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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30일 목요일

한 (恨) 17부 -생모와의 첫만남

종영은 자리를 경주에 잡았다.
천년유적의 고도를 돌아보며 마음을 정리나 하려고...경주 호텔에 자리를 잡고서 선옥에게 위치를 알려 주었다.
선옥은 안그래도 장의원의 비서관과 정인그룹회장이 종영의 안부와 위치를 알고자 전화를 했는데 모른다고 대답을 했다고 했다.
몇일을 호텔에 묵으면서 종영은 장정식을 파괴할 모든 시나리오를 다시 작성하고 검토를 하는시간을 가졌다.
당분간은 더 출세를 시킨뒤.... 마지막 탑에서 한꺼번에 무너뜨리는 그런 전략....

오랫만에 종영은 모든걸 정리한 다음 나들이를 나섰다.
저녁.. 오랫만에 호텔지하 나이트에 가서 조용하게 맥주를 마셨다.
종영의 눈에 띄이는 두명의 여성.... 종영의 시선은 오래전부터 그 둘에게 고정이 되어있었다.
약간은 복스러운듯..통통한 살집과 특히 부드러운 보오얀 피부가...그리고 긴머리가 종영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었다.

"우...시팔...여기도 졸라 예쁜애들도 많네...."
"저년들 한번 꼬셔봐......."

그러나 저기는 둘이고 종영은 혼자라는 점이 내내 마음에 걸렸다.
웨이터들에게 팁을 덤북주어서인지 몇몇 부킹을 한답시고 여자애들을 끌고 왔지만...영 마음에 내키지를 않았다.

"웨이터...쟤네들은 뭐야...???"

웨이터는 가르키는 방향을 응시하더니 이내 히죽이며 종영을 바라보았다.

"쟤네들 일본애들인데요.....어떻게 연결 한번 해볼까요...??"
"응.....그래..."

종영은 십만원짜리 수표를 한장 꺼내 웨이터에게 찔러주었다.
팁으로 십만원짜리를 받아보기는 처음인 웨이터는 입이 함박만하게 벌어지면서 졸라게 다녀가더니 이윽고 그녀들중 한명을 데리고 왔다.
종영은 빙긋이 웃으면서 술잔을 건넸고 그녀는 반쯔음 비우더니 이내 다시 술잔을 종영에게 권해오고.... 그렇게 둘은 말을 통하지 않지만 서툰영어로 대화를 하며 웃고있었다.

"시펄...가까이서 보니 별로이네...."

종영은 맞은편에 않아있는 일본여인을 바라보며... 생각보다는 별로같아 실망을 하며 함께온 하얀색 투피스의 여인을 바라보며 눈길을 주고 있었다.
그리고는 저 사람도 함께 하지고 이야기를 건네고 그 여인은 자기 친구를 데리고 왔다.

"우...시펄....얘는 그래도 한결 낫네..."

오동통하게 살이 약간 올라있는듯 하면서도 얼굴은 전체적으로 귀엽게 생겼고 이목구비가 또렷한게 맛이 있을것 같았다.
그리고 키도 큰편에다..유방과 힙도 풍만해 보이고....눈길은 자꾸 그녀에게 갔지만 처음에 종영의 자리로 넘어왔던 여자애가 자꾸 종영에게 관심을 같는듯 종영에게 부르스를 추자고 자꾸 유혹을 하고 있었다.

"아..시펄...좆같네....."
"관심이 있는년은 본척도 하지않고 관신 없는년이 자꾸,,,,,애를 태우네...시부럴...."

그러면서 종영은 자꾸만... 그 흰정장의 아가씨에게 눈을 주고 있었다.
겨우 파트너를 떼어놓고서는 종영은 파트너가 화장실을 간사이 얼른 메모지에 자기 방번호를 적어 흰옷의 정장아가씨에게 주고서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녀는 의아한듯 종영을 바라보았고 종영은 서툰영어를 동원하여 나중에 자기방으로 놀러오라는 말을 하고는 그대로 나가버렸다.
샤워기 물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리고 있었다.

"얘가.....올까....???안올까...????"

종영은 그렇게 궁금해 하며 자신의 좆대를 깨끗이 씻고 있었다.
샤워를 마치고 막 나오는 순간 종영의 방 초인총이 은은하게 울려오고...종영은 내심 그녀라는 생각에 수건으로 그부위를 가리고는 문을 열어 주었다.
아니나 다를까...그녀였다.
약간은 통이 커보이는 끈이 달린 원피스를 입고 나타난 그녀.. 그 아이보리색 원피스에 수놓아진 나무무늬 자수가 더욱 그녀를 요염하게 만들고 있었다.
종영은 정중한 자세로 방으로 들어오라는 예의를 차렸고 그녀는 살짝 웃으면서 방안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있었다.
웨이브진 머리가 더욱 새까맣게 보이고 촉촉하게 젖어있는걸 보아 아마도 샤워를 하고 온듯했다.
또다시 종영의 서툰영어가 구사되고 간간히 그녀는 종영의 몸짓과 동작에 웃음을 주다 갑자기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면서 굳어버렸다.
종영의 과장된 행동탓에 허리에 감아두었던 하얀색의 수건이 방바닥 저기에 떨어지고 벌겋게 발기된 좆대가 끄덕이며 그녀의 얼굴을 향해 세워총을 하고 있었던 거였다.

"아..시팔....."

종영도 순간 엄청 당황을 했고..멍하니 그렇게 겸연쩍은 얼굴을 하며 약간 멀리떨어진 수건을 바라보는 순간.... 그녀는 무릅으로 종종걸음걷듯 다가오더니 종영의 좆대를 입안에 살며시 밀어넣고 있었다.

"우...허헉...마사코....허헉....아..허헉.."

일본년이 빨아주는 그맛.....동작은 조선년이나 다를바가 없었지만 그 흥분되는 강도는 배가 되는듯 했다.
복숭아빛같은 그녀의 발그스름한 피부가 종영을 더욱 흥분시키고 있었다.
종영의 머리에는 좀전에 웨이터가 이야기해준 말들이 떠올랐다.
일본년들은 좋아한다는 말을 해줘야 보지를 대준다는 음흉한 미소를 짓던 웨이터의 그말이 주마등 처럼 떠오르고 있었다.

"아..흐흑..마사코....아러브유..허헉...."

그말에 정말 신들린듯 마사코는 더욱 정성을 들여 종영의 좆대를 빨아주고 암코양이의 소리를 간간히 내면서 종영의 좆대를 목구멍 깊이 밀어넣어 버렸다.
종영은 마사코를 안고 침대에 던지다시피 하고서는 그위를 육중한 몸무게로 내리 누르고 있었다.
이마부터..서서히 종영의 혀는 요란스럽게 움직이고....그녀의 입술은 이미 종영의 혀를 받으려고 열려 있는지 오래였다.

"아..흐흡...아..항.....아..."

한국년보다 좀더 요란스러운듯하다..일본년은.....졸라게 암고양이 소리를 많이 흘리고 있다.
종영은 침을 가득 입안에 머금은채 그대로 그녀의 입안에 혀와 함께 밀어넣었고 마사코는 침과함께 혀가 들어오자 침을 받아먹으면서 혀를 잘근잘근 물어주고 있었다.

"우,,허헉,....일본년들도..졸라......잘하는구만.... 허헉..."

종영의 말에 마사코는 무슴말인가 싶어 눈을 동그랗게 굴렸고 종영은 최고라는 뜻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드디어 그녀의 보지....통통하게 살이 붙어있고 특히 회음부가 유난히 도톰했다.

"우...보지가..졸라게..이뻐구만....."
"허흐흡....쪼옥....................흐르릅........쩌 읍........."
"아..앙...아하앙...아이잉............"

순간 그녀의 몸동작은 거세지고 종영의 머리를 잡아당기며 다리를 모아 종영의 얼굴을 죄여오고 있었다.

"억....시팔...어억...흐흡....흐흡..."

그러나 종영은 지속적으로 그녀의 보지를 턱주가리로 벌리면서 그 두툼한 보지살 안의 바알간 보지속살들을 맛있게 먹어주고 있었다.
무슨소리인지는 모르지만 마사코는 머리를 더욱 잡아당기며 무어라고 지껄이고 있었고 종영은 그말이 우리나라말로 자신의 보지에 좆을 끼워주세요라는 말이라는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었다.

"알았다..이년아...내가...박아주지......허헉.....헉.. .허헉..."

종영은 그녀의 다리를 완전 옆으로 쫘악 벌렸다.
그리고는 자신의 양다리를 그 속으로 세로로 밀어넣고서는 마사코를 바라보았다.
마사코는 자신의보지앞에 우뚝서 있는 좆대를 내려다 보며 왕방울 눈을 굴리며 종영의 선처를 바라듯이 얌전히 바라보고 있었다.

"퍼............걱..............
"아..훅...아..앙..."

종영의 좆대가리가 그녀의 회음부를 가르며 깊숙이 밀고들어가는 순간 마사코는 자동적으로 종영의 어깨를 감싸며 착 달라줕듯 안겨오고 있었다.

"퍽..퍼퍼....펏......퍼퍽...어헉...."

얼마나 자세를 바꿔가며 좆질을 해댔는지 종영도 서서히 피곤함까지 느끼고 있었고 그러나 그녀는 종영이 자세를 바꿀때마다 그자세에 유연하게 대처를 하면서 좆영에게 보지를 대주고 있었다.
그리고 교성은 더욱..방이 떠나갈정도로 울려대고 있었고...종영는 마지막으로 벽치기를 하며 그녀의 보지에다 좆물을 뿌려대려 했다.
벽에 바짝 밀어 부치고는 아래에서 쳐올리듯 좆질을 하고 그녀는 거의 공중에 떠있다시피 하며 종영의 어깨마 머리를 잡고 학학 거리고 있었다.

"퍼퍼퍼퍽....어억..허헉...."
"아..시팔..일본년 보지라..다를줄 알앗더니...허헉..시팔....."
"퍼퍽...억..퍼퍽...퍼퍽....퍽퍽!!"

종영은 밀려오는 좆물을 좆대가리에모으고 한꺼번에 발사를 할 준비를 하고 잇었다.

"우..하학....헉....퍼퍽....................울........ ...컥...........울컥..............억...."

얼마나 참았다가 넣었는지 그녀는 좆물이 들어가는 느낌에 놀라 두눈늘 더욱 크게 뜨고서는 종영의 목을 더욱 세게 잡아당기며 울고 있었다.
그녀를 내려놓자 그녀는 얼른 수건으로 자신의 보지구멍을 막더니 이내 무릎으로 걸어 종영의 앞에 다가와 좆물을 버리고 축늘어지는 좆을 다시금 입안에 넣고서는 빨아주고 있었다.

"우...헉...이건.....사정후에 자신의 좆을 빨아주는 이는 선옥이밖에는 없었는데....강제가 아닌 자의에서...."

종영은 마사코를 바라보며 내심 놀라고 잇었다.
그녀는 그뿐만이 아니라 종영의 속옷을 두손으로 받쳐들고는 다 입을때까지 그렇게 무릎을 꿇고 있었다.그녀가 자기방으로 돌아간뒤..종영은 마사코를 생각하며 그 애프터에 다시한번 감동을 느끼고 있었다.

"윤종영....팔자 좋구만....."

골프를 치던 나의 뒤에서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려오고 잇었다.

"어......의원님..."
"그래.....나야..나....."

장정식은 누군가를 대동하고 서서히 종영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아빠...이분이..그 유명한 장자방이예요...??"
"응..그렇단다..인사해라..."
"윤비서 여기는 내 큰딸이고 이아이는 내...외손여일세..."

순간 종영은 들고잇던 골프채를 그만 필드에 떨어뜨려 버렸다.
여기서...여기서... 자신의 생모를 만날줄이야..???
그토록 보고싶어 했던...그토록 원망을 했던... 자신의 생모를....종영의 눈에는 눈물이 핑 돌았다.그 눈물을 애써 감추려 종영은 뒤를 돌았다.

"허...이사람...왜이러나....???"

장정식은 종영의 눈물을 보았는지 종영의 어깨를 뒤에서 다정히 잡으면서... 종영을 위로했다.

"이사람아..내가 자네를 조금 멀리했기로서니...그게 그렇게 서러웠나...???"

장정식은 흐르는 눈물의 의미를 알지 못하는듯 햇다.
그눈물이 희다는것만 보았지 그안에 피눈물이 섞여잇다는 것을 보지 못한 모양이었다.

"야..이사람아 그래서 내가 직접 오지 않았나...??"
"그만..화풀어...윤비서...."

급하기는 급햇는 모양이다. 장정식은거의 종영을 달래는 애원의 투로 종영을 위로하고 달래고 있었다.
얼마나.......사무쳤던 생모인가...???
아직 40대 초반의 이여인.... 남들이 보면 30대 같이도 보일 정도로 곱디곱고 농염함이 너무 지나쳐 걸을때마다 섹기가 줄줄 흘러 내릴것 같은 이여인...얼굴과 몸매에 얼마나 쳐 발랐는지 잔주름하나 없고... 군살하나 없는 저 몸매...그리고 사내 여럿은 녹였을듯한 저..얼굴......
저기에 불쌍한 아버지도 당했을것이다.......종영은 눈물을 거두어 들이기 시작을 햇다.
그리고는 실없는 사람처럼 실실 웃어댔다.
자신에게는 엄마라는 존재는 예전에 죽었고 이 앞에 잇는 여인은 졸라게 좆꼴리는 하나의 여자..암컷에 불과하다고 종영은 그녀를 보며 다집에 다집을 하고 잇었다.

"이년.....넌....나로 인해 파멸이다...."
"니...배로 낳은 자식으로 인해....너는 파멸이 될것이다...시팔화냥년...."

종영은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그렇게 다집을 하고 있었다.
오랫만에 자식과 외손녀를 데리고 외유겸 종영을 데리러 온 장정식은 모처럼 폼나게 돈질을 하고 있었다.

"아빠...윤비서..보기보다 잘생겼다....."
"젊은 사람이 능력도 좋네....호호호...."

함께 잇는 이틀동안 그녀는 종영을 바라보며 연신 칭찬과 아부발언을 하고 있었다.
색녀는 색남을 알아 보아서일까..???
아님..지배로 난 자식이라 은연중에 땡겨서 일까...???
그러나 종영은 그녀에게 마음을 두고 접근을 하며 파멸로 이끌려고 했지만 그러나 그전에 먼저 그녀의 딸...어찌보면은 자신에게 동생이 되는 서연에게 먼저 접근을 하려했다.
서연도 그런 종영의 눈치를 받고서는 은근히 가슴이 타는지 종영이 눈길을 줄때마다 귓볼까지 발개지면서 고개를 숙이곤 했다.

우연하게 만난 생모....장수정...
종영은 서울로 놀라온 뒤에도 그녀를 생각하며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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