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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3일 토요일

오랫만에 경험한 키스!...1

저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남편은 저보다 4살이 많고 애들은 지금 중1인 아들과 초등 5학년인 딸애를 가지고 있고 남편은 자그마한 회사에서 경리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답니다.

결혼은 제가 25에 놀러 같다가 그만 차가 끊어지는 바람에 일박을 하면서 남자 친구였던 지금의 남편과 섹스를 하였는데 그만 임신이 되어서 결혼에 꼴인 하였습니다.

과부의 아들에게 시집 안 보낸다고 엄마가 결사 반대하며 낙태를 권유하였으나 내가 싫어 낙태를 안 하자 하는 수없이 결혼을 승낙하였습니다. 시어머님은 시골이 좋다고 안 올라오셔서 일년에 우리가 3~4번 시골에 가서 어머님을 뵙고 온답니다.

남편과의 섹스는 그런 대로 원만한 편이였지만 요즘에 경기가 안 좋아 회사에서 업무에 시달리는지 집에 오면 거의 11~12시다보니 씻고 나면 골아 떨어져 자는 남편의 물건을 만지며 자위로 만족을 한지가 벌써 2달이 넘었어요.

저는 저가 사는 아파트의 부녀회 회장이란 감투와 아파트 단지 여자 테니스부 회장이란 감투를 2개씩이나 가지고 있어 우리 단지에서는 제법 인기가 있답니다. 또 운동을 하다보니 허벅지와 팔뚝을 만지면 20대 저리 가라 할 정도의 탄탄하고 매끄럽죠.

우리 바로 앞에 사는 한참 손아래 여자의 남편이 한번은 제 팔뚝을 잡아보고는 너무 탄력이 넘친다며 혀를 내 두르기도 하였죠.
매일 1~2시간씩 아파트 단지에 있는 테니스 코트에서 땀을 흘리고 맥주로 입가심을 하면 정말 거 누구도 안 부러울 정도로 기분이 상쾌하여 진답니다.

그런데 어제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가려는데 테니스부 친구가 저에게 오더니 귀에 대고 "수정아! 우리 산성에 동동주 먹으러 가자"하기에 "야! 땀 범벅인데 샤워나 하고 가야지"하고 말하자
"그래! 그럼 샤워하고 너희 집으로 갈께!기다려"하기에 고개를 끄덕이고 집으로 가서 샤워를 마치고 우유를 한잔 마시고 있으니 윤애가 와서 "우유한잔 마실래?"하고 물으니 "시간 없어 빨리 와"하기에 옷을 주섬주섬 입고 따라나가자 큰길에 가서는 택시를 잡아탔죠.

속으로 저 땡보가 여기서 산성까지 거리가 얼만데 택시를 타나? 하는 의구심도 생겼으나 아무 말 안하고 그냥 있었습니다.

한참을 달리자 부산 시내의 공기와는 전혀 다른 신선한 공기를 느끼게 하며 산길를 달려 산 허리를 넘자 산성마을이 보이고 곧 그 마을 앞에 차가 멈추자 수정이가 거금을 아무렇지도 안는 듯 지불하고는 두리번거리며 뭔가를 찾는 듯 하더니 한 집을 가르키며 "저 집이야"하고는 앞장을 서서 궁둥이를 흔들며 걸어가자 저도 따라 갔습니다.

안으로 들어간 수정이는 거기서 일하는 사람인지 주인인지 알 수 없는 여자에게 뭐라고 이야기를 하자 "아~!네 2층 2호실입니다"하고는 부엌으로 들어가자 수정이는 안으로 들어가 이층으로
오르자 저도 마치 자석에 끌리 듯이 수정이를 따라 올라갔습니다.

2호실 앞에 선 수정이는 방문을 두드리자 방 안에서는 남자 목소리로 "네! 들어오세요"하기에 놀라 "윤애야!"하고 부르자 "아무 말 말고 따라와"하며 제 팔을 잡고 방문을 열자 방안에는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 2명이 이미 차려진 술상에 마주 앉아 우리가 들어오는 것을 웃으며 쳐다보았습니다.

제가 낮선 남자들 앞에서 고개를 못 들고 서있자 수정이가 "저 사람은 내 남자친구인 김형오씨"하며 그 남자 옆에가 앉았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가 "저 친구는 가장 친한 박현수라고 합니다"하고 말하자 그 사람이 방석을 자기 옆에 놓고 앉으라고 권하기에 하는 수없이 그 옆에 앉자 그 사람이 술잔을 나에게 주고는 주전자를 들자 저는 고개를 숙이고 잔을 내밀자 그 사람은 한잔 가득 부어 주었습니다.

그러자 형오라는 사람도 윤애에게 술을 한잔 딸아 주고는 "자! 이것도 인연인데 건배!"하며 잔을 들자 저도 하는 수 없이 잔을 들자 현수라는 사람이 제 잔에 잔을 부딪히고는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위하여"하며 말하고 단숨에 마시자 저는 입만 조금 적시고 잔을 놓으려하자 제 팔을 잡으며 "그래도 건배 잔은 마시고 놓으셔 야죠"하기에 잔을 비우고 놓자 그 남자는 또 잔을 채우고
"아니 40대라고 하시던데 근육의 탄력은 20대시군요"하며 놀라워하자 "우리 아파트 단지에 우리 또래 중에 제일 탄력이 넘치는 친구예요"하며 윤애가 말했죠.

저는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은 심정 이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오리 고기도 눈에 안보였습니다. "술을 드셨으면 안주를 드셔야죠"하며 오리고기를 한점 들어 저의 입 앞에 들이밀자 "얘! 주시는 것 받아먹어"하기에 윤애에게 눈을 흘기고는 받아먹었습니다.

눈을 흘기며 본 수정이의 가슴에는 형오라는 사람의 손이 들어가 윤애의 유방을 만지는 듯하여 고개를 숙이고 얼굴을 붉히자
"우리 사귄지 1년 조금 넘었어"하며 윤애가 자랑스럽게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운동도 자주 빠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윤애가 미워졌습니다. "현수씨도 수정이 한번 안아주세요"하고 말하자 그 남자는 제 어께에 손을 얹고 당기자 저는 힘을 주어 그 남자의 손을 밀며 "왜 이러세요!"하고 앙칼지게 말하자 그 남지는 빙긋이 웃으며 "친해보고 싶어서 그러는 데요"하고 말하기에 "댁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친하게 지내자 구요! 이보세요 저는 유부녀입니다"하고 가방을 들고 일어서려 하자 그 남자가 우악스럽게 저의 팔목을 잡아당기고는 제 입술에 키스를 하였습니다.

저는 몸부림을 치며 그 남자의 품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을 쳤으나 남자의 완력에는 역 부족이였고 오히려 숨만 차 입을 벌려 그 남자의 키스를 도와준 꼴이 되었습니다.

그 남자의 혀가 저의 입안에 들어와 입안를 헤집자 온 몸에 힘이 빠지며 야릇한 쾌감이 생겼습니다. 저의 반항이 없자 남자는 자신이 생겼는지 한 손으로 저의 가슴을 주물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몸을 바르르 떨며 그 남자의 다음 행동이 뭘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곁눈질하여 윤애를 보니 키스를 하며 윤애의 남자친구 손이 수정이의 치마 안에서 그곳을 만지고 있는 듯 하였습니다. 그 남자도 그 것을 보았는지 저를 바닥에 눕히고 저의 치마를 들치고는 손을 넣고는 제 둔덕을 만지기 시작하자 저는 저도 모르게 물을 찔끔 쏟아 내었습니다.

"아~흑! 그만하세요"하는 저의 말에 그 남자는 저를 부축하여 일으키고는 "원하지 않는 것은 안 합니다"하며 잔을 들자 저는 그 남자를 힐끗 한번보고 잔을 들고 마셨습니다.

힐끗 본 그 남자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믿음직하다는 생각과 준수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법 호감도 가고 또 그 남자의 <원하지 않는 것은 안 합니다>라는 말에 조금은 마음이 수그러들며 저런 남자라면 한번쯤은 시귀어 보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제가 처음부터 무리한 짓을 한 것에 대하여 사과 드립니다"하며 저를 보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

제가 아무 말도 안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자 "너무 매력적이시라 저도 모르게 그만 실례를 범 하였습니다"하며 제 손을 듬직한 손으로 잡자 저고 모르게 제 손에서는 땀이 나며 그 남자의 따스한 체온이 전하였습니다.

앞에서는 윤애년이 그 남자의 쭈물탕에 온갖 신음을 다 지르며 발광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보게 형오! 이분은 초면인데 너무 하는 것 아니야?"하자 형오라는 남자가 윤애를 부축하여 앉게 하고는 웃으며 "초면에 죄송합니다. 너무 좋아하다 보니 초면에 우를 범 하였습니다"하며 저를 보고 고개를 숙이자 윤애가 옷매무새를 고치고는 저를 보고 "너도 현수씨에게 빠져 봐라 보이는 게 없다"하며 웃자 "미친년!"하고 말하고는 그만 웃어 버렸습니다. 그러자 모두가 웃었습니다.

"저는 서면에서 제과점을 하는데 저 친구가 멋진 여자 소개 시켜준다며 억지로 끌고 와서..."하며 말을 흐리자 "사실입니다. 저는 남포동에서 부동산 중계업을 하는데 저 친구가 너무 순진해서 우리 집 사람이 항상 현수씨 절반만 따라 가라하기에 저 친구 바람나게 만들려고 수정이에게 친구 한 분 모시고 오라 하니 댁을 모시고 왔군요! 그런데 저 친구 확실히 댁에게 첫눈에 빠진 모양입니다.

저는 오늘 저 친구의 또 다른 면을 보았습니다. 감히 초면에 키스를 하고 놀랐죠"하고 말하자 윤애가 웃으며 "참 소개가 늦었네요. 저 친구 이름은 수정이예요! 수정이!"하고 말하자 "역시 이름도 아름답군요"하며 제 손을 힘주어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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