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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5일 화요일

여선배와의 경험

아침 7시 30분..........핸드폰에 시끄럽게 울린다. 모닝콜이다. 일주일에 일요일만 빼고는 어김없이 울려대는 모닝콜소리..........

가끔은 핸드폰을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특히 전날 술이 떡이 되도록 먹은 날은 모닝콜소리가 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다.

졸린 눈을 비비고 머리맡에 있던 담배를 한대 물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먼저 담배를 한대 빨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습관이다.

전날 마신 술이 과했던 모양인지 담배를 빨자마자 머리가 띵하다.

“쿨럭~ 쿨럭~”

이게 무슨 소리인가?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옆에서 기침소리가 난다. 소리가 나는 곳을 돌아보니 내 침대에 벌거벗은 여자가 누워있다.

바로 같이 사무실에 근무하는 오문희 선배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왜 그녀가 내 침대에 있는 것인가?

그것도 벌거벗은 상태로......... 담배연기 사이로 어제일이 아련하게 떠오른다.

아침..........모닝콜소리에 침대에서 일어나 서둘러 양치와 세수를 하고 양복을 걸쳤다. 월요일이라 버스나 전철에 사람이 많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으면 지각이다.

대충 양복을 걸치고 버스정거장으로 달려가니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도 사람들의 틈에 끼어 버스를 기다렸다.

그런데 오늘 기분이 묘하다. 버스의 기다리는 여자들을 힐긋힐긋 쳐다보게 된다. 겨울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있던 여인들이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여 외투를 벗어버리고 가벼운 새미정장이나 원피스를 입을 모습이 많이 보인다.

각박한 삶에 찌들어 계절의 변화도 모르던 나에게 그녀들의 옷차림이 봄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봄............흔히 여자의 계절이라고 한다.

음향오행설로 보면 봄은 남자의 계절이다. 봄은 씨앗을 뿌리는 계절이며, 가을은 곡식을 추수하는 계절이다. 남자는 씨앗을 뿌리고............

여자는 열매(?)를 가꾼다. 그러므로 씨앗을 뿌리는 계절인 봄은 남자의 계절이 되어야하고, 열매를 추수하는 가을은 여자의 계절이 되어야 한다.

물론 이걸 반대로 해석할 수도 있다.

여자는 봄에 씨앗을 뿌리는 남자를 유혹하려 자신의 몸을 가꾸니 봄이 여자의 계절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여자들의 옷차림에 묘한 흥분을 느낀다. 이상한 일이다. 평소 여자에게 관심이 없었는데.............

오늘따라 진한 암컷의 체취가 날 자극한다. 특히나 살짝 드려나 종아리와 볼록한 가슴선 사이로 보이는 속살을 보고 있으니 가운데 다리에 힘이 들어간다.

버스가 왔다. 월요일이라 사람들이 많다. 버스기사는 아줌마인데 어제 잠자리에 불만이 많았던 모양인지 운전이 거칠다.

(이런........쌍~.........흐미~) 나는 쓰게 웃고 말았다.

여인.............가슴이 깊게 파인 하얀 스웨터에 무릎까지 오는 검은 치마를 입은 여인이다. 버스가 만원이다 보니 그녀의 엉덩이와 내 사타구니가 밀착되었다.

버스가 다시 요동치며 그녀의 엉덩이의 탈력이 고스란히 전해지고..........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지 멋대로 노는 똘똘이가 그녀의 엉덩이를 쑤시고 있다.

20대 초반의 여인은 힐긋 날 돌아보지만 그녀도 현재의 상황을 알기에 말도 못하고 얼굴만 붉힌다.

나는 최대한 그녀의 엉덩이에서 방정맞은 똘똘이를 때내려 했지만 주위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물려난 공간이 없다.

여인이 입술을 삐죽거린다. 내가 움직이자 멋대로 발기한 똘똘이가 그녀의 엉덩이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식음 땀이 난다.

잘못하면 치한으로 몰릴 것 같다. 다행이 버스가 전철역에 도착했다. 나는 인파를 헤치고 버스에서 내려 바로 전철역으로 달려갔다.

전철이 도착했다. 역시 전철도 만원이다. (빌어먹을...........자가용이라도 한데 사야지.)

나는 속으로 중얼거리고 있는데..........사타구니에 이상한 느낌이 전해진다. 여인..........바로 버스에서 보았던 여인이다.

그녀가 또 내 앞에 있는 것이다. 무슨 악연이란 말인가? 전철이 움직일 때마다 방정맞은 내 물건은 계속해서 그녀의 엉덩이를 찌른다.

그녀도 이제는 체념한 모양인지 고개만 숙이고 있다. 나는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성난 물건을 진정시켜보려 했지만............

그놈(?)이 내말을 들을 놈이 아니다. 기분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다.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고..........사우나에 들어온 것처럼 온몸에 열기가 올려온다. (에라 모르겠다. 될 때로 되라.)

나는 그녀에게 떨어지려는 노력을 포기하고 그녀의 얼굴을 유심히 살펴본다. 아직 애틴 얼굴에 화장도 서툴다. 사회초년생인 모양이다.

나는 흔들리는 전철에 몸을 맡기고..........그녀의 암내를 즐기기로 했다. 자꾸만 떠오른 이상한 상상..........

어제 동료들과 보았던 일본 포르노............ 교복을 입고.........자기 봉지에 쑤셔달라고 사정하는 소녀...........

남자 배우 놈은 요상한 기구를 이용해 그녀의 봉지를 쑤시며 즐긴다.

다음 장면은 소녀가 남자 놈의 고추를 게걸스럽게 빨아주는 장면...........

그 다음으로 남자 놈이 소녀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물건을 소녀의 봉지에 쑤시는 장면...........

소녀의 얼굴과 앞에 있는 여인의 얼굴이 겹쳐지며...........나는 아릿한 상상에 빠져본다.

“다음 도착역은 **역.............**역입니다.”

내가 내려야 할 역이다. 나는 상상 속에서 깨어나 아쉬움을 뒤로하고 전철에서 내렸다. 직원 10명 정도 되는 대리점............

여자 직원 3명에, 남자 직원 7명이다. 여자들 중에 한명은 유부녀.........한명은 애인이 있다고 알고 있다. 오문희...........올해 32살 먹은 노처녀다.

그녀만이 유일하게 짝이 없다.

사무실에 도착하면 바로 월요회의가 시작되었다. 지긋지긋한 상사 놈의 잔소리............

회의란 빨리 끝날수록 좋은 회의라고 하는데...........상사 놈은 30분이 넘도록 잔소리만 늘어놓고 있다. 회의가 끝나고 내 자리로 돌아왔다. 내 자리는 문희선배의 옆자리다.

“안녕...........좋은 아침~”

문희선배가 새삼스럽게 인사를 한다. 나는 힐긋 문희선배을 돌아보다며 빙그레 웃었다. 문희선배은 몸에 달라붙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선배..........오늘 따라 더 화사해 보여요.”

“그래.........호호호~ 고마워~”

그녀는 내말에 밝게 웃으며 의자에 앉는다. 사실 문희선배는 나보다 한살이 더 많고.......회사도 삼년정도 먼저 들어온 선배다.

그녀는 건성으로 건넨 내 칭찬이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되었다. 월요일이라 처리해야 할 업무가 많다. 내가 보고서와 시름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희선배가 커피를 내밀었다.

“마셔.........피곤해 보인다.”

나는 고맙다고 인사하고 커피를 마시며 옆자리에 앉은 문희선배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겉모습만 보면 30대로 보이지 않는다.

갸름한 얼굴에 약간은 차갑게 보이는 눈매...........오뚝한 코.........작은 입술..........한눈에 들어오는 미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괜찮은 마스크를 가진 여인이다.

다만 코가 약간 부자연스러운데.........그건 그녀가 성형을 했기 때문이다. 문희선배는 얼굴에 비해 몸매만큼은 환상 그 차제다. 쭉쭉빵빵’이라는 말이 그녀를 두고 한 말일 것이다. 언제가 남자직원들끼리 그녀의 사이즈에 대해 내기를 한 적이 있다.

“34-24-35 정도 되지 않을까?”

“무슨 소리야.........문희씨 가슴 봤지. 내 경험으로 그건 C컵이야. 그러니까? 36-24-35정도일 거야.”

“야야~ 총각들이 말이 많다. 여자들 가슴에 뽕 넣는 거 모르지.........그냥 32-24-35일걸”

나는 내기에 참가하지 않았다. 하여튼...........내기를 했으면 결과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녀의 사이즈를 확인할 방법이 없다. 그때 동료들의 시선이 나에게 집중되었다. 나보고 알아보라는 말이다.(십팔~ 왜 나야?)

문희선배가 아직까지 남자가 없는 이유는 그녀의 성격 때문이다.

그녀는 눈매만큼이나 날카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남자직원들이 함부로 말도 못 붙일 정도다.

그나마 하는 업무가 같고.........옆자리에 있다보니 나하고는 조금 친한 편이다.

나는 동료들의 성화에 떠밀려 어쩔 수없이 그녀에게 신체 사이즈를 물어봤다. 문희선배는 황당한 눈으로 날 보더니.............한마디 했다.

“누구야. 누가 물어보라고 시켰어.”

“예? 저기.........그러니까?..........죄송해요.”

“쩝~ 나쁜 놈들...........믿든 안 믿든 상관없지만 36-24-36이야. 됐지.”

그녀의 몸매는 확실히 환상이다.

대리석으로 조각한 것처럼 쭉쭉 벗은 다리에..........풍만한 엉덩이........개미 같은 허리에........볼록한 가슴..........

나는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그녀의 몸매를 감상했다. 물론 이상한 상상을 하며 그녀를 보는 것은 아니다.

나에게 그녀는 좋은 직장선배일 뿐이다. 문희선배는 내 시선을 아는지 모르는지 다리를 꼬고 자신의 업무에만 열중이다.

점심시간이 되었다. 오늘은 무엇을 먹어야 하나. 의자에서 일어나려는데 문희선배가 나를 부른다.

“내가 점심 살게.........같이 가자...........순대국밥을 먹고 싶은데........다른 사람들은 싫다고 하네.”

나는 문희선배와 국밥집으로 갔다. 그녀는 뜨거운 국밥을 후후 불어가며 맛있게 국밥을 먹는다.

그때마다 그녀의 앞가슴이 내려오며 풍만한 젖가슴이 드려난다. 나는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 지경이었고,

아침에 한번 홍역을 치른 똘똘이는 다시 멋대로 발기해 버렸다. 식사가 끝나자 나는 그녀와 커피전문점으로 갔다.

밥을 얻어먹었으니 답례를 해야 한다. 그녀와 커피를 마시며..........공원을 산책했다. 남들이 보면 연인으로 알 것이다.

따뜻한 봄 해살과 새싹이 돋아나는 파릇파릇한 나무들.........그리고 화사하게 웃는 문희선배.........나는 그녀의 연인이 된 착각에 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퇴근시간이 되었는데 우리 쫀쫀한 상사가 환한 얼굴로 사무실로 들어왔다. 상사는 아침에 본사의 호출에 본사에서 지금 막 돌아오는 모양이다.

“저번 달에 우리 대리점이 가장 실적이 좋았다고 회식비가 나왔다. 오늘 회식이다. 개인적인 약속은 모두 취소해. 빠지는 놈은 죽는다.”

(월요일부터 회식이라..........이걸 좋아해야 하는 건가?........하긴 집구석에 아무도 없는데........저녁이나 해결하고 가자.)

나는 속으로 중얼거리며 회식자리에 따라갔다. 상사의 협박이 있어서 그런지 빠진 사람이 없었다.

우리는 일차로 삼겹살에 소주한잔을 하고 2차로 노래방으로 갔다. 상사는 노래방에서 맥주 2박스와 아가씨를 부른다.

여자직원들도 있는데 여자를 부르다니............

나는 쓰게 웃고 말았다. 문희선배는 이런 일이 익숙한지 얼굴표정하나 변하지 않는다.

대신 그녀는 내 옆에 바짝 붙어 있었다. 동료들은 아가씨들을 끼고 노래를 부르며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하지만 문희선배가 달라붙어 있는 바람에 나에게는 도우미들도 달라붙지 않는다. 도우미들은 문희선배가 내 애인일줄 알았나보다.

내 순서가 되었다. 나는 마이크를 잡고 ‘나훈아의 무시로’를 골랐다. 상사들이 트로트를 좋아하니 분위기를 맞춘 것이다.

그런데 내가 노래를 시작하자 문희선배가 끌려나와 내 품에 안기는 것이다. 짓궂은 동료들이 문희선배를 끌어낸 것이다.

문희선배가 내 목에 팔을 두르고 가슴을 밀착한다. 가슴에 뭉클한 감축이 느껴진다. 안 그래도 술을 먹어서 쉽게 흥분하는데...........

그녀의 가슴이 자극하니 똘똘이가 성을 낸다. 나는 엉덩이를 뒤로 빼려고 했다. 내 똘똘이가 그녀의 사타구니를 찌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냥 편하게 있어.”

문희선배가 속삭인다. 내 모습이 이상했던 모양이다. 이젠 나도 모르겠다. 스텝을 밟으며 움직이니 등줄기에 짜릿한 자극이 전해진다.

나는 식은땀이 났다.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나는 얼굴이 화끈거려서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그건 잘못된 선택이었다.

바로 밑에 문희선배의 앞섬이 벌어져 하얀 속살이 드려나 있었기 때문이다. 미치고 환장할 지경이다. 이제는 똘똘이가 아플 지경이다. 노래가 끝났다.

노래방에서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모르겠다. 나나 문희선배가 노래를 부르면 우리는 어김없이 딱 달라붙어서 블루스를 추어야했다.

2차가 끝나고 젊은 사람들끼리 나이트를 가지고 한다. 나는 싫다고 했다. 하지만 문희선배의 손에 이끌려 나이트까지 따라가고 말았다.

나이트까지 간 사람은 4명에 불과했다. 나이트에 들어가자마자 또다시 문희선배의 손에 이끌러 스테이지로 나갔다.

문희선배의 춤은 화려하다. 반짝이는 사이트 조명에 그녀의 긴 생머리가 나풀거리고..........엉덩이가 박자에 따라 흔들린다.

나도 어쩔 수없이 그녀의 리듬에 맞추어 춤을 추었다. 음악이 끝나고 테이블로 돌아오니 양주가 있다.

같은 온 동료가 양주를 주문한 모양이다. 소주에..........맥주에........이제는 양주까지............죽을 맛이다.

하지만 안 마실 수도 없다. 문희선배는 내 잔에 술을 가득체우고 건배를 한다. 에라~ 모르겠다. 나도 술을 마셔버린다.

다시 음악이 시작되고 스테이지에 나갔다. 술 취한 문희선배의 춤은 끈적끈적하게 변해서 나를 앞에 두고 보기에도 야스런 춤을 추기 시작했다.

나도 이미 반쯤은 긴장이 풀린 상태라.......그녀의 춤에 맞추어 몸을 흔들었다.

두 사람의 끈적끈적한 춤이 끝나고.........블루스 타입이 되었다. 문희선배는 바로 내 목을 안았고.........나는 그녀의 허리에 팔을 둘렸다.

“하아............하아..............이게 뭐야.”

내 목을 두르고 있던 선배의 손이 갑자기 내 똘똘이를 움켜잡았다. 놀라 자빠질 일이다. 하지만 나도 이미 만취상태라 평소에 없던 용기가 솟구쳤다.

내 손이 그녀의 치마 속으로 들어간다. 그녀가 내 똘똘이를 잡고 있으니 복수를 해야 한다.

“어쭈~ 지금 막가자는 거지.”

“선배가 먼저 시작했잖아.”

“좋아~............우리 센님(?)이 어디까지 가나 보자.”

그녀는 내 똘똘이를 주무르며 다른 손으로 엉덩이를 주무른다.

나도 질수 없다는 심정으로 그녀의 치마 속에 들어간 손으로 사타구니를 애무했다.

“이게 보자보자 하니까? 좋은 말 할 때 손 치워라.”

“선배가 먼저 치워요.”

“싫어.”

“그럼 저도 싫어요.”

나는 반발심에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에 들어간 손을 더욱 안쪽으로 집어넣었다.

“하아........하아..........넌 죽어. 당장 손 치워라”

그녀의 협박(?)이 날 더욱 자극한다. 손에 까칠한 감촉이 느껴진다. 느낌으로 보면 그녀는 레이스달린 팬티를 입고 있는 모양이다. 나는 그녀의 팬티 위를 자극했다.

“하아.........하아..........하흑~”

내 똘똘이를 주무르는 그녀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선배............촉촉하게 젖었다. 흥분했어.”

“몰라.........아흑~............그만 해.”

그녀는 말로는 그만 하라고 하면서도 엉덩이를 더욱 바짝 붙인다. 음악이 끝나자 나는 그녀와 떨어지려는데 그녀가 비틀거린다.

“선배.........취했어.”

“아~ 어지러워.........부축 좀 해줘”

나는 문희선배를 부축해서 테이블로 돌아왔다. 동료들은 우리가 돌아오자 다시 술을 권한다.

“선배 취했어. 그만 줘~”

“어쭈~ 네가 애인이라도 돼. 왜 네가 나서.”

술 취한 동료가 막무가내로 술을 권하자 그녀는 마지못한 술을 마신다.

“안되겠다. 그만 가야겠어.”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나려다가 다시 주저앉는다. 나는 얼른 그녀를 부축했다. 하지만 나도 만취상태라 그녀와 다시 주저앉았다.

“선배.............선배.”

나는 문희선배를 부축해서 밖으로 나왔다.

“선배집이 00동이지.........혼자 갈수 있겠어.”

내가 문희선배를 흔들어보지만 그녀는 대답이 없다. 어쩔 수 없이 그녀와 함께 택시를 탔다. 그녀는 택시에 들어가자마자 내 무릎에 쓰려진다.

“선배..........정신 차려. 선배.”

“음~ 귀찮아..........건드리지 마.”

그녀는 내 팔을 쳐내고 내 무릎에 얼굴을 묻었다.

“선배 집에 가야지............집이 어디라고 했지.”

“몰라?............음냐~”

그녀는 잠꼬대처럼 대답하고 그대로 눈을 감아버린다. 나는 황당해서 할말이 없었다.

“손님 어디로 모실까요.”

기사아저씨가 목적지를 물어본다.

“쩝~ 00동으로 가주세요.”

나는 그녀와 함께 우리 집으로 가기로 했다. 선배의 집이 00동이라는 것까지는 알지만 자세한 위치는 모른다.

그리고 내가 알기로 선배도 독립해서 혼자살고 있으니 이대로 집에 데려다 준다는 것도 문제다. 차가 출발하고 나는 그녀를 일으켜 세우려고 했다.

하필이면 그녀의 고개가 내 똘똘이 위에 있어서..........그녀가 숨을 쉴 때마다 야릇한 흥분이 밀려왔기 때문이다. 하지만............그녀는 일어날 기미가 없다.

나는 어쩔 수 없이 그녀를 내버려 두기로 하고 그녀를 살펴본다.

그녀의 치마가 말려 올라가 하얀 허벅지까지 드려나 있었다. 나는 그녀의 치마를 내려주려 했다.

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갑자기 똘똘이가 시원해진 느낌이다. 깜짝 놀라서 밑을 내려다보니 선배가 내 바지 지퍼를 내리고 팬티 속에 있는 똘똘이를 꺼낸 것이다. 나는 당황해서 그녀를 말리라고 했지만 그녀는 이미 똘똘이를 입에 물고 오물거리고 있었다.

갑자기 등줄기를 타고 짜릿한 흥분이 밀려온다. 그녀는 입술을 오물거리며 입속에 들어가 똘똘이를 핥아주고 있었다. 미치고 환장할 일이다. 그녀가 왜 이런 짓을 할까?

일부러 그러는 것일까? 하지만 그녀는 지금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다. 다시 말해...........

무의식으로 내 똘똘이를 빨고 있는 것이다. 나는 흥분하기 시작했다.

내손이 그녀의 치마 속으로 들어가............팬티 위를 만져보니..........촉촉하게 젖어있다.

나는 기사아저씨의 눈치를 보며 그녀의 팬티 속에 손을 집어 넣었다. 이미 흥분해서 이성이고 나발이고 없다.

손가락에 물기를 머금은 꽃잎이 만져진다. 내가 힐긋 기사아저씨를 보니.........기사아저씨는 룸미러로 우리의 모습을 훔쳐보고 있었다.

그것이 더욱 나를 자극한다. 나는 더욱 과감해져 그녀의 동굴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끈끈하고 포근한 느낌이다.

그녀에게도 반응이 온다. 그녀는 입속에 들어간 내 똘똘이를 붙잡고 고개를 움직이고 있었다.

“쩝~ 쩝~ 쩝~”

조용한 실내에 그녀의 쩝~쩝~ 거리는 소리가 울려 펴진다. 나는 얼굴에 철판을 깔기로 했다. 이제 나도 못 참는다. 동굴 속에 들어간 손가락을 움직여보니 동굴이 움찔거리며 손가락을 물어준다. 택시가 집 앞에 도착했다. 나는 택시비를 지불하고 그녀를 부축했다.

“음~ 여기가 어디야.”

나는 얼른 바지 지퍼를 올리고 그녀를 부축했다.

“우리 집이야. 선배 들어가자.”
“너희 집........그래.”

그녀는 내방에 도착하자 바로 침대에 쓰려진다. 이미 택시에서부터 흥분한 나는 그녀의 원피스를 벗겼다. 역시 예상대로

하얀 브래지어와 레이스달린 팬티가 보인다. 나는 그녀의 환상적인 몸매를 구경하며 옷을 벗었다. 브래지어를 벗기니..........젖가슴이 튀어나온다.

그녀가 36이라고 했던 말은 거짓말이다. 이정도 가슴이면 38은 될 것 같다. 나는 그녀의 젖가슴을 빨아준다.

“하아.........하아..........아흑~”

그녀의 허리가 휘어지며 팔이 내 목을 감는다. 나는 그녀의 젖가슴을 빨며 팬티를 잡으니 그녀가 엉덩이를 들어준다. 팬티가 내려가며...........

일자로 깨끗하게 정리된 숲과 붉은 동굴이 나타났다. 동굴은 이미 흥건하게 젖어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녀의 위로 올라갔다.

서로의 몸이 밀착되자 그녀는 다리를 벌려주며 나를 안아준다.

“선배.........선배.”

나는 혹시나 싶어 그녀를 불려보지만 그녀는 대답이 없이 숨만 몰아쉬고 있다. 나는 똘똘이로 그녀의 꽃잎을 자극했다.

그녀의 몸이 떨린다. 계속해서 귀두로 그녀의 음핵을 자극했다.

“하아....하아.........그만..........넣어죠..........아흑”

그녀의 입이 벌어졌다. 역시 잠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나는 그대로 똘똘이를 밀어붙이자 똘똘이가 붉은 동굴로 뿌리까지 들어갔다.

“헉~..........하흑~..........아음~”

그녀는 부르르 떨면 나를 안은 팔에 힘을 주었다. 나는 천천히 똘똘이를 움직이자 붉은 동굴이 똘똘이를 씹어준다.

“아......아~..........아흐~....아흠...........아아아~”

나는 속도를 높인다.

“푹~ 푹~ 질퍽~ 질퍽~.....푹........푹.........푹....푹~”
“아아앙.........하.......깊이...조금만 더..........아흑.”
“헉~ 헉~ 선배 엎드려봐~”

나는 문희선배를 엎드리게 하니..........문희선배는 침상에 엎드린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다시 똘똘이를 찌르 니.........그녀의 젖가슴이 내 움직임에 따라 앞뒤로 흔들린다.

“아아아앙.......좋아.........올라와...........조금만 더.”
“선배..........어떻게 해줄까?”
“하아........아아아앙....더 빨리......더 깊이 쑤셔줘~”
“알았어.”

나는 선배를 다시 눕히고 한쪽 다리를 잡고 똘똘이를 쑤셔 박았다.
“아아아앙......올라와.......미칠 것 같아..........아흑~”
“서.......선배..........나도 쌀 것 같아. 안에 싸도 돼지.”
“아.....돼.......밖에...........하흑~...........엄마~”
“울컥...........울컥~”

나는 선배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안에 정액을 토해내었다.

술 취한 놈이 밖에 사정할 정신이 있겠는가? 선배는 축 늘어져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나는 잠시 여운을 즐기다가 다시 선배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흑~...........아음~”

그녀도 다시 반응한다. 역시 한번으로 끝내기는 청춘의 밤은 길다. 나는 그녀를 침대 끝으로 끌고 와서 침대를 붙잡고 엎드리게 한 다음 똘똘이를 쑤셔 박았다.

“헉~ 헉~ 선배........너무 좋아.”
“아아아아앙. 나도 좋아............더 깊이........아흑~”

나는 그녀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똘똘이를 왕복하니...........그녀의 신음소리가 높아만 간다. 다시 절정의 순간이 다가왔다.
"만들어가는 쎅끈스토리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060-600-5844오빠싸사"
나는 그녀를 바닥에 눕히고 다리를 어깨위로 올리니 그녀의 몸이 둥글게 말렸다.

“아아앙.............너무 깊어........자궁까지 찌르는 것 같아.........아아아앙~”
“선배 싼다.”
“안돼...........밖에...........”

나는 이번 절정의 순간에는 똘똘이를 빼내니 하얀 정액이 그녀의 얼굴과 젖가슴에 점점이 뿌려졌다.


문희선배를 깨웠다. 그녀는 힘들게 눈을 뜨더니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숙인다.

“저..........저기 선배..........미..........미안해.”

선배가 갑자기 내 품에 안겨온다. 두 사람 모두 알몸이라 엄청난 자극이 밀려온다.

“우리 회사가지 말자.”
“선배.”
“아무 말 하지 말고 한번만 더....... 하흑~.”

나는 선배를 다시 눕히고 그녀의 다리를 벌린다. 그녀는 눈을 감고 다리를 벌려주었다.

어제는 밤이라 잘 보지 못했지만.............그녀의 몸매는 환상이다. 내가 그녀의 위로 올라가니.........그녀 스스로 똘똘이를 잡고........동굴로 인도한다.

“푹~”
“아흑~..........좋아.”
“헉~ 헉~ 선배.”
“아아아앙~ 더 깊이............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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