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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일 월요일

독일 여장교 같은 우리 본부장 - 3편

그녀의 방 벽 쪽에 있는 침대 한켠에 앉아 그녀가 나의 엉덩이를 싸안고 나의 하복부에 얼굴을 묻었다. 남자의 성기에서 나오는 냄새를 맡는지 "흐읍"하며 숨을 들이쉬는 소리가 들렸다. 화장대 거울 안에 보이는 그녀의 모습이 영화의 한 장면이다.

나의 성기는 이미 발기한 채로 팬티 안에서 탈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불룩한 바지 앞섶에 대고 있는 그녀의 얼굴에 커져가는 성기가 느껴지는 모양이다. 얼굴을 떼고 솟아 있는 텐트를 잠시 바라본다. 그녀가 벨트와 바지 자크를 열고 천천히 아래로 벗겨 내렸다. 시원스럽게 드러난 나의 성기는 단단해져 와이셔츠 사이로 기세 좋게 드러나 있었다.

나의 성기는 크거나 굵은 편은 아니지만 경도 면에서는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다. 작은 주전자에 물을 채우고 성기 끝에 걸어놓고 20분정도는 족히 버틸 수 있었다.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도 잘 견디듯 밑뿌리는 튼튼한 강도를 더욱 잘 버티게 하여 주었다.

"나 대리 물건은 아주 딱딱하네. 박달나무야~홍두깨같아."

그녀의 입과 성기 사이는 나의 음경길이 만큼 가깝게 마주섰다. 서부시대의 황야의 무법자들처럼 최후의 일전을 불사할 것처럼 서로 마주보고 있었다. 내가 엉덩이의 골반에 힘을 주자 성기가 위로 한번 치켜지다가 오뚝이처럼 제자리에 세워져 앞으로 곧추 뻗어나갔다.

그녀가 홈웨어를 위로부터 벗어 올리자 부라자와 팬티 차림의 단아하고 하얀 색깔의 피부를 가진 그녀의 뽀얀 나신이 드러났다. 그녀의 입이 나의 성기를 향해 입을 벌리고 다가오면서 스스로 등 뒤로 손을 돌려 부라자의 호크를 따고 있었다. 호크를 풀고 손을 들어 부라자를 벗어 제끼자 작은 유두 알이 박힌 탄탄한 유방이 먹음직스럽게 앞으로 튀어나왔다.

그녀의 입이 딱딱한 나무토막 위에 콘돔을 씌여 놓은 것처럼 단단하게 굳어져 천천히 그녀의 입 속으로 들어갔다. 나의 몸은 흥분으로 추위를 타듯 떨리고 움츠려든다.

"으~~~~~"

그녀의 입에 들어선 기둥 곳곳에 타액을 발라놓고 있는 사이 나의 두 손은 그녀의 작고 귀여운 앵두 알 같은 젖꼭지를 두 손가락으로 잡아 비틀어 매만지고 있었다. 그녀의 입이 앞뒤로 왕복할수록 나의 허리도 한 두 번 씩 앞뒤로 움직였다.

"본부장님~우~죽겠어요. 하고 싶어요."

그녀의 입에서 빠져나온 성기는 이미 그녀의 침으로 뒤범벅이 되어 비눗 방울처럼 보골 보골한 거품의 타액이 밑으로 흘러내렸다. 그녀가 침대위로 올라가 눕더니 조용히 눈을 감았다. 자신의 유방을 두 손으로 감싸고 팬티만을 입은 채 나의 공격을 기다리고 있다.

손가락 사이에 유두 알이 마치 나의 손길을 기다리기라도 하는 듯이 틈새로 발갛게 피어난다. 나는 그녀의 팬티 앞이 소변자국처럼 촉촉한 물줄기의 자국이 있는 걸로 봐서 이미 애액이 흘러넘칠 정도로 흥분해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그녀의 자국난 팬티 앞부분을 입술로 물고 조금 당겨보았다. 둔덕의 살이 입술사이로 씹혔다.

"하~나 대리~아"

미끌거리는 그녀의 체액이었다. 그리고는 입속의 따스한 공기를 후하고 불어 넣었다.

"아~따스해"

두 세 번 더 입김을 불어넣고는 팬티를 천천히 벗겨 내렸다. 치골 끝 꼬브라진 그녀의 음모가 소담스럽게 드러나며 비밀스런 여자의 비경이 고스란히 내 눈앞에 펼쳐졌다. 그녀의 두손이 유방에서 하복부로 내려오며 둔덕과 숲길을 가리고는 몸을 옆으로 살짝 비튼다.

아직까지도 수줍어할 줄 아는 그녀의 귀여운 여성스럼움은 20대 처녀의 몸짓과 같았다.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가자 나의 등을 껴안는다. 그녀의 입속에 혀를 밀어 넣자 길고 빨간 메니큐어를 칠한 손이 나의 성기를 잡아 쥐고는 자신의 동굴로 인도해 준다.

"정말 딱딱해~방망이 같아~"

나는 그녀의 질 안에 성기를 들이밀고 서서히 안으로 넣으며 유방을 매만졌다. 작고 붉은 기운이 도는 유두 알은 그녀가 한번도 임신을 안한 징표의 상징이었다. 입술로 잡아 물고 당겨보았다.

"하~"

유두 알을 핥아주자 등위에 얹힌 손 하나가 어깨의 살집을 꼬집는다. 동굴 입구를 노크하던 단단한 성기가 안에 좀 더 깊숙이 안으로 박히자 숨소리가 거칠게 들려왔다.

"아~나 대리~아~"

엉덩이를 위로 올렸다가 내리치며 더 안으로 깊게 찔러대자 어깨를 잡은 손에 힘이 가해지고 살 속을 파고들었다. 엉덩이를 위 아래로 움직이며 흔들자 그녀의 손도 나의 가슴을 잡았다 허리로 왔다 엉덩이를 끌어당겼다 하며 이리저리 움직였다.

나는 엉덩이를 위아래로 움직였다가는 잠시 멈추고 허리를 튕겨 질 벽 윗 쪽을 찔러대기도 하고 강약을 조절하며 가급적 시간을 끌고 그녀가 먼저 오르가즘에 이르도록 최대한 신경을 썼다.

하늘을 날던 독수리가 목표를 발견하고 급강하하며 먹이를 채듯 그녀가 구름을 날 듯 기쁨에 겨워 숨결을 고르고 있으면 엉덩이를 들어 강하게 밑으로 내리찍듯 성기를 깊게 삽입하였다.

"아~나 대리~너무 좋아~하~"

그녀의 다리가 양 옆으로 벌리어져 음문을 활짝 열고 나의 성기를 통째로 받아들였다. 질퍽거리며 갯펄을 걷는 소리가 그녀와 나의 사타구니에서 들려온다. 그러나 기다려온 그녀와의 관계는 나의 정신을 아득하게 만들었고 그녀의 몸 안에서 극치의 사정을 쉽게도 임박하였다.

"아~잠시만요. 본부장님~"

내가 안타깝게 몸동작을 정지하자 그녀가 아래에서 허리를 움직였다.

"왜??"
"나~나올 거 같아요."
"아이~더해줘~나 대리~아직은~"

그녀가 앙탈을 부리며 허리를 틀며 움직인다.

"아~하~싸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나는 성기 바깥으로 뻗어나가는 정액의 사정을 느끼며 몸을 비틀며 떨었다.

"끄~윽"

갖고 싶었던 본부장의 질 안에 나의 정액을 배설한다는 쾌감을 느끼며 질속 자궁 깊숙이 밀어 넣으며 사정을 하였다. 그녀가 나의 엉덩이를 잡고 당기며 자신의 질 깊숙이 성기를 가둬 놓으며 한 방울의 정액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느껴졌다. 나의 성기는 그런대로 어느 정도의 경도를 유지한 채 그녀의 질 안에 박혀 후희를 즐기는 그녀의 애타는 정욕을 어느 정도는 채워줄 수가 있었다.

"아~나 대리~정말~좋은 물건을 갖고 있었네."

그녀가 허리를 튕기며 클라이막스로 가는 마지막 몸부림을 하고 신음을 토해내고 있다. 학학거리는 그녀의 숨결과 호흡이 귓전에서 크게 울렸다.

"하~아"

사정을 해도 어느 정도의 경도와 강도를 지니고 성교가 가능하도록 힘이 남아있는 첫번째의 섹스에 감사하며 그녀의 허리 운동에 맞받아쳐 주었다. 점차로 몸의 근육의 힘을 풀어가는 그녀가 몸을 뒤로 꺽으며 하복부를 치켜 올리더니 끄응 거렸다. 나의 몸도 덩달아 위로 솟구쳤다가 그녀의 몸을 따라 풀썩 떨어진다.

"아~하~나대리~아~"

그녀의 나의 엉덩이를 세게 끌어당기고 클리토리스에서 발사되는 애액을 뿌려댔다. 그녀가 나의 몸을 강하게 껴안았다가 두손을 위로 올리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는 긴 한숨을 내뱉는다.

"하~"

강한 섹스 뒤에 오는 가려린 신음이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온다. 또한 작아져 그녀의 질 안에서 빠져나오는 성기를 느끼며 그녀의 몸 위에서 옆으로 굴러 누웠다. 그녀의 입술을 찾아 무는데 입술이 마른채 꺼칠하였고 입안은 갈증이 나는지 연신 목젖을 꿀덕거린다. 나의 입안에 남아있는 침을 그녀의 입안에 넣어주자 갈증을 풀려는지 맛있게 받아먹는다.

혀로 갈라진 그녀의 입술에 타액을 발라준다. 그녀의 머리를 당겨 팔 베게하여 안아주고는 허리위에 나의 다리를 올려놓았다. 숨을 고르며 우리는 끈적끈적한 몸 그대로 곤한 잠 속으로 빠져 들었다.

아침에 『민희란』이 정성스럽게 차려준 아침밥을 맛있게 먹었다. 그녀와 마주앉아 밥을 먹으며 발기한 성기를 꺼내놓고 싶었지만 조금은 추한 모습이 될까 하여 억지로 참아내었다. 그녀는 모질게도 건강한 아침 발기의 페니스를 애써 무시하고 출근할 것을 종용하였다. 어차피 하위 직급인 내가 먼저 출근을 하여야 했으므로 서둘러 출근준비를 하였다.

홈웨어 차림에 앞치마를 두른 그녀가 남편 출근을 배웅해주는 새댁처럼 양복의 실밥을 떼어주며 어깨를 털어주면서 현관 앞까지 따라 나왔다.

"나 대리~딴 생각하지 말고 근무 열심히 해요~응?..그리고 이건 절대 비밀이야"
"예~"

나는 말 잘 듣는 쫄 따귀 군인처럼 차렷 자세를 취하고 크게 대답하였다.

"나대리 두~참!!

그녀의 입이 나의 입술을 물었다. 나는 그녀의 허리를 안고 기다렸다는 듯이 입속에 혀를 밀어 넣었다.

"읍~"

그녀가 숨이 막힌 듯 나를 떼밀고 숨을 고른다.

"후~숨을 못 쉬겠네. 어서 출근해요"
"본부장님~나~젖 한번만 줘요"
"나 대리두~!! 아기처럼 보채기는~"
"정말 먹고 싶어요?"

그녀가 홈웨어 치마를 위로부터 걷어 올리자 아래 하복부가 송두리째 들어난 것이다. 노브라의 젖가슴과 삼각 팬티가 상하 양쪽에 보인다. 그러더니 다시 웃으며 그녀가 치마를 내려놓는다.

"~자~빨리 가요~늦겠다."
"아휴~"

나는 출근하면서 아침에 홈웨어를 위로 번쩍 걷어 올렸던 그녀의 행동과 노부라의 유방과 앙증맞았던 청색 삼각 꽃 팬티가 생각나 끓는 성욕을 잠재우기가 힘들었다. 화장실에 가서 자위라도 해볼려고 하였지만 자위 후 느끼는 허전함의 소모전에 기운을 소진할 이유가 없었으므로 꾹 참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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