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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6일 목요일

유부녀를 사귀며 -1

난 40줄을 넘기면서
나의 집사람만 나로인해 즐거움을 느낄께 아니라 다른사람도 나의 봉사로 즐거움을 느끼게할 요량으로, 또 이 나이에도 내 작업에 기꺼이 참여할 여자가 있을까하는 호기심으로 하였습니다.

세상은 요지경이라.
남자와 여자의 일은 누구도 모르는 것이라는 내 자신도 예측을 못했지요.
지금도 계단에서의 여자와 한달내지 한달반만에 만남은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아주 신선한 여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보다 4살은 적더군요.
외모도 나이에 맞지않게 탄력적이고, 모든 수컷들이 껄떡거리게 할 정도의 여자라고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그녀의 남편도 우리보다 나은 대기업의 부장이고, 생활 환경도 우월할 정도이고. 이 여자분은 우리 회사의 하청업체 직원으로 우리회사의 생산 현장에 왔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회사의 거의 모든 남자직원들이 이 여자에게 음흉한 눈독과 침을 흘렸을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이 여자는 아는지 모르는지 아무 내색도 없이 5개월 정도 꾸준히 출근을 하엿습니다.
편의상 이분의 이름을 '혜수'라 하겠습니다.


이런 5개월동안 우리 회사 남자 직원들은 오전 쉬는 시간, 점심시간 또는 오후 쉬는 시간에 웃음이 날 정도로 혜수에게 커피를 제공하고 농담을걸면서 휴대폰 번호를 알려고 집적이더군요.

그런 미모와 생활환경에 걸맞다고나할까 혜수는 어느 누구에게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럴수록 우리회사 남자 직원들은 애간장을 태웠습니다.

어느날,
우리회사 남자동료들만 술자리를 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중에 미모의 혜수 얘기가 나왔습니다.
한참 혜수에 관한 얘기중에, 나는 전체 동료 직원에게 '헛물켜지 말고 일이나 열심히 하소'하고 말을 던졋습니다.

그러자 4년 선배되는 분이 나에게 ' 그런 소리말고 니가 대쉬해서 성공하면 내가 껄떡거리지 않겠다'는 제의를 하였고, 바로 직장동료 전체가 웃으며 '우리도 그렇게 할께'하며 건배를 하였습니다.

지금도 그때의 내자신을 생각하면 웃음이 나옵니다.
혜수에게 한번도 말을 걸지도 않았고 눈한번 마주치지 않았는데 선배와 동료의 제의를 망설임없이 약속하였습니다.

다음날,
선배는 술자리 약속을 잊지도않고 오전 쉬는 시간에 나를 찾아와서 웃으며 전날밤의 '약속을 지키라'며 은근히 부추겨습니다.

나도 불알달고 있는 남자인지라 약속을하고 '한달'의 여유를 받았습니다.
난 그녀와 대화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며칠간 연구하였다.
그러나 이놈의 연구는 연구로 끝나버렸다.
아줌마가 회사를 그만둔 것이다.
말 한마디 못해본것에 허망한 생각이 들었다.
나도 이 여자를 좋아했으니...

그로부터 거의 석달뒤 OO백화점에서 만나게 될줄이야.
반가운 마음에 "아줌마"하고 부르니 혜수도 날 알아보며 약한소리로 웃으며 "어? 아저씨"한다.

"이렇게보니 반갑네요.여기서 커피나 한잔하고 갑시다"
"그정도 시간은 있지요.호호"

우리는 이런저런 사소한 얘기하던중 직원들 안부를 물어보는 거였다.

"사실 너무 부담스러워 그만뒀어요"
"저도 그러려니 생각했어요"
"근데 차장님은 왜 저한테 한번도 말을 안했어요?"
"팬이 그렇게 많은데 저를 알아나봤겠어요?"
"저는 팬이고뭐고 아무것도 없어요.호호"
"에이 사랑하는 애인은 있으면서 무슨"
"정말없어요"

하며 손사래를 쳤다.

"그럼, 친구는 어때요?"
"약속도 안하고 갑자기 술한잔 사달라면 바로 할 수 있나요?'
"당근이죠.친구가 그런거 못하면 친구 아니죠"

이런 간단한 몇마디 대화가 그녀와의 연결고리가 되었다.
우린 서로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헤어졌다.

정확히 3일뒤.
혜수에게서 전화가 왔다.
"무슨 친구가 전화한번 없냐"
"무슨 섭섭한 말씀. 나도 친구전화 기다리다 눈이 다 빠졌구만. 오늘 만나서 내 얼굴 함봐라"
"호호호.그래, 확인해봐야겠네"

그날 저녁과 맥주 한잔하며 이상하리만치 가까워졌다.
식당을 나서자 아주 자연스럽게 팔짱을 하는게 고맙기도하고 반갑기도하는 그런 좋은 기분이었다.

그날이후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3번째 만나는날 차안에서

나- "자기야. 자기는 나를 어떻게 생각해?"
혜수- '어떤생각?"
나- "나는 친구같은 애인, 애인같은 친구면 하는데,..어때, 부담없고"
혜수- "..."

갑작스런 내말에 혜수는 몇분간 말이 없었다.
내 생각에 혜수가 긍정도 부정도 아니다 싶어

"자기야 뽀뽀함하자"

며 혜수에게로 고개를 돌려봤다.

"뽀뽀는 무슨"

하며 등을 내게로향하며 안겨들었다
난 혜수를 감싸안고 목덜미에 가볍게 키스를하면서 두 손바닥으로 옷위 가슴을 지긋이 마사지하듯 원을 그렸다.
혜수는 반항도않고 숨소리만 약간 거칠뿐이었다.
난 자신감으로 혜수의 허리춤으로 두손을 천천히 넣으며 가슴으로 향하는데 그녀의 숨소리는 더 거칠어졌다.
한참을 이런 애무를하다 뱀이 천천히 기어가듯이 상의니트를 올리며 브라도 함께 올렸다.

"자기야 가슴이쁘다. 여기에 뽀뽀 함할께"

하며 대답도 듣지않고 바로 몸을돌려 젖꼭지를 삼켰다.
이곳이 혜수의 제일 몌민한 성감대일줄 낸들 알았겠나.
삼키자마자 바로 나즈막한 신음소리를 입을 닫고서 내는 거였다.

"음~~~~~~~~~~~음"

이런 소리도 묘하게 나를 흥분시켰다.
2~3분 이런 애무에 그녀는 내게 무너지고 있음을 직감했다.
그녀의 두 손바닥이 내 뒷머리를 감싸안고 자기 가슴으로 당기는거였다.
혜수는 여전히 나즈막한 소리지만, 입을 열고서 흥분과 한숨이 섞인듯한 묘한 신음소리를 토하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아~~~아...,아~~엉,응.흥"

내 혓바닥의 굴림과 빨아당기는 신음소리가 다른것이다.
내가 빨면 그녀의 복근과 엉덩이가 동시에 덜썩였다.
입으로 가슴을 애무하며 왼손으로 치마위 그녀의 계곡을 문질렀다.
이때 갑자기 내 얼굴을 들어올려 입을 맞추는게 아닌가.

이때다싶어
천천히, 아주천천히 왼손을 허벅지로 넣어 은근히, 약하게 쥐어가며 팬티위에까지 도달했다
느낌상, 까칠한게 망사팬티임을 알았다.
그녀 갑자기 코로 거친숨을쉬며 내혀를 강렬하게 빨아들였다.
나 또한 흥분이되 물건이 뻣뻣한 상태였다.
그녀가 갑자기 입술을떼고 숨을 짧게 히~익 히~익 들이쉬기만했다.
그러면서 그녀 한손이 내바지위로 와서 뻣뻣한 내것을 만지려고 더듬거렸다.
바로 쟈크와 허리띠를 풀었지만 팬티위에서 만지는거였다.
그녀의 귓볼을 입으로 빨고 중지로 그녀 팬티위에서 애무를 하였다.

잠시뒤, 그녀가 숨을 크게 들이쉬며, 엉덩이도 들고 자신의 몸을 일자로 빳빳이하며 경련을 하는거였다.
내 물건을 꽈~악 쥐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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