싸움으로 발전 된 것 이었다. 더우기 장미로서는 오늘 기다렸던 자신의 단골이 하나도 안 와서 기껏 큰 맘 먹고 출근 해서 하루를 공 때린 폭이 되어 기분이 꽤 불편하던 참에 경자가 욕으로 몰아 붙이자, 사과할 여지도 없이 주위의 다른 티상들이 주욱 지켜 보는 가운데 고스란히 싸가지 없는 년으로 되어버려 밸이 완전히 뒤틀려 종내에는 588 보지가 남자 가리냐, 먼저 찍는 것이 임자 아니냐는 식으로 꼿꼿이 말 대꾸를 해 버리고 말았다.

  결국 이렇게 싸움은 터져 버렸고, 주변의 티상들은 재미있는 구경이 생긴지라 입으로만 말리며둘의 싸움을 즐겁게 바라 보았다. 심정으로는 같이 생활하는 경자를 응원했지만 싸움의 판도는 젊은 장미가 유리하게 이끌어가고 있었다. 경자와 장미 둘에게 다 관련이 있는 돼지 엄마는 아예 이런 싸움에 끼어들어 귀찮은 일을 만들 생각이 없는지라 문을 닫아 걸고 모른 척 하고 있는 와중에 인혜가 돌아 온 것 이었다.

"이런....? 장미 언니가 잘못 했네......."

  경자의 말을 다 듣고 인혜는 장미에게 단호하게 말 하였다. 꼭 인혜 자신이 이 싸움을 해결하고 싶어 그런 것은 아니었다. 단지 경자도 장미도 인혜는 먼 사이가 아니어서 그냥 싸움을 멈추고 화해를 시키고 싶을 뿐이라 명쾌하게 시시비비를 가려서 장미가 경자에게 사과하고 꽃 값 받은 것을 돌려 주면 경자가 그 사과를 받고 어쨋든 장미가 몸을 판 것이니 액수의 반 정도를 장미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하면 해결이 나는 일이라 생각 했다.
이런 식의 손님 새치기가 아주 없던 일은 아니라서 이렇게 화해 하는 것을 종종 보았던 때문 이었다.

  그런데 장미의 기분의 비틀림이 예상보다 훨씬 더 컸다. 한창 죽네 사네 머리칼 쥐어뜯으며 싸울 때는 몰랐지만 지금 가만히 분위기를 보니까 몽땅 다 경자의 편에 서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신이 지금은 588과 거리를 조금 두고 있지만 그래도 어린 시절부터 불과 얼마 전까지 뼈를 굵혀 온 동네 아닌가? 십 여면 늘어서 있는 사람 가운데 자기 편이 한 명도 없다는 것은 그녀로서는 무척 서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이 일이 그녀가 잘못 한 일이라는 것을 모르지는 않지만 모두 하나로 자기만 비난하는 것은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인혜의 눈짓으로 먼저 사과하고 돈을 돌려 주라는 것은 알았지만 장미는 뻗대었다. 콧 날을 바짝 세우고 흘기는 표정으로 경자를 계속 노려 보았다. 까짓거 여기 다시 안오면 될 것 아닌가라는 결심으로 이 악물고 세게 나갔다.

  장미가 사과를 해 오면 인혜는 적당히 경자를 달래서 풀어 줄텐데 외려 눈을 치 뜨고 표독스럽게 노려보니 인혜로서도 난처해지지 않을 수 없었다. 장미의 그 모습에 경자는 더욱 화가 치 솟아 죽일 년, 살릴 년, 욕을 퍼 부으며 말리는 인혜를 마구 밀쳐서 제대로 잡고 있기가 힘들 지경 이었다.

  결국 인혜의 소리도 커지고 말았다.

"경자 언니! 좀 가만히 있어 봐."

  빽 소리를 지르나 경자가 잠시 행동을 멈추었다. 일단 경자를 제지시켜 놓고 인혜는 장미에게 또박 또박 말을 했다.

"언니가 잘못한 거 잖아?
그냥 사과하면 될텐데........ 왜 이렇게 일을 크게 만들어!"

  혼자 몰리고 있다는 피해 의식을 받고 있던 장미는 인혜의 이 말에 화가 치 솟았다.
그래도 인혜만은 자신과 아주 가깝다고 생각해서 적당히 이 상황을 끝나게 해 줄 것으로 생각했는데 인혜의 또랑또랑한 말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비난하는 투로만 들렸다. 가슴 속에서 서러움 같은 것이 북받쳤다. 많은 사람이 둘러서서 자신을 비난한다
생각하니 열불이 오르지 않을 수 없었다. 눈물마저 글썽거리며 장미는 소리를 질렀다.

"방울이 니 년은 니 일도 아닌데 왜 끼어들어?
씨이발~ 보지 찾아 오는 놈들이 뭐 첨부터 임자가 정해진거야?
그렇게 중요하면 첨부터 잘 간수 할 것이지, 내 보지 좋다구 덤벼서 팔은건데 왜 다들 지랄이야? 지랄이........그래! 니들 맘대로 해 봐!
내가 여기 다신 안 오면 될 거 아냐?
여기 안오면 내가 못 살 줄 알아?
오죽이나 별 볼 일 없으면 단골이라는 놈이 한번 웃기만 했는데 대뜸 덤벼들까?"

  흥분한 탓이지만 장미의 말은 너무 심했다. 경자의 얼굴이 금새 타오르는 불처럼 뻘개지더니 말리는 인혜를 확 밀치고 욕을 바락 내지르며 장미에게 덤벼 들었다. 인혜는 겨우 경자를 끌어 안아 멈추게 한 뒤, 두 팔을 허리 춤에 치키고 장미에게 바싹 다가갔다.

"언니. 지금 그렇게 싸가지없게 떠들어두 돼?
언니가 잘못한 일인데, 정말 똥 싸놓고 뭉갤거야?
씨발........... 방울이 완전히 열 받게 하네."

  평소에 누구에게나 사글사글하고 다정한 인혜가 눈을 부라리며 나서자 장미는 순간 찔끔 했다. 그러나 내 갈긴 서슬을 주워 담기엔 이미 자신의 자존심도 크게 걸려 버린 일이었다.

"이 씨양~ 새카만 년이 요즘 좀 뜬다구 어디서 눈 알 부라리면서 덤벼?
방울이 이 년아! 넌 위 아래도 없어?
씨발 년. 싸가지 없는 것들이 같이 산다구 떼로 덤비는 거지?
좋아! 그래........ 실컷 덤벼 봐. 내가 겁날 줄 알아."

"오호라~ 그래.... 넌 참 위 아래 있다.
나랑 너 서열 따지는 것 보다, 경자 언니랑 너랑 차이가 훨씬 더 나는거 아냐?
씨발 년. 경자 언닌 황으로 알면서 나한텐 찾아 먹을라구 그래?"

  기어코 인혜도 터져 버리고 말았다. 인혜 자신은 왜 이렇게 막 가는지 알 수 없었다.
이렇게 나가면 종내에는 파국인데 머리를 맞대고 싸우는 황소마냥 그냥 한 길로 흘러버린 것이다. 마음 한 구석에선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 계속 경종처럼 울리고 있었으나 이상하게 분위기를 타버린 머리 속은 그런 이성적인 생각이 자리를 잡게 놓아 두질 않았다.

  모여 선 티상들이 인혜를 둘러 쌌다. 경자마저 욕설을 멈추고 조용해졌다. 인혜의 이런 모습은 정말 보기 드문 것 이었다. 평소 잠잠하던 사람이 폭발할 땐 더 무서운 법이라 이 쯤에서 싸움을 멈추게 하여야 할 것 같아 다들 인혜를 말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말리는 방식이 또 장미의 부아를 돋게 하였다.

"방울아. 그만 둬. 왜 네가 흥분하냐?
똥은 드러워서 피하는 거야. 참아라."

  곰티의 결정적인 이 말에 장미는 소리를 빽 질렀다.

"이 씨양 년들. 주댕이를 찢어 놓을라!!!
째진 아가리라구 마구 놀릴거야?"

  이렇게까지 겉 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아도 될 일이었는데, 이쯤 되고보니 조용히 끝나긴 틀려 버렸다. 기세 등등하게 소리를 지르고 있지만 이 상황에서 약자는 장미 였다. 다들 장미와는 반대 편에 서 있는지라 장미의 거친 욕에 전부 눈꼬리가 치켜 올라갔고, 그것은 결국 약자를 짓밟는다는 잔인한 쾌감을 이끌어 올려 장미에 대한 집단린치의 형태로 금새 발전 되어 버릴 듯 했다.

  모두의 곱지 않은 시선이 장미에게 내리 꽂힐 때, 숨을 몇 번 몰아 쉰 인혜는 가슴을 겨우 진정시켰다. 사태는 매우 심각했다. 더 생각 할 것 없이 인혜는 장미의 앞에 바싹 붙으며 욕을 퍼 부었다.

"꽃 값 다 꺼내 놓고, 당장 꺼져 버려!
안 그러면 넌 이제 다신 여기 못 오게 할거야."

  카랑하게 높은 인혜의 목 소리에 비해 장미를 쳐다 보는 얼굴은 그리 험하지 않았고, 남들 눈치 못 채게 한껏 부드러운 눈길을 주었건만 흥분해 있는 장미는 인혜의 생각을 조금도 못 알아채고 그저 자기가 그나마 마음을 터 놓고 사귀었던 방울이란 후배가 덤벼든다는 것에 열 받아서 그냥 인혜를 확 밀쳐 버렸다. 인혜가 뒤로 벌렁 자빠지자 바로 옆에 있던 유선이와 곰티가 욕을 하며 장미를 잡아 끌었다. 장미의 비명이 터지며 한떼의 무리에 그녀는 파 묻혀 버렸다.

  넘어졌다가 벌떡 일어난 인혜는 다짜고짜 그 무리로 뛰어 들며 장미의 멱살을 움켜쥐고 일으킨 뒤 마구 욕을 해 대며 벽 쪽으로 밀어 일단 사람들의 손에서 떼어냈다.

"이 씨양년이......
그래두 같이 먹은 밥이 있어... 참아 줬더니.......이 년아. 너 진짜 죽을래?"

  인혜의 서슬에 밀려 다른 여자들의 린치에서 장미는 무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장미의 손 길에 인혜의 머리칼이 붙잡혀 버렸고 내치는 다른 손길에 따귀도 두 어대 맞았으며 그 경황에 새로 산 그녀의 자랑스런 옷의 옆 단이 부욱 뜯어졌다.

"이 씨발 년들아! 대체 이게 뭐 하는 짓거리야?"

  순간 벼락치는 호통 소리가 들려 왔다. 모두들 깜짝 놀라 소리 난 쪽을 돌아 보자 당구큐대를 치켜 든 세 명의 남자가 눈을 부라리며 서 있었다.

"씹 팔아 먹구 사는 년들이 뭘 지들끼리 죽네 사네 싸우고 지랄이야?"

  왼 쪽 눈 아래로 비스듬히 칼 자욱이 나 있는 사내는 이 골목의 둥기 중에서 거의 대장인 현철 이었다. 그는 청량리 역전을 중심으로 한 조직 폭력 집단인 봉림파에 속한 말단보스 정도는 되는 주먹 이었다. 정통 건달은 아니므로 조폭에서 높은 위치에 오를 수는 없었지만 티상의 기둥 서방으로서는 대단한 관록을 지닌 자 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는 장미가 여기서 꽃 망울을 맺고 화려하게 피던 그 모든 시절에 장미와 고락을 같이 했던 장미의 기둥 서방 이었다. 장미가 588의 화려한 꽃으로 독립을 이룬 것처럼 그도 이젠 똘만이 시절과는 달리 둥기들 중에선 확실한 경륜을 쌓은 삼십 초반의 인물 이었다.

  그리고 그의 뒤에서 큐대를 들고 서 있는 두 명은 인혜의 둥기인 종도와 또 다른 둥기인 칼치 였다. 누군가 싸움이 커질 듯 하자 당구장에서 밤 새 놀고 있는 그들을 데려 온 모양 이었다. 이미 싸움의 원인은 다 듣고 온 듯 현철은 큰 소리로 티상들을 윽박 질러 일단 싸움부터 멈추어 놓았다.

  장미로서는 참으로 난처하던 때인지라 현철의 등장은 구세주가 아닐 수 없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현철은 그녀가 17 살 부터 5 년 동안이나 벌어 먹였던 둥기 였다. 지금의 인혜처럼 하룻 밤에 대 여섯의 손님을 받던 장미의 수입은 상당히 큰 액수 였고, 그 수입의 20 프로가 꼬박 꼬박 현철에게 갔던 것이니 그 옛날 정으로 봐서 현철이 자기를 야박하게 대할 리가 없다고 믿었다. 그녀는 비로서 참았던 눈물을 펑펑 쏟으며 흐느끼기 시작했다.

  아닌게 아니라 현철로서는 장미가 잘못했다는 것을 모르지 않았고, 지금 시비가 붙은 경자나 인혜가 매일 얼굴을 맞대고 사는 가족이라는 것을 무시할 수는 없었지만 장미에 대한 옛 정을 생각 안 할 수 없었다. 어쨋건 자신에게 5 년동안 봉사해 준 장미 였다. 지금 둥기와 티상의 관계는 정리 되었지만 과거의 생각을 해보면 장미를 심하게 몰아 붙일 순 없었다.

  그래서 그는 일단 장미를 돌려 보내고, 적당히 경자를 달래는 선에서 마무리 지으려고 생각했다. 그는 장미에게 눈을 부라리며 짐짓 소리를 질렀다.

"이 쓰발 년. 조용히 둔이나 챙기고 갈 것이지 왜 이렇게 시끄럽게 만들어. 나중에 경자랑 조용히 해결하구 넌 일단 집으로 가 버려."

  장미의 눈꼬리가 조금 치켜 올라갔다. 더 역성을 들어 주지 않아 원망의 빛이 감도는 것 이었다. 그러나 그녀로서는 현재를 모면하기에 불만이 없는 방법인지라 현철에게 무언가 보이려는 듯 눈 빛만 보낼 뿐 묵묵히 서 있었다.그 눈 빛을 받은 현철은 자기 나름대로는 공평하게 한다고 헛기침을 하면서 경자에게도 욕을 퍼 부었다.

"이 망할 년들아. 그래도 전에 한 솥 밥 먹던 처지 아니냐?
똑같이 씹 팔아 살면서 뭘 그렇게 못 잡아 먹어서 아웅다웅이야?
장미한테 좀 잘 해주면 어디 덧나냐? 망할 년들........."

  그런데 이것이 누가 보아도 전혀 공평치않은 처사였다. 어쨋든 일의 잘못은 확실히 장미에게 원인이 있는 것이라, 싸움의 원인을 전혀 무시하고 당장 눈 앞의 앞가림만 하는것은 더 큰 불씨를 지피는 것 이었다. 당장 경자의 눈꼬리가 홱 돌아가며 무엇인가 말하려는 듯 붕어 새끼처럼 입만 뻐끔거리다 제 분에 겨워 씩씩거리며 숨만 몰아 쉬었고 둘러선 모든 티상 들의 표정에 불만이 하나 가득 차기 시작했다.

"현철 오빠. 그렇게하면 안 되죠."

  당장 들고 일어선 것은 의외로 싸움을 말리려 했던 인혜였다. 장미의 손길에 머리칼이 헝클어지고, 뺨을 맞은 탓에 붉게 상기된 얼굴의 인혜는 눈물마저 글썽거리고 있었다. 그 눈물의 원인은 다름이 아니라 옆 솔기가 터진 새로 산 옷 때문 이었다. 손으로는 찢어진 솔기를 계속 매만지며 인혜는 확실하게 말했다.

"장미 언니가 잘못 한 거니까 확실히 사과하고 가야 돼요.
오빠가 장미 언니를 감싼다구 해결될 일이 아니에요."

  당돌한 인혜의 말에 이번엔 현철의 얼굴이 벌개졌다. 내심을 들켰기 때문에 모두의 앞에서 쪽이 팔려 버린 것이다. 거기에 장미가 불을 질러 버렸다.

"참 잘 빠졌다.
언제부터 방울이 네 년이 여기서 제일 높은 사람이 됐냐?
진짜 위 아래가 없구만....."

  현철이 벌개진 얼굴로 소리를 빽 질렀다.

"이 씨발! 내 말에 토 다는 년이 누구야?
장미 이 년아! 넌 떠들지 말고 빨리 꺼져 버려!"

  장미는 콧대를 세우며 백을 가지러 가기 위해 문고리를 잡았다. 그러나 인혜가 그녀의 앞을 막았다.

"정말 사과 안 하고 가면 언니는 오늘로 끝이야.
씨발~ 알아서 하라구."

  인혜의 눈에는 정말 범접하기 힘든 단호함이 서려 있었다. 그 눈매에 장미는 찔끔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그 때,
찰싹 하는 소리와 함께 인혜의 비명이 터져 나왔다.

"이런 씨발 년. 보자 보자 하니까 정말 위 아래 없이 놀아.
날 어떻게 보구 지랄 떠는거야? 방울이 너 한번 죽어 볼래?"

  자신의 권위가 무시당한다고 생각한 현철이 인혜의 뺨을 갈긴 것 이었다. 너무 매서운 손 속이어서 인혜는 뒤로 쓰러졌다. 머리 전체가 울리며 뺨에 뜨거운 불이라도 닿은 듯  화끈 거렸다. 입가를 훔치니 피가 배어 나왔다. 입술이 터진 듯 했다. 계속 현철이 씩씩거리며 인혜에게 다가서 발길질을 하려 하는데 경자를 비롯한 티상들이 인혜를 둘러감쌌고 칼치가 현철을 말렸다. 종도가 쩔쩔매며 인혜를 부축해 일으켰다. 아프기도 하고 너무 억울하고 서러워서 인혜의 눈에 고인 눈물이 주륵 흘러 내렸다.

"아유. 형. 참아요. 야 종도야 임마! 인순아! 방울이 데구 얼른 들어가라."

"이 씨발 년들이 좋다 좋다 하니까 마구 기어 올라!
전부 한 번 죽어 볼테야?"

  이 정도에서 끝내려고 말리는 칼치의 동작에 적당히 응하면서 현철은 소리만 드높였다.
집에 들어가려던 장미는 우뚝하고 멈추어서 인혜가 피 묻은 입술을 훔치며 우는 것을 지켜 보았다. 이상하게 지금까지와의 격한 감정과는 달리 인혜의 모습이 너무 불쌍했다.

  종도가 인혜를 부축하고 끌었으나 인혜는 꼼짝도 안하고 고개를 숙이고 눈물만 뚝 뚝 떨어트릴 뿐 이었다. 이 순간 모두 기분이 엿 같아져 버렸다. 인혜의 흐느끼는 모습은 그들에게 생각하기 싫은 것들을 떠 오르게 하는 악몽과 유사한 것 이었다. 밑 바닥으로 굴러 가는 모두의 생활이지만 그래두 조금 남아 있는 한 조각 여린 마음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 인혜에게는 있었기 때문이다. 황씨 아저씨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가게 문을 열고 나왔고, 현철 조차도 괜히 손찌검을 했구나 싶어 속이 상당히 불편했다.

  종도는 다시 한번 인혜를 끌었으나 순간 인혜가 고개를 번쩍 쳐 들면서 눈물을 펑펑 쏟으며 그에게 욕을 퍼 부었다.

"야! 이 종도 개 새끼야!
넌 명색이 내 둥기라구 거머리처럼 맨날 피만 빨아 먹구......이 씨발 놈아!
니 계집이 이렇게 억울해 죽겠는데...........뒷 구석에 찌그러져 있냐?
이 새끼야! 도대체 왜 사니! 왜 살아!!!!
아유!!!! 분해서.......... 분해서 죽겠어..........엉엉.............."

  종도의 얼굴이 완전히 똥 빛이 되었다. 그는 아무 말도 못하고 고개를 푹 숙였다. 그의 가슴을 마구 때리면서 인혜는 정말 서러워서 울었다. 지금 일에 대해 그녀는 정말 좋은 마음으로 할만큼 했다. 그리고 앞으로 경자와 장미의 감정의 앙금을 남기지 않으려고 나름대로 생각해서 행동했건만 현철이나 장미나 모두 그녀를 너무 속 상하게 하였다.

  그 때 갑자기 고개를 푹 숙이고 인혜의 주먹 질을 받으면서 그냥 뒤로 물러 서던 종도가 벌겋다 못해 검은 빛이 감도는 얼굴을 불쑥 쳐 들고 현철에게 말했다.

"형! 이거 너무 한거 아니우? 형이 똑바로 해결을 해 주어야지.
나두 명색이 방울이 끼고 사는 둥긴데..... 이렇게 내 쪽을 나가게 하면 난 방울이 앞에 서지도 못하게 하려는 거유?"

  대단한 용기를 내어 말하는 것이라 종도의 입술이 달삭거리며 떨고 있었다. 현철은 종도의 이런 도전에 기가 막혔다. 자신이 지금 잘못 해결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히 알고 있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 대 놓고 자신의 행동을 비평 하는 것은 도저히 용서 할 수 없는 일 이었다. 그는 싸늘해진 표정으로 종도에게 다가섯다. 칼치가 종도를 막아서며 당황한 음성으로 소리쳤다.

"야! 이 새끼야 미쳤냐? 얼른 형님께 사과해!"

"비켜! 이 새끼야."

  현철의 발이 치켜 올라가자 옆구리를 맞은 칼치는 신음 소리와 함께 옆으로 굴렀다.
종도의 얼굴에 두려운 빛이 흘렀다. 현철은 주먹을 천천히 치켜 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평상시 같으면 종도는 뒤로 물러섰겠지만 지금은 보는 눈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혜가 보고 있으므로 그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 이를 악물었다.

  명치에서 뜨거운 통증이 일면서 종도는 앞으로 푹 고꾸라졌다. 가슴을 후비는 예리한 통증으로 숨이 막혔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거 할 말은 다 해야만 했다. 바닥을 비비적거리며 그는 계속 입을 열었다.

"이 씨발! 형이....... 형이 똑바로 해야........우리도 따라 갈 것 아니우..........................."

  여전히 냉정한 현철이지만 사태가 점점 수습할 수 없는 지경으로 가고 있으므로 정말 난처해졌다. 종도가 한 방에 제압도 안 될 뿐더러 자신을 쳐다보는 모두의 눈길이 정말로 부담 되었다. 쓰러진 종도를 몇 번 더 발로 짓 이겼지만 종도는 고통으로 뒹굴면서도 계속 꿍시렁거리면서 형 답게 행동하라고만 반복해서 떠들고 있었다. 현철로서는 지금이 588에 들어 선 이래 가장 낯이 깎이는 순간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

"칼치. 종도 새끼 데리구 방으로 와.
오늘 이 새끼 버릇을 완전히 고쳐 주마.
그리고 이 씨발! 니 년들 일은 니들이 알아서 해결 해!
하지만 한번만 더 싸우면 모두 죽여 버릴거야!"

  결국 현철은 이 한마디를 남기고 뒤도 안 돌아보고 집으로 들어 갔다. 시선이 부담이 되어 도저히 거기에 계속 서 있기가 힘들었던 탓이다. 비척거리며 일어선 종도를 부축하고 칼치는 현철의 뒤를 따랐다. 인혜의 옆을 스쳐가며 종도가 억지로 웃음을 지었지만 인혜는 짐짓 모른 체 하였다.

  남자들의 다툼으로 일을 비화시켜 버린지라 남은 여자들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찢어진 옷 솔기를 매 만지는 인혜의 옆에 경자가 다가섰다. 하얗게 질린 채 문 앞에 서있던 장미가 결국 처연한 음성으로 입을 열었다.

"경자 언니. 미안 해. 내가 잘못 했수."

  장미가 주섬 주섬 주머니에서 그녀가 받은 꽃값을 꺼내더니 잠시 쭈삣거리다 경자에게 건네 주었다. 경자는 눈을 흘겼다.

"이 년아. 니 씹 팔아서 번 거 잖아? 그걸 내가 왜 받아?"

  경자의 손에 쥐어 주고 장미는 억지로 웃음을 지었다.

"내 이제 다신 여기 안 올라우. 경자 언니. 그럼 됐지?
방울아. 미안하다. 왜 이렇게 됐는지 나두 잘 모르겠어. 네 옷은 내가 다 수선해 줄께.
씨발~ 자꾸 이상하게 일이 꼬여 가는거야. 첨에 사과 할라구 했는데.........."

  답답한 심정때문에 장미의 눈에도 눈물이 그렁그렁 고여 있었다.

"안 오긴 왜 안 와? 언니 찾는 놈씨들이 아직두 을마나 많은데.........좋아. 언니 안 오면 내가 그 놈들 다 새치기 해 버릴께 아예 이 참에 다 양도하라구."

  아직 감정이 덜 삭은지라 인혜는 퉁명스럽게 내 뱉었다. 경자가 허탈하게 웃으며 뒤를 이었다.

"에라이~ 아까 같아서는 찢어 죽이고 싶더구만.........이렇게 엿같이 끝나네.........이 년아! 나랑 싸우고 니 년이 이 바닥 완전히 뜨면 결국은 내가 쫓아 낸 꼴이 되는 거잖아? 내가 그 욕을 왜 먹어?
씨발!  미운 년이지만 그래두 밥 같이 먹은게 몇 년인데......에라이....... 이 돈 쳐 넣구 술이나 한 잔 사라.
방울아 그냥 술에 몽땅 날려 버리자."

  장미에게 감정의 앙금이 아주 많은 티상 몇을 제외하고, 모두 황씨 아저씨 가게로 몰려들어갔다. 조금 전까지의 죽네 사네 하던 싸움을 순식간에 다 날려 버린 작게는 19 살, 많게는 30 이 넘은 청량리 588의 분 냄새 물씬 풍기는 노는 계집들은 소주 한 잔에 눈물과, 그네들의 젊음을 함께 섞어 마시며 끝없이 재잘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