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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일 토요일

한 (恨) 21부 -데릴사위

자신의 몸 구석구석을 매만지며 자신을 쾌락의 나락으로 빠뜨리던 사내의 손길이...자신의 보지를 반지던 손... 자신의 유방을 거침없이 주무르던 그손..그리고 자신의 입안을 하악 달아올르게 만든 그 사내의 혀가....한순간에 일탈이 되는 듯한 느낌에 수정은 게슴츠레 눈을 뜨고는 사내를 바라보았다
사내는 이미 뭔가를 정리를 하고 있는듯 자신의 옷을 다시 챙겨입으며 자세를 바로하기 시작을 했고 그런 사내의 태도에 수정은 순간 자신이 첨만나서 식사를 하는 사내에게 너무 깊이 자신의 모든것을 허락했다는 사실과 자신이 그 사내로 인해 무너진 사실에 갑자기 부끄러움이 한끄번에 몰려들고 얼굴이 귓볼부터 발갛게 물들기 시작을 했다.

"저...죄송합니다.....저의 무례함을 용서하세요..."

갑자기 태도가 돌변한 사내의 태도에 수정은 더욱 당황을 하고 방금전까만해도 자신의 보지 한가운데 저 늠름한 좆대가 박히기만하면 되었는데... 그 지경까지 자신이 바둥거렸다는 사실에 더욱 부끄러움을 느꼈다.

"우리...그렇지..너무...빨리.........다가갔어...."

수정도 얼른 사태를 수습하고자 벌렸던 다리를 모으고 사내의 손에의해 내려진 팬티를 다시 올리고 있었다.

"정말..미안합니다.....사모님...."
"응.......그래....사실...나도...뭐.....잘못햇는걸. .뭐...."

그말을 하며 수정은 더욱 사내의 얼굴을 제대로 바라볼수가 앖었다.

"저... 정말 수정씨... 매력적이고 아름답습니다.."
"저...처음보는 사람에게 이렇게 해보기는 처음입니다.."
"앞으로 가끔 찾아뵈도 될런지....???"

식당을 나오면서 종영은 수정에게 이야기를 끄내고 있었고 수정은 그런 종영의 말에 완전 놀아난다는 기분이 들고 있었다.안그래도 자신의 치부까지 모조리 들켜버렸다는 사실에... 체면이고 뭐고 다 구겨진 마당에..이남잔..꼭 병주고 약주는듯 했다.

"그...그래.....윤비서..편안데로...해....."

집으르 돌아오면서 수정은 내내 윤종영이라는 젊디젊은 사내를 생각을 했다.
마흔이 넘은 자신은 마치 어린애 갖고놀듯이 놀다가 버린듯한 그사내.. 그 어린사내에게 자신의 체면과사회적 지위와 모든걸을 허무너 뜨리고 보지까지 만지킨 자신을 생각하며 다시금 얼굴이 붉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을 그렇게 갖고논 사내가 처음이라는 사실에도 다시한번 그사내에대한 야릇한 감정이 치솟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여자들의 심리는 그런가보다...다가서면 물러서고 물러서면 더욱 달라붙는듯한 그런 마음...그게 여자이리라...

종영은 오늘 일을 곰곰히 둘러보았다.
자신의 친생모인 장수정은 이제 자신의 손가락하나에 모든걸 빼앗을수도 있다는 자신감이 들고 있었고 그런 개같은 생모를 유린을 했다는 사실이 통쾌하기보다는 뭔가 모를 서러움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그래도... 도도하기를 바랬는데.... 그리고 아울러 자신의 영원한 안식처라고 생각을 했던 백선옥... 그녀에게서마저 배신을 당했다는 생각에 종영은 그날..잠을 이울수가 없었다.

토요일.....
난데없는 장정식의 호출에 종영은 얼떨떨하게 장의 집으로 향했다.
가족들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있었고... 여자들은 저녁을 준비들 한다고 난리들이었다.

"어..오늘이...무슨날 입니까...???"
"우리..엄마 생일이지...호호호..."

옆에서 쫘악 달라붙는 반바지를 입은 장현정이 않으면서 이야기를 꺼내었다.

"음..그런것 보다도....자네와 저녁이나 할까싶어서....오라고 했네..."
"이런...죄송합니다..사모님..."
"진작 알았더라면...준비를 했을터인데...."
"아네요...윤비서...안그래도 윤비서에게는 항상 미안함을 갖고 있는데...."

그래도 자신에게 제일 잘해주는 외모조인 최미자는 오히려 윤비서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곁들이고 있었다.
저녁을 만들고 있는 집안의 여자들은 저마다 종영과 시선을 부닥치고...그중에서 현정이 제일 노골적으로 시선을 주고있었다.
며느리인 수현은 은근히 주고잇고..장수정또한 안주는척 하며..시선을 주고있었다.

"서연아...이리와보아라..."

갑작이 부엌에서 돕고있는 서연이를 장은 불렀다.

"너...사귀는 남자 있냐....???"

뜬금없는 질문에 서연은 놀란듯이 할아버지를 자라보며 눈을 흘겼다..그리고는 종영을 살며시 바라보다 시선이 부닥치자 얼른 고개를 돌려버렸다.

"너...없으면....내 좋은 사람 소개해주마...."
"자네.....우리 서연이 어떻나....???"

갑작스러운 장정식의 말에 집안의 여자들은 한결같이 놀라고 있었다.
특히 장수정은 더욱 더 한듯....멍하니 지 아버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내...이 윤비서를 우리집안 사람으로 만들려고...해...."
"여기서..앞으로 나의 뒤를 이을만한 놈이 누가있어....???"
"이놈을 잘키워...나의 뒤를 잇게 할거야...."

장정식의 결의에찬듯한 말에 그 어느누구도 말을 잇지를 못했다.

"여기...정서방이랑은 이미 이야기가 된 사실이야...."

그말에모두들 정인그룹 회장인 정인성을 바라보고는 다시 장을 바라보았다.
종영도 알고 있었던 사실이지만...정인그룹은 사실상 장의 물건이나 다름이 없다.
장의 도움과 배경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정인그룹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고.. 장은 사위지만..그렇게 해준데에대한 모든 받아낼것들은 받아내어 정인그룹의 막강한 실세로 자리를 잡고 있는듯 했다.
그 이권청탁까지도 종영은 그 모든 자료들을 모을려고 준비를 하고 있던중에 그런제안을 지금 장정식이 하고 잇는것이었다.
호랑이의 아가리에 먹이를 던져주는 꼴이라고나 할까...??
종영의 입장에서도 결코 나쁠게 없었다.
그기에다 항상 마음에 걸렸던 백선옥마저 다른남자를 만나고 있음을 확인한 터에...

"저는...너무..과분합니다......의원님.."
"아...이사람아.....과분하기는..."
"그말은...자네...우리 서연이 좋아한다는 말이구만...허허허..."
"보자....윤비서가 서연이보다 두살이 많으니...오라버니가 되는구만.."
"서연이 너는 어떠냐...??"

서연은 그렇게 물어보는 할아버지의 말에 얼굴이 붉어지며 그냥 쪼르르 부엌으로 들어가 버렸다.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장의 배려로 종영은 서연과 데이트를 할수가 있었다.

"서연씨...너무 당황스럽죠....???"
"저도...의원님의 말씀에 놀랐습니다..."
"저야..뭐....좋지만....서연씨가 싫다면은 그렇게 하실필요는 없습니다....의원님의 말에 너무 게이치 마세요..."

종영은 최대한 서연을 배려하고 있었다.
이제 대학1학년인 서연..... 그 풋내음이 종영의 머리를 더욱 어지럽게만하고 있었다.

"저...결혼은 나중이고여...그냥 만나보고 싶어요...."

뜻밖의 서연의 제안에 종영도 놀란듯 서연을 바라보고 사귀어보고 싶다는 서연의 뜻에 종영은 고개를 끄덕이며 찬성의 뜻을 나타내었다.

그렇게 몇개월이 흐르고...또다시 여름이 찾아오고...여름은 한여름으로 변하고 있었다.
이제는 서연과도 제법 가까이 지내는 사이가 되었고 그동안 서연은 종영의 마력에 빠져든듯 서서히 종영을 좋아하고 있었다.
홀로 사는처지라서인지...한여름에 개도 걸리지 않는 감기를 종영은 호되게 당하고 있었다.
예전같았으면 백선옥을 찾았을터인데...이제는 종영은 더이상 그녀를 찾지 않았다.

"오빠....많이 아퍼....."

지금..종영의 옆에는 천사보다도 아름다운듯한... 서연이 걱정스러운 얼굴로 들여다 보고 있었다.

"아니..괞찮아....나...한숨더 잘테니...너..그만집에 가거라..."

종영도 서연의 걱정에 그만 집에가라는 말을 하고 다시금 눈을 감았다.
얼마나 지났는지....한결가벼워진 몸을 느끼며 종영은 눈을 떳다...땀을 많이 흘린탓인지 감기가 나은듯 몸이 개운한걸 느끼고....주위를 둘러보았다.

"어......서연아....."

날이 어두워진듯한데..서연이는 종영의 곁을 떠나지 않고 그렇게 옆에서 잠이들어있었다.
위에서 바라본 서영의 얼굴...너무도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얼굴이었다.
티하나없는 맑은 얼굴..그리고 맑고 깨끗한 성격.......창녀같은 장수정이 딸아이 하나 만큼을 잘키운듯 했다.
이불을 덮어주려 하는순간 종영은 갑자기 옴몸이 떨려옴을 느낄수 있었다.
하늘거리는 원피스 치마자락이 말려올라가 그동안 한번도 볼수 없었던...그녀의 허벅지가 드러나고 있었기에...
솜보다도 보얀그녀의 허벅다리....아....허헉.....
종영은 갑자기 누군가 자신의 목을 죄는듯한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고....종영의 좆대는 또다시 발기되어 날뛰고 잇었다.

그녀의 치마자락을 잡은 종영의 손길이 덜덜 떨리고 있었다.
아마 이런느낌은 예전에 산사에서 백선옥을 건드릴때 느꼈던 그...감정이리라....여름철이지만.....스타킹을 신은 서연의 다리는 그래서인지 더욱 빛을 발하는듯 했고 종영은 차마.....그 팬티안을 바라볼 용기가 나지않아 한숨을 고른뒤 다시 치마자락을 들추기 시작을 했다.

"아..헉...저건...우.............."

장미무늬같은 꽃무늬가 가득한 스타킹밴드가 그녀의 허벅지 양쪽을 예쁘게 포장을 하고 있었고...그 밴드위....그녀의 흰색팬티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허헉......"

종영의 입에서는 짧은 교성이 터져나오고...보는것만으로도 가슴이 떨리어 옴을 느낄수 있었다.
치마속...이제 갖 피어오른 꽃봉우리의....정중앙을 그렇게 종영은 뚫어지게 바라보고 잇었고......종영의 손은 더덤거리며 그 스타킹의 감촉을 느끼며 서서히 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종영의 손짓에 원피스는 더욱 말려올라가고 있었다...드디어 드러난 그녀의 스타킹의 끝자락....밴드부분이 정말 아름다운 꽃무늬 에리스로 장식이 되어 그녀의 오동통한 허벅지를 감싸고 있었다.
종영은 그....밴드에 새겨진 레이스를 만지며...눈은 그녀의 백설같은 하얀팬티에 박혀있었다.

손가락 하나가 다시금...위로 올라가고..그 손가락은 원을 그리듯 그녀의 팬티라인을따라 빙글 돌다가 드디어...그녀의 중심부로 내려가고 있었다.
마른침이 그냥 삼키워 지며...종영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히는듯....
그때.........................

"오빠........."

그말과 함께 서연의 가느다란 손이 종영의 팔을 잡았다.

"서....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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