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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1일 수요일

막 대주는 방탕언니의 비화 -1편

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회사에 취직을 했어! 대학은 왜 안 갔냐고? 내신 등급 15등급에 수능은 100점을 간신히 넘고, 매일 지각에 잦은 조퇴! 나 같은 불량학생이 대학이라고? 당연히 공부는 바닥을 기고 있었지. 때문에 대학은 이미 나랑은 아주 거리가 먼 곳이라 생각 했었어! 그 중에는 일찌감치 남자를 알게 되는 색녀 기질도 있었고 말이지. 사촌을 잘 둔 덕에 빽으로 잘 취직을 했고, 그 대가로 아빠는 그 친척에게 돈 봉투를 건네는 것 같았어! 이것도 아빠가 잘 나갈 때 했던 일들이지.

아무튼 난 20살에 사회에 첫 발을 내 딛었지! 휴~ 그런데 왜 이렇게 날 가만히 안 두는 건지 사무실에 영계가 들어 왔다고 남자들은 난리가 났었고 회식이라도 있는 날엔 내 옆 자리에 앉기 위해서 혈안이 된다구요! 그리고 짧은 치마라도 입고 오는 날엔 내 팬티라도 보기 위해서 다리를 뚫어져라 쳐다보질 않나. 그러던 어느 날, 우리 회사에 근사한 팀장이 온 거야! 바로 나의 이상형인 근육질의 꽃미남 팀장이 온 거야! 당연히 나를 비롯한 회사의 모든 여직원들의 눈을 한 번에 사로 잡았고 해외 유학까지 하고 온 팀장님은 서구식의 사고 방식을 갖고 있었어.

팀장은 여자가 접근을 하면 당연히 섹스로 받아 줄 수 있는 그런 쿨한 남자였어! 난 간만에 눈에 띈 킹카를 놓칠순 없었어. 천천히… 아주 천천히… 그의 환심을 시기 위한 작업에 들어 갔어. 일단 팀장님이 오신 뒤로는 나의 섹시한 각선미를 보여 주기 위해서 늘 치마만 입고 다녔고, 가슴 선이 두드러지는 브래지어 성 상의만 입었어. 덕분에 다른 남자 직원들은 나의 몸매를 볼 수 있는 보너스까지 얻게 되었지.

그런데 총무부 노처녀 미스 민이 문제였어. 꼴에 보는 눈은 있는지, 팀장한테 아주 적극적으로 달려 들더라구! 틈만 나면 팀장한테 가서 말을 걸지를 않나, 아니면 별일이 아닌데도 상담을 요청하질 않나. 정말 눈꼴이 셔서 못 보겠더라고. 난 이대로 두면 안 되겠다 싶어 총무부 미스 민을 견제하기 시작 했어.

마침 팀장님이 오고 체육대회가 있는 날이었어. 난 당연히 짧은 스포츠 룩을 입고 갔지. 모두 들 나의 아찔한 스커트 때문에 단번에 시선을 집중 시킬 수 있었어. 그리고 가슴은 젖망울만 살짝 가리는 브래지어를 했지! 그러면 가슴이 더욱 풍만하게 보이고, 뛸 때마다 출렁거려서 남자들의 물건을 자극하기엔 안성 맞춤이지. “오호~ 오늘 의상 죽이는데요?” 팀장은 나의 의상을 보고 감탄을 하고 있었고, 계속 나의 사타구니와 엉덩이 쪽을 힐끔힐끔 쳐다보는 것이 느껴 졌어.

팀장이 날 볼 때는 계속 다리를 살짝 벌리며 치마 속 팬티를 보여 주고 있었지. 물론 다른 남자는 볼 수 없게 고난이도 기술을 써 가며 팀장님한테만 보여 줬지. 보여주기만 하는데도 왜 이렇게 흥분이 되는지.

팀장님이 내 몸을 만진 것도 아니고 내 팬티를 속 은밀한 곳을 빨아 준 것도 아닌데, 난 왜 이렇게 흥분이 되었는지 모르겠어. 이미 팬티는 조금씩 젖어 들고 있었고, 난 그냥 팬티를 벗어 팀장의 입에 확 처박아 버리고 싶었지. 하지만 난 경기에 몰두 하는 척하면서 팀장의 일거수일투족을 하나하나 살펴 봤어.

일정이 모두 끝났고 우린 단합대회 겸 술자리를 갖게 되었지. 난 팀장의 맞은 편에 앉았어. 선수들은 작업 상대를 포착하면 일부러 가까이 앉지 않고 그 주변에 앉아서 견제를 하는 거야! 무턱대고 옆에 앉아 자신을 노출하는 건, 그건 2류 들이나 하는 작업이라구! 난 팀장이 하는 말을 귀담아 들으면서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기 시작했지.

그러다가 팀장의 취미 얘기가 나왔어. 그는 캐나다에서 유학을 했기 대문에 겨울 스포츠! 특히 스노우보드를 잘 타는 남자였어. 난 인사부에서 팀장의 인사카드를 몰래 훔쳐보고는 그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다 알아 두었지. 경쟁상대가 많았기 때문에 늘 긴장하면서 있어야 했지.

이런 정신으로 내가 공부를 했다면 아마 대학은 무난히 갔을 거라 생각해! 아무튼 지금은 이 남자를 얻는 게 나의 목적이기 때문에 모든 신경을 다 써야 했지. “어머머… 저도 겨울에 스노우보드 타는 거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나의 이 말에 한 순간에 전세 역전! 그 동안 갖은 요염한 짓을 다 하던 여직원들은 나의 단 한방의 카운터 펀치에 꼬꾸라졌지.

그 후로 팀장은 나에게만 관심을 가졌고, 난 자연스럽게 팀장의 차를 타고 집을 가게 되었지. 그 뒤론 다 알다시피 난 술에 취한 척을 했어. 그러자 나를 간호해 준다며 팀장은 자기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갔어. 후후 예상은 했지만 역시 팀장은 건수가 있으면 일단 섹스부터 하는 서양식 사고방식! 나도 그게 싫지는 않았어. 팀장의 물건을 맛보고 싶었거든. 난 또랑또랑한 의식이 있었지만 일부러 계속 취한 척했어. 이 남자가 날 어떻게 하는지도 꽤 흥분 되는 일이거든! 팀장은 날 침대로 안고 갔어. 굵은 팔뚝과 넓은 어깨가 한 번에 내 몸에 닿으면서 난 잠시 동안 움찔거렸어. 정말 흥분이 되었거든. 꼭 남자의 무기가 여자의 몸 속에 들어와야만 흥분이 되는 건 아니야! 일단 여잔 청각에 민감하고, 촉각에 반응을 잘하거든.

나 역시 청각과 촉각에 은밀한 부분이 상당히 젖는 편이지. 팀장은 날 자신의 침대에 조용히 내려 놓았어. 그리곤 내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었지. 그 순간 난 가슴이 터지는 것 같았어. 당장이라도 일어나 그의 입술을 덮치고 시커먼 물건을 내 입 속으로 넣어 버리고 싶었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라 말을 난 잘 알고 있었지.

그가 하는 대로 난 가만히 있었어. 그런데 그는 내 옷을 벗길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았어. 난 이미 팬티가 흥건하게 젖었는데 말이야. 하지만 난 계속 인내심을 발휘하면서 기다렸지. 실눈을 뜨고 남자를 보는데 그 남자는 내가 잠이 든 걸로 알고 옷을 훌렁훌렁 벗는 거야! 내가 이런 걸 그냥 놓칠 사람이 아니지. “하아아암~” 일부러 뒤척이는 척 하면서 남자를 더욱 잘 볼 수 있는 자세를 잡았지.

생생 라이브로 보는 남자의 스트립 쑈 같은 기분이 들었어. 남자들도 여자의 알몸을 좋아하지만, 여자들도 남자의 잘 빠진 알몸을 얼마나 좋아한다고! 그리고 이렇게 멋있는 남자가 내 앞에서 옷을 벗는데 내가 지금 흥분 안 하게 생겼어? 팀장님은 웃옷을 터프 하게 벗었어. 복근 쪽에는 왕자가 새겨질 정도로 단련된 상체를 가지고 있었고 가슴에는 거뭇한 털이 보이는 것 같았어.

남자가 아예 민둥산이면 매력이 없지만 털 복숭이처럼 북실북실 하지만 않는다면 여자들은 상당히 좋아하지. 난 손가락을 달아오른 아랫도리에 넣어 살살 간질이고 싶었지만 그러려면 손을 아래로 뻗어야 했기 때문에 그냥 포기했어.

드디더 팀장이 바지를 내리는데 오메… 다리 근육이 아주 말 근육이야! 탱글탱글거리는 게 근육의 갈라진 게 다 보일 정도 라니깐! 저 힘찬 허벅지로 내 몸 속을 강하게 밀어 부치면 으아아~ 상상만 해도 너무 좋은데! 다리가 저 정도인데 그 안의 더 깊숙한 곳의 것은 어쩌겠어? 상상만 해도 아래가 뜨거워지고 꽉 찬 느낌이 들더라니깐!

팬티는 나이에 안 맞게 사각 트렁크 팬티를 입었어. 삼각 팬티를 입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하지만 앞뒤로 볼록볼록 튀어 나온 게 정말 먹음직스러웠어. 남자는 팬티까지 내리는데 그만 그 상태에서 뒤를 돌아 버린 거야! 난 탄력 있는 뽈록한 엉덩이를 볼 수 있었지만 팀장님의 굵은 자존심을 볼 수 없었어.

욕실로 걸어가는 다리 틈새로 덜렁거리며 보이는 둔탁한 것을 보긴 했는데, 오히려 더 감질 맛 나는 게, 나를 더 미치게 만들더라고. 샤워실에서 물을 맞으며 샤워를 하는 그 모습! 죽이더라구. 근육 있는 남자의 알몸 실루엣!
난 일단 침대에서 일어나 휴지로 내 팬티 속의 젖은 물을 닦아 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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