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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9일 월요일

여친 알몸 구멍 세군데에 넣고~ 3화

난 씨익 웃으며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물건을 앞뒤로 쭉쭉 잡아당기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소미의 입 속에 넣어 주었다. 잠결에도 내 꿀물을 조금씩 삼키던 소미는 더는 괴로웠던지 콜록콜록 기침을 하며 눈을 떴다. 그리고 쫍쫍 입맛을 다시더니 약간은 놀란 듯 눈을 휘둥그레 뜨며 내게 소리쳤다.

“이정우! 너 지금 나한테 뭐한 거니?”

그러자 소미의 입가에선 미처 다 삼키지 못한 내 정액이 후두두 튀어 나왔다. 난 왠지 그 모습마저 너무 사랑스러웠다. 내가 그토록 원하던 소미가 지금 나의 정액을 입에 머금고 있다니.

“소미야 미안해, 네가 잠든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내가 그만 충동이 생기고 말았어.”

그러자 소미는 입가를 손으로 닦으며 말했다.

“그래도 그렇지! 다음부턴 입에다 싸지 말고, 내 밑에다가 싸줘! 지금 이게 뭐니? 목구멍이 콱콱 막혀서 숨이 다 차잖니!”
“그래, 그렇게 할게. 다음부턴 꼭 너의 밑에다가 싸줄게.”

그리고는 난 소미에게 진한 키스를 해주었다. 우리 사이의 사랑에 확신을 주고 싶었다. 그런데 우욱~ 소미의 입 속에 남아있던 내 정액이 내 입으로 전해지고 말았다. 쩝쩝… 제기랄…

그 후로 소미와 난 더욱 질퍽한 섹스를 나누기 시작했다.
강의 중에도 난 소미의 옆에 앉아 치마 속으로 손을 넣었으며, 소미는 볼펜을 줍는 척하며 지퍼 사이로 살짝 삐쳐 나온 내 귀두를 앙증맞은 입술로 오물거렸다.
한번은 그런 감질 맛나는 행위에 성욕이 더욱 불끈 달아올라 소미를 데리고 학교 뒷산으로 끌고 갔다.

“소미야, 우리 저 나무에 기대서 벽치기 자세로 한번 해볼까?” 
“글쎄? 사람들이 보면 어쩌려고…”

하며 소미는 약간 불안해 하는 표정이었다. 하지만 거기서 그칠 소미가 아니었다.
역시 소문난 퀸카답게 소미는 벌써 미니스커트 아래로 팬티를 내리깐 상태였다.
후후, 소미의 색정은 정말 마음에 든다니까. 난 일단 소미를 풀숲 위에 자빠트리고는 그녀의 두 다리를 내 어깨에 걸쳤다.
그러자 엉덩이 사이로 보이는 소미의 도톰한 조갯살이 마구 벌렁벌렁거렸다.

“정우야, 아무래도 불안해. 누가 보면 어떡해?” 

그럼에도 소미의 계곡엔 벌써 꽃샘이 터져 쭈구렉~ 쭈구렉~ 거품 섞인 물이 엉덩이 사이 골을 타고 질질 흘러내렸다. 하여간 누가 퀸카 아니랄까 이렇게 본심과 말이 다르다니까. 여하튼 이쯤이면 내가 굳이 침을 뱉어서 소미의 꽃잎을 문지르지 않아도 내 물건이 미끈하게 빨려 들어갈 듯했다.

난 허리띠를 끄르고는 앞섬이 커다랗게 부풀어오른 팬티를 훌렁 까 내렸다.
그러자 극도로 발기된 내 물건이 확 튀어나와 철썩하며 내 배를 때렸다.

“아아… 정우야… 누가 보던 말던 빨리 넣어줘. 아이 정말이지, 정우 넌 순식간에 날 미치게 한다니까. 얼른, 빨리 네 물건을 뿌리까지 남김없이 내 안에 꽉꽉 채워줘. 아흑…”

하며 소미가 격렬하게 신음했다. 난 소미가 이럴 때마다 약간은 앙탈을 부리거나 튕겼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그래도 이렇게 적극적인 게 소미가 가진 특유의 매력이었다.
그래도 난 대물인 만큼 소미가 고통을 느끼지 않도록 손바닥에 침을 퉤! 뱉어서 내 물건을 위아래로 미끌미끌 문질렀다.
그러자 더욱 갈구하는 소미의 신음이었다.

“아이 참… 뭐해? 빨리 넣어달라니까~ 자기만 손으로 가지고 놀지 말고 얼른 나한테 넣어줘. 깊숙이! 끝까지! 꾹꾹! 세게! 아흑… 난 몰라…”

소미의 갈구하는 표정에 난 문득 장난이 치고 싶어졌다. 그래서 난 소미한테 삽입하지 않은 채 그저 꽃잎에 갖다만 대고는 위아래로 벅벅 문질러주었다. 소미는 내 애인이지만 난 가끔 이러한 퀸카를 보면 한번쯤 능욕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이제는 소미가 거의 자지러지는 표정으로 애원을 했다.

“하악… 정우야… 그러지 말고 얼른 넣어줘. 얼른 강하게 푹 찔러 넣어줘.”

그 말에 난 웃음이 나오는 걸 애써 참으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난 소미의 셔츠를 걷어 올리며 알록달록 과일이 그려진 소미의 브래지어를 두 손으로 꽉꽉 주물렀다.

“아이… 정우 나빠… 이렇게 애원해도 넣어주지도 않고… 하악… 그래 거기! 더 세게 주물러줘… 아학…”

소미는 숨이 최고조로 거칠어져 내뱉는 말조차 흐릿했다.
난 이내 소미의 브래지어를 위로 확 밀어올렸다.
그러자 딱딱하게 선 분홍색 젖꼭지가 양쪽에서 빨딱~ 하고 튀어 올랐다. 이야~ 소미는 사타구니도 풋풋한 핑크색이더니 젖꼭지 또한 한번도 안 빨린듯한 싱싱한 핑크 빛이었다.
난 매우 만족한 표정으로 혀를 내밀어 소미의 유두 주위를 빙글빙글 돌려주었다. 나 역시 흥분이 최고조인지라 소미의 유두위로 침이 줄줄 쏟아져 나왔다.

“하악… 정우야… 깨물어 줘… 나 정말 미치겠어, 좀 더 강하게, 앞니로 꼭꼭 깨물어줘.”

난 소미의 말대로 앞니로 소미의 젖꼭지를 잘근잘근 빠르게 깨물어주었다. 그러자 더욱 색스런 비명을 질러대는 소미였다.

“아학~ 아학~ 아잉… 정우야 너무 좋아. 그렇게 젖꼭지를 깨물어주니까 기분이 너무 상쾌해. 꼭 박하사탕을 입에 넣은 것 같아. 하아… 하아… 조금만 더 세게, 잘근잘근 씹어줘…”

난 소미의 깊숙한 곳까지 푹 찔러 넣은 채 그녀를 안고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기둥이 굵은 아카시아 나무에 그녀를 붙이고는 위아래로 몸을 들썩였다.

이야~ 이래서 사람들이 벽치기를 하는가 보다. 진짜 기분이 장난이 아니다. 벽치기는 누워서 할 때보다 중력이 더 강한 탓인지, 소미의 아랫도리가 내게 팍팍 내리 꽂힐수록 난 아찔한 쾌감으로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당최 말로는 표현이 안 되는 아주 강렬한 체위였다. 자칫 이대로 내 물건이 부러지면 어쩌나 싶을 만큼, 고통까지 수반되는 열락이 따로 없는 기분이었다. 난 소미를 나무에 바짝 붙인 채 소미의 엉덩이를 위 아래로 들었다 놓았다 하며 말했다.

“소미야 등은 어때? 아프지 않아?”

그러자 소미는 날 꼭 안으며 말했다.

“너무 아파. 등이 다 까질 것 같아. 하지만 이까짓 고통쯤이야 뭐가 대수겠어? 난 지금 최고로 행복해. 그러니까 난 참을 거야. 정우 네가 내 안에서 사정할 때까지 난 이를 악 물고 참아 볼 거야. 이렇게 오르가즘의 극치가 여러 번 느껴지는 건, 정말 태어나서 처음이야.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 아아.. 정우야 더 세게… 날 팍팍 내리 꽂아줘…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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