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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6일 월요일

유부녀의 위기 -4부

남자는 쇼파쪽으로 걸어가 앉더니 미애를 쳐다보고 그녀는 남자의 맞은편에 서고 눈물이 흐를것만 같아 방의 천정을 쳐다본다.
남자는 틀림없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하늘색 자켓에 손을 가져가고 어께부터 벗어내려 쇼파위에 잘개서 올려놓는다.남자의 시선은 아플정도로 자신을 찔러온다. 누군가 보고 있는데서 옷을 벗는다는게 이렇게 힘들고 고통스런운 일일줄 몰랐다.

"어서 안하고 뭐해...!!"

남자가 큰소리로 외치고 미애는 놀라 문쪽으로 시선을 돌린다.혹시 통로를 지나던 누군가가 들으면 어쩌나하는 걱정을 한 것이다.

"소..소리치지 말아주세요..."
"그러니 어서 하라고..."

남자는 자신의 성기를 꺼떡거리며 미애를 직시하고 있다. 그녀의 손이 검은색 스커트 뒤쪽으로 돌아가 허리쪽에 있는 버튼을 풀고 떨리는 손으로 자크를 아래로 내린다. 스커트는 군살없이 곧게 뻗어내린 다리를 타고 바닥으로 떨어져 내린다. 살색 팬티 스타킹 안쪽으로 연분홍빛 작은 팬티가 그녀의 소중한 곳을 가려주고 있다. 순간 미애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강한 수치심을 느낀다.왜 자신이 이남자 앞에서 옷을 벗지 않으면 안되는 것인가.....

"자...어서 벗어..."

미애는 다리를 옮겨 바닥의 스커트를 집어 자켓위에 잘 개어놓는다. 치욕과 수치감에 그녀의 양쪽 다리가 부르르 떨린다. 긴장감과 부끄러움은 마치 올가미처럼 그녀를 붙들어 매어 움직이기 조차 힘들다.

"야...지금 장난하냐??..네가 처녀냐??...열받아서 원...치워라 치워.."

남자는 다시 헨드폰으로 손을 가져가고 미애의 표정이 다시 당혹감에 물든다.

"...할께요...하면 되잖아요..."

그녀의 눈에서 다시 한줄기의 눈물이 흐르고 브라우스를 벗을 생각에 단추에 손을 가져간다. 단추를 하나씩 끄르자 가슴에 밀려 브라우스가 양쪽으로 벌어진다. 팬티와 같은 색깔의 브라자가 살며시 보이고 그아래로 군살없는 뽀얀 빛깔의 우유빛 피부가 수줍음을 타며 모습을 드러낸다. 날씬한 몸매에 의외로 큰가슴은 보는 이의 욕정을 불태운다. 미애는 목이며 귀까지 붉게 물들은채 남자의 시선을 피하고 남자는 그런 그녀의 모습을 즐기듯 쳐다본다. 미애는 입술을 악물며 브라우스를 벗어 치마위에 올려놓고는두손으로 가슴쪽을 가린다.

남자의 인상이 일그러지고 미애는 흠칫하더니 손을 아래로 내려 팬티스타킹으로 가져가고 천천히 말아내린다.

"빨리 끝내는게 좋지 않을까...??..."

그렇다 ...남자는 자신의 욕망이 채워지지 않는한 그녀를 놓아주지 않을 것이고 그럼 이 수치심과 치욕감이 더욱 길게 이어질 뿐이다. 미애의 생각이 거기에 미치자 이를 악물고 단번에 팬티스타킹을 아래로 내려버린다. 그녀의 아름다운 나신을 작은 팬티와 부라쟈만이 가려주고 있다.

"이...이제 된건가요??"
"장난하냐?? 난 네 거기가 보고 싶은거야..."

한가닥의 기대감도 무너져 내린다. 그리고 그녀의 손이 등뒤로 돌아가 브라쟈 버튼을 끄르자 풍만한 가슴에 밀려 브라쟈는 아래쪽으로 쳐져 내려오고 탐스러운 가슴의 계곡이 드러난다. 그녀의 손은 어께끈에 잠시 머물고 그녀의 어께를 타고 흘러내린다.
브라쟈는 힘없이 바닥에 떨어지고 탐스러운 유방이 유혹적으로 그 모습을 내보인다.

풍만한 가슴중앙에는 그중량감에 비해서 작은 젖꼭지가 자리하고 있고 그빛깔은 분홍빛을 띠고 있다. 결혼 삼년차 이건만 마치 처녀의 젖꼭지를 가지고 있다. 사실 미애의 남편은 발기불능에 가까운 성적 장애를 가지고 있어 성관계라고는 몇달에 한번정도 할 뿐이다. 그것이 그의 성격에 장애를 주어 폭력적으로 변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므로 그녀의 이아름다운 육체는 미개발 지역이나 다름없다. 이런 그녀의 모습은 남자를 흥분시키고 검붉은 남자의 성기를 빳빳하게 만들어 버린다.

"더...더이상은 안돼요...제발 여기서 멈춰주세요...제발..."
"길게 말하기 싫다..."

미애는 이제 모든걸 포기해버린다. 모든 것이 끝나기만을 바랄뿐이다. 미애의 손이 작은 팬티에 닿고 팬티는 그녀의 다리를 타고 아래로 내려간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허리를 펴자 뽀얗고 토실토실한 허벅지 사이로 검은색 음모가 탐스럽게 우거져 그녀의 속살을 가려주고 있다.미애는 한손으로는 자신의 다리사이를 그리고 다른 한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감싸 안는다.

"손은 치우고 멀어서 안보이니 여기 탁자위로 올라와..."

미애는 떨리는 다리를 힘겹게 떼어 탁자위에 한쪽을 올려놓고 순간 그녀의 속살이 살짝 입을 벌리며 붉은 속살을 드러내 보인다.미애는 남자의 시선을 다리사이에 느끼고 놀라며 탁자위에 얼른 왼쪽다리 마져 올려놓는다. 남자는 쇼파에 등을 기대어 몸을 반쯤 누이고는 탁자위에 올라선 미애를 올려다본다.

"손은 옆으로 치워...더이상 나를 화나게하면 당신 이걸로 빚을 청산할수 없어..."

말 잘듣는 아이처럼 미애는 양손을 아래로 내려 다리옆에 붙인다.

"음....생각대로 멋지구만...."

남자의 시선은 바늘처럼 그녀를 찔러오고 미애는 수치심에 몸을 가늘게 떤다.

"거기에 쪼그리고 앉아..."

미애는 남자의 말에 약간의 안도감을 느낀다. 쪼그리고 앉으면 자신의 가슴과 그곳을 가릴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미애는 남자의 말을 따라 탁자위에 몸을 움크린채 쪼그리고 앉는다.

"양손으로 무릎을 잡고 최대한 벌려..."
"미...미쳤어요...그런건 제발..."
"어서해 어서....자꾸 열받게 할꺼야??"

남자의 입에서 처음으로 욕이 튀어나왔다. 미애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이런 욕을 먹어본 기억이 없다.남편은 자신을 때리긴해도 이런 저급한 욕을 하지는 않는다.지금껏 자신이 만나고 상대해온 그어떤 사람과도 이사람은 다른것이다. 미애의 양손은 자신의 무릎에 닿고 떨리는 허벅지가 양쪽으로 조금씩 열리고 보기좋게 우거진 음모 아래쪽으로 분홍빛의 속살이 입을 벌린다. 남자의 시선을 느끼는지 여린 속살이 움찔거린다.

양쪽 무릎사이로 탐스런 유방이 끼어있는 그녀의 모습에 남자는 마른침을 삼키며 쇼파에서 내려와 무릎걸음으로 그녀에게 다가온다. 미애는 놀라며 다리를 붙이려 했지만 남자의 무서운 눈길을 받고 그만둔다.
(그..그래 조금만 참자...조금만 참으면 되는거야....)
부끄러움은 그녀의 얼굴을 화끈거리게 만들고 그감정은 묘한 느낌으로 변해 그녀의 전신으로 빠르게 퍼져나간다. 그걸 증명이라도 하는듯 그녀의 속살에 애액이 비친다.

"이제 ...이제 된거 아닌가요??"
"야...오천만원이 뉘집 개이름인지 아냐..."

남자는 좀더 그녀의 다리사이로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더니 두손을 뻗어 음모를 헤치고 외음부를 양쪽 엄지 손가락으로 벌린다.남자의 손이 닿자 미애는 놀라며 다리를 닿아보려 하지만 이미 남자의 양쪽팔이 막고있어 그럴수도 없다.

"싫다더니 벌써 젖어있네....이거 봐라..움찔거리는거 봐..."
"시...싫어요....만지지말아요...싫단말야...흑.."

남자의 말처럼 안쪽 여린속살이 입을 벌름거리며 애액을 토해내고 있다.남자의 시선이 그곳에 닿자 미애는 오줌을 쌀것만 같은 느낌이 들고 야릇한 감정이 거대한 물결로 변해 자신의 몸을 뜨겁게 만들어옴에 당혹해 한다. 허나 육체는 그녀의 이성의 명령을 듣지 않는다. 남자의 엄지손가락이 젖어있는 그녀의 거기에 닿아 비벼지고 미애의 붉고 도톰한 입술이 뜨거운 숨결에 의해 살며시 벌어진다.

지금의 상황은 그녀에게 너무도 충격적이다.머리속이 새하얗게 변하는것만 같다.

"민감한데....겨우 이정도 자극에 벌름 거리는거 좀..."
"흑...부끄러워...그만..제발..그만..."

남자는 거기를 비비던 손가락을 작게 벌름거리는 속살안으로 밀어넣고 미애의 양쪽 허벅지가 그자극에 파르르 떨린다. 애액이 잔뜩 묻은 손가락은 별다른 저항없이 그녀의 꽃잎속으로 모습을 감추고 양쪽 여린 속살은 남자의 손가락을 물어댄다.

"이거...명기인걸....오...죽이는데..."

남자는 기특하다는듯 미애의 속에 넣은 엄지 손가락을 빠르게 진동시키며 앞뒤로 왕복시킨다.

"흑....하...하지마요...그런거...하아..."

그녀는 뜨거워져 참을수 없는 숨결을 입술사이로 토해낸다. 인정하기 싫지만 분명 남자의 손의 움직임에 의해 쾌감을 느끼고 있다.
남자의 엄지손가락은 천천히 그녀의 거기에서 빠져나오고 손가락에는 애액이 흠뻑묻어 반짝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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