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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2일 일요일

박대리 -5부 (대물림-1) 작은 어머니

촌에서 자란 민성은 지신의 집안에 내력이 하나있다.
그건 다름아닌 첩내력... 고조할아버지....증조....할아버지...그기에다..아버지...

아마 민성이 고등학교 다닐때였을거다...
어느날 집에 들어가자 누나로 부르기에는 나이가 많고 어머니뻘이라고 보기에는 나이가 작은듯한 얼굴하얀 아줌마가 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들어왔고 그사이에는 강보에 쌓여있는 어린애가 하나있었다.
그게 지금의 민성의 막내동생 민선이고...민선이는 아직도 고향에서 이제 중학교를 다니고 있다.

아버지는 조그마한 사업을 하셨는데 아마 알기로는 경리아가씨였는데..아버지가 건드려 임신을 한 모양이었다.
물론 몇년을 그렇게 집안망신을 당하며 부대끼며 살다가 그 아줌마는 애를 두고서 다른곳으로 가버렸지만...

"야...박대리....전화받어봐...."
"누군데...??"
"몰라..아침시황 이야기하는 사람 바꾸어 달래...."
'여보세요...??"

전화로 들려오는 목소리는 여자였다.
그녀는 증시시황 방송을 잘듣고 있다면서 투자에 대해 의논을 할게 있다며 만자자고 제의를 했고 민성은 여타 손님으로 대하면서 사무실로 와서 자신을 찾으라고 말을 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며칠뒤... 날씨가 완연이 봄을 알리듯 노곤해지는 오후시간....
기지개를 켜는 박대리에게 누군가가 앞을 가로막는다.

"저...박민성대리님...."
"그런데..누구시죠..."
'전에 전화드렸던 강인희예요..."
"아...네..이리않으시죠...."

그녀를 응접실로 모시고 간뒤 민성을 커피를 대접하며 투자부분에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녀의 입에서 나온 금액은 자그마치 10억이라는 거액이었고 그정도면 족히 지점장님의 고객이상 수준이었다.
약간은 수수해 보이는듯한..그러나 어디선가 모르게 관능의 미가 좌르르 흐르는 30대 중후반의 여인....
옅은화장을 한 그녀의 얼굴이 갑자기 고귀해보이기 시작을 했고 어딘가 모를 기품이 흐르는것 같기도 하고...하여튼 여성의 냄새....암컷의 냄새가 물씬 배여나오는 그런 여인이었다.

"고맙습니다...저를 이렇게 믿고 맡겨주셔서..."
"최선을 다해 고객님의 이익이 될수있도록 노력하겟습니다..."

인사를 하고 또한 민성은 그녀에게 식사를 대접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을 했고 그녀도 흔쾌히 받아들였다.

"저....박대리님... 혹시 고향이 어디세요...??"
"갑자기...고향은..왜...??"

밥을 먹다만 민성을 고개를 들어 인희를 바라보았다.

"어디서..많이 본듯해서....???"

그러고 보니 민성도 그녀를 어디서 많이 본듯한 얼굴이었다.
처음 보았을때도 조금은 안면이 있는 얼굴이다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그걸 지금 앞에있는 귀부인이 이야기를하고 있는것이었다.

"저....대전밑에...옥천이라는 곳입니다만..."

그말에 그녀는 갑자기 얼굴이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저.... 민선이.....잘...있나요.....???"
"네...민선이를.............어떻게...???"

순간 민성은 이제서야 그녀를 정체를 알수 있었고 민성을 세상에 이런일도 있구나 싶었다.

"작은...어머님..........이세요....."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처음..볼때부터....민성이를 알아봤어...민성이가..아버지를 하도 빼다박으셔서..."
"아버님은..잘지내시지...???"
"제작년에...돌아가셨어요..위암으로................. ."

그말에 그녀는 굉장한 충격을 받은듯이 잠시 눈시울이 일렁거리고 있었다.

"돌아가셨다구......그렇구나....."
"네...그리고 민선이는 고향에서 큰형과 어머님이랑 살면서 중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그말을 마치자 말자 그녀의 눈에서는 눈물이 주르르 흘러 내리고 있었다.

"뭐.....생각해...??"

장대리가 툭하고 어깨를쳤다.

"응....아무것도..."
"낮아온 손님..10억 예치했다며...??"
"응..."
"자슥...여복많은것은 여전하구나..시펄...난..언제 그런복이 터지냐...??"

장대리는 부러운듯이 말을 하고 지나가고 있었다.
민성은 오후내내 오늘 다녀간 작은어머니..아니 민선의 엄마를 생각하고 있었고 아버지때문에 본의 아니게 인생이 바뀌어 버린 그녀를 생각하고 어떻게 그렇게 돈을 벌었을까 생각을 하고 있었다.

저녁...
집에 도착한 민성은 갑자기 앨범들을 뒤적이기 시작을 했다.
지금 자라난 민선의 얼굴이 보고싶다는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기로..그리고 작년 결혼식때 찍은 비디오도 돌려보고 민선이 나오는 부분을 녹음하고 있었다.

"뭐하는거야.....자기야...???"

어느새 샤워를 마치고 야시시한 잠자리 슬립으로 갈아입고 조브래지어에 노팬티로 마누라인 화경이 옆에 않아 바지춤으로 손을 넣어 민성의 자지를 주물럭 거리고 잇었다.

"아...무것도..아냐...그냥..옛날생각이..나서...."

민성은 그런 집안의 내력에 대해 차마 이야기를 하고 싶지는 않았었다.

"푸..헉......퍼퍽..........."
"아..앙...아......여보...사랑해..아..흐흑..."

양다리를 브이자처럼 활짝 벌리고는 민성의 용두질에 마추어 열심히 다리와 보지를 흔들어대며 민성의 자지를 받아들이는화경은 또다시 달아오르는 오르가즘에 미친듯이 고함으로 지르고 있었다.

"조용히..좀해...시팔....옆집에서..다..듣겠다...헉... 허헉...."
"퍽.......퍼퍽..........퍼걱..............우헉....... "

요즈음 민성은 자가용 타는게 왠지 별로 재미가 없어 오늘도 건성으로 마누라의 보지를 먹어주고 있었다.
사실......가장 큰이유는 아무리 없다고 하지만 자신의 마누라가 자신에게 보지를 처음대주는 아다라시가 아닌게 지금까지 마음한구석에 자리를 잡고 잇는것 사실이었다.
어느놈에게 보지를 대줘 처녀막이 파열이 되었는지도 가끔은 궁금했고.... 그러나 그런걸 물어봐야 자신만 빙신 취급당할것 같아 말을 하지않고 참은것이었다.
아마도 밖에서 다른년에게 해주는 정도의 반반 마누라에게 서비스를 해주더라도 이년은 발가벗고 자신의 밑구멍을 핥을텐데....

주말...

"자기야..주말인데도..나가...??"
"응...오늘은...고객들과 골프부킹 되어있어....기다리지마..."
"아..이참..그럼..난....친정에나..가야겠다..."

그녀는 약간은 투덜대며 나가는 민성을 배웅하고 있었다.
자주 고객접대용으로 골프를 나갔고 자신의 친정아버지와도 자주 그래왔기에 그녀는 큰 의심을 하지 않았다.
민성을 차에타면서 다시한번 민선의 사진과 비디오를 점검을 했고 그리고는 유유히 아파트 단지를 빠져 나왔다.

"우....헉.................이게..집이야..성이야....."

집으로 들어서면서 민성을 놀라고 잇었다.
경기 하남으로 조금 벗어난 전원주택단지.... 외부도 외부지만 내무는 정말 어리어리 그 자체였다.

"어떻게..이렇게 돈을 많이 벌었지...???"

민성은 연신 감탄을 하며 안으로 들어갔다.

"어서와...민성이..."
"네...."

그녀는 롱드레스 같은 홈드레스를 입고 있었는데 화려한듯하며 심플하고 심플한듯하면서도 부드럽고 아름답고 우아한 홈웨어였다.
분홍색의 드레스 뒤로 두가닥 매듭이 길어 이어져 더욱 그녀를 농염하게 만들고 있었고 가슴앞부분은 깊게 파여있어 그녀의 유방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었고 롱치마의 옆은 틔염으로 되어있어 더욱 섹시한맛을 돋보이게 했다.

"우...졸라..섹시하네....시팔...."
"저래서..아버지가..건드린..모양이구만...."

민성은 그녀를 보며 중얼거렸고..이내 가정부인듯한 여자가 차를 내어오고 있었다.
이어.. 민성은 조용히 민선이의 사진들을 꺼내어 놓기 시작을 했다.
사진을 드는 순간 그녀는 심하게 눈썹이 실룩거리고..하염없이 바라보더니 이내 손가락으로 민선이의 얼굴을 스다듬고 있었다.

"우리..아기..많이..컸네....."

그녀의 단한마디...
그이후 두번째 말이 나오기 까지는 한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동안 민성은 인희의 얼굴과 민선의 얼굴을 동시에 떠올리면서 닮은점을 찾았고 어딘가 모르게 닮은듯한 구석이 많은듯 했다.

"그래..아버님은 위암으로 돌아가셨다구..."

둘이서 나란히 데이트를 하듯이 정원을 거닐면서 인희는 아버지에 대해 물어보았다.

"네.....재작년에.....고향선산에 묻혔습니다.."
"그래.....그렇게 가는구만....."

그녀의 눈에는 알수없는 촉촉한 물기가 흐르고 있음을 민성을 파악을 할수 있었다.

"저..사람이 아버지를 많이 좋아햐셨구나..."

하기야 남들에게 정많았던 아버지를 싫어하는 사람은 엄마 말구는 별로 없을거다.
엄마야 워낙 아버지가 바람을 많이 피우시니 당연이 아버지를 싫어하신거고...

"우리..술한잔..할까...??"

그녀는 집으로 돌아온다음 더욱 오랫동안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양주를 꺼내들고 있었다.
평상시에 술을 자주 먹는듯 그녀는 부드럽게 술자리를 만들고 있었다.
운전을 해서 집으로 가야할 판에 양주병을 꺼내오는 인희를 보고 차마 민성을 일어날수 없어 그렇게 양주를 들이키고 있었다.

"어떻게...이렇게..부자가 되셨어요...???"

인희는 대답을 하지않고 그냥 피식 웃고 말았다.

"남편재산이야......"
"네....아저씨가...뭐..사업하시는가봐여...."
"재일교포야....."

인희는 그말을 하고서는 양주를 들이키고 담배를 빼어물엇다.
담배를 피우는 인희를 보며 약간은 민성은 의아해하고... 오랫세월의 풍파를 느낄수도 있었다.

"나.....첩이야..그사람...첩......."

그말에 술을 들던 민성의 팔을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내 팔자가.....그런가 보지뭐...."
"한때는 너..아버지의 첩이다가...이제는 제일교포의 현지처라고나...할까..."

그녀는 그렇게 피식 웃고 잇었다.
인희는 말로는 아저씨가 제일교포인데 사업차 한국에 자주오고 그러는 동안에 그사람을 알게되어 그렇게 산지가 10여년이 다되어 간다고 했다.
물론 일본에도 부인과 애가 있었고 그러다보니 인희가 아이를 갖는걸 싫어해서 지금 그렇게 줄곳 홀로 살고 있다는 것이었다.
일본인 남편은 3개월에 한번정도 오고 오면은 보름정도 있다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간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술이 어느정도 되고 있었지만 인희는 그대로인것만 같았다.
이제 40대 초반의 여인.... 그렇게 홀로 평생을 살고있는 여인이 갑자기 한없이 없어보이고 동정이 가기 시작을 했다.
민성은 술김에 그녀의 뒤로 돌아가 그녀의 어깨를 다정하게 잡았고 그리고는 그녀를 따뜻하게 바라보았다.
그녀도 그런 민성을 한동안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고...

"너...아버지..많이 닮았다....."

인희는 그렇게 말을 꺼내고 있었고

"하는 행동도..니..아버지를 닮앗고....."

그러면서 인희는 피식웃고 있었다.
그러나 민성은 지금 머리속에서 피가 끓고 있는듯 했다.
위에서 바라본 그녀의 모습....넓은 가슴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허연 젖무덤..그리고 은은한 암컷의 냄새와..향수냄새에..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였다.

민성은 용기를 내어..아니 술힘을 빌어... 손을 조금 아래로 내려 그녀의 귓볼을 손가락으로 잡고 살며시 돌리기 시작을 했다.

"헉........하........아..........."

민성의 입에서는 거친숨소리가 들려오고 내려다보는 그녀의 관능미와 요염함에 좆이 꼴려가기 시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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