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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3일 월요일

믿을 수 없는 경험 -1부

남자는 누구나 한번쯤 자신도 믿을 수 없는 그런 섹스를 경험하게 된다.

여자도 한번쯤 자신도 모르게 일탈을 하게 되는 섹스를 경험한다.

지금의 이야기가 바로 그런 믿을 수 없는 이야기이다.

남자!
봄이 시작된 4월의 어느 금요일 늦은 오후 서울에 직장을 다니는 친구 결혼식에 가기위해 포항서 서울로 가는 우등고속버스를 탔다.
항상 나의 옆자리에는 아줌마 아니면 남자다. 옆자리의 아저씨는 자리에 앉자마자 잠을 잔다. 오른쪽 옆 혼자타는 자리에 아가씨가 앉아 있었다. 저아가씨와 같이 앉았으면 좋았을텐데...
여자는 깔끔한 정장에 길이가 길지않은 치마를 입고 있었다. 짧은 컷트머리에 약간은 통통해 보이지만 날씬한 다리, 가슴도 제법 커보였다.
한쪽 다리를 꼬고 앉아 책을 보고 있는 여자, 하이힐을 발끝에 걸치고 있는 모습이 제법 섹시해 보인다.
저런 여자와 한번 했으면 좋겠지만 보기 좋은 그림일 뿐이다.
오늘밤 결혼파티를 위해 잠이나 자두어야 겠다.

여자!
포항에서 직장을 다니는 나는 지난 2주동안 서울에 가지 않았는데 마침 친구 결혼식도 있고해서 버스에 올랐다.
옆자리에는 두명의 남자가 앉아 있었다. 바로 옆의 남자 개성있는 헤어스타일에 깨끗한 피부 호감가게 생긴 얼굴, 남자치곤 손도 예쁜걱 같았다. 문득 나를 훑어 보는 남자의 시선에 왠지 모르게 가슴이 뛴다.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오래돼서 일까? 관계를 안한지 너무 오래 됐나? 이상한 느낌이다.
책을 보면서 간혹 남자를 훔쳐보았다.
편안해 보이는 바지를 입은 남자의 중심부가 눈에 들어 았다.
분명 발기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아~ 저 남자와 섹스를 하고 싶다.
하지만 모르는 남자가 아닌가?

남자!
어제는 모처럼 친구들과 엄청 마셔댔다.
친구의 결혼식이 어떻게 끝났는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피로연에서도 엄청 마셔댔다.
신부 친구중에 유독 눈에 들어오는 여자가 있다.
어디서 본거 같은데...내가 서울에 아는 여자가 어디 있나?
간혹 나를 바라보는 눈길이 남다른것 같지만 나 혼자만의 착각이겠지?

여자!
친구 결혼식에서 버스에서 보았던 남자를 마주쳤다.
우연이겠지. 피로연에 그 남자가 왔다. 단연 신랑 친구들 사이에서 가장 눈에 들어 온다. 정장을 입은 모습이 무척 세련되어 보인다.
그런데 이 남자는 나를 모르는 눈치다.
친구에게 물어보니 포항애서 꽤 잘나가는 집안의 아들이라 한다. 친구가 관심있냐고 묻기에 웃고 말았다.
피로연이 끝나고 친구들과 나이트로 2차를 갔다.
부킹한 남자들이 그저 그래서 인지 이상하게 그남자가 생각이 났다.
집에나 가서 푹자고 내일은 야간우등을 타야겠다.

남자!
피로연을 마치고 북창동 술집으로 갔다.
과연 서울의 밤문화는 포항과 달랐다.
그래봤자 술집여자인데...왠지 여자생각이 덜했다.
2차를 보내준다던 친구들을 뒤로하고 숙소로 향했다.
서울 온김에 내일은 누나집에 들렀다가 야간우등이나 타고 가야겠다.
숙소에서 잠이 든 나는 꿈을 꾸었다.
버스에서 보았던 여자와 진하게 섹스를 하는 꿈...섹스를 한것 보다 더 짜릿한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여자!
집에와서 누웠는데 피곤했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뒤척이다 보니 그 남자가 생각났다.
이상하게 몸이 달아오르는 느낌이다.
그 남자의 시선이 느껴졌다. 서서히 나는 내몸을 쓰다듬었다. 벌써 나의 꽃잎은 촉촉히 젖어 있었다. 손끝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였다. 아~~~ 온 몸에 전율이 흐른다. 흥분되어 가고 있는 나를 느낀다.
오랜만의 자위였다. 하지만 뭔가 허전하다.

일요일 저녁 강남고속터미널...
믿을 수 없는 남자와 여자는 자신도 믿을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된다.

남자!
밤10시 우등고속을 예매한 나는 터미널에 조금 일찍 도착했다. 피곤한을 달래기 위해 지하사우나를 갔다. 그래도 아직 30분이나 남았다. 미리 포항으로 가는 대합실에 갔다. 근데 희안하게 올라올때 보았던 그여자가 보였다. 청자켓에 츄리닝 소재의 짧은 치마, 스포티한 모습이 그날 과는 달랐다. 혹시 저여자도 야간우등고속을 타나? 내 옆자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그 여자가 컷트머리를 찰랑거리며 나에게 다가와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00씨 친구 되시죠? 피로연에서 봤는데 모르시겠어요? 저 00친구에요.'
'아! 그런가요? 제가 눈살미가 없어서...혹시 올라올때 금요일 6시 버스타지 않았나요?'
'맞아요? 그 버스 타고 오셨나요. 그랬구나...몇시 버스에요?'
'10시 차인데...'
'저도 10시차에요. 혼자 앉아가는 자리가 없어서 불편 하지 않을지 모르겠어요.'

우연치곤 신기했다. 이상하게 이여자 끌린다.
모르는 여자인데 이토록 강하게 끌리는 건 뭐지?
전화번호라도 따서 나중에 작업해야지...

여자!
후드티에 편해보이는 끈바지 그남자가 아닐까? 이럴 수가 그 남자다. 내가 먼저 아는 척 해볼까? 이상하게 용기가 생겼다. 말을 건네니 그 남자도 반가워 하는 눈치다. 이 남자 볼때마다 좋은 냄새가 난다. 이게 우연일까?
이남자의 옆자리라면 좋을텐데... '그럼 잘가세요' 뭐야 이남자 내게 조금도 관심이 없나?

남자!
앞자리라고...티켓끊는 곳으로 갔다. 자리를 바꾸기 위해
'아가씨. 혼자가는 자리말고 둘이 앉는 자리중에 앞쪽에 빈거 없나요?'
'4번자리 비었는데 드려요?'
4자가 재수없다고 생각했는지 그자리는 있었다.
미친 놈! 그런다고 여자와 한자리에 갈 수 있을까?
10시 전 버스가 오자마자 자리에 앉았다. 그녀는 아직 타지 않았다.

여자!
버스에 올랐다. 이럴 수가 그남자가 내 옆자리이다.
'어머! 인연이다. 어떻게 옆자리네요.'
'그러게요. 창가로 앉으세요. 가방은 제가 올려 드릴께요.'
가방을 올리는 모습에서 나도 모르게 시선이 그의 중심부에 꽂혔다. 끈바지라서 일까?
유독 남자의 그것이 도드라져 보였다. 어머나 내가 무슨 이런 저속한 생각을...

남자!
가방을 올리고 앉는 사이에 그녀의 허벅지가 시선에 꽂혔다. 이런 나의 남자가 순간 꿈틀거린다. 뽀얗게 보이는 허벅지를 슬쩍 슬쩍 훔쳐보았다. 하지만 어쩌랴 친구 와이프의 친구인데...엉뚱한 상상말고 잠이나 자자. 차가 출발하자 피곤한데다 사우나를 갔다와서 그런지 잠이 밀려왔다.

여자!
이 남자 지금 나의 다리를 보는것 같다. 왜 이렇게 달아오르는 걸까? 남자의 예쁜 손이 내 허벅지를 만져 주었으면 좋겠다. 근데 이남자 관심이 없나? 잠이 들었다. 고속도로에 오르자 차안의 불이 모두 꺼졌다.
이남자 슬며시 내개 기댄다.
아~ 이 남자의 냄새와 숨소리 왜이렇게 흥분이 되는 거지. 나는 문득 남자의 아래를 보았다. 분명 발기되어 있는것 같다. 아! 만져보고 싶다. 남자의 얼굴을 바로 눕혀 주었다. 인기척이 없다. 깊게 자는 걸까? 이번엔 내가 살며시 기대었다. 내손을 자연스레 그의 허벅지에 올려 보았다. 그대로 자고 있는 그가 부디 깊이 잠들어 있기를 바라며, 조심스레 그의 심벌에 살며시 손을 얹었다. 깊게 잠들어 있어서 인지 아무런 기척이 없었다. 나의 손은 땀으로 촉촉히 젖었다. 나의 꽃잎도 촉촉히 젖어감을 느꼈다.
손바닥에 전해지는 단단한 그의 기둥...손가락으로 그의 귀두를 쓰다듬어 보았다. 아~~~ 너무나 하고 싶다. 오늘 이남자를 유혹하고 싶다.

남자!
깜빡 잠이 들었다. 근데 여자가 내 얼굴을 바로 세운다.
모르는척 고개를 돌려 자는척 했다.
문득 허벅지에 그여자의 손이 올라옴을 느낀다. 살며시 기대는게 아닌가?
아~ 이여자의 샴푸냄새...
'헉! 이 여자가 나의 자지를 쓰다듬는다.'
이럴수가 움직일 수 가 없다. 팔에 전해져 오는 그녀의 가슴, 그녀의 손길이 점점 대담해 진다. 이런 손가락으로 나의 귀두를 만진다. 아~참기 어려운 이 느낌 믿을 수가 없다.나의 자지는 터질것 처럼 팽창해 있다.
어느덧 휴게실에 접어들자 여자는 나에게서 떨어져 앉는다. 끝까지 자고 있는척 하는 나를 깨운다.

여자!
휴게소에 들어간다는 방송이 나오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자연스레 남자를 깨웠다. 괜히 얼굴이 붉어 졌다.
'커피하실래요?'
라고 묻는 남자 설마 모르겠지...나는
 '아니요'
라고 대답하고 화장실 부터 갔다. 나의 팬티는 축축히 젖어 입을 수 없는 지경이 될 정도로 나의 꽃잎은 젖어 있었다.내가 미쳤나봐? 팬티를 작게 말아 휴지로 싼뒤 주머니에 넣었다. 화장실을 나서자 가랑이 사이로 차가운 바람이 들어왔다. 뜨거운 내 꽃잎을 잠시나마 식혀 주는것 같았다. 그나저나 치마는 짧고 졸지에 노팬티인데...조심해야지 하며 차에 올랐다. 그는 아직 버스에 오르지 않았다. 그냥 자는 척 하는 것이 차라리 낫겠다고 생각했다.
'주무시나요? 커피사왔는데...'
깊은잠에 빠진듯 자는척 했다.

남자!
이런 자는가 보네...어쩔 수 있나? 연거푸 커피를 두잔이나 마셨더니 잠은 커녕 정신이 더욱 또렷해 진다.
고속도로도, 버스안도 너무나 조용하다. 오직 나혼자만 깨어있는것 같다. 잠든 그녀기에 마음껏 다리를 훔쳐 보았다. 허벅지에 종아리에 맨살이 아닌가?
그녀가 살며시 나의 어깨에 기댄다. 그녀의 숨소리가 들린다. 상큼한 체리향의 냄새와 화장품 냄새가 전해져 온다. 한참을 가다가 용기를 내어 슬며시 그녀의 허벅지에 손을 얹어 보았다. 조심스레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순간 그녀가 고개를 반대쪽으로 돌린다.
이런 깼나? 손을 뗄수 가 없다. 그냥 잠결에 그런것 처럼 자연스레 손을 얹어 놓았다.
다행히 자는가 보다. 슬며시 손을 그녀의 보지쪽으로 가져 갔다. 이상하게 그녀의 팬티라인이 만져 지지 않는다. 조심스레 허벅지 안쪽살을 만지며, 손가락 끝으로 그녀의 보지를 향해 아주 조심스럽게 뻗어 보았다. 이상하다. 분명 팬티의 느낌은 아닌데...그녀가 다리를 슬며시 벌린다. 손가락이 아주 편해졌다.
분명 이것은 맨살임을 직감했다.
손을 빼고 그녀의 가슴으로 가져갔다. 살며시 얹었는데도 뭉클함이 전해지는게 생각보다 큰것 같다.
창밖으로 포항20km 표지판이 보였다. 시간이 멈출 수는 없을까?
나는 오늘 반드시 이 여자와 섹스를 할 것이다.

여자!
이 남자 지금 나의 다리를 만지는게 아닌가?
따듯하고 부드럽다. 나의 허벅지 안쪽이 이토록 민감한 부분이었나? 그의 손가락이 점점 나의 꽃잎으로 파고 든다. 온몸의 힘이 빠져나가는 느낌이다. 살며시 다리를 벌려주자 그의 손가락 끝이 나의 꽃잎에 닿는 순간 전기에 감전되는것 같은 느낌이 전해진다.
아~~~갑자기 왜 손을 떼는 것일까?
헉! 나의 가슴을 더듬는다. 온몸의 소름이 돋을 만큼 짜릿하다.
나 오늘 이남자와 섹스를 하고 싶다.
어느덧 포항에 도착했다. 이남자 아무런 말이 없다. 갑자기 나의 손을 잡는다. 택시를 잡아 올라탓다.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이상하게 불안하지가 않았다.

'아저씨! 북부해수욕장 갑시다.'

입구에서 선명하게 모텔의 네온이 눈에 들어 왔다. 내알 알찍 출근해야 되는데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는거지?
아~~~하지만 거부할 수가 없다.
말없이 나의 손을 이끌고 그는 모텔로 들어섰다.
그곳은 무인모텔이라 다행이었지만 나는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엔비치 모텔에서의 뜨거운 섹스...
믿을 수 없는 경험이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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