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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1일 목요일

형부..2

그날 이후로 형부와 난 부부같은 착각에 빠져 부부처럼 행동하기도 하였다.
언니가 병원에 있는동안 형부와 난 식사를 거르면서 까지 그짓을 계속하고 있었다.
난 너무 행복하여 형부만 있으면 세상 모든것을 가지고 있느냥 무척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사실 형부는 어느 누구와도 비교가 될수 없음을 난 알고 있다.
울 동네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 우리 사위가 아니고 동네 사위라고도 한다.
시간 있을때마다 처가 집에 들러 농사 일도 도와주고 아무나 처음보는 사람도 친절하게 인사하고
그 고을에서는 형부를 모르면 간첩이다. 이러한 형부의 인간미 땜서 아빠와 엄마도 늘 형부 애기
를 자주 하신다.
동네에서 큰일이 있을땐 참석하고 마치 자기 고향사람들과 어울리듯 잘도 다닌다.
그물로 고기잡아서 매운탕끓여 동네 어른들에게 술대접하기를 좋아하고 한여름 복날 이따금 큰
개 한마리 사다가 동네에 기증하기도 하고 아빠와 엄마는 형부에 아주 쏙빠저 버렸다.
나 또한 이러한 형부가 넘 좋아 형부에게서 벗어나는건 꿈도 못꾼다.
난 누가 시집가는 얘기를 하면 형부 같은 사람아니면 않간다고 딱 못을 박아놨다.
엄마도 늘 "그래 너의 형부 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

언니에게도 너무 자상해서 언니는 형부라면 무조건 믿는다. 형부가 최고고 형부가 전부다.
언니가 힘들어 할때 쌀씻고 설거지하고 찬거리 만드는건 왠만한 주부는 따라오지도 못한다.
집에서 쉬는날은 집안 곧곧을 쓸고 닭고 언니가 할일은 별로 없는것 같다.
왠만한 도구들은 손수 만들어 집안에 꼭 쓸만한 곳에 놔두고 생활이 하기에 아주 편하게 뭐든지
필요하다 싶으면 꼭 그자리에 필요한 물건이나 시설들이 만들어저 있다.

내가 신고 다니는 롱 부츠가 신발장안에 잘 들어가지 않자 어디서 나무 몇개를 구해 오더니 한동
안 뚝딱 거리고 연한 페인트를 발라가지고 신발장옆에 놓았는데 너무 앙증맞고 귀엽게 만들었으
며 내 부츠가 쏙 그안으로 들어가드니 아주 감쪽같았다.
이러한 형부를 두고 내가 누구에게 시집을 갈수가 있겠는가?

언니는 예뿐아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 왔다.
아주 예뿐 아들을 낳았고 난 언니의 흐믓해 하는 행복감에 젖어 있는 모습이 너무 부럽기도 하였
으며 한편으로는 시샘도 났다.
어디다 내 놔도 빈틈없는 든든한 형부에다 이렇게 예뿐아들을 낳았으니 시댁의 사랑을 한몸에 받
고 밤마다 건장한 형부가 즐겁게 해주니 언니는 더이상 뭘 바라겠는가!
언니는 가끔 나에게 형부를 만난건 언니에게 최대의 행운이며 이제 더이상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
다. 너두 시집가면 형부 같은 사람을 만나야 되는데 그러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할땐 나도 형부 같
은 사람이 아니면 절대로 시집않간다고 다짐한다.

엄마가 언니의 산후 조리를 위해서 오셨다.
형부는 작은 방으로 쪼겨가고 엄마와 언니와 나 세 모녀와 꼬맹이 이렇게 넷이서 한방을 쓰는데
문제는 꼬맹이가 도대체 잠을 잘수 없게 만든다.
이녀석은 밤낮을 구별 못하고 아무때나 울어 제끼는데 한 이틀은 그런대로 봐줬다.
그럴땐 엄마도 언니도 나도 불을 밝혀놓고 애가 어디 아픈지 배고픈지 걱정어린 눈으로 밤을 새
기가 일쑤다. 언니는 나까지 잠을 못자게 한다고 걱정이고 엄마는 애기가 어떻게 될까봐 걱정이
고 난 잠을 못자서 약간은 신경이 곤두서 있었다.

언니는 "내일 출근할려면 잠을 자야 하니까 작은 방에가서 좀 자거라"한다. 엄마도 그래라 하신
다. 난 좀 쑥스런 기분으로 그래 그럼 나 자러 갈깨 ...!

형부는 아무것도 모르고 곤한 잠에 빠저있다.
형부 옆에 이불하나를 펴고 이불 속으로 들어가 잠을 청하려고 하니 잠은 오지 않고 형부의 숨소
리만 내 가슴을 울린다.
형부이불속으로 파고 들어가 살그머니 형부 볼에 키스하니 벌써 아랬도리가 전기에 감전 되는듯
시려온다. 손을 뻗어 형부 팬티밑으로 손을 넣어봤다.
형부는 움찔 놀라며 엉...!어떻게 왔어? 내가 곁에 있는걸 보고 놀란다. 응 언니하고 엄마가 나보
고 형부하고 자래..! 뭐? 형부는 이상하다는듯이 날 올려다 보며 으아해 한다.
형부가 외롭다고 나보고 위로 해주래...그러면 서 웃으며 형부를 놀리기로 작정했다.
장모가...?왜이래...! 그러지 마...!
언니에게 물어봐!  형부하고 자랬지...!
크흥...!농담하지말고 바른대로 말해봐...!
난 그제서야 자초 지종을 말했다.
그래..? 그럼 자자..! 이리와 내가 팔베게 해줄께...!눈감고 잠만 자는거다 알지...?
응..! 알었어 난 아무 짓도 않할꺼야..!
난 형부 팔베게를 하고 형부 쪽으로 몸을 향하여 형부 가슴에 손을 언고 한쪽 다리를 형부 배위
에 올려 놓고 잠을 청했다.

형부 배위로 올려진 다리를 형부 사타구니쪽으로 옮기자 형부의 물건이 내 오금다리 사이에 낀
다.난 그감촉이 좋아 형부의 자지를 지긋이 눌렀다.
그러자  형부는 팔에 힘을 주어 더욱 나를 잡아끈다. 형부 가슴위로 언저진 손으로 형부 젓꼭지를
만지자 형부의 그것이 서서히 커지고 있었다.
젓꼭지를 만지고 있었던 손을 뻗어 형부 팬티 밑으로 집어 넣고 형부 자지를 만지기 시작하였다.
형부는 나네게 돌아 눕드니 내 내 입술을 찾아 입속으로 혀를 들이 민다.
입안으로 들어온 형부의 혀를 깊게 빨며 나의 사타구니를 형부 허벅지에다 부벼댔다.
형부는 한손으로 내 등뒤로 하여 등을 애무 해주며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아래위로 쓸어준다.
형부의 손길이 닿는대로 전류가 흐르는것같은 짜릿함이 온몸에 퍼지고 아랫도리에서는 열이나
고 물이 고이는것 같았다.
드디어 형부가 첫꼭지를 입으로 빤다. 형부의 팬티를 베끼고 형부 자지를 한입깊쑥히 넣어본다.
형부는 내 엉덩이를 자기 얼굴쪽으로 끌더니 내 가랑이를 벌리고 내 보지를 빨기 시작한다.
혀가 보지의 민감한 부분을 용케도 알아서 간지럼을 태운다.
난 벌써 자궁속에서 뜨거운 물이 뿜어저 나오고 그것이 그대로 형부 입으로 하여 형부는 꿀꺽 그
것을 마시는 소리가 들린다.
한손으로 자지 밑부분을 잡고 입을 오므렸다 폈다하며 형부 자지를 자극하였다.
머리쏙이 멍하고 귀속에서 윙윙 소리가 들리는것 같다.
형부는 두 손으로 내 양쪽 엉덩이를 잡고 혀로 내의 보지를 작살낼것만 같다.
내가 리드미컬하게 아래위로 몸을 뭉직이자 형부도 거기에 마춰 혀를 질속으로 밀어넣다 빼면서
공알 부분을 빨기도 한다.
더이상 참아내는더 한계에 도달한것 같다.
나는 몸으로 돌려 형부의 그 뜨거운 부분을 한손으로 조심스럽게 잡고 안자있는자세로 곧바로 보
지속에 넣었다.
형부의 자지는 언제나 자신 만만한 태도로 내속을 휘집고 다닌다. 그 뜨거운 기운이 질속에서 충
만한 느낌으로 꽉차 있을땐 뭘로 표현해야 할지...?

난 형부위해서 하는걸 좋아한다.
힘차게 솟아노른 불기둥을 내 보지속 깊숙히 넣을수 있고 내가 민감하게 작용하는 질속 벽을
그 불기둥에 비벼댈때 느끼는 그 꽤감을 자유자재로 조절 할수가 있기 때문에 절정에 달할땐 형
부 배위로 가랭이를 벌리고 그것을 보지속에 꽂은채 리드미컬하게 움직인다.
한차례 자궁이 혼란스럽게 움직이고 분비물이 흘러 형분의 불알 밑으로 해서 깔아놓은 요위로
흡수된다.형부는 밑에서 위로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면 내속에서 그것이 질속의 벽에와서
민감한 벽을 치받는다.
난 자궁이 수축할때 형부위로 쓸어저 형부 가숨에 얼굴을 묻은채 보지속에서 느끼는 미세한
떨림과 포만감으로 가득함을 조용히 한없이 느끼며 형부 자지기 내몸에서 빠지지나 않을까 조바
심에 혹여 조금이라도 비워지것 같으면 자궁에 힘을주어 그걸 꼭 조인다.
이렇케 한시간여를 형부를 부잡아 놓고 있으면 몇차례씩 질속이 수축되며 샘처럼 자궁에서 물이
솟아난다. 오르가즘을 여러번 느끼다 보면 어느덧 형부위에서 그대로 잠이 들어버리고
형부는 나의 축느러진 몸을 바치느라 힘이 들텐데도 혹여 내가 곤한 잠에서 깰까봐 그대로 참고
내가 스스로 일어날때까지 그냥 둔다.
이러한 형부를 보면 난 더욱 형부를 사랑하게 되고 형부를 언니에게서 뺐고 싶은 충동이 간절하
기도 하다.
엄마가 열흘간 산후조리를 하고 집으로 가셨다.
난 그동안 형부와 함께 자면서 매일밤 형부 배위에서 잠을 잤으며 나의 보지도 훨씬 발달되어
씹의 즐거움을 깊게 느끼고 있었다.
출근 할때도 형부의 손이 내허리를 감싸고 난 형부 앞에서서 엉덩이를 형부 사타구니 쪽으로 밀
어넣고 형부의 그 잘생긴 자지를 엉덩이 사이에서 빠지지 않도록 하게 되었다.
나날이 행복하고 더이상 형부와는 떨어질수 없으며 만일 언니가 이 사실을 안다고 하드래도 난
두려울께 하나도 없었다.
언니와 형부가 날 버리진 않을것이며 나는 그렇드래도 형부를 데리고 멀리 가서 둘만이 살수 있
으면 좋게다는 생각에 언니에게 사실을 고백하고 언니와 헤여질것을 요구 하고 싶기도 하다.
언니앞에서도 공공연히 형부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언니는 처제가 형부를 사랑한다는정도로 밖에 생각을 못하고 그 이상의 관계라는 사실은 꿈도 못
꿀게다. 언니가 그이상을 생각하는건 언니의 도덕심과 언니의 그 깔끔한 성격상 이해를 하지 못
한다. 난 가 끔 언니를 놀리기 위해서 형부와 같이 여행도 가고 싶다고 하면 언니는 "미친년 시집
이나 빨리갈 생각은 않하고 엉뚱한 생각한다"고 구박을 준다.
난 형부와 많은 시간을 같기위해서 묘안을 짜느라 항상 노력한다.
형부에게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자랑을 하였드니 내 머리를 한대 쥐어박으며 ㄱ서방이 알면 기
절 초풍하겠다 하신다. 알면 알라지뭐  난 형부만 있으면 되는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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