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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1일 수요일

막 대주는 방탕 언니의 비화 -2편

난 생각보다 상당히 많은 애액이 나와서 2~3장을 더 쓰면서 닦아낸 후에야 다 닦을 수가 있었어. 만약 나중에 팀장님이 아랫도리를 입으로 핥아 줄 때, 내가 벌써부터 흥분해서 애액을 흘렸다는 게 들통나면 안 되잖아! 난 팀장님이 샤워를 다 마칠 때까지 고민했어.

조금 후에 있을 뜨거운 정사를 어떡하면 황홀하게 해 줄 수 있을까… 준비된 여자에겐 남자의 강한 힘의 선물이 있다는 걸 난 다양한 경험으로 잘 알고 있었다. 다리를 최대한 벌리는 연습을 했고, 남자가 2명은 들어 올 수 있을 정도로 난 쫙쫙 찢는 연습을 더했어. 샤워실에서는 물줄기 소리가 줄어 들었고 마침내 샤워를 다 한 팀장님이 나왔어.

물기가 있는 몸을 툭툭 털고는 나이트 가운을 바로 입는 게 보였어. 그리곤 진한 향기의 스킨을 얼굴에 바르는데 난 아까 닦았던 아랫도리에 또다시 물이 고이는 걸 직감했지! ‘에이… 그렇게 닦았는데 도 닦아야 하잖아~’ 하지만 내 코를 강하게 자극하는 팀장님의 스킨 향수는 또 한번 나의 성감을 자극 시켰어.

“하아아… 무.. 무.. 무울 좀 주세요~” 난 갈증이 난 것처럼 해서 팀장님은 내 옆에 오게 만들었지. 팀장님은 컵에 물을 떠서 나를 반쯤 일으켜 세웠어. “은경씨 일어 나 보세요! 물 좀 드세요.” “흐아암… 여기가 어디예요?”

난 다 알면서 새삼스럽게 내숭을 떨었지. “은경씨가 너무 취하신 거 같아서 일단 저희 집에 모시고 왔습니다.

잠시만 쉬다가 가세요. 제가 모셔 드릴게요.” 난 일부러 몸을 추스르는 척 하다가 속살을 살짝 보여 주었지. 팀장님은 안 보는 척하면서 다 보고 있었어. 혈기왕성한 20대 남녀가 단둘이 있는데 지가 안 꼴리고 베기겠어? 그리고 더군다나 나 같은 절세 섹시 녀를 앞에 두고 말이야.

이건 완전히 ‘줘도 못 먹냐?’였다니까. 점점 팀장님은 눈동자가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었고 난 그 눈빛을 거부 할 수 없었어. 우린 순식간에 입술을 맞닿으면서 딥키스를 하기 시작했어. 팀장이 내 혀를 쭈욱 빨아대는데, 팀장은 그 동안 얼마나 참았는지 아주 뽑아버릴 듯한 압력이었어. “쩌어어업~ 쯔으어업~” 둘의 혀는 이미 서로의 입 속으로 자연스럽게 드나들었고 팀장님의 손은 이미 내 겉옷 위로 가슴을 주물럭거리고 있었지.

“하아아.. 흐으음!” 난 앞 가슴을 내밀면서 더욱 만지기 좋게 해 주었어. 팀장님은 그새 참지 못하고 브래지어 속으로 손을 넣기 시작했고 나의 젖망울을 비비 꼬기 시작했지. “하아아.. 팀장님.. 하아아” “은경씨.. 너무 갖고 싶었어요. 내가 이 회사에 들어 오면서부터 너무 갖고 싶었습니다.”

팀장님의 말은 아주 달콤하고 부드러운 고백이었다.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전희였어. 오히려 섹스보다 더 자극적이고 달콤한 그런 애무를 우리는 계속 하고 있었지. 난 이쯤이면 팀장님이 내 안으로 들어와 주었으면 했는데, 아직 이 사람은 애무에 갈증이 나있었나 봐!

내 가슴을 잡고 계속 애무를 하고 있네? 사실 난 젖망울이 좀 아픈 느낌이 들었어. 계속 같은 곳만 빨아 댔거든! “하아아… 팀장님… 이젠 넣어 주세요…” 팀장님은 그제서야 내가 좀 아파한다는 걸 알고 공격방향을 아래로 틀었어.

내 팬티 위의 둔덕을 손으로 만지면서 날 계속 흥분을 시켜줬어. 단 1초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도록 했는데 남자의 가장 중요한 섹스 테크닉이야. 남자들은 그냥 강하게 넣어 주기만 하면 된다는 줄 알지만 그건 아니거든. 얼마나 여자의 오르가즘을 지속시켜 줄 수 있냐는 거야. 그런 면에서 팀장님은 거의 최상급의 남자였지. 키스를 하면서도 가슴을 만져주고, 가슴을 애무하면서도 다른 곳을 만져주고. 한 순간도 여자의 성감을 자극 안 한 적이 없을 정도였다니까! 물론 나 말고도 다른 여자와의 경험이 많아서 이런 것을 잘 알고 있겠지만. 그래도 난 차라리 경험 많은 남자가 더 좋아.

경험이 많아야 제대로 된 섹스를 할 수 있으니깐. 여자 속으로 들어가는 문도 못 찾아서 버둥거리는 남자들을 보면 정말 한심하다니까! 하지만 팀장님은 달랐어. 발가락부터 천천히 애무를 하면서 점점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지.

“하아아… 하아하아앙~” 난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애무를 받은 거야. 온 몸에 힘이 쫙 풀리더라고! 그런데 그때 딱딱한 물건이 내 몸 속으로 들어 오는 거야! 난 드디어 삽입을 하는 구나 라고 생각을 했지. 그런데 약단 허전한 감이 들면서 그 움직임이 굉장히 스피드하게 느껴졌어. 직감적으로 남자의 몸으론 이런 빠르기를 낼 수 없다고 생각했지. 아니나 다를까 손가락을 대신 삽입한 거야. 나름대로 그것도 좋았지만 지금은 그것보다 더 굵고 강한 게 필요 했었는데…

“하아아..아아아..” “헉헉.. 은경씨.. 좋아요?”

남자가 좋냐고 물어보는데, 낼름 좋다고 그러면 얼마나 싼티가 나겠어? 그래서 난 요염한 신음 소리를 내는 걸로 대신 했지. “아학… 하아… 하아아 으응~” 그런데 생각 보다는 느낌이 좋았어. 섹스의 전초전이라 생각 했기 때문에 나도 즐기고 있었거든.

어느새 나의 자세는 뒤치기를 당하는 자세로 바뀌었어. 팀장은 내 뒤로 손가락을 넣어 주었고. 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팀장의 손가락을 강하게 조였지. 팀장님 마음대로 피스톤 운동을 하지 못하게 만든 거야.

“하잉… 팀장님… 저 이젠 하고 싶어요. 넣어 주세요!” 나의 간절한 부탁으로 그렇게 보고 싶었던 팀장님의 물건을 볼 수 있었어. 지금까지 팬티를 입고 있어서 볼 수가 없었거든. 처음부터 내가 팀장님을 입으로 해주는 건 좀 아니다 싶어서 적극적으로 달려들진 않았어. 그러자 팀장님은 알아서 내 다리를 벌리고 물건을 삽입 시키려는 준비를 하고 있었지.

“자… 들어가요~” 촌스럽게 선수끼리 중요한 타임에 들어가면서 무슨 말이 이렇게 많은 거지? 하지만 난 다리를 더욱 벌리고 긴장을 하고 있었지. “끄으응~ 끄으응!” 팀장님은 허리를 크게 한 번 돌리더니 내 몸 속으로 안착을 했어. 처음엔 좀 아픈 것 같았는데 힘있게 돌려대는 굵은 것이 날 만족 시켜주고 있었어.

“하아아… 하아아~~” 난 팀장의 귓가에 바람까지 불어주면서 신음 소리를 내어 주었고, 팀장은 내 젖가슴을 당장 터질 듯이 잡고서는 헉헉 대더라구. 섹스만큼은 나도 서양 여자 안 부럽지! 체력이면 체력! 섹스 테크닉이면 테크닉! 섹스 올림픽이라도 있으면 나갈 텐데 그런 게 없단 말이야!

내가 다른 생각을 할 동안 팀장님은 오직 나의 문 안에서 자신이 할 일을 묵묵하게 하고 있었어. 성실한 섹스 자세였지. 다양한 테크닉을 사용하지 않아도 이렇게 묵묵하게 자신이 해야할 일을 잘 하는 남자가 더 좋아! 괜히 하지도 못하면서 이리로 돌아봐라~ 저리로 돌아봐라~ 하면서 나를 더욱 귀찮게 하는 사람은 영 꽝이거든. 정말 여자들은 그런 게 더 귀찮아. 그냥 주구장창 쑤셔 주는 게 제일 좋아!

“하아아.. 팀장님 너무 좋아요~ 하아아~”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어! “오예스~ 하아아.. 에브리바디.. 하아아..” 팀장님은 혼자 허리 운동을 심하게 하더니 나의 배위에 헐떡이는 물건을 꺼내 놓고는 그냥 발사를 하는 거야.

난 정말 어이가 없어 잘못 본 거겠지 하며 그 물을 만져보았어. 그런데 그것은 제법 끈적끈적하면서 드문드문 건더기가 보이는 게 남자가 오르가즘을 한 후 쏟아내는 그 것이 맞았지 뭐야! 헉! 이렇게 빨리 끝나다니!

“팀장님, 이게 무슨 짓이에요… 시작 한지 5분도 안 되었는데~” “미안해요. 내가 들어가면 금방 싸는 버릇이 있어서” 난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어. 난 이제 시작인데 아니 출발선에도 서지 않았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끝이 나버린 거야! 그 후로 팀장과 나는 아는 체도 안하고 회사 생활을 했어. 손가락 기술 하나는 쓸 만 해서 만날까도 했지만 5분도 안 되는 실력이 자꾸만 마음에 걸려 과감하게 포기를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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