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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5일 화요일

정숙한 유부녀의 숨은욕정.... 2

미현은 영미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 쇼파에 앉아서 TV를 보다가 깜빡 잠이들고 말았다. 미현의 잠을 깨운건 초인종소리다.

"영미니????"

미현은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 문을 열어준다. 뜻밖에도 문앞에 서있는건 영미가 아니라 상규다.

"여...영미는 지금 없는데요..."
"알아..."

그는 집안으로 들어서더니 문을 닫는다. 쿵하고 닫히는 문소리에 미현은 필요이상으로 놀란다.

"그...근데 무슨일로..."
"미현이 보러 왔지..."

상규가 현관에서올라와서는 성큼 미현에게로 다가선다. 미현은 본능적으로 뒤로 한걸음 물러난다.

"다시한번 미현이 맛보고싶어서..."
"무...무슨말을...."
"새벽에 약속했지....???...내가 시키는건 뭐든지 한다고..."

미현은 순간 새벽에 자신의 입에서 내뱉어진 수많은 말중에 그말을 기억해고서는 전기에 감전된 사람처럼 몸을 부르르 떤다.

"그...그건...."
"밝은 대낮에 너를 다시한번 보고싶었어...."
"여...영미가 오면 어쩔려고...."
"안와 ...오늘 써클에서 엠티갔거든....난 거길 빠지고 여길온거고..."

상규가 다시 한걸음 다가서고 미현은 그만큼 물러선다.

"멈춰....그대로 가만히 있어..."

미현은 또한걸음 물러나려다 상규의 말에 멈칫거리며 그대로 멈춰선다.

"이리로 다가와....어서..."

미현은 그자리에서 움직일줄을 모른다. 아니 움직이고 싶어도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다시한번 말하지...이리로 다가와...."

미현은 자신의 다리가 떨려 제대로 서있기조차 힘들지만 상규의 말에 한발 앞으로 내딪는다.

"오늘 하루종일 나를 생각했지???"
"................."
"대답해....."
"......예....."

미현은 '아니요'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만 예라고 대답하고 만다.
그말을 하고나니 부끄러운 마음에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자신보다 적어도 다섯살은 어린 남자앞에서 꼼짝못하고 있는 자신을 믿을수가 없다.
사실 미현은 하루종일 상규의 좆이 자신의 보지속에 꽉들어차 있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손에 쥐고있는 볼펜만 보고 있어도 그의 물건이 연상되곤 했었다.

"너도 나처럼 내좆을 밝은 낮에 보고싶었???"
"............"

미현은 이번에는 차마 대답할수 없었다.

"자...이리와서 꺼내서 봐....어서...."
"이...이러지마요...상규씨..."
"자어서....니 마음이 지시하는대로 해...어서..."

여기서 무너진다면 미현은 상규에게서 벗어날수 없다고 생각했다.

"시...싫어요...보고싶지 않아요..."
"후후...거짓말을 하는군...."

상규는 스스로 자신의 바지를 내리기 시작한다. 바지가 내려가고 삼각팬티가 내려가자 굵고 검은 물체가 툭하고 튀어나온다.
미현은 하마트면 비명을 지를뻔했다.

저렇게 큰줄은 몰랐다. 남편의 물건과는 비교가 안된다. 저렇게 큰것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자기 스스로도 놀라울 정도다. 거무스름한 귀두 주변에는 오돌도돌하게 돌기가 돗아있다.
인위적으로 수술을 해서 만들어놓은것이다.
안그래도 큰 귀두가 그것으로 인해 마치 무슨 무기같이 되어있다. 미현은 너무도 놀라 시선을 떼지못한다. 배아랫쪽에서 스멀스멀 이상한 기운이 올라와서 온몸으로 퍼져나간다. 다리가 후들거려 서있기조차 힘들다.

"어때??? 이래도 확인해 보고싶지 않아???"

미현은 새벽에 자신의 질벽을 긁어대던 감촉이 다시 살아나는걸 느낀다.
다리사이에서 애액이 분비된다.

"내좆을 다시한번 느껴보고싶지 않아???"
"시...싫어요..."

미현의 마지막 의지가 다시 거부의 의사를 표명한다. 상규가 미현에게로 한걸음 더 다가선다.미현과의 거리가 불과 1미터도 되지않는다. 상규가 미현의 한손을 잡아간다. 그리고 그 잡은 손을 이끌어 자신의 자지를 감싼다.
미현은 손이 불에댄듯 화끈거림을 느낀다. 떼어내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를 않는다. 마치 강력한 자석에 이끌린듯 자신의 손이 떨어지지를 않는다.

"어때??? 이래도 싫은가???"
"사...상규씨..."
"앉아....그리고 확인해봐...너의 보지를 정복한 나의 좆을...."

미현의 어께를 상규가 살며시 누르자 미현의 몸은 아래로 허물어진다. 무릎을 꿇고 앉은 미현의 얼굴앞에 상규의 거대한 물건이 흥분에 꺼떡거리고 있다. 미현은 고개조차 돌릴수가없다. 숨이 가빠져온다.

"만져봐.....그리고 네가 하고싶은대로해.....이제 네꺼니까..."

거대하고 우둘두둘한 귀두가 전혀 징그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하아......하아..."

미현은 목구멍까지 차오른 뜨거운 숨결을 그의 귀뒤에 쏟아낸다.
그리고는 상규의 귀두에 입마춤을 한다. 눈을 지그지 내려감고는 혀를 살짝 내밀어 상규의 귀두를 핧기시작한다.

"하아.....하아...쯔읍...하아...후읍....하아.."
"하아....그렇지...넌....음탕한 년이야...하아...좋아..."

상규의 입에서 터져나온 욕이 미현을 자극한다.

"하아....그래 더 빨아봐......니가 원하는만큼 실컷...하아..."

미현의 도톰하고 붉은 입술이 살며시 열리더니 상규의 귀두를 삼킨다.

"하아....쯔읍....읍...쯥...하아...으읍...쯥..하아..."

미현은 상규의 좆을 최대한 깊게 받아들인다.

"하아....어때..??? 내좆이 그렇게 좋아??? ..하아...아주 쪽쪽 빨아대는구나..하아.."

미현은 그의 음란한 말들이 싫지가않다. 이런 자신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아...그만...그만빨아...이제그만....하아..."

상규는 자신의 좆을 미현의 입에서 꺼낸다. 상규의 검은 좆은 미현의 타액이 묻어 번들거린다.

"하아....니가 너무 빨아대서 하마트면 쌀뻔했잖아...하아..."
"하아.....하아..."
"방으로 들어가자...."

상규는 영미가 머무는 방으로 들어간다.

"거...거기는 "

미현이 뭐라고 말하기도 전에 상규는 방안으로 들어간다. 복도식 아파트라 창문옆이 바로 복도다. 비록 커턴이 쳐져있지만 신음소리가 크면 세어나갈지도 모른다.

"여...여기는 아무래도..."
"그냥 여기서해....옷을 벗어...."

미현은 떨리는 손으로 자신의 옷을 벗기시작한다.
이제는 더이상 자신의 욕정을 멈출수가 없을것같다. 한겹한겹 옷이 떨어져 내리고 상규의 앞에서 나신이 된다.

"호오.....멋진 가슴인데.....내가 빨기좋게 양손으로 받쳐올려봐..."

미현은 두손으로 가슴을 위로 받쳐올린다.
상규는 다가와서는 미현의 가슴위에서 떨고있는 분홍빛돌기를 혀끝으로 살짝 건드린다.
첨단에서 시작된 짜릿한 감각에 미현은 전율한다.

"하윽....상규씨...하아..."

다시한번 상규는 애타게 미현의 젖꼭지를 살며시 건드리고는 떨어져나간다.

"아흑.....사...상규씨....하아..." 안타까움에 미현의 신음소리가 더욱 높아진다.
"하아...어때??? 빨아주기를 원해???"

미현의 고개가 아래로 끄덕여진다.

"어떻게 빨아줄까???"
"하아....사...상규씨가...원하는대로...하아..."

다시 상규의 혀는 미현의 젖꼭지만을 살짝 건드리고는 물러난다.

"하아...사...상규씨...하아..제발...."
"하아...어떻게 빨아줄까???"
"하아.....미현의 젖꼭지를 ..하아....강하게 빨아주세요...하악..."

어린 남자앞에서 이런말을 늘어놓는 자신이 너무도 부끄럽다.
상규의 입술이 그제서야 미현의 젖꼭지를 머금는다.

"하아...쯔읍...하아..쭈웁....쭙...쯥...하아...후읍..."

자신의 젖꼭지를 강하게 빨아주자 거기서 시작된 울림이 다리사이로 전해지는것같다.
질안쪽이 간질거리기 시작한다. 상규의 저 커다란 좆을 받아들이고 싶어진다.

"하아.....사...상규씨...하아..이제그만...하윽...."

상규가 자신의 젖꼭지를 물어오자 그느낌이 더욱 강하게 일어난다. 질안쪽으로 수백마리의 개미떼가 지나다니는것 같다.

"하앙...제발...상규씨...하윽...어떻게좀...하윽....제발...하앙..."

미현은 상규의 목을 끌어안고는 애원하기 시작한다. 복도로 누군가가 지나간다면 다들릴정도로 미현은 신음해댄다. 이미 미현은 그런것에 신경을 쓸수없는 상황이다.

"하윽....사...상규씨...하아...제발....넣어줘요...상규씨의...하앙...."
"하아...그렇게 원해???"

미현은 다시한번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다리한쪽을 책상위로 올려"

상규의 말이 떨어지자 미현은 책상위에 한쪽발을 올려놓는다. 자신의 은밀한곳이 확연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후후....엄청나게 젖어있군.....홍수야...홍수..."
"하앙.....보지마요...하아.....부끄러워...하윽..."

상규는 자신의 좆을 잡고는 미현에게로 다가선다. 미현은 빨리와주지 않는 상규가 원망스럽다. 자신의 보지 입구에 상규의 귀두가 닿는걸 느끼고는 허리를 앞쪽으로 민다.

"후후...서두르지마.....앞으로는 내말 잘들을꺼지???"
"하윽....예....하아..뭐든....하악...그러니...제발...."

미현은 상규의 목을 끌어안은체 다시애원한다.

"후후...역시 내좆을 맛보면 잊을수 없는건가...후후..."

상규의 하체가 앞으로 전진한다.
미현은 자신의 질구를 가르고 들어오는 뿌듯한 충만감에 몸이 떨린다.

"하앙......사...상규씨..하아..."

간질거리던 감각이 일순간에 사라지고 짜릿한 쾌감이 질안쪽 곳곳에서 일어난다.
그의 괴물같은 귀두가 자신의 질벽을 긁을때마다 미현은 자지러지듯 신음한다.

"하앙....좋아요...하윽...상규씨...하윽..너무...너무좋아...하으흑.....나...나좀 어떻게...하앙..."

미현의 손톱이 상규의 등짝에 파고든다. 미현은 너무도 강한자극에 오줌을 싸버릴것만 같다.

"하앙.....하으흑....이런느낌은...하앙.....하으흑...사랑해...상규씨...하윽...."
"하아.....역시...네보지는 일품이야...하아....이 조여대는것 좀봐...하아...죽이는군...하아..."
"하윽......너무해...하앙...이런건....
하앙......미칠것만...하윽.....같아...하앙..."

쑤걱...쑤걱...찔꺽...퍽...퍼억...쑤욱...쑥....퍼억...찔꺽.... 상규는 미현의 몸이 튕겨져 올라갈정도로 강하게 박아댄다.

"하앙....하으흑....상규씨...하앙..나....나....하윽...가....가...하아앙..."

미현은 상규의 어께에 얼굴을 묻은체 몸을 부르르 떤다.

"하윽.....미현아...하아...나도....조금만더..하윽...."

이번에도 미현이 먼저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하아....하아...나도 쌀것같아...하아...."
"하아.....상규씨...하아...." "하윽....미현아...하악...나...네안에 하고싶어...하아..."
"하아....하..하세요..하아..상규씨...하아..미현의 안에...하아.."
"하윽.....싼다...하아...싸...하윽..."

상규의 몸이 전율하더니 뜨거운 액체가 미현의 몸안으로 뿜어져 들어온다.

"하아...상규씨....하아..."

미현은 정말로 상규를 사랑하게만 될것같아 무섭다.
그의 목을 꼭껴안고 그의 체취를 한껏 들여마셔본다.
월요일 아침부터 과장이 미현의 주변을 서성인다. 한참을 서성거리더니 가까이 다가와 미현의 어께를 짚는다. 평소 추근거리긴 했지만 신체적 접촉같은건 없었다.
아니 그런걸 참을 미현이 아니다. 미현은 얼굴에 불쾌한 기색을 띈체 과장을 올려다본다.

"이손 치워주세요...."
"아....미안....."

과장은 늘 미현에게 보내는 예의 느글거리는 미소를 지어보인다. 여전히 과장의 손은 미현의 어께위에 놓여있다. 여기가 회사가 아니었다면 소리를 지르고 따귀를 올려붙였으리라. 미현은 끓어오르는 분을 삼키려 애쓴탓에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어있다.
그제서야 과장은 자신의 손을 떼어낸다.

"미현씨...오늘은 시간괜찮아???....괜찮다면 영화라도..."
"시간없어요...."

미현은 쌀쌀하게 쏘아붙이고는 책상위 컴퓨터로 시선을 돌린다. 미현의 눈앞으로 꼬깃접혀진 작은 종이 하나가 과장의 손에 들려진체 내밀어진다.
미현은 다시 불쾌한 표정으로 과장을 쳐다보고는 쪽지를 받아든다. 미현이 쪽지를 받자 과장은 자신의 자리로 가서앉는다. 회사에서 이딴 편지따위를 주는 과장의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다.미현은 그대로 쓰레기통에 쳐박아 넣을까 생각하다가 한번 펼쳐본다.

'미현씨...토요일날 미현씨집에 갔었는데 미현씨집 창문을 통해 신음소리가 세어나오더라....'

미현은 순간 벼락을 맞은듯 몸이 일시에 굳어버렸다. 얼마나 놀랐는지 다리며 턱이 떨리기 시작한다.미현은 겨우 자신을 진정시키고는 종이를 찢어서 발밑 쓰레기통에 집어넣고는 과장을 쳐다본다. 과장은 기다렸다는듯 다시 느글거리는 미소를 짓는다. 과장이 자리에서 일어선다.
그리고 다시 미현의 옆으로 다가온다. 미현은 쥐라도 한마리 기어오는듯 옴몸의 소름이 돗는걸 느낀다.
과장이 다시 미현의 어께에 손을 올린다. 미현은 아까처럼 손을 치워달라든가 하는 말을 하지못한다. 하고싶었지만 입이 굳어버렸다.
이번에는 과장의 손이 마치 애무를 하듯 미현의 어께를 쓰다듬는다.

"그날 쭉 복도에서 듣고 있었어...참느라 혼났지....아니 끝나고 나도 바로 화장실로 갔지만..후후.."

미현은 과장을 올려다보고 그녀의 눈빛이 심하게 흔들리고있다.
이 위기를 어찌 넘겨야 할지 미현은 난감하다.

"오늘 시간있지???.."
"........."
"없어도 만들어야지....안그래??? ...할얘기도 있고....그럼 회사 끝나고 봐...수고해..."

과장은 미현의 등을 툭툭두드려주며 브레지어 끈부위를 손으로 한번 쓱 문지르며 확인한다.
미현은 혹시나 다른사람들이 보지않나 하고 주위를 둘러본다. 다행스럽게도 모두들 자기일에 열중하고있다.

이마와 등줄기를 타고 식은땀이 흐른다. 하필이면 과장에게 그일을 들키다니....미현은 죽고싶은 심정이다. 평소같으면 회사가 끝나는 시간을 기다릴 미현이지만 오늘은 퇴근시간이 왜이리 빨리도 다가오는지 모르겠다. 퇴근을 알리는 음악소리가 미현의 신경을 바짝 곤두세운다.

"지하 주차장에서 기다릴께 빨리와...나 기다리는거 싫어해..."

과장이 미현의 등뒤로 다가와 속삭이고는 그자리를 뜬다.
미현은 어떻게든 과장과 해결을 보지 않으면 안된다. 돈을 요구한다면 어느정도 줘서 입막음할 생각이다.
미현은 다른사람들이 퇴근하기전에 빨리 지하주차장으로 향한다. 주위를 둘러본후 과장의 차를 찾아 차에 오른다. 미현이 뭐라고 말도 꺼내기전에 과장은 차를 몰기시작한다.

"어...어딜 가는거죠???"

미현은 긴장이 되서 온몸에 힘이 바짝들어가 있다.

"후후...긴장풀어...누가 보면 내가 잡아먹기라도 하는줄 알겠네... 후후..."
"뭘원하세요???...돈이라면 드리겠어요..."
"후후...나...그런사람 아니야...남의 약점잡아 돈이나 뜯는 파렴치한은 아니지..."
"......................"
"나도 배울만큼 배웠는데...미현씨가 걱정하는 그런일은 없어...그냥 단지 영화나 보러가자고..."

과장이 말은 그렇게 하지만 미현의 마음은 불안하기 그지없다.

"이...이쪽은 극장이 없는데...."
"아니....작은 소극장 하나 있어..."

차는 시내쪽이 아닌 변두리 쪽으로 빠진다.
미현이 한번도 와보지않은 그런동네다. 그의 말대로 초라한 건물에 작은 영화간판이 하나 걸려있다. 몇년전에 개봉한 영화다.

"내려요..."

그는 미현을 돌아보지도 않고 저만치 걸어가더니 건물안으로 들어선다.
미현은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그의 뒤를 따른다. 매표소 앞에 과장이 서있다.
매표소 앞에는 간판과는 다른 영화 포스터가 서너장 붙어있다. 미현은 그포스터를 보고는 자기도 모르게 한발 뒤로 물러선다. 비디오로나 나옴직한 저질스런 싸구려 외국영화다.

"이....이런걸...."

미현은 혐오스런 눈으로 과장을 쳐다본다.

"후후 보다보면 재미있어..보기싫으면 가고....물론 그러면 회사 게시판에 이상한 글이 뜨겠지만.."

후미진곳에 있는 극장인데 그래도 이층까지 있다. 과장은 이층으로 올라간다. 저쪽 구석에 한쌍의 남녀가 자리를 잡고있을뿐 아무도없다.
아래층에도 드문드문 남녀아니면 혼자온 남자들 몇명이 따로 떨어져 앉아있다.
한눈에 그수를 헤아릴수 있을 정도다. 이층에 있는 남녀도 우리가 들어오는것따윈 신경도 쓰지 않은체 키스를 나누고있다.
아베크족들이 주로 이용하는 극장인가보다.
과장은 뒤쪽 구석진자리에 가서 앉는다. 미현은 그와 한자리 떨어진 자리에 앉았다.
그러자 과장이 옆으로 다가와서 앉는다. 대형스크린에는 벌써 한쌍의 남녀가 옷을 벗은체 성행위를 나누고있다.
미현은 지금 스크린에 신경을 쓸 정신이없다. 오로지 과장의 행동에 모든신경을 곳추세우고있다. 미현의 걱정과는 달리 과장은 스크린만을 응시하고있다.

미현도 자연스레 스크린에 시선을 둔다. 남녀의 신음소리가 극장안을 울리고 스크린에서는 남녀의 나신이 현란하게 움직인다. 미현은 김과장이 옆에 있는데도 자꾸만 이상야릇한 감정이 솟아오르는 자신을 발견한다. 미현은 감정을 다스릴 생각에 다른곳에 시선을 둔다.
미현의 시야에 아랫층 다른커플들이 벌이고있는 행각들이 들어온다.
한여자의 얼굴이 남자의 하체를 덮은체 위아래로 움직이고있다.
처음 극장을 들어왔을때는 어둠에 익숙치않아 몰랐는데 그냥 영화만 보고있는 사람들은 자신들 뿐인것같다.

혼자온 남자들도 손을 자신의 바지안쪽에 넣고있던지 혹은 자신의 물건을 꺼내든체 흔들고있다. 미현은 순간 뜨거운 뭔가가 일시에 몸안을 퍼져나감을 느꼈다. 순식간에 그열기가 목구멍까지 차고올라온다.
영화관 안을 울리는 신음소리가 그녀의 열기에 기름을 붙는다.
다리사이의 팬티 아랫부분이 젖어들어가고 있음을 미현은 느낀다. 그때 김과장의 손이 미현의 어께를 감아온다. 미현은 오싹한 소름을 느끼고는 몸을 움츠렸다.

"하아....미현씨도 지금 흥분되지???"

김과장은 뜨거운 숨결과 함께 그녀의 귀에대고 속삭인다. 귀에서 시작되는 참기힘든 간질거림이 야릇한 기분을 만들어낸다.

"소...손좀 치워주세요..."
미현은 자신의 어께에 놓이 김과장의 손을 떼어내려한다. 그럴수록 김과장은 더강한힘으로 미현을 자신의 품쪽으로 끌어당긴다.

"그날 미현씨 신음소리 들으며 내가 얼마나 이날을 상상했는지 몰라....하아....쪽...하아..."

그의 입술이 미현의 귓볼을 빨아들인다.

"왜...왜이러세요...놔주세요..."

미현은 행여 다른사람들이 들을까 작게 속삭인다. 미현의 걱정일뿐 영화관에 울리는 신음소리때문에 미현의 소리는 겨우 김과장의 귀에 전해질뿐이다.
김과장의 손이 미현의 작은 손을 잡아간다. 그리고는 그작은 손을 끌어당겨 자신의 다리사이로 이끌어간다.
미현은 손을 빼내려하지만 김과장의 힘을 이겨낼수가없다. 미현의 손바닥에 딱딱한 뭔가가 닿는다. 미현은 순간 놀람에 심장이 멎는줄 알았다. 그 딱딱한 물건이 몇번이고 불끈거리며 미현의 손바닥에 움직임을 전해온다. 그울림이 미현의 손바닥을 자극해 화끈거리는 열기로변해 온몸에 퍼져나간다.

"하아...미현씨...미현씨를 생각하며 이렇게 된거야...하아...."

미현은 위기감을 느낀다. 어떻게든 하지않으면 김과장에게 무슨일을 당할지 모른다.
미현은 뭔가 결심하고는 아랫입술을 지긋이 깨문다. 미현은 김과장의 물건을 손으로 말아쥔다.

"제...제가 손으로 해드릴께요..."

미현은 손으로 김과장의 흥분을 가라앉이고 이순간을 모면할생각이다. 바지위로 김과장의 성난좆을 잡고는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아......좋아....하아...미현씨....하아....직접....직접만져줘....하아..."

김과장은 허겁지겁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내린다. 그러자 굵고 거대한 물건이 튕겨져나온다.
바지위로도 크다고 느꼈지만 이정도인줄을 몰랐다. 성규의 것보다도 더크다.
그리고 귀두 주변으로는 굵직하고 굴곡이있는 링이 만들어져있다. 미현은 어쩜 자신의 남편이 작은 물건을 소유하고 있는지도 모른단 생각을 했다. 한참동안을 놀람에 그져 김과장의 좆을 바라만 보고있다가 떨리는 손을 이끌어 그의 좆을 잡는다.
손에 그의 좆이 잡히는 순간 짜릿한 전율이 온몸을 타고 흐른다. 미현은 자신의 가슴과 하복부가 뜨거워져옴을 느낀다.
김과장의 좆을 잡고있는 손을 아래위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런걸 받아들이면 어떤느낌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미현은 그런생각을 하는 스스로에게 놀라 머리를 흔든다.
그러면서도 그의 좆에서 시선을 떼지못한다.

"하아...미현씨...하아.....빨아줘....하아...."

미현은 마치 최면술에 걸린듯 그의 좆을 향해 얼굴을 가져간다.
그리고는 눈을 감은체 입술을 벌리고 그의 좆을 입안으로 받아들인다. 굵은 그의 좆이 미현의 입안을 가득체운다.

"하아...쯔읍....하아....쯔읍...쯥...하아...우웁....웁....웅....쯥..."

미현은 조금씩 그의 좆을 더욱 깊이 받아들인다. 미현은 속으로 지금 여기서 벗어나기위해 어쩔수없이 그런다고 수도없이 외쳐본다.
자신의 다리사이에서는 애액이 분비되어 팬티를 흥건하게 적시고있다.

"하아...쯔읍...하아....쯥...하아...웁...웅....하아.."
"하아....그만...그만해...하아..."

그의손이 미현의 움직임을 막는다.

"하아....아주 좋았어....이렇게 미현씨가 내좆을 빨아주다니...하아....이번에는 내가...."

그는 의자 아래쪽으로 자세를 낮춘다.그리고 미현의 다리사이로 들어온다.

"뭐....뭐하시는.....아...안돼...요"

그의손이 미현의 치마안쪽으로 들어오더니 미현의 팬티를 아래로 끌어내린다. 그녀의 앙증맞고 작은 팬티는 그녀의 다리를 타고 빠져나온다. 그리고 그의 얼굴이 자신의 치마안쪽으로 파고들어온다.
김과장의 코속으로 미현의 진한 육향이 스며들어온다.

"하윽....제발...뭐...뭐하시는...하윽..."

자신의 두다리가 힘없이 벌어지고 따스하고 부드러운 물체가 자신의 다리사이를 훓고 지나가는순간 미현의 온몸의 힘이 풀려버린다. 그부드러운 물체가 자신의 속살을 파고들어와 위로 쓸어올린다.

"하윽....그러지...하윽.....과...과장님...하윽..."

그의혀가 지금 자신의 보지 곳곳을 핧고 있다는걸 미현은 안다.
자극이 얼마나 강한지 오줌을 쌀것만 같은 느낌이다.

"하윽.....그..그만...하윽..."

미현은 김과장의 얼굴을 감싼 다리를 오무린다.
김과장은 멈추지않고 더욱 강하게 미현의 보지를 빨아댄다.

"하앙......과장님...하윽...그만...하악....그...그만....하으흑..."

또다시 자신의 질안쪽에서 간질거리는 느낌이 생겨남을 미현은 느낀다. 그 간질거림이 점점 도를 더해간다. 무언가로 긁어주지 않으며 미쳐버릴것만 같다.

"하윽...과장님...그만...하앙....그러지마...하윽...."

미현의 두손이 안타까움에 과장의 뒷머리를 잡고 누른다.
하지만 아무래 강하게 눌러도 그 간질거림은 해소가 되지를 않는다.

"하앙.....하으흑.....과장님...하아....어떻게좀....하윽...미..미칠것만...하윽...."
"하아....쯔읍....하아....하아..쯔읍...쯔읍...하아..."

과장이 자신의 보지를 빨면 빨수록 그느낌이 점점 강해져만간다.

"하아.....하으흑....과장님...그만...제발...하앙....어떻게좀...하앙...하으흑..."

과장은 미현의 다리사이에서 나오더니 자신의 자리에 앉는다.

"하아...미현의 보짓물 정말 달콤해...하아....생각있음 올라와....싫으면 그냥 손으로 해줘도 돼고.."
"하아......하아...."

미현은 과장의 위로 자신의 다리를 벌린체 올라탄다.

"하윽......아아흥..."

굵은 귀두가 애액에 젖어있는 미현의 보지를 가르고 들어간다.
괴물같은 과장의 귀두가 미현의 질벽을 긁을때마다 미현은 자신의 몸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폭발에 몸을 떨며 움직임에 박차를 가한다.

"하앙....하으흑....과장님....하앙....하으흑....아흑.....모..몰라...하윽...나...나...어떻게...하윽..."

미현의 신음소리가 뽀족한 교성이 되어 터져나온다. 이미 미현은 주위사람같은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하아.....미현의 보지...하아....쪽쪽 조여 대는군...하아....좋아.."
"하윽....하아.....하으흑...."

과장은 미현의 블라우스 단추를 끌르고는 브레지어마져 위로 들쳐올린다.
탐스러운 미현의 가슴이 출렁이며 자태를 뽐낸다. 뽀얀가슴중앙에 분홍빛돌기가 수줍게 머리를 내밀고있다.

"하아...쯔읍...하아..."

과장은 미현의 젖꼭지를 거침없이 자신의 입안으로 빨아들이고는 앞이빨로 잘근잘근 씹는다.

"하앙....과...과장님...그러면...하앙....하으흑.....너무...하윽....하앙....과장님...하윽..."

미현은 두손으로 과장의 목을 꽉 끌어안은체 엉덩이를 위아래로 움직인다.

"하아.....미현씨....하윽.....너무좋아...하아..."
"하윽....과장님...하윽...미현이도...하윽...좋아....너무...하으흑..."

미현은 고개를 뒤로 젖힌체 숨넘어가듯 교성을 질러댄다.

"하아....미현씨...하아..나...쌀것같아...하아...하윽..."
"하앙.....안돼요..하윽...조금만더...하윽....하으흑...."
"하윽...못참겠어...하윽.....나...나...싸...하아..학.."
"하아앙....안돼...하윽......조금만더....조금만....하윽..미현도...하앙...될려고...하윽..."

김과장은 더이상 참지못하고 미현의 보지안쪽에 자신의 정액을 뿜어낸다.
그러고도 미현의 움직임은 여전히 계속된다.

"하앙.....과장님...하윽...하으흑.....가..가슴을 빨아줘요....하앙....나도....하윽....될려고..하윽.."

김과장이 미현의 젖꼭지를 다시 강하게 빨아준다.

"하앙....돼요...하윽....미현이도...항...하으흑....
가요...하앙..."

미현은 앞쪽좌석을 뒤쪽으로 짚은체 허리를 뒤로 젖히며 자신의 하체를 김과장쪽으로 밀어대며 몸을 부르르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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