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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일 일요일

친구 아내와의 뜨거운 정사 -5편

"여기에요. 준호씨!"

먼저 나와있던 미영이가 예의 그 밝은 표정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오래 기다리셨어요."
"아뇨.? 저도 금방왔는걸요."
"죄송합니다.약속시간 을 꼭 지킬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오늘은 제가 결례를 했군요. 대신에 오늘 점심은 제가 근사하게 대접할께요."

준호는 애써 미안함을 말하고는 그녀에게 식사는 뭘로 할지를 물었다.

"음.뭘로 할까...그냥 준호씨가 시키세요."

아무래도 미영씨가 주문하는게 난처한 것 같아 준호가 아그네스에서 꽤 잘하기로 소문난 새우코스요리를 주문했다. 량은 많지 않지만 다양한 음식이 곁들어 나오는게 일품이였다.

준호는 그전에도 아내 주란과 이곳에 자주들렀던터라 그 내막을 익히 알고 있었다.

"준호씨 오늘 무리하는거 아녜요. 꽤 비쌀텐데."

음식이 나오기전에 셋팅이 이루어질 무렵 미영이가 부담스러운듯이 말한다.

"아닙니다.미영씨 사실 비싸게 보여도 이런 분위기 있는 곳에서 쭉쭉 빠진 아가씨들의 써빙을 받으며 음식을 즐긴다고 생각하면 결코 비싼 음식도 아니에요."
"그래도....,"
"미영씨는 걱정말고 오늘 이 시간 부터는 모든걸 저에게 맡기세요."

준호는 그러면서 어제 보험서류는 어찌했느냐고 묻자 아직처리를 안했다고 미영이 말한다.

"아, 참 내가 돈을 드려야 서류가 처리되는데 정작 중요한 일을 안했네요."
"그럼 진짜로 보험 드시게요."
"그럼 진짜지 가짜로 보이셨어요."
"예.저는 ..........,"
"후후후,나 참....월 불입액이 30만원이라 했죠.?여기있어요."

그러면서 준호는 패스포드에서 수표3장을 건넨다.

"어쩜.준호씨는 사람을 많이 놀래키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사람 무안하게 하실거에요. 자 어서 드세요. 여기 있는거 안드시면 다음요리 나올 때 이거는 치워 버려요."
"어머 그래요. 아까워서라도 다 먹어야겠어요."
"그럼요.자 포도주 한잔 하세요."
"네."

준호는 미영에게 포도주 한잔을 따르고는 자기도 한잔 따른다.

"참 지석이는 좀 괜찮아요."

준호는 어제밤 일이 걱정된듯 물었다.

"왠걸요. 아침에 북어국 끓여줬는데도 먹는둥 마는둥 하며 나갔는걸요."
"그 친구는 다 좋은데 술만 마시면 그러더라구요."
"오죽하면 신혼 첫날밤부터 그랬겠어요."
"하하하..미영씨 지석이 안테 불만이 많아 보여요.그래도 그친구 술먹어도 어디가서 횡패를 부리거나 하지 않아요."
"지석씬 그런 인물이 못된다는걸 알지만 한편으론 속상해요."
"그럼 어제도 독수 공방이셨겠네..."

준호가 그말을 하자 미영은 어제 저녘 혼자 자위하다 들킨 것 같아 얼굴이 발개졌다. 그런 미영을 보며 준호는 내심 미영을 골려줄 생각으로 자기는 술을 적당하게 마시면 주란씨가 나 못살아 하고 거의 초죽음된다고 하자 미영이는 이미 몇잔의 포도주의 효과가 나는지 반응을 나타낸다.

"나도 한번 그래봤음 좋겠어요..근데 지석씨는 ......!"
"왜요.미영씨 같이 아름답고 착한 사람을 저같음 매일 그러겠는데..."

그말의 의미가 좀 그랬는지 미영은 이미 얼굴이 홍조가 많이 퍼졌다. 미영과 준호는 가정 얘기부터 직장얘기 아이들 얘기 까지 하면서 1시에 시작한 식사가 3시를 넘기고 있었다.

"이제 어디 가실 계획 있어요.없으면 제가 드라이브를 시켜주고 싶은데."

미영은 잠시 머뭇하다 마땅히 갈곳도 없고 가봐야 집으로 가는 일밖에 없는데 그런다고 했다.

"자 그럼 우리 나가서 시원한 공기나 마시죠."

준호는 점심값을 치루고는 그녀와 함께 해안도로를 따라 시원하게 달리기 시작했다. 운전석 옆자리에 앉은 미영은 야외 드라이브를 나가는게 신이 난지 가벼운 콧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준호는 그런 미영을 보면서 마음 한구석에 쌓여 있는 그녀에 대한 흠모의 정이 새록새록 피어나는 걸 지울 수가 없었다. 주변에 민가가 완전히 사라지고 나서 한적한 해변가옆에 차를 세우고는 준호가 그녀의 감정을 떠볼 심산으로 그녀를 불렀다.

"미영씨..!"
"네."
"미영씨 결혼 첫날밤 일 생각나세요."
"네,무슨 일...요."

미영은 준호와 은숙이의 섹스장면을 훔쳐 본걸 이 사람이 혹 알고 있는것 같았지만 짐짓 모른체 했다. 준호는 준호대로 그때 룸에서 문을 살짝열고 그들의 행위를 지켜본것은 미영이라 단정했다.

"실은 그날 은숙씨와 제가 미영씨가 룸에 들어가고 나서 서로의 정을 나누었어요."
"아.네"
"저는 그때 미영씨가 지켜보는것도 알고 있었고요.물론 은숙씨는 모르지만.."
"........,"
"그리고 어제밤 제가 은숙씨를 맘에 두고 있었다는걸 알았어요."
".......,"
"지석이가 내 친구라는 것만 아니였어도 어제 저는 미영씨를 좋아했을지 모릅니다."

준호는 이런일은 뜸을 들여봐야 피차 이로울게 없다는 듯이 문제를 풀어 나갔다. 그러면서 그는 옆자리에 앉아있는 미영이의 무릎위에 손을 얹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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