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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7일 수요일

유부녀의 일기 6부

그는 내가 방에 들어서자 침대에 걸터 앉더니 눈을 내게로 돌려 천천히 나를 바라봤다.

"오 역시 잘어울리는데. 망사로 사길 잘했어, 젖꼭지와 보지털이 훤히 드러나는 모습이 정말 섹시한데...자 천천히 한바퀴 돌아봐"

내가 한바퀴 도는 동안 그는 계속 침을 꿀꺽 삼켰다. 그의 뜨거운 눈길이 내 몸을 스칠때, 난 스트립걸이 된 듯한 부끄러움이 들어 얼른 양손으로 가슴과 거기를 가렸다. 하지만 부끄러움반 기대반으로 내 유두는 살짝 서 있었다. 그는 피식 한번 웃더니
"뭐 볼것 다 본 사이에 부끄러워 할 필요 없잖아. 그리고 난 오늘은 니 남편이라구"하면서 날 끌어당겨 그의 무릎위에 앉혔다. 어느새 딱딱해진 그의 물건이 내 엉덩이를 찌른다.

그는 한손으로 내 허리를 안고 한손으로는 내 머리카락을 쓸어서 냄새를 맡는다.

"정말 섹시하고 아름답군. 색시야, 드디어 기대하던 우리의 첫날밤을 맞이하는군"

그의 입에서 '색시'라는 말이 그렇게 쉽게 나오다니 나는 움찔 놀라면서 남편과 연희 언니에게 일순 미안함이 들었다. 그 때 그가 양손으로 브라 속으로 손을 집어넣더니 내 가슴을 움켜 잡았다.

"아 흑...."
"부드럽고 탄력적이야. 너 같은 아내를 갖게 돼서 정말 고마워. 내가 오늘 정말 특별한 기쁨을 느끼게 해줄께"

하면서 내 볼에 살짝 뽀뽀를 했다. 그는 손가락으로 내 젖꼭지를 살짝 비틀면서 내 가슴을 부드럽게 애무했다.

"신혼 첫날밤의 아내로서 뭔가 할말이 있지 않아?"
"무슨?" 난 의아해 하면서 물었다.
"잘 생각해봐. 사랑한다거나 우리 잘 살아보자든가"
"하지만... 당신이 정말 제 남편은 아니잖아요"

그는 내 가슴을 계속 부드럽게 주무르면서 말했다.

"그래. 그럼 게임이라고 생각하지. 신혼 첫날밤 게임. 어때? 기왕 이렇게 된거 서로 즐기자구"

그러면서 그는 내 말대꾸에 화가 나는지 내 젖꼭지를 거칠게 비틀었다.

"아항... 아아앙........"

난 젖꼭지에서 올라오는 쾌감에 몸을 떨면서도 한가닥 이성과 자존심은 그의 말에 동의 할수는 없었다. 그는 내 얼굴을 뒤로 돌리더니 살짝 벌어져 신음소리를 내뱉는 내 입술에 그의 혀를 집어넣고는 내 혀를 감싸고 휘감았다. 그는 내 입안의 침을 다 빨아마셔버리고 싶은 사람 처럼 혀와 입술을 빨아댔다. 그는 한손으로 내 젖꼭지를 거칠게 또는 부드럽게 애무하면서 나머지 한손으로는 내 다리를 벌리고는 허벅지 안쪽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의 애무에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 같았다. 그 때 그가 내입에서 입술을 떼더니 "여보, 사랑해. 우리의 사랑 영원하도록 지켜 나가자"

"정차장님, 아 흑 ... 제발 그런 말은 하지말고 학... 그냥 헉...."

이 말이 자기 말에 동의하지 않음을 알았는지 정차장은 신경질적으로 내 그곳을 거칠게 문질렀다. 하지만, 난 그의 거친 애무에 더 큰 쾌감을 느끼기에 말을 계속 이어나갈 수 없었다.

"이따가도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두고 보겠어.... "

하더니 날 안아서 침대에 눕히더니 내 위로 올라왔다. 그는 내게 키스를 하면서 브라를 풀었다. 그는 마치 내 성감대를 모두 찾아내려는 듯 목과 겨드랑이를 한군데도 빠짐없이 혀로 핥기 시작했다.

"하... 아.... 아니 거기는 간지러워요.....하학 아아앙"

그는 내 신음소리가 높아지는 곳은 더욱 강하게 애무하고 내가 간지러워하는 곳은 피해갔다. 난 벌써 그곳이 뜨거워지고 있음을 느낀다. ----사실 인혁이나 남편도 그렇지만 남자들은 이상한 비디오 때문인지 여자들의 귀나 목 겨드랑이를 애무하면 좋아한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마다 다르다.난 귀는 정말이지 애무받기 싫은 곳이라 무턱대고 애무받으면 분위기가 확 식어버리는데 역시 노련한 정차장은 달랐다.

그가 내 젖꼭지를 혀로 애무하고 이빨로 깨문다. 그도 내 젖꼭지가 상당히 민감한 성감대라는 것을 알기에 정말 정성을 다해서 애무했다. 그 쾌감에 난 그의 머리를 붙잡고 신음을 토했다.

"헉 학학.... 아아앙 좋아요...더 아아앙.... 학학 아앙 어떡해 아아앙 미치겠어요... 학학학 아앙"

남편이 수면제로 잠들어 있지 않았으면 이렇게 마음놓고 소리지르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는 서서히 아래로 내려가더니 내 팬티를 벗겨내렸다. 그러더니 양손으로 내 그곳을 활짝 벌렸다. 당연히 내 그곳은 정말이지 부끄러울 정도로 젖어 있었다.

"하하... 이렇게 젖어 있다니... 첫날밤의 색시 치고는 너무 음탕한 것 아냐"
"부끄러워요 아학 그만 "

난 부끄러움과 기대감에 몸을 떨면서 빨리 그가 혀로 내 그곳을 핥아주기를 기대했다. 그런데 왠걸 그는 내 오른쪽 허벅지에서부터 서서히 아래로 내려가면서 핥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한손으로 내 그곳을 감싸면서 살짝 문지르기만 했다. 그의 혀는 내 무릎을 지나 종아리.. 드디어 발등에 이르더니 내 엄지 발가락을 입속에 넣고 빤다.

"하흑 ... 아아앙... 거기는 학학학 아아앙 더러워요... 하학... 아아앙 아아아아아앙"

엄지 발가락에서 젖꼭지보다 더 큰 쾌감이 올라와 내 그곳을 적신다.그는 다시 왼쪽 허벅지에서부터 아래로 서서히 애무를 해나갔다.

"아아앙 아아악 학... 아 좋아요... 정차장님.....빨리.... 학학 헉"

발가락에서 올라온 쾌감으로 난 이제 그곳이 뜨거워질 때로 뜨거워져서 그가 빨리 내 그곳을 혀로 애무해주기를 바랬지만 그는 계속 내 허벅지에서 사타구니까지만을 혀로 핥고 있었다. 그렇게 조바심 나게 하는 것이 더욱 날 미치게 만들었다. 이미 그의 손바닥은 내 애액으로 미끌거린다는 것은 그도 알고 있을텐데...

"하흑 아아앙 더 못참겠어요... 아학 학학 아 제발 학학 아아앙 아 제발 ...."

내 그곳은 이미 흥건히 젖어서 애액이 엉덩이를 타고 흘러내리며 그의 혀가 들어오기만을 갈구 하고 있었다. 지금껏 이렇게 젖어본적은 한번도 없었다. 날 애타게 만드는 애무가 더 흥분을
돋우는 것 같았다. 난 그에게 계속 사정을 했고, 드디어 그가 애무를 중단하고 입을 열었다.

"좋지? 근데 제발 어떡해 해달라는 거야 벌써 넣어달라고?"
"아뇨... 학 제발 제 그곳을 학..."
"뭐라고? 구체적으로 말해봐"
"제.... 거기를 ....학 핥아... 아니... 아아앙 입으로 학... 애무해 주세요"
"후 그렇지 좋아 그럼 여보라고 불러봐 그럼 핥아주지.. 우리는 게임중이잖아"

그러면서 그는 내 그곳에 닿아 있는 손바닥에 힘을 주고는 내 젖꼭지를 입에 가득 집어넣는다.

"아 제발... 학 아앙....아앙 학학 항아아아앙 항 .... 아 제발...."

난 계속해서 뜨거워지고 있는 내 그곳 때문에 한가닥의 자존심이나 이성이 완전히 사라져 버림을 느끼면서 그에게 애원하기 시작했다.

"아학 여보....아아아.... 제발 아아앙... 부탁.... 제 거기를 학학 아아앙 빨아주세요"

그는 내 젖꼭지에서 입을 떼더니 승리감에 가득한 웃음을 짓고는
내 그곳을 양손으로 벌리더니 촉촉히 젖어 흘러넘치는 내 그곳에 혀를 대더니 내 애액을 핥아먹기 시작했다. 난 머릿속이 정말 하얗게 변하면서 그의 머리를 양손으로 누르고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하흑 아아앙 학 여보 너무 좋아요 아흑 아아앙 거기요 거기 좋아요... 항항항 학 학 아윽하항"
"쭈우우욱 쯥쯥 쯥 쭈욱욱"

그는 내 크리토리스를 혀로 핥기도하고 이빨로 깨물기도 하면서 그의 오른손 중지를 서서히 내 그곳에 집어넣었다. 그의 왼손은 내 젖꼭지를 비틀었다. 한 꺼번에 여러곳에서 쾌감이 밀려와 내 온몸을 경직시켰다. 난 한손으로 그의 머리를 누르고 한손으로는 내 젖꼭지를 비틀면서 그의 손가락이 들어온 그곳을 더욱 조였다.

"하흑 아아앙 학 아 이렇게 아아앙 아 좀더 세게 하학 학 항항항 여보 나 갈 것 같아 학학 "
"쯥 쭈우욱.... 참기 힘들면 싸... 쭈우욱"
"하흑 아아앙 학 아앙아 여보 아아아아 사랑해 아아아앙 너무 좋아요 아아앙 여보 사랑해 아 학"

한 순간 난 침대가 밑으로 꺼지는 느낌이 들면서 그의 머리를 꽉 움켜쥐었다. 성기를 삽입하지 않고서도 애무만으로 오르가즘을 느낄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내가 절정에 올랐음을 알면서도 그는 다시 서서히 내 그곳을 애무하면서 다시 위로 올라와 내 몸 이곳 저곳에 입을 맞추고는 내 입술에 키스를 했다.

오르가즘후의 후희를 받아보는 것은 말로만 들었는데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그의 입술이 마치 내 몸의 구석구석이 절정을 맞기 위해 고생했다는 위로를 해주는 것 같았다. 그의 입술이 닿는 곳은 다시 뜨거워지기도 하고 편안한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난 그의 고생한 혀를 정성껏 핥아주었다.

"좋았어? 너 너무 음탕한 것 아냐? 첫날밤에 애무만으로 가버린 색시라니"

난 이제 그의 이런말에 아무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난 그를 꼭 껴안고는 그의 귀에 속사여줬다.

"여보... 사랑해요"
"나도 사랑해.. 자 그럼 본격적인 라운드에 들어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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