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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7일 금요일

넷째 이모...1

아주 어릴 적까지 만 해도 외할머니 집에서 살고 있었다.
외 가족 식구들 중에는 이모들이 6명 이었고 삼촌이 3명 이었다.
난 이모들이 많았어 좋았다.
특히 넷째 이모와 막내 이모를 좋아했다.
나이 차이도 별로 나지 않았지만 항상 나를 좋아 해주었기 때문이다.
그 나머지 이모들은 나이 차이가 많아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다들 시집을 갔다보니 나보다 큰 형들도 있고 또는 동생들도 있었기 때문에 난 별로 관심이 없었다.
넷째 이모와는 5살 막내 이모하고는 3살 차이었기 때문에 막내 이모가 나하고 같이 놀아주던 때가 많았어 너무나 좋았다.

내가 학교에 들어갔을 무렵 어느 날 큰 이모부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는지 큰 이모는 자식들을 대리고 할머니 집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좋아하는 이모와 나 사이에 끼어들 그 형도 같이 온 것이다. 난 정말로 싫었다.
큰형인 동현이는 막내 이모하고 같은 동갑이고 막내 상현이는 나하고 동갑이었다.
나만의 여인이었던 막내 이모가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동현이 형하고만 어울린다는 것을 알았기에 어린 나이에 너무나 서글펐다.
집도 좁고 식구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할아버지가 계신 고향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셨다.
이삿짐을 싸고 떠나는 날 이모하고 헤어지기 싫어 얼마나 울었는지...이모도 막상 내가 떠난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했는지 나를 부둥켜안고 우린 너무나 슬프게 울었다.
아버지와 주변 사람들은 우리의 모습을 보고 웃고들 계셨다.

“태현아! 이제 그만 가자?”
“싫어, 싫단 말이야?”
“어린것들이 뭐가 그리 서러워 운단 말이여 또 모볼 것 도 안닌되...!”

아버지는 나를 뻔적 들어 안고서 차에 안자 무릎위에 안쳤다.

“이모...나 보러 올것지...?”
“응...태현아...잘가 ...공부 열심히...하고!”
“정말이지...어엉?”

좋아하는 이모하고 그렇게 헤어지게 되었다.
트럭을 타고 가면서도 좀처럼 울음이 그치지 않았다.
내가 가서 살 곳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큰 삼촌과 작은 삼촌이 살고 계신다.
할아버지 집에서 방문을 열고 보면은 바로 바다가 펼쳐져 있고 뒤쪽으로는 산이 높게 들여져 있다.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살집을 할아버지 집 옆에 손수 직접 지으셨다.
거기엔 내 방도 하나 있었다.
얼마나 갖고 싶었던 내방을 말이다.
항상 식구들이 많았기 때문에 내방은 고사하고 이방 저방을 옮겨 다니면서 잠을 자곤 했는데 이렇게 내 방이 있다는 것에 난 너무나 좋았다.

그 곳에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다보니 차츰 이모를 잊게 되어가고 있을 무렵 어느 날 이모가 우리 집에 놀러 온 것이다.
그러나 이모 혼자 온 것이 아니고 나의 웬수인 동현이 형하고 같이 온 것이다.
난 그 모습을 보고 그때부터 이모를 좋아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아니, 너무나 좋아했지만 동현이 형하고 이모 두 사람은 어렸지만 내가 본 그들의 모습과 행동은 나를 작은 이모에게서 멀어지게 만들어버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모는 다른 남자를 만나 시집을 갔지만 동현이 형은 아마도 이모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이모와 비슷한 사람을 차고 있다보니 마흔을 바라다보는 나이인데도 장가를 가지 못하고 있다.
어쨌든 간에 세월이 흘러 난 중학교 2학년이 되는 동안 우리 집에서도 큰고 작은 일들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할아버지와 할머니 두 분은 돌아가셨고 삼촌들도 장가를 갔어 모두들 나가 살고 계셨고 아버지께서는 내 공부 때문이라도 서울로 올라가야 될 것 같다며 고민하고 계셨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해온던 일이란 어부일과 농사일뿐인 그런 기술을 가지고 서울에선 살기엔 전혀 도움이 되질 않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는 삼촌들을 모두 모이게 한 후 할아버지께서 남겨 주신 재산을 삼촌들에게 공평하게 나눠드리고 그 나머지를 처분하시고 토요일 아침 일찍 서울로 올라가셨다.아빠의 고향 친구인 근홍이 아저씨가 먼저 서울에 올라가서 살고 있기 때문에 그 아저씨를 일단 먼저 만나 조언을 들을켬 또 무엇을 하면서 살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올라가신 것을 보아 올 여름 방학 기간안에 이사를 곧 갈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토요일 지긋지긋한 시험도 끝났고 우린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들과 만나 함께 우리의 아지트인 산으로 누가 먼저 올라가나 내기를 걸었다.
모두들 뛰어가는데 덩굴숲속에서 이상한 신음소리가 들려 그냥 스쳐 지나가려고 했는데 그때 여자 목소리가 분명히 약하게 들려왔다.
멀리에선 여자의 모습이 보이질 안았지만 그냥 지나칠까 생각하다 혹시 크게 다치지는 안았을까 생각이 들어 가까이 다가갈수록 들려오는 여자의 목소리는 가늘고 떨려왔다.

“으으응...아...”

조심스럽게 덩굴 숲을 헤치자“악”하고 소리를 지를 뻔 했다.
그 곳엔 남녀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부둥켜안고 있는 모습을 내 눈으로 보게 된 것이다.
난 숨이 머질 것 같았고 한 발짝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세상에 태어났어 처음 보는 광경이기도 하지만 그 남자의 행동 하나, 하나가 나를 움직일 수 없게 만들었다.
엎드려있던 그 여자를 뒤로 돌려 세워놓고 뒤에서 남자가 여자의 보지를 열심히 빨고 있는 남자의 자지가 끄덕거리는 모습을 뒤에서 보자 나는 웃음이 나와 웃을 뻔 했다.
그 여자의 입에서는 연신 이상한 소리를 내찔렀다.

“아! 상호씨...좀더...응..?
“그렇게 좋아..미숙이?”
“악...상호씨...!”

갑자기 그 남자가 그 여자를 일으켜 세우는 순간 악 바로 경숙이 누나 였다.
몇 달 전에 시집을 간 누나가 어떻게 여기에 있고 왜 다른 남자와 이렇게 대낮에 벌거벗고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 남자는 경숙이 누나의 입술에 입을 맞추더니만 점점 목을 지나 유방을 걸쳐 밑으로 점점 내려가자

“악...상호씨. ..미치겠어...어떻게...??...으응”

계속 소리를 내 질렀다.
그런 그 들의 모습을 마냥 바라다 도는데 이상하게 아랫도리가 점점 빳빳해져 오고 도저히 아파 그 냥 있을 수가 없어 손으로 바지를 들고 보자 주변에는 겨우 솜털들이 자라고 있는 내 자지가 이렇게 커져 있을 줄 몰랐었다.
그러잖아도 시도 때도 없이 벌떡 일어서 곤욕스럽기만 한 나인데 이게 뭔일이야...젠장....
그때 경숙이 누나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악...상호씨...천천히.. .으으윽...”

그 남자의 자지가 경숙이 누나의 보지 속으로 싸라졌다 보였다 하기를 되풀이 하자 경숙이 누나의 입에서는“허허헉....으윽...."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 두 사람의 행위는 처음 보는 행위였고 나에게 하나의 쇼크 그 자체였지만 비로소 말로만 듣고 상상하던“씹”이라는 것을 말이다.
남녀가 어떤 식으로 사랑하는 것을 내 눈으로 직접 선명하게 확인 할 수 있게 해준 그 두 사람에게 고마워했다.
그러나 그 두 사람의 모습을 계속적으로 보고 있자 자지가 너무 아파와 지퍼를 열고 팬티를 살짝 내리자 기다렸다는 듯이 툭하고 튀어 나오는데 그때 멀리있던 친구 녀석들이“야 태현아”하고 부르는 바람에 밑에 깔려 숨넘어갈 정도로 헐떡대고 있던 경숙이 누나가 내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바람에 난 잽싸게 고개를 숙여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엉금엉금 기어 그 자리를 피해 도망갔다.
난 그때까지 바지 지퍼가 내려갔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야...태현이 자지좀봐?”
“얼레리 꼴레리 자지 꼴려대요!”
“야! 너, 거기에서 뭐 하고 있었어?”
“응...그게 아무것도 아니야?”

친구 중 중호라는 자식이 갑자기“니네들 딸이라는 것 쳐봤어?”하고 물어오는 것이었다.
다들 아직까지도 그런 적이 없는지 서로의 얼굴만 바라다 중호의 얼굴을 보게 되었는데 갑자기 지퍼를 내리더니 자신의 자지를 꺼내놓는 순간“야”하고 다들 놀래고 말았다.
그 자식의 자지는 내가보아 왔던 어른들 자지크기였다.
한 손으로 잡고도 모자를 정도의 크기였지만 더욱 놀라웠던 것은 자기 자지를 잡고 위아래로 흔들어 대자 점점 커지면서 딱딱해졌다.
다들“야”신기하듯 모두들 그녀석의 행동하나에 집중하고 있었다.
어느 정도 커져는 지 그 녀석의 손놀림이 빨라지더니만“찌이익”하고 하얗게 생긴 액 같은 물체가 나왔다.
15년을 살아오는 동안 전혀 몰랐던 일들을 한꺼번에 일어나는 바람에 내 머릿속은 너무나 복잡하고 어지러웠다.
그러면서도 그 녀석이 한다는 말이“이 하얀 물이 여자의 보지 속으로 들어가면 애기가 만들어지다는 것이다”다들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야! 니네들도 한번 해봐야지 안 그래?”

우리들은 중호의 말대로 각자 지퍼를 내리고 자지들을 커 내놓고 누구 것이 큰가 확인 했는데 나머지 친구 녀석들은 아직도 번데기 수준을 넘지 못하고 있었다.

“야! 내 것보다는 못해도 제법 큰데?”

난 그녀석 말을 듣고 그래도 제법 크다는 소리에 의기양양했다.

“야!태현이 너 아까 딸 치려고 했던 것 아니야?”
“그게 아니고...”

난 말꼬리를 내리면서 자지를 팬티 속으로 집어넣고 지퍼를 올리고 우리는 한 바탕 들판에서 뛰어놀았다.
그렇게 놀다보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자 우리들은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엄마를 부르면서 방문을 열 어는데 그때“악”이모가 웃옷을 갈아입고 있는 순간에 내가 문을 열어 던 것이다.

“야! 문닫아?”
“어...이모!”
“문 닫으란 말이야?”

이모의 가슴을 덮고 있는 하얀 브래지어가 그렇게 크게 보였다.

“이모 언제 왔어?”
“금방!”

넷째 이모인 수연이 이모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는 처음으로 우리 집에 온 것이다.
수연이 이모가 고등학교 다닐 때 꼭 방학기간이면 거의 우리 집에 왔어 내 숙제며 공부를 가르쳐 주면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던 바로 우리 이모가 온 것이다.
난 커갈수록 막내 이모보다도 수연이 이모를 좋아하게 되었다.
작년 여름 방학 때 수연이 이모하고 바다에 나가 수영하면서 난 수연이 누나의 가슴을 만지면서 장난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교복대신 정장을 입고 온 이모의 모습은 정숙한 여성이되었다.
그날 저녁 모처럼 엄마와 이모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어 밥을 먹기는 처음이었다.
엄마가 수연이 이모에게

“수연아 이제 학교도 졸업했고 앞으로 어떻게 하려고 그러니?”
“이런 시골에서 무슨 일을 해...언니도!”
“하기야 뭐...”
“참...이모야...우리 서울로 이사할지 몰라?”
“언니! 태현이가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니...형부가 태현이 공부 때문이라도 서울로 올라가야겠다는 거야?”
“태현이 좋겠네?”
“응...이모!”
“아직 확실치 않아...니 형부가 일단 와 봐야지?”
“언제 오실지 모르겠네?”
“글세...오늘 오시다고 했는데 그렇게 쉽게 내려오지는 못할 것 같다!”
“언니...나도...언니 따라 서울로 가면 안돼?”
“글세...일단은 형부가 와봐야지...알 수가 있지!”
“야...이모하고 같이 서울로 갔어 살면 좋겠다 그치...응?”

저녁을 먹고 엄마가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 계셨고 이모는 마당에서 씻고 있었다.

“태현아...안 씻어...이모가 씻어줄게?”
“싫어...내가 아직도 애기인줄 알아?”
“야! 수연아...태현이 이녀석 중학교에 올라간 뒤로는 엄마 앞에서도 씻지도 않아?”
“엄마...창피하게 싫이, 나도 이젠 어른이란 말이야”
“언니, 태현이가 다 컸나봐?“

방에 누워 낮에 있었던 경숙이 누나의 보지...그리고 그 남자의 자지...그 남자가 경숙이 누나의 보지를 입으로 빨아주자 숨넘어가는 경숙이 누나의 찌그러지는 얼굴들...그런 상상을 하자 내 아랫도리는 하늘을 향해 벌떡 일어서고 말았다.
추리닝 속으로 나의 손은 자연스럽게 들어갔고 그 것을 손으로 잡아보자 너무나 뜨거웠다.
자지를 잠시 잡고 주물러 보자 이상하게 눈이 서서히 감겨오고 기분이 좋아지고 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이모가 내 방에 들어왔는지도 몰랐었고 그저 온 몸으로 퍼지는 이상야릇한 기분에 몸을 떨고 있을 뿐이었다.

“태현이 너...뭐하고 있는 것야?”

이모는 놀란 토끼만양 눈을 크게 뜨고 내 아랫도리에 고정이 되었다.
놀란 이모의 모습을 밑에서 멍하니 바라다보는 나는 순간 당황이 되었고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오고 있었다.

“지금 뭐 하는 거야?”
“그게...이모...”

나는 더 이상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추리닝 속 깊은 곳에서 기분을 느끼고 있던 자지는 나의 마음과는 달리 가라안질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성을 내고만 있었다.

“바지 안에서 손 못 꺼내?”
“안된단 말이야...이모!”
“뭐가 안된단 말이야...엉?”

이모는 내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 서서 멍하니 내 아랫도리의 움직임에 촉각을 세우고만 있었다.
난 어쩔 수 없이 난 그 상태에서 뒤로 누우면서 손을 뺐다.
멋쩍은 웃음을 지으면서...

“봐...손 뺐지”

그제서야 이모는 내 눈을 바라다보면서

“너 지금 뭐 하고 있었는지 이모가 모를까봐서그래”
“내가...뭐...뭐...했 다고...그래”
“지금 손으로 고추잡고 있었잖아...안 그래”
“.....”
“너 엄마한테 혼내주라고 말 한다”
“.....”
“안되겠다...엄마 한데 말해야겠다.”
“이모...그게 아니고...사실은...”
“사실은 뭐?”
“그게...갑자기...고추 가...아팠어...”

이모는 할 말을 잃었는지 멍하니 나를 바라보았고 난 이모의 눈을 바라볼 수가 없었어 살며시 고개를 돌렸고, 방바닥을 보면서 고개를 푹하고 숙이고 말았지만 좀처럼 가라 안질 생각을 하지 않는 그녀석이 야속했다.

“조그만 녀석이 고추가 왜 아파?”
“정말이야...요즘은 아침저녁으로...아프단 말이야!”
“그렇게 아프면 병원에 가야지...엄마한테...말 했어...?”
“근데...이모...이상하??조금...지나면 안 아파!”
“그것 참 이상하다...태현아...그치 ?”

이모는 이상하다는 듯이 내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 볼 뿐이었다.

“이모...!”
“.....”
이모는 한참을 망설이다가“태현아...고추 한번 보자.”
“안돼...이모는!”
“아프다면서...그러다 큰 병걸리면 어떻게?”
“좋아...하지만...이모도 나하고 한가지 약속해...?”
“약속, 무슨 약속!”
“그게...나도 궁금한게...한가지 있어.” (난 오늘 낮에 있었던 일들을 이모에게 말했다.)

한참을 망설이던 이모가 고개를 끄덕거렸다.
난 일어나 앉아있는 이모 앞으로다가 가자 그때까지도 추리닝을 뚫고 나올듯한 기세로 상상하게 서있는 그 녀석을 보자 이모가

“너무...가까이 오지 말고”
“알었어...이모, 근데, 엄마는?”
“엄마는 아랫집에 갔어, 걱정하지 마...그대신 한 가지 약속을 해야돼...이일은 태현이하고 이모하고 두 사람만의 비밀이야...절대 다른 사람이 알았어 는 안 돼...알았지?”
“응, 이모 걱정하지 마...절대로”

이모의 얼굴은 나의 행동에 따라 점점 굳어져 가고 있었다.
난 추리닝하고 팬티를 동시에 확 내렸다.
그때...“아...”이모의 짧은 비명소리가 내 귀에 뚜렷하게 들렸다.
이모의 얼굴을 찌르듯 위풍당당하게 서 있었다.
이모는 나의 자지를 뚫어지게 보며

“태현아...이게 아플땐...이렇게 커지는거야?”
“응...이모!”

이모의 얼굴은 이제 어린아이처럼 밝게 웃고 있으면서도 손은 나의 자지근처에서 만지는 행동을 하면서도 좀처럼 만지지는 못했다.

“이모, 근데 이상하게 만지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니...그럼 이모가 만져 줄까?”
“응...이모!”

이모는 나의 말에 용기가 생겼는지 딱딱하게 발기한 자지를 살며시 손으로 잡아보면서

“태현아...이렇??뜨거운 거니?”
“몰라...이렇게 커지면 뜨거워져...이모, 그렇게 잡고만 있지 말고 아래위로 흔들어 봐?”
“이렇게...!”

이모의 손놀림이 빨라질수록 눈은 감겨왔고 그 와 동시에 붕 뜨는 기분에 휩싸이자마자“악”하고 이모가 비명을 질러 됐다.
낮에 중호라는 녀석처럼 투명한 액체가 이모의 얼굴에 잔뜩 묻어있었다.

“이모, 괜찮아?”
“놀랬잖아...근데...이게 뭐야...오줌도 아닌 것이 이상하다...태현아?”

이모는 어깨위에 걸치고 있던 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면서

“나오면 나온다고 해야 할 것 아니야...너 때문에 또 세수해야 되잖아”
(아마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까지만 해도 이모도 남자의 몸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던
것 같았다. 나를 상대로 궁금했던 것들을 알았을 것이다.)
“이모...있잖아...내 친구 중에 중호라는 녀석이 그러는데, 이게 아기씨래?”
“아기씨...이게 어떻게 아기씨야?”
“잘은 모르지만...이 물이 여자의 보지 속으로 들어가면 아기가 생긴데?”

하루 종일 빳빳하게 서 있을 것만 같았던 자지도 몸속에 있던 액체가 나오자 점차적으로 사그라져 가고 있었다.

“어머, 이렇게 조그마한 녀석이 그렇게 커진단 말이야?”
“이젠 이모차례야...얼른 보여줘?”
“안돼...조그만한 녀석이 엉큼하게 싫이....?”
“좋아...나도 그렇다면 오늘 이모가 한 것 엄마한테 다 일러줄 거야?”

이젠 이모하고 나하고 반전이 되는 순간이었다.
이모도 약간 망설이다가 내 얼굴을 보자 안 되겠는지 웃으면서.....

“엄마한테...일러라?”
“정말이지...이모가 나한테...했던 것 그대로 말해도 괜찮지?”
“조그만한 녀석이 약아가지고  좋아, 하지만 가슴만이야!”
“싫어...난 이모 보지가 보고 싶단 말이야?”
“더 이상은 안돼...보고 싶으면 보고, 싫으면 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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