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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2일 금요일

심부름센터 김대리와의 정사

"여보세요~ 거기 심부름 센터죠? 뭐 좀 상의할게 있는데요...오실수 있나요?"

언제 부터인가 바깥으로 나도는 남편이 의심 스러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친구들에게 알아보니 그런일은 심부름센터에서 대행해 준다고 해서 오늘은 용기를 내어 전화를 넣어봤다.

결혼한지 9년째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우리 부부는 다른 부부들처럼 심하게 다툰적도 없었고 나름대로 주위에 부러움까지 받으면서 지내 왔었는데 언제가부터 남편의 출장이 잦아지더니 요즘은 아예 일주일에 2,3일씩은 외박을 하는 것이며 게다가 집에 들어올때면 거의 피로에 찌들어 있었던 것이다.

전화를 끊은지 30여분이 지나자 자신이 김대리라는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검은 양복의 깔끔한 남자가 찾아왔고 나는 어렵게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하나 꺼내면서 남편의 사진과 직장,그리고 필요한 자료들을 내주었다.

"넉넉잡아 일주일 정도 시간을 주십시요. 물론 더 걸릴수도 있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현장을 잡아 드리겠습니다."

깔끔하게 생긴 김대리는 이런일은 자기가 전공이라며 자신에 찬 목소리로 우리집을 나섰고 나는 그때부터 마음속으로 제발 우리 남편이 그런일이 없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매스컴에서 불륜의 이야기가 비일비재 하게 나왔지만 모두 남의일 처럼 여겼더니 이젠 내 앞에 닥칠줄이야. 그리고 만약 남편의 외도가 확실시 된다면 내가 과연 어떻게 감당하고 대처를 해야 할것인가...

철없는 아이에겐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하나.. 모든것이 나에게는 염려와 걱정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드디어 엿새째 되는날 김대리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사모님~ 어젯밤 남편께서 집에 안들어 오셨죠? 제가 어제는 확실하게 현장을 잡았는데 곧 찾아 뵙겠습니다."

전화를 받는 순간 나는 혹시나 하는 기대가 깨어짐과 동시에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아 짧은 시간동안 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어지럽히고 있는 가운데 벨이 울리면서 김대리가 찾아왔다.

"역시 사모님께서 염려하셨던 그대로 였습니다. 어젯밤 남편께서는 모텔에서 주무셨고 오늘 아침 같이 잔 여자와 부산쪽으로 내려갔으니 아마 오늘도 집에는 안들어 오실것 같습니다."

나는 김대리가 제대로 한건 잡았다는 듯이 의기양양하게 떠들어 대는것 조차 얄밉게 보였다.

"저어~ 이거 한번 보시겠습니까? 어젯밤 둘이서 지내는 장면을 비디오로 촬영한 것인데..."

나는 정말 보고싶은 생각은 없었지만 도대체 어떤 여자길래 남편같은 그런 사람을 꼬실수 있는가 싶어 한번 보자고 하자 김대리는 자그마한 캠코더를 가방에서 꺼내더니 텔레비젼에 연결하여 재생을 시키는 것이었다.

김대리는 이런 현장들을 자주 접해 보았는지 첫 장면부터 아주 세심하게 촬영을 한것같다. 드디어 화면이 나오자 맨 먼저 남편의 차인 흰색 소나타가 모텔의 주차장에 세워진것이 눈에 들어왔고 그 다음은 모텔의 아는 사람에게 협조를 구해 방안에 몰래 설치된 카메라로 찍은 것이라고 설명한 장면이 나왔다.

거기에는 남편이 먼저 나왔고 뒤 따라온 여자가 남편의 윗도리를 벗기더니 키스를 하는 장면이 찍혀있었다. 그리고 둘은 누가 먼저라고 할것없이 옷을 벗었고 잠시후 발가벗겨진 둘은 서로 부둥켜 안고서 긴시간의 키스를 끝낸후 욕실로 들어가는지 사라져 버리는 것이었다.

"자~ 여기선 시간이 좀 오래 걸렸으니 테이프를 뒷쪽으로 좀 돌리겠습니다."

자신만만하던 김대리는 혼자 씩씩거리며 부들부들 떠는 내 눈치를 슬금슬금 보면서 바뀐 테이프를 다시 틀었다. 욕실에서 나온 둘은 이런곳에 자주 왔던지 곧바로 침대로 올라가지 않고 드라이어로 머리까지 말리며 여유를 부리더니 여자의 머리카락이 바람에 흩날릴정도로 다 마르자 그 여자를 번쩍 들어안아 침대에 눕히는 것이었고 그순간 나는 끓어 오르는 분노로 인해 나도 모르게 두 눈에는 눈물이 고여왔던 것이다.

"그만 보시겠습니까? 아무래도 좋은 장면은 아닌데..."
"아뇨~ 다 보겠어요~ 그냥 그대로 두세요~"

김대리의 말이 끝남과 동시 남편은 침대에 눕힌 그 여자의 다리를 벌리더니 가랑이에 얼굴을 묻었으며 여자는 두손으로 가슴을 주무르면서 고개를 뒤로 젖히더니 벌거벗은 두다리로 남편의 몸을 휘어감는 것이었다.

촬영은 남편의 뒷쪽에서 되어있었고 그렇게 때문에 여자의 표정은 거의 확실히 잡혔다. 나는 그 모습들을 보면서 머리가 깨어지는 것처럼 아파왔지만 한편으로는 다음이 조금씩 궁금해졌다.

한동안 남편의 모습이 가랑이에 파묻힌 상태로 되어있더니 이번엔 남편이 누웠고 그 여자가 남편의 옆으로 와서 아랫도리에 얼굴을 숙이자 남편은 몸을 꿈틀 거리면서 그 여자의 머리를 쓰다듬는것이 나왔다.

그 순간 나는 이상하게도 끓어 오르는 분노와는 달리 그들의 행동을 보면서 조금씩 묘한 기분이 들기 시작해서 텔레비젼을 같이 지켜보던 김대리를 힐끗 보았더니 김대리는 한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은채 화면에 빠져들었다.

"꼴 깍!!"

나는 포르노 같은 장면들을 보면서 나 자신도 모르게 침을 삼켜버리자 조용한 거실의 적막을 깨뜨리고 침 삼키는 소리가 김대리의 귀에 들렸는지 힐끔 쳐다 본다. 그 순간 내 몸이 움찔거리며 움츠려 들어간다.

드디어 남편이 섹스를 시작하려고 여자의 몸위로 올라오자 같이 보고있던 김대리가 또다시 나를 한번 힐끗보더니 아랫쪽이 몹시 불편한 사람처럼 다리 하나를 들어 꼬더니 몸을 약간 저쪽 옆으로 돌려버렸다.

"사 모 님~ 너무 열받지 마세요~ 요즘 저런 불륜들은 허다해요~"
"그..그렇지만 어떻게 저럴수가??"
"잠시 외도로 생각하시고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성질나면 사모님도 잠시 외도를 하시면 되잖아요.."

외도라는 말이 나오자 갑자기 아랫쪽에서 뭔가 짜릿하게 스쳐 지나가는것 같았다.

"허~ 그렇지만 나같이 집에만 쳐 박혀 있던 여자가 무슨... 이젠 좋은시절 다 지나 갔잖아요..."
"아니 사모님!!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사모님 나이에 그 정도 몸매를 유지하시고 이쁜분은 아마 드물껄요?"

김대리의 입에 발린 칭찬인줄 알면서도 나는 그 순간 입가에 미소가 흘렀다.

"후 후~ 그럼 만약 내가 김대리님과 연애를 하자면 김대리님은 하시겠어요? 말도 안되는 소리죠..."
"왜 말이 안되요? 사모님같은 여자가 그렇게 말씀 하신다면...."

그렇게 말하면서 김대리는 몸을돌려 내 손을 잡는 것이었고 나는 그 손을 통하여 온몸이 져려 오는것을 느꼈다.

"아..아..아 니..... 기..김 대 리 님!! 허 헉!!"

나는 놀라며 김대리의 얼굴을 쳐다 보는것과 동시 어느새 김대리는 나를 끌어 안아 버렸다. 포르노 아닌 포르노로 이미 달아 올라버린 내 몸이었기에 나는 그 김대리의 포옹이 싫지만은 않았다.

화면에선 남편이 절정에 달했는지 엉덩이의 들썩이는 속도가 한층 빨라 지는것이 눈에 들어 올때쯤 김대리의 부드러운 혀가 내 입술을 뚫고 들어와 중심을 잡지 못하는 내 혓바닥을 휘감아 버린다.

"흐 으~ 흣!! 쪼~~~~ 오~"

나는 거의 무의식적으로 김대리의 혓바닥을 빨아 버렸는데 그것이 김대리에게는 신호인양 벌써 그의 손은 무릎 아래까지 내려온 치마를 들치면서 허벅지위로 슬금슬글 기어 올라오고 있었다.

김대리의 손이 내 팬티위까지 올라왔을땐 이미 내 머릿속은 하얗게 질려 버렸고 나의 몸은 김대리의 손을 즐기고 있었다.

"하 아 으~ 자..자..잠 깐 만 요~ 무..문을~~"

나는 잠기지 않은 문을 걱정 하였지만 김대리는 아랑곳 하지않고 팬티 가랑이 사이의 좁은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어 나의 비밀스런 속살을 살살 만져 들어오는 것이었다.

"하 아 핫!! 하 으~ 하 으~ 아 후 후~"

김대리는 드디어 나를 쇼파에 눕히더니 치마를 들어올려 버린다.
그리고 그는 마술사의 손처럼 능숙한 솜씨로 내 허벅지를 부드럽게 쓸어주더니 팬티에 손을 가져갔다. 나의 눈은 반사적으로 감겨 버렸고 머릿속엔 김대리의 멋진 외모가 그려지고 있었다.

팬티를 내리는 김대리의 손을 막아보려고 나는 손을 아래로 뻗혀봤지만 몸은 내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엉덩이를 들어주며 팬티를 벗기기 쉽게 도와주고 있었다. 갑자기 밀려오는 수치심은 내 허벅지를 바싹 오무리게 하였으나 그때는 이미 팬티가 발목을 벗어나고 있었다.

"하 아 핫!! 아..아..안 돼~ 요~ 기..김 대......하 핫!!"

그순간 내 허벅지에서 강렬한 전기가 흐르고 있었다. 팬티를 벗긴 김대리는 혓바닥으로 내 허벅지를 간지럽히듯 핥아 오는 것이었고 나는 거친 호흡과 함께 바싹 조여있던 허벅지에 힘이 빠져 버리더니 점점 옆으로 벌려주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김대리의 혓바닥이 점점 위로 올라올수록 손으로는 비록 팬티가 벗겨져 훤히 들어나 보이는 그곳을 막고 있지만 마음 한구석에선 그의 부드럽고 짜릿한 혀가 되도록이면 빨리 내 그곳에와닿기를 바라고 있었다.

드디어 김대리의 혓바닥은 내 손가락 끝에 와 닿았고 그 손은 연한 혓바닥의 힘에 밀려 조금씩 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하 하 학! 하 아 아 아~ 하 아 흣!!"

그의 혀가 그곳에 와 닿았을때는 나는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고 온몸은 이제 거부할수 없는 쾌락으로 빠져 들어갔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지 그렇게 내 몸을 짜릿하게 유린 해 오던 김대리의 혀가 내 그곳을 떠나버린 버리는게 아닌가?

나는 허전함과 아쉬움에 실눈을 뜨고 그를 쳐다 보았더니 그도 역시 급했는지 바지를 벗으려는 것이었다.

"하 아 하~ 기..김 대 리 님~ 우..우리 바..방으로 ....드..들 어 가 요~흐 으 흐~"

나는 쇼파에서 일어나면서 신경이 쓰였던 현관문을 잠그고 방으로 들어가자 김대리는 윗도리를 벗으면서 따라 들어온다. 방에 들어와 김대리가 옷을 벗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내 몸은 김대리가 옷을 벗는것을 보면서 점점더 짜릿해 지는것을 알수가 있었다. 딱 벌어진 체격에 운동으로 다져진 군살없는 남성미가 나를 완전히 압도하였고 아랫도리에서 끄덕이는
김대리의 부푼 물건을 보는 순간 다른 남자의 몸이라고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숨이 멎는듯 하였다.

옷을 다 벗은 김대리는 이제 나에게로 다가 오더니 내 티셔츠를 들어올린다. 나는 최면에라도 걸린것처럼 김대리의 손에 의하여 몸을 맡겼고 오직 그의 움직임에 따를 뿐이다. 티가 벗겨지자 그는 치마의 호크를 끄르더니 지퍼를 내렸고 이내 치마는 바닥으로 미끄러지듯 흘러내리자 이미 팬티가 벗겨져 있었기에 내 몸에는 달랑 브라 한장만이 감싸고 있을 뿐이었다.

나는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하얀 내 살결 아랫쪽엔 유별나게 까만 털이 탐스럽게 덮혀있다. 김대리는 브라의 호크를 끌르지도 않고 위로 들어올려 벗겨 버리고는 나를 침대로 데려가 눕히는 것이었고 자신도 내 곁에 따라 눕더니 한쪽 손으로는 나의 왼쪽 유방을 주무르며 입을 다른 한쪽의 유방에 가져오는 것이었다.

사실 나는 유방에 큰 쾌감을 느끼지 못해서 남편이 내 유방을 주무를때 조금은 짜증 스럽기도 했으나 지금 김대리의 손길과 입술의 세례를 받은 나는 새삼스럽게 유방의 짜릿함을 느낄수가 있었다.

내 피부는 아주 짜릿한 전류에라도 감전된듯 파르르 하게 떨리고 있었고 호흡은 점점 거칠어 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까지 마음만 있었지만 망설여 왔던 김대리의 물건을 한번 만지기 위해 손을 아래로 뻗었다.

"하 아 핫!! 크 으 ~ 하 아~ 하 아~앙~"

내가 손을 아래로 뻗어내리자 금새 손등에는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그 무엇이 와 닿았다. 나는 손목을 살며시 돌려 그 부드러운것을 손바닥으로 잡아 살며시 감싸 쥐어 보았다. 내 손바닥 안에 들어온 김대리의 물건은 용트림을 하듯 한번 끄덕 거리더니 끝에 한방울의 이슬을 내 비치더니 따뜻한 열기와 함께 어미닭의 품에 안겨있는 병아리 처럼 내 손안에서 꼬닥거리고 있었다.

그 순간 김대리의 이빨이 내 젖꼭지를 살짝 깨물었고 나는 짜릿한 기분과 함께 조금은 아팠기에 몸을 옆으로 살짝 돌리며 무릎을 조금 움츠렸더니 그곳에서 흘러나온 애액으로 인해 엉덩이가 축축해 졌음을 알았다.

물론 그것은 그리 상쾌한 기분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딱히 기분 나쁘지만은 않았다. 그리고 김대리는 젖꼭지가 아파서 몸을 움츠린것을 잘못 생각했는지 자꾸만 이빨로 젖꼭지를 잘근잘근 깨물어 온다.

나는 김대리의 머리를 부드럽게 밀치면서 몸을 일으켜 김대리의 아랫쪽에 얼굴을 가져가 연하의 건장한 남성을 입으로 맛보고 싶어 검으틱틱한 김대리의 물건을 내 입술안으로 빨아들여 보았다.

"우 으 음~~ 아 하 우~ 흐 으~ 흐 으 읏!!"

김대리의 물건이 내 입속으로 들어오자 김대리는 어깨를 비틀면서 손으로는 내 머리를 잡아버렸다. 나는 입으로 펌프질을 하듯이 끄덕이면서 혓바닥으로 살살 돌려 보았다.

김대리의 손은 어느새 내 둔덕살에 와 있었고 손가락은 내 구멍을 찾아들고 있었다. 구멍속으로 찾아 들어오는 김대리의 손가락의 느낌을 받으며 나는 더욱 세차게 김대리의 물건을 빨았다. 질 입구에서 느껴지는 짜릿함은 내 허벅지를 타고 온몸으로 번져가고 있다.

"쭈 즈 으~~~ 쭈 즙!! 하 아 하~ 쭈~~~~~~~~우"
"찌 이 익! 찌 직!!"

김대리의 물건을 빨아주는 소리와 내 아랫도리에서 새어 나오는 이상한 소리는 듀엣을 이루어 온방안을 뒤덮었다. 이젠 도저히 숨이 차올라 김대리의 물건을 더이상 빨아줄수가 없기에 나는 물건을 입을 떼어 버리자 김대리는 나를 다시 눕히더니 허벅지를 옆으로 벌려놓고 구릿빛 건장한 그의 몸으로 내 몸위에 올려 놓았다.

"하 아 아 항~~ 하 아 핫!! 아 흐 흐~사..사 알 살~~ 하 아 하~"

속을 꽉 채우듯이 밀고 들어오는 느낌이 들면서 나도 모르게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흘러 나오며 한편으로는 새로운 시도에 대한 공포에서 였는지 무의식적으로 살살 하라는 소리를 하였던 것이다.

"퍼억! 퍼억! 퍼억! 헉 헉 헉 헉!!!!"
"흐 응~ 흐 읏!! 하 아 아~ 아 아 아~ 흐으~"

과연 남편도 이런 기분에 의해서 외도를 하는것인지 지금 김대리와의 정사에서는 남편에게 느끼지 못했던 이상한 쾌감과 흥분으로 가득찼으며 마치 구름위를 걷는것 마냥 황홀한 기분에 휩싸이는 것이었다.

한창 펌프질을 해 대던 김대리가 물건을 거의 뺀채 끝만 나의 질 입구에 들이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짜릿한 느낌은 뭐라고 표현해야 좋을지 나는 거의 미칠 지경으로 김대리의 몸을 감싸 안아버렸다. 나도 모르게 엉덩이가 들썩 거려졌고 그 순간 김대리의 물건은 나의 질 깊은곳까지 들어와 버리는 것이다.

"아 하 학!! 아..아...아파 요옷!! 아 후 크 으 으~"

설마 김대리의 물건이 자궁까지야 들어 오겠냐 만은 나는 그순간 물건이 자궁속으로 까지 들어오는 느낌을 받으며 아팠다.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느리게 그리고 질입구와 아주 깊은 곳을 골고루 쑤셔대면서 나는 또다른 섹스의 맛을 보았고 잠시 후에는 나의 모든 시경이 아랫도리로 몰리는것 같더니 세상에서 가장 강한 전류를 맞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 우 우 우~ 끄 으 응~ 하 아 하아~~ 하 으 으 읏!! 우 우~"

이것이 오르가즘인가? 내 아랫도리가 심하게 짜릿해 지더니 뭔가가 울컥거리며 속에서 흘러 나오는 것이었기에 나는 김대리의 가슴을 꽉 조여 안으며 터져나오는 신음소리를 마음껏 질러 버렸다. 그러자 이번에는 김대리의 펌프질에 가속이 붙기 시작했다.

"허 어 헉!! 헉.헉.헉.헉!!! 찌 익! 찌익! 찍!! 헉! 헉!"

내 머릿속에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고 귀에서도 아무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그 순간 김대리의 얼굴이 몹시 찡그려 지더니 내 목을 감싸 안으며 모든 동작이 멈추어 지는 것이었다.

"흐 으 흥~ 으 윽!! 우 우 욱!! 흐 으 욱! 하 아~ 학!! 학!! "

방에는 거친 숨소리만 들릴뿐 시간이 정지된것 우리는 한몸이되어 한동안 꼼짝을 하지 않다가 잠시후 내 그곳이 허전해져 오는것을 느꼈을땐 이미 김대리는 내 옆에 누워 천장을 쳐다보며 호흡을 고르고 있었다.

"허 어 헉! 헉! 헉! 사..사...사 모 님~ 어땠어요? 허 어 억!!"
"하 아 ~ 하아~ 모..모..몰 르 겠 어 요~ 흐 으 흐~"

속에서는 좋다는 소리가 입밖으로 나올것 같았지만 차마 그 소리는 하질 못했다. 이제 남편의 외도를 조금은 이해 할것만 같다. 모든것이 끝나고 우리는 옷을 입었다. 거실로 나오자 테이프가 끝나 화면은 노이즈 상태로 찌직거리고 있었다.

나는 현관문을 나가는 김대리를 보면서 나즈막히 한마디 하였다.

"김 대 리 님~ 가끔씩 연락을 주실꺼죠?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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