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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6일 일요일

누나와의 사랑 -2

그녀가 사라지는 모습을 보고 슈퍼로 향한다.
머리가 복잡해진다.
말하지 말았어야 했을까.... 안돼는줄 알면서 철없는 행동을 한 것일까?
안돼는줄 알기에 그동안 가슴 깊숙이 묻어두고 살아왔다.
그러나 이렇게 될줄, 애기하게 될줄 나 자신은 알고 있지 않았을까?
이런 상황을 예정하고 기다려 온 것은 아닐까?
그래 후회하지 말자, 단지 가둬놓은 감정을 애기 한것 뿐인데, 잘못된 행동을 한것도 아닌데.....무었보다도 그녀의 외로움 때문이든, 누나라는 주어진 위치 때문이든 나의 감정을 이해하는 듯한 그녀의 태도가 무거운 기분을 가볍게 만들어 준다.

맥주 3병과 캔맥주 2병을 사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엄마 저 왔어요. 아버지는?”
“일찍 주무신다고 들어 가셨어. 내일 산악회 산행날 이거든”
“맥주 사왔는데, 씻고 올테니까 한잔해요 엄마. 정희는 아직 안왔어요?”
“곧 오겠지, 어서 씻고 와라”
“정화는 씻어어요?”
“응 씻고 지 방으로 갔다”

갈아 입을 옷을 챙겨들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바닥에 물이 맺혀있고 샤워기 거울에는 물이 튀어있다.
그녀의 체취가 느겨진다.
운동복과 팬티를을 함께 벗어 팬티를 꺼내 확인해본다.
팬티는 물건을 감싼 부분이 축축히 젖어 있으며 애액냄세로 진동한다.
방금전 그녀도 애액이 묻어난 팬티를 들고 그 향기를 느끼며 가슴이 뛰었으리라.
팔장을 낀 내내 스킨쉽으로 민감해진 자기의 가슴을 문지르며 야릇한 흥분에 몽상에 빠졌으리라.
나는 그녀의 전라의 모습을 담았던 거울속에서 그녀의 자태를 찿기위해 거울을 응시한다.
물건이 팽팽히 발기된 모습을 한 나의 모습이 반사된다.

눈이 스르르 감기며 손은 물건을 잡아본다.
물이 흘러나온 귀두 끝에 손이 닿자 강한 전류가 몸에 퍼지며 엉덩이가 흔들린다.
나신의 두몸이 마주서서 소중한 부분으로 손이 다가간다.
입으로 가슴으로 그리고 허리로 와서는 잠시 돌아 엉덩이를 쓸어내린다.
남자는 여자의 등뒤로 돌아 뒤에서 껴안으며 한손은 발기된 가슴을 마지고 다른 한손은 배곱에서 서서히 여자의 숲속으로 내려간다.
여자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아·아~“하는 엿은 신음소리에 남자의 손길은 숲속을 떠나 갈구하던 그 은밀한 목적지에 도달한다.
남자의 손 끝에 흥건히 배인 따뜻한 물기가 만져진다.
남자의 탄성소리와 여자의 참을수 없는 신음이 공존한다.

“음~음~으~음”
“하~아~하~으~음~ 너~어~무 조~아 음~”

남자는 애액이 흥건한 손가락을 여자의 입술에 문지르자 여자는 혀를 돌려 입술을 핥는다.
남자의 손이 떠난 애액이 흥건한 음부에 여자의 손이 와 닿는다.
자신의 그곳을 문지르며 몸을 뒤튼다.
여자는 애액이 묻은 남자의 손을 빨고 있고 남자는 여자의 손을 자기 입으로 가져간다.
남자는 여자의 손 끝에 묻은 애액 냄세가 진동하는 손가락을 핥으며 점점 발기된 물건을 빨듯이 깊이 빤다.

“으~·음 너~무 달콤해~”
“갖~고 싶었어~ 아~아~”
“으~음 나~아두 자기 만지고 싶었어~ 하~아”

안돼 안돼....
환영속에 빠져들던 나의 몸이 뜨거워지는 순간 정신이 벌쩍 든다.
몸은 무겁고 호흡은 가쁘다.
안돼...
급히 찬물에 샤워를 한다.
정신이 돌아온다.
옷을 갈아입고 화장실을 나오자 정화도 옷을 갈아 입고 나와 있다.


“정희는 아직 안왔어요”
“오늘 시험이라고 했는데 좀 늦네”

정화는 집에 있을때 입는 츄리닝하의에 가벼운 반팔티를 입고있다.
주방에서 등지고 있는 츄리닝복에서 팬티라인을 찿아본다.
잠시 허리를 구부리는 순간 삼각라인과 브래지어 끈이 드러난다.
안주거리를 들고와 앞에 앉는다.
오늘 따라 가슴의 윤곽도 선명히 드러난다.

“오늘 새벽까지 공부 하던것 같던데, 잘 치뤘겠지요”

“근데 캔맥주는 왜 사왔니?”

엄마가 못 마땅한 눈치다.

“캔맥주는 냉장고에 눠 두세요, 심심 할때 마시지요 뭐”

동생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며 동생이 “언니~어~엉” 하며 우는 듯한 목소리로 정화를 껴안는다.
시험을 못봤을때 하는 동생의 연출 행동이다.
다들 알고있다.
정화는 알면서도 모르는체

“왜 우리 정화 안 좋은일 있구나”

하며 위로를 한다.

“저거 또 시험 망쳣구먼. 저래서 어디 선생이나 하겠어”
“엄마는 딸이 이렇게 슬픈데 시험이 문제야”

동생과 엄마의 설전이 벌어진다.
이런 동생의 애교스러운 모습이 귀엽다.

“언니를 봐, 니 언니는 대학교내내 장학금을 안 받은적이 없어 이것아.근데 너는 시험만 보면 죽을 쓰냐“
“나두 입학할 때 장학금 받았자나. 그리구 반장학금도 한번 받구”
“으이그 그 반토막짜리“

이때 쯤이면 내가 끼어 들어야 한다.

“그만하구 맥주나 한잔 하세요. 시험보느라 수고 했는데 너두 한잔해”
“아싸! 근데 왠 술판이야? 아빠는?”
“내일 산행하시는 날이라고 일찍 주무셔”
“엄마는 안가?”

왜 안 주무시냐는 이야기다.
두분은 산행을 항상 함께 하신다.

“니 오빠가 맥주한잔 하래서 마시고 들어갈려고 한다”

동생은 이때다 싶어

“그럼 마시고 빨리 주무시도록 두분의 산행을 위해서 건배~쨘“
“호호호~크크~”

웃음이 터져 나온다.
엄마는 기가 찬다는듯 웃으시며 맥주를 마시고 일어나신다.

“내일 새벽에 가니까 정희 니가 언니 오빠 아침상좀 차려드려”

이에 정화가 잔을 내려 놓으며 말한다.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하면 되요”
“나두 내일 새벽에 나가야돼. 도서관 자리 잡아야지, 아빠 엄마 나가실 때 나좀 태워다 줘요”
“한번 깨워서 안 일어나면 그냥 갈테니까 너두 빨리 씻고 자. 맥주 그만 마시고”
“네! 옛 써 ”
“ 주무세요”

엄마는 들어가시고 동생은 시험애기를 한다.

“언니 나 늦게까지 공부한거 알지? ”
“그럼 너 열심히 했자나”
“근데 꼭 한끝 차이로 장학금을 놓치거든, 그러니까 더 억울한거 있지”
“내일도 있구 아직 2년이 남았으니까 너무 부담 갖지마. 남자친구두 사귀고”
“그래 그건 누나 말이 맞아 그러니까 너무 부담 갖지마셈 동생”
“으이그! 이쁜 언니,오빠들 같으니라구”

우리는 남은 맥주를 잔에 채우고 잔을 비운다.
시간은 어느덧 11시 30분을 가리키고 있다.

“언니 오늘 나랑 같이 자자?”
“왜”
“언니 몸매좀 함 보게, 내가봐도 언닌 부럽꺼든”

순간 정화는 황당하다는 표정이다.

“보고 나한테도 애기좀 해줘라”
“뭐야 오빠는 응큼하게, 보고 싶으면 오빠도 와"
“애~는, 그래 빨리자자 내일 일찍 일어난다며, 내가 정희방으로 갈까?”
“오케이, 나 싰으로 간다. 언니도 빨리와”
“그래”

동생은 자리에서 일어서고 나는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다.
정화를 바라보며 정말이야 하는 눈 빛을 보낸다.

“같이 잘거야?”
“응, 잠들면 내방으로 오야지”

나의 실망의 표정을 그녀도 보았을 것이다.
하필이면 왜 오늘 이런일이...

“나 오늘 외로울 것 같은데...”
“오늘 좋았자나 그러니까 내일봐”
“...그래 들어가자 잔다, 안녕”

나는 일어나 냉장고 안의 캔맥주를 하나 들고는 내방으로 향하엿다.

“내가 문자 보낼게, 일찍자면”

그녀의 말에 대답없이 방으로 돌아왔다.

그래 자야지 문자는 무슨...침대에 누워 가지고온 캔맥주를 따서 마신다.
술기운 때문인지 잠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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